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미녀 개그우먼' 이은지, '♥남친' 최초공개 ('고끝밥')

    '미녀 개그우먼' 이은지, '♥남친' 최초공개 ('고끝밥')

    개그우먼 이은지가 남자친구를 언급한다.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복고 감성을 살려낼 추억여행을 떠난다. 28일 방송될 ‘고끝밥’의 예고편에서는 ‘옛날 짜장을 맛있게 먹기 위해 옛날 예능 체험하기’라는 미션이 등장한다. 복고풍의 의상으로 완벽 변신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에 이어 이은지 김해준 ,이수지, 유민상까지 고생 미션을 위해 함께 등장했다.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82 개띠즈’는 브라운관의 감성이 가득한 그 시절 예능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이수지는 인기 예능이었던 ‘상상플러스’ 노현정 아나운서의 유행어 “공부하세요”를 똑같이 재연했고, 이어 공포의 쿵쿵따, 무아지경 댄스 신고식, 토크박스, 그리고 가족오락관까지 과거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코너들이 대거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황제성은 “이건 방송에 내보내지 마세요”라며 이은지의 남자친구 이름을 조심스레 꺼냈고, 이은지의 썸남(?) 김해준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 담겼다. 뜻밖의 이름에 모두가 충격 받은 가운데, 이은지는 자신 있게 “당연하지”를 외쳐 이들의 애정전선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오는 28일(화) 저녁 8시 공개된다.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딸이 4학년인데" 문세윤, 10대와 입씨름 대결에 '당황' ('고끝밥')

    "딸이 4학년인데" 문세윤, 10대와 입씨름 대결에 '당황' ('고끝밥')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불혹 멤버들인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초, 중등생 씨름부와의 치열한 씨름 대결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남북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82 개띠즈’가 ‘초, 중등부와 씨름 대결’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씨름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고기 뷔페가 주어지지만, 질 경우 씨름부를 위해 고기를 계속 구워야 한다”며 미션을 공개했다. 이에 황제성은 “그거 안돼…걔네 괴물이에요”라며 떨었고, 전직 유도선수인 강재준 역시도 “못 이겨…”라며 실패를 예감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이드 메뉴를 걸고 제작진과의 이어달리기 게임”을 제안했고, ‘82 개띠즈’는 “사이드 메뉴 확보만 해도 굶는 건 아니다”라며 이어달리기 대결에 나섰다. ‘82 개띠즈’는 제작진 어벤져스 4명과 이어달리기로 맞붙었다. 첫 스타트를 잘 끊어낸 강재준부터, 숨겨둔 달리기 실력자 황제성과 조세호의 활약, 그리고 체급으로 밀어붙인 문세윤의 마무리로 ‘82 개띠즈’는 여유롭게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승리로 기세가 등등해진 ‘82 개띠즈’는 본격적인 대결을 위해 초, 중등부 씨름부를 만났고, 다양한 체급의 학생들이 등장했다. 수줍게 인사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며 ‘82 개띠즈’는 살짝 자신감이 생기려 했

  • 문세윤X조세호X황제성X강재준, 초등학생과 식은땀 대결? "버텨! 버텨" ('고끝밥')

    문세윤X조세호X황제성X강재준, 초등학생과 식은땀 대결? "버텨! 버텨" ('고끝밥')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고기뷔페 사수를 위해 씨름 대결에 나선다. 14일 방송될 ‘고끝밥’의 예고편에서는 ’82 개띠즈’가 체육인의 성지에 찾아가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결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조세호는 다리를 들고 팔로 걷기를 시도하며 최선을 다해 몸을 다졌다. 그러나 황제성은 “너무 힘들다”며 바닥에 주저앉기도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제작진이 “오늘의 고생은 초, 중등 씨름부와 대결하기”라는 미션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귀여움이 가득 느껴지는 초, 중등 씨름부원들이 입장했다. 문세윤은 “6학년이래요~”라며 반가워했고, 황제성도 “귀여워!”라며 물개박수를 쳤다. 하지만, 이어 강재준이 “씨름은 할 줄 알아요?”라고 가볍게 묻자 귀엽던 아이들은 예리한 눈빛으로 변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마침내 어린 씨름부원들과 ‘82 개띠즈’와의 씨름 경기가 벌어졌고, 성인과 학생의 대결임에도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82 개띠즈’는 씨름부 친구들의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버텨! 버텨”만을 외쳤다. 어린 학생들과의 만만한 대결을 예상한 ’82 개띠즈’에게 불어닥칠 시련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가운데, 예측불허 씨름 대결의 결과는 

