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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 신제품 론칭쇼 취소…약점까지 잡혔다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 신제품 론칭쇼 취소…약점까지 잡혔다

    '빨강 구두' 최명길이 신제품 론칭쇼를 취소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빨강 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권주형(황동주 분)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민희경은 로라 구두 신제품 디자인이 유출되자 분노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도청 장치를 발견하자 김젬마(소이현 분)를 의심했다. 민희경이 "이런 짓 할 사람 너밖에 없다"며 "넌 로라에서 이젠 끝이다"고 경고했다. 김젬마는 "지분 나누면 주형 씨게 제일 많더라. 나한테 볼 일 있으면 직접 찾아 와라. 나 건드리지 마라"고 맞섰다.민희경은 권주형을 찾아가 "네가 감히 나를 도청하냐. CCTV 보면 다 나온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미 김젬마와 권주형이 CCTV 기록들을 바꿔치기 한 상태. 민희경은 증거를 찾지 못했다.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사에 막대한 피해 입힌 계열사 대표 자르는 권한은 나한테 있다는 거 잊지 마라"며 "로라 구두 대표 계속할지 하루 아침에 잘려서 집에 있을지, 앞으로 론칭쇼까지 몇 시간 남았으니 잘 생각해 봐라"고 경고했다.민희경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론칭쇼를 취소하기로 했다. 권주형은 민희경을 찾아와 비아냥댔다. 그러면서 "김젬마는 당연히 내 편이다. 우리 이제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민희경이 "너 진짜 미쳤다"고 하자 권주형은 "난 아버지 피를 물려받은 것도 아닌데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새어머니한테 미쳤지 않냐. 그래서 미쳐버린 우리 엄마,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생명줄을 끊어놓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피바람이 불 것"이라고 경고했다.민희경은 권혁상의 서재에서도 도청 장비를 찾아냈다

  •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과 결혼 전날 박윤재에게 안겼다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과 결혼 전날 박윤재에게 안겼다

    '빨강 구두' 소이현이 신정윤과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박윤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지우지 못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가 윤기석(박윤재 분)을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권혜빈(정유민 분)은 김젬마를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우리 엄마가 한 무서운 짓, 우리 아빠가 한 짓 다 용서해달라. 내가 이렇게 빌겠다"고 으소했다. 하지만 김젬마는 "난 너 같은 동생 둔 적 업다"며 차갑게 대했다. 또한 김젬마는 "용서는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을 때난 가능한 것"이라며 "내 마음속에는 증오와 분노밖에 남은 게 없다"고 말했다. 권혜빈은 "그럼 현석(신정윤 분) 오빠만이라도 놓아달라"며 오열했다. 그래도 김젬마가 꿈쩍도 하지 않자 권혜빈은 " 넌 진짜 나쁜 년이다. 너만 없었으면 아무 문제 없었다.. 차라리 네가 죽어라.. 너희 부모처럼 너도 죽어버려라"며 소리치다 혼절했다.이후 권혜빈은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다. 집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 이 웨딩드레스 입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희경(최명길 분)이 말리자 권혜빈은 "이 살인자들, 가까이 오지마라"며 난동을 피우기도 했다.민희경은 윤현석에게 김젬마가 자신과 전 남편 사이에 낳은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민희경은 "김젬마가 왜 너와 결혼하려고 하는지 아냐. 그건 다 나한테 복수하려는 거다. 넌 김젬마한테 이용 당한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현석은 "대단한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다. 대표님도 혜빈이와 절 이용하려던 거 아니냐. 어차피 이용당할 거면 내

