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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복길엄마' 김혜정, "'전원일기' 후 우울증 …부정맥에 '완전한 공포' 느껴"('알약방')

    [종합] '복길엄마' 김혜정, "'전원일기' 후 우울증 …부정맥에 '완전한 공포' 느껴"('알약방')

    '복길엄마' 김혜정이 '전원일기' 종영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엄마로 잘 알려진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김혜정은 산골에서 지내고 있었다. 장작 패기도 능숙한 김혜정은 "장작하는 건 너무 거칠어보이는데 어떡하나. 장작하는 대회에 나가야할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장작패기 비결에 대해 김혜정은 "어디에 중심점을 둘지 정하고 거기 집중과 몰입으로 쳐야된다. 그냥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통장에 돈이 많아야 뿌듯하겠지만 나는 땔감이 없으면 마음이 가난해진다. 겨울이 오기 전에 산에 가서 나무를 좀 구해다가 쌓아놓으면 마음이 뿌듯해지고 좋다"며 산골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에도 그렇게도 어려웠던 것 같진 않다"며 웃었다.1981년 데뷔한 김혜정은 42년간 연기자의 길을 걸어봤다. 김혜정은 "2004년에 '전원일기' 끝나고 자유로울 줄 알았다. 공무원이 출퇴근하듯 했던 루틴이 어느 순간 깨지니까 그때부터 공허감과 절망감이 오더라. 공황장애 증상에 우울증이 와서 힘들었다. 그걸 이겨보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김혜정은 건강을 위해 마라톤부터 승마까지 운동에 몰입했다. 하지만 과하게 활동적인 취미생활은 오히려 독이 됐다. 김혜정은 "운동을 과도하게 하다가 부정맥이 온 것 같다. 어느 날 집에서 운동하다 쓰러졌는데 완전한 공포감? '아, 사람이 이렇게 가는 거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김혜정은 부정맥 이후 철저하게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쓰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가족력 때문이었다. 김혜정

  • [TEN 리뷰] '12세 연하' 이은비 "♥배기성, 결혼 전 15kg 감량…일과 가정에 충실" ('알약방')

    [TEN 리뷰] '12세 연하' 이은비 "♥배기성, 결혼 전 15kg 감량…일과 가정에 충실" ('알약방')

    그룹 캔의 배기성이 결혼 후 달라진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MBN '알약방'에서다.지난 26일 방송된 '알약방'에는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배기성은 12살 연하의 쇼호스트이자 아내 이은비와 병원에 방문해 체성분 검사로 비만 정도를 진단했다. 그는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집에서 아버지가 식사를 하는데 우리랑 밥 먹는 (반찬들이) 좀 다르더라. 당뇨병으로 인해서 식사를 바꿔서 먹는 걸 생각하면서 살다 보니까 (당뇨병) 가족력이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뇨병이 매체에 나오면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이후 이은비는 곡 작업 중인 배기성의 녹음실을 방문했다. 그는 구석진 곳부터 천천히 탐색하던 중 과자 부스러기를 발견했다. 이에 배기성은 발뺌하며 결백을 주장했다.결혼을 위해 15kg을 감량했다는 배기성은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기는 한데, 요요현상이 자꾸 오고 하니까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한다"며 "(아내와) 같이 있으면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아내가) 없을 때는 또 널브러지면서 과자를 먹게 된다. 그런 걸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걸 분명히 나도 알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근데 식습관이라는 게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 그래서 아내가 오면 싫어하고 그러니까 당연히 (간식을) 숨겼다"고 덧붙였다.이은비는 "신랑이 원래 턱선이 날렵했다. 결혼식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했는데 요요현상이 생기면서 돌아오지 않냐. 지금도 한 번 살을 빼봤기 때문에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결혼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배기성은 "솔직

  • 김청 "홀로 날 키운 母 생각하면 눈물"…모녀의 알콩달콩 라이프 [종합]('알약방')

    김청 "홀로 날 키운 母 생각하면 눈물"…모녀의 알콩달콩 라이프 [종합]('알약방')

    배우 김청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김청과 어머니가 출연해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김청은 어머니와 함께 교외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었다. 모녀는 혈관질환 가족력과 병력으로 김청 모녀는 채식을 즐긴다고 한다. 이날 점심은 마당에서 채취한 봄나물을 활용한 보리밥이었다. 김청은 "음식이 계절이 있더라. 지금 한창 자연에서 나는 걸 캐 먹고 따먹을 때라 이렇게 ...

  • 채리나, 췌장암 발병위험도 2.54배→시험관 시술 위한 건강 라이프 [종합]('알약방')

    채리나, 췌장암 발병위험도 2.54배→시험관 시술 위한 건강 라이프 [종합]('알약방')

    가수 채리나가 췌장암 발병위험도 2.54배로 높게 나와 꾸준한 관리를 요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가수 채리나와 야구코치 박용근 부부의 건강 라이프가 공개됐다. 부부는 건강 상태를 검진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채리나는 "가족력이라고 말할 건 위쪽이 소화력이 약하다는 것,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어머니, 아버지, 저 해서 대상포진도 많이 걸렸고 그래서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된다"고 밝혔...

  • 조혜련 "동생 조지환, 국민 변강쇠 등극…부부관계 자제하라"

    조혜련 "동생 조지환, 국민 변강쇠 등극…부부관계 자제하라"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생 조지환의 부부생활에 대해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조지환은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해 아내에게 32시간 마다 부부관계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한 조혜련은 "(동생이) 32시간 마다 부인에게 표현해서 3일 동안 실검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조지환은 "친구 어머니들에게...

  • '알약방' 함소원♥진화 "2세 계획 위해 약재 달여"…부부 금슬 '후끈'

    '알약방' 함소원♥진화 "2세 계획 위해 약재 달여"…부부 금슬 '후끈'

    배우 함소원이 "가족력 걱정에 단 것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되는 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 알약방'(이하 '알약방')에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 그리고 친정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가족의 건강법을 공개한다. 함소원은 "어릴 때부터 유난히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그래서 허준을 본 딴 '함준'으로 불리기도 한다"...

  • 룰라 김지현 "시험관 아기 시술 9번째 도전, 49세 적지 않은 나이지만…"

    룰라 김지현 "시험관 아기 시술 9번째 도전, 49세 적지 않은 나이지만…"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9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해 유전자 검사에 나선다. 25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 알약방(이하 ’알약방‘)’은 알면 약이 되고 모르면 독이 되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 전달을 모토로 한 메디컬 버라이어티다. ‘나는 건강인이다’ ‘오 마이 유전자’ ‘14일의 도전, 체인지 업’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