  • 조세호, '유라인' 이유 있네…"유재석, 많이 밀어주겠다고" ('고끝밥')

    조세호, '유라인' 이유 있네…"유재석, 많이 밀어주겠다고" ('고끝밥')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조세호가 시즌 연장을 축하하는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7일 시즌 연장으로 새롭게 돌아온 ‘고끝밥’에서는 조세호가 ‘고끝밥’이 연장됐다는 소식을 유재석에게 전했다며 그의 반응을 언급한다. 조세호는 “재석이 형에게 시즌 연장 촬영 간다고 하니 ‘진짜 들어가?’라고 말했다”며 어리둥절해 한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 ‘연장 가는 만큼 대박 났으면 좋겠다. 너네 4명 응원할게’라고 파이팅해주셨다”고 밝혀 친구들을 환호하게 한다.이어 황제성이 “우리 4명이 같이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질문하자 조세호는 “4명이 하는 건 높게 평가해주시는데...아니다. 그냥 평가해주신다”며 토크에 양념을 더하려다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 ‘아끼는 동생들이니까 많이 밀어줘야겠다’고 하셨다”며 따뜻한 응원도 전해 황제성과 강재준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이날 방송에는 시즌 연장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한다. ‘82 개띠즈’는 전화 통화로 섭외에 성공했던 배우 최지우, 이수혁, 이상엽, 이동휘, 가수 EXO 카이를 떠올렸지만,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지난 미션의 성공에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한 유병재가 등장해,’82 개띠즈’를 환호하게 한다.게스트 유병재와 함께 새롭게 도전할 상상 초월 고생은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고생 끝에 밥이온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고끝밥' 조세호·문세윤, '최지우→엑소 카이'…초호화 인맥 섭외 完

    [종합] '고끝밥' 조세호·문세윤, '최지우→엑소 카이'…초호화 인맥 섭외 完

    '고끝밥' 멤버들이 시즌2를 위한 스타 섭외에 나섰다. 16일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는 멤버들의 시즌2를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고끝밥’은 시즌 연장 확정을 발표한 했다. 제작진은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라며 “꾸역꾸역 사정해서 얻어낸 시즌2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제성은 “왜 기분을 잡치냐”며 항의했고, 조세호 역시 “이렇게 시즌2를 맞이하긴 처음”이라며 허무함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고끝밥’ 인지도 향상을 위해 스타들을 초대하기에 나섰다. 먼저 조세호는 절친이라는 배우 이동휘와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이동휘는 “당연히 ‘고끝밥’ 잘 알고 있다”며 “지난번 언급만 되고 전화가 안 와서 섭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호 형이 하는 프로그램이면 무조건 나갈 것”이라고 말해 희망을 안겼다. 황제성은 배우 김남길이 출연을 약속했다고 해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김남길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추격신 촬영 중”이라는 답변에 통화를 다음번으로 미뤘다. 조세호는 ‘센 카드’를 꺼냈다. 배우 최지우 섭외에 나선 것. 그는 곧장 최지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지우는 반갑게 전화를 받은 뒤 “세호야 너랑 나랑 통했나봐 어제 꿈에 네가 나왔어”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돈을 많이벌어서 나에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고끝밥’ 섭외 요정을 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ldqu

