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11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낚시 여행을 떠난 구본승과 김민경을 언급했다. 앞서 김민경은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청취자는 "'1호가 될 순 없어' 보면서 얼마나 설레던지. 그나저나 민상 씨는 어쩌누"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경은 "원래 본승오빠 자체가 스윗하고 배려심이깊다. 그러다보니 저한테 말씀도 많이 하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다"면서 "낚시도 잘하셔서 우리한테 가르쳐주셨는데 한 마리밖에 못 잡아서 아쉬웠다. 오빠와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고 설렜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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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낚시 하면서 사랑을 낚을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김민경은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배우면서 스킨십도 하게되더라"라며 "썸타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낚시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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