  • EXO 카이→최지우, '고끝밥' 초호화 컬래버…'대스타' 섭외ing

    EXO 카이→최지우, '고끝밥' 초호화 컬래버…'대스타' 섭외ing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인맥 끝판왕’ 조세호가 한류스타 최지우와의 깜짝 전화연결을 성사시켜 친구들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을 환호하게 했다. 16일 방송될 ‘고끝밥’에서는 시즌 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이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에게 “‘82 개띠즈’와 연관이 있는 게스트를 초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82 개띠즈’는 화려한 스타들을 떠올리며 섭외 리스트를 꼽았다. 조세호는 “쎈 카드가 있다. 지우 누나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는데, 촬영장에서 ‘고끝밥’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최지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82 개띠즈’의 기대와 걱정이 가득한 가운데 최지우는 전화를 받았고, 최지우는 “세호야, 우리 통했나 보다. 어제 네가 꿈에 나왔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드는 최지우의 목소리에 ’82 개띠즈’ 모두 녹아내렸다. 이어 조세호는 “‘고끝밥’이 시즌 연장됐는데요...”라며 희소식을 알렸고, 전화를 건네받은 문세윤은 “실제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라며 최지우 섭외를 위한 밑밥을 깔았다. 이에 최지우는 “저희 ‘시고르 경양식’에 나와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섭외를 선수 쳤고, 문세윤은 하려던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며 웃음을

  • '고끝밥' EXO 카이→배우 이상엽, '초호화 게스트' 섭외 完

    '고끝밥' EXO 카이→배우 이상엽, '초호화 게스트' 섭외 完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시즌 연장을 맞아 눈물겨운 ‘초호화 게스트’ 섭외에 나선다. 16일 방송될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제작진이 ‘82 개띠즈’에게 “프로그램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게스트를 활용해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문세윤이 가장 먼저 “EXO 카이랑 통화해보겠습니다”라며 비장하게 휴대폰을 들었다. 전화를 받은 카이에게 문세윤은 “우리 ‘고끝밥’ 알고 있죠? 지금 세호 제성 재준이랑 있는데...”라고 운을 떼었고, 조세호는 “오늘 우리 프로그램 인지도 테스트를 했는데, 길거리에서도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몰라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세호는 “우리만의 자력으로는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야,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그걸 왜 발설해! 우리가 돈이 없지 그게(?) 없어?”라며 울분을 토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문세윤은 카이에게 “전세계 팬들이 앨범을 기다리는데...앨범은 언제쯤 나오나요? 이 내용은 카이가 원하는 날짜에 내보낼게요”라며 열성 섭외를 계속했다. 이에 카이는 “그렇게 힘들어요 형? 제가 갈게요”라며 게스트 출연을 수락,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한편, 황제성은 배우 이상엽에게 전화를 걸어 “나 제성이야. 함께...하루만...재밌게...진심으로 부담 갖지 말고, 우리를 함께 하루만 팔로우를...”이라고 빙빙 돌

  • '고끝밥', 시즌 연장 희소식…'82 개띠즈' 시민들과 만난다

    '고끝밥', 시즌 연장 희소식…'82 개띠즈' 시민들과 만난다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시즌 연장을 기념하며 직접 ‘고끝밥’ 홍보에 나선다. 16일 방송될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82 개띠즈’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작진이 시즌 연장 확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에 모두가 환호하며 자축했지만, 길거리로 나가 직접 시민들을 만난 ’82 개띠즈’는 ‘고끝밥’의 낮은 인지도에 당황했다. 황제성과 조세호가 열심히 “고생 끝에...?”라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유도했지만, 시민들은 쭈뼛거리며 답하지 못하고 멀찍이 피하기만 했다. 문세윤은 “처참하다 처참해”라며 슬픈 현실에 좌절했다. 이날의 고생 미션은 ‘공식 SNS 팔로워 1000명 만들기’였다. 미션 수행을 위해 ’82 개띠즈’는 몸을 사리지 않고 거리 홍보에 나섰다. 조세호는 “이제 더 이상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의욕에 불타올랐고, 강재준은 체육인답게 ‘백덤블링’이라는 고급 기술을 사용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류 희극인들인 네 친구들은 시민과 만나고, 춤을 추고, 사진도 찍으며 선물 공세까지 함께 시작했다. 과연 ’82 개띠즈’의 발로 뛴 ‘고끝밥’ 홍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시즌 연장이라는 희소식 속에 시민들과 직접 만난 ’82 개띠즈’의 공식 SNS 팔로워 1000명 만들기 미션은 오는 16일(화) 저녁 8시

  • '유재석도 지켜본다' 조세호, 수능시험 도전…'양배추' 시절 소환 ('고끝밥')

    '유재석도 지켜본다' 조세호, 수능시험 도전…'양배추' 시절 소환 ('고끝밥')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프로고생러 대표주자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나이 40세에 수능시험 도전으로 고등어 조림 쟁취에 나섰다. 9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82 개띠즈’가 ‘고등어 조림을 먹기 위해 고등학생 되어 보기’라는 미션을 위해 수능시험에 도전했다. “유재석 형도 매주 우리 방송 보신대”라며 어느 때보다 들뜬 이들에게, 제작진은 “상위권 두 분에게는 고등어 조림, 하위권 두 분에게는 고등어 조림의 무만 제공한다”고 말해 ’82 개띠즈’의 학구열에 불을 지폈다. 본격 시험을 보기 전 두뇌 컨디션 확인을 위해 레벨테스트가 진행됐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들 앞에 ’82 개띠즈’는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포기가 속출하자 제작진은 수능을 위해 총명탕을 제공했다. 조세호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원샷을 선보였다. 약의 효과로 총명해진(?) ’82 개띠즈’는 20년 만에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했다. 이어 제작진은 수험표를 전달했다. 황제성은 실제 자신의 수험표에 썼던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에 놀랐고, 문세윤도 갸름한 얼굴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며 과거여행을 떠났다. 강재준의 수험표 속 사진 역시 과거 날렵했던 시절의 모습이었고, 조세호는 양배추 시절의 파마 머리를 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교복부터 수험표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82 개띠즈’는 수험장으로 이동했다. 수험장 입구에서는 후배

  • "엄마…미안해" 문세윤X조세호X황제성X강재준, 도합 160세 수능 도전기 ('고끝밥')

    "엄마…미안해" 문세윤X조세호X황제성X강재준, 도합 160세 수능 도전기 ('고끝밥')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고교생 교복을 입고 ‘수능시험’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될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네 명 합쳐 160살에 달하는 ‘82 개띠즈’가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청춘 성장 드라마’의 기운을 물씬 풍긴다. 하지만 허세가 가득한 고교생으로 변신한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수능시험’이었고, 제작진은 “상위권 두 분에게만 OO이 주어진다”고 선포했다. 문세윤은 “이걸 어떻게 풀어?”라며 경악한 데 이어, “엄마, 미안해...나 열심히 풀었는데...”라며 머리를 싸쥐었다. 나머지 멤버들도 ‘하얀 건 종이, 검은 건 글씨’인 현실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후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하나둘씩 나가며 혼란스러운 풍경이 펼쳐졌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1등은...”이라며 결과 발표에 나섰다. 하지만 결과를 들은 4명은 “우와”라며 놀람과 환호를 표출, 수능시험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를 궁금하게 했다. 40살에 수능시험 도전이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맞이한 ‘82 개띠즈’가 어떤 시험 결과를 받아들었는지는 오는 9일(화) 저녁 8시 공개된다.한편,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조세호, 한 달 수입 언급…"차도 집도 바꾸려 한다" ('고끝밥')

    조세호, 한 달 수입 언급…"차도 집도 바꾸려 한다" ('고끝밥')

    ‘고끝밥’ 조세호가 허세 가득한 한 달 수입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보쌈을 맛깔나게 먹기 위해 ‘82개띠즈’가 보쌈과 최고의 조합인 김장김치 50포기 만들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제작진은 “이번 미션을 위해 여러분의 어머니 한 분을 ‘보쌈’했다”고 밝혔고, 병풍 뒤에 있던 강재준의 어머니 홍영자 씨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우리 아들들 맛있는 거 해주고 싶었는데, 오늘 보쌈을 맛있게 해줘야겠다”라며 아들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배추 50포기를 본 ’82개띠즈’ 아들들은 말을 잇지 못했지만, 어머니는 “이거 금방 해”라며 아들들을 안심시켰다. 어머니의 역할분담에 따라 문세윤과 강재준은 ‘절임배추 50포기 씻기’에 나섰고, 조세호는 찹쌀풀을 쑤기 위해 ‘아궁이에 불 피우기’를 책임졌다. 황제성은 ‘어머니의 보조 겸 대행’을 맡았다. ‘살림남’ 출신으로 김장 경험이 있는 문세윤은 배추 씻기 작업을 리드하며 강재준에게 “빨리빨리 해야 한다”고 재촉했고 강재준은 “몇 개했는데 이미 힘들다. 근데 왜 나만 힘든 것 같지?”라고 볼멘소리를 하며 고생을 이어갔다. 조세호와 황제성은 장작 패기 실력을 뽐내며 아궁이에 불을 피웠고, 풀을 쑤기 시작했다. 한편, 재료 준비를 마치고 김칫소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모인 멤버들과 어머니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 조세호, "양파+족발+쌈장 조합이 내 최애"… 강재준X황제성도 '인정' ('고끝밥')

    조세호, "양파+족발+쌈장 조합이 내 최애"… 강재준X황제성도 '인정' ('고끝밥')

    '고끝밥' 몸으로 뛰는 문세윤&조세호와 잔꾀와 잔머리의 황제성&강재준이 격돌해 왕족발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쳤다. 26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왕족발을 맛있게 먹기 위해, ‘82 개띠즈’가 장충동에서 왕발 찾기에 도전했다. 발 크기가 큰 사람을 찾기 위해 문세윤과 조세호가 ‘세세’ 팀으로, 황제성과 강재준이 ‘제재’팀으로 나뉘어 ‘왕발 시민’을 찾아 나섰다. 본격적인 ‘왕발 찾기’에 나서기 전 제작진은 “단체로 1대4 2단 줄넘기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전원 막국수를 제공하겠다”며 게임을 제안했다. 이들의 대결 상대로 발재간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라는 9세의 ‘2단 줄넘기 신동’ 신주호 군이 등장했고, ‘82 개띠즈’ 중 2명이 1단 줄넘기 도전으로 난이도를 낮췄음에도 주호 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국수 획득에 실패했다. ‘82 개띠즈’는 아쉬움에 팀 배틀로 ‘2단 줄넘기’ 대결에 나섰고, 우승 팀에게만 막국수를 제공하는 보너스 게임을 진행했다. 제재팀의 강재준이 동양무예학과 출신답게 ‘줄넘기 신동’을 보고 배운 비법으로 11개에 성공, 13대 8로 제재팀이 막국수를 획득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82 개띠즈’는 ‘왕발 시민’ 섭외에 나섰다. 낯가리는 ‘부끄뚱’ 문세윤은 길거리 인터뷰 전문가인 조세호의 특강을 들으며 시민과 소통할 준비를 했다. 반면 제재팀

  • 강재준, 신인 시절 후회+슬픔 가득…"♥이은형 만나 '나만의 개그' 찾아" ('고끝밥')

    강재준, 신인 시절 후회+슬픔 가득…"♥이은형 만나 '나만의 개그' 찾아" ('고끝밥')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 그리고 개그맨 윤형빈이 D.P.조로 변신해 드라마 D.P.의 정해인&구교환 뺨치는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개그계 탈영병’을 잡아 와야만 대패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미션이 주어져, ‘프로 고생러’들과 개그맨 윤형빈이 이리저리 뛰는 고생에 나섰다. 무슨 고생을 할 지 모른 채 한 소극장에 모인 ‘82개띠즈’는 각자의 개그맨 오디션 장면을 재연하며 추억에 빠졌다. 공연이 미션 아닌가 하는 예상이 이어졌지만, 제작진은 “대패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 ‘대패’의 이니셜과 같은 D.P.를 체험한다. 대신 실패하면 대파만 먹는다”며 미션을 공개했고, 이어 이들의 미션을 도와줄 검거율 ‘전군 1위’ 경력의 실제 D.P. 출신 윤형빈을 소개했다. 드라마 D.P.의 대히트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윤형빈은 “어디 있든지 다 찾아낼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개그맨 동료 중에 개그계에서 사라진 분들이 많다. 그 중 한 분을 오늘 잡으러 간다. 개그맨이 봐도 아까운 사람이다”라며 ‘목표’를 공개했다. 문제의 ‘개그계 탈영병’은 몇 년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개그맨 변승윤이었다. 수사에 도움을 주러 온 윤형빈은 수사관으로, ’82 개띠즈’는 데뷔년도에 따라 조세호는 병장, 문세윤은 상병, 황제성은 일병, 강재준은 이병으로

  • 'D.P. 출신' 윤형빈, 탈영병 수색 예고…"뭐 하는 건지 모르겠네" ('고끝밥')

    'D.P. 출신' 윤형빈, 탈영병 수색 예고…"뭐 하는 건지 모르겠네" ('고끝밥')

    ‘고끝밥’이 이번엔 개그계 탈영병을 잡는 ‘D.P.’조로 변신해 탈영병 수색에 나선다. 14일 공개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예고에서는 전군 1위 ‘D.P.’ 출신 개그맨 윤형빈과 ‘프로 고생러’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레트로 감성의 활동복으로 한껏 차려 입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비주얼로 한 골목거리를 점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형빈은 “오늘 잡아야 할 개그 탈영병은...”이라며 또 한 번 참신한 고생의 목표를 예고했다. 개그계를 탈영한 개그맨을 잡아 무사히 ‘복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팀을 결성한 ‘82 개띠즈’는 PC방, 길거리 심문을 하며 발품을 팔았다. 이어 탈영병 잡기 전문가인 윤형빈은 “D.P. 조라는 게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82개띠즈’를 재촉했고, 이들은 실제 D.P 조와 같이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황제성은 “탈영병 잡는 헌병인데요”라며 주변 탐색에 나섰고, 문세윤은 탈영병의 위치가 좁혀지지 않자 “아무 단서도 안 나와”라며 성질을 부렸다. 그러던 중 ‘82 개띠즈’가 개그 탈영병에게 가까워진 듯 “뛰어, 뛰어!”라며 속도전을 펼치고, 어느 누군가에게 다가간 윤형빈이 “실례합니다. 헌병대에서 나왔습니다”라고 포스 넘치게 말을 건네는 모습도 공개돼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형빈과 강재준에게 소환된 ‘누군가&

  • 강재준, 12시간 공복에 "자재력 잃었다" ('고끝밥')

    강재준, 12시간 공복에 "자재력 잃었다" ('고끝밥')

    개그맨 강재준이 반전 예능감을 선사했다.강재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 출연해 '먹니게임'에 도전했다.이날 강재준은 12시간 동안 공복을 지켜야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먹니게임'을 이어갔다. 누군가의 배신으로 소고기 4개 부위를 빼야 하는 상황, 강재준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너무한다"고 분노했다.강재준은 "난 진짜 안 먹었다. 둘이 얘기 좀 해봐라. 누가 먹은 거냐"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재준은 문세윤과 조세호에게 자리를 피해주겠다고 한 후 몰래 엿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탐색 시간이 끝나고 다시 방으로 돌아온 강재준은 "배고프니까 이제 졸리다"며 숙면을 취했다. 이어 강재준은 '중화 4세트' 중간 미션에서 젓가락을 뜯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힘겹게 유혹을 물리쳤다.강재준은 다짜고짜 복도에서 먹방을 시작한 배달원과 제작진을 텅 빈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대리만족하게 깐쇼새우 먹어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저는 솔직히 멤버들 없었으면 먹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마지막 라운드에서 강재준은 "진짜 이번에는 좀 믿자"고 당부한 후 방으로 향했다. 배고픔을 참던 강재준은 문세윤의 대리 주문으로 군만두를 배달 받았다. 강재준은 군만두 앞에서 "너무 잔인하다"며 망설였지만 결국 소고기를 지켜냈다.이러던 중 반전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탕수육을 먹은 두 번째 범인이 강재준이었던 것. 강재준은 "저의 머릿속은 안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제 몸이 시킨 듯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