  • '빨강 구두' 소이현 폭주 막기 위해 양모, 무릎 꿇었다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 폭주 막기 위해 양모, 무릎 꿇었다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의 양모가 무릎을 꿇고 소이현에게 읍소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가 윤현석(신정윤 분)과의 결혼 계획을 강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의 집에 찾아가 막무가내로 굴었다. 권혜빈은 윤현석에게 "김젬마가 먼저 사랑한다고 한 적 있냐. 걔는 오빠를 사랑한 적 없다. 민낯ㄴ 복수심만 가진 애다. 그러니 착각하지 말고 꿈 깨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윤현석은 권혜빈의 말을 무시했다.윤현석은 김젬마에게 전화해 "사랑하냐"고 물었다. 그는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제발 대달해달라'고 바랐지만 김젬마는 대답하지 않았다. 김젬마는 청첩장이 나왔다는 소식에도 시큰둥했다. 최숙자(반효정 분)는 청첩장을 보고 "누구 마음대로"라며 찢어버렸다. 그는 분노해 윤현석의 뺨을 때리며 나가라고 소리쳤다.윤현석은 김젬마에게 향했다. 김젬마는 윤현석을 집에서 재워줬다. 다음날 김젬마는 윤현석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고 윤현석은 "모닝키스 해주면 말을 듣겠다"고 했다. 이때 소옥경(경인선 분)이 등장했다. 소옥경은 윤현석과 김젬마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는 윤현석에게 "어머니라고 부르지 마라"며 "어떻게 형수될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냐"고 다그쳤다.소옥경은 윤기석(박윤재 분)을 찾아가 김젬마를 말려달라고 간석했다. 하지만 윤기석은 "김젬마를 만류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과거 돈을 받고 권혁상(선우재덕 분), 민희경(최명길 분)의 잘못을 덮어진 소옥경을 질책했다.집으로 돌아온 소옥경은 폭주하는 김젬마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김지원

  • '빨강 구두' 김젬마, 정유민에 선우재덕=살인범 사실 폭로 [종합]

    '빨강 구두' 김젬마, 정유민에 선우재덕=살인범 사실 폭로 [종합]

    '빨강 구두' 정유민이 선우재덕이 소이현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빨강 구두'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와 권혜빈(정유민 분),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민희경(최명길 분)의 책상 위에는 김젬마의 구두 목걸이가 올려져있었다. 민희경은 김젬마를 불러 "이런 유치한 장난 하지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목걸이 줄을 잘라 김젬마를 도발했다. 김젬마는 더욱 분노했다.권혁상은 김젬마가 민희경과 전 남편의 딸임을 확신했다.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언제까지 나를 속일 생각이었냐. 내가 모를 거 같았냐. 전 남편 딸까지 끌어들여 날 모함하고 회사까지 뺏으려 했다. 김젬마가 당신 딸이었다"고 소리질렀다. 민희경은 "그래 김젬마 내 딸이다. 그게 뭐? 너야말로 내 인생 시궁창 바닥에 처박은 인간이다. 처음부터 날 배신하지 말았어야지 병주고 약주고 해놓고 나한테 감사해라? 내 분노와 증오심 아직도 살아있다. 당신 용서할 수 없다. 당신을 저주한다"며 권혁상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권혁상은 "언제까지 저주만 하다가 인생 끝낼 거냐"고 소리쳤고, 민희경은 "내 머리속에 기억들 다 지우고 싶다"며 괴로워했다.김젬마는 권혁상과 직접 만나기로 했다. 권혁상은 "김젬마 반갑다. 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 가소롭다. 내 과거의 실수를 이슈화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관심이나 가질 것 같냐. 요즘 사람들은 다른 사람 일에 관심 없다"고 말했다. 김젬마는 "당신의 파멸"이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숨어있던 권혜빈을 불러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권혜빈은 "모든 게 엄마

  • '빨강 구두' 소이현, 선우재덕에 정체 들켰다 "살인자, 악마!"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 선우재덕에 정체 들켰다 "살인자, 악마!" [종합]

    '빨강 구두' 선우재덕이 소이현이 최명길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권혁상(선우재덕)이 김진아(김젬마, 소이현 분)의 행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권혁상은 소태길(김광영 분)을 납치해 협박하며 김진아의 행방을 물었다. 소태길은 어쩔 수 없이 김젬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젬마가 김진아라는 사실을 모르는 권혁상은 "만나서 얘기하자"고 제안했다.김젬마는 모자,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권혁상을 만났다. 그는 "내가 김정국 딸이다. 당신은 살인자, 악마"라며 분노했다. 권혁상이 김젬마가 김진아라는 사실을 알아차릴 뻔했지만 다행히 윤기석(박윤재 분)의 도움으로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윤기석은 김젬마를 집에 데려다주며 "왜 이렇게 무모하고 어리석냐. 거기가 어디라고 혼자 들어가"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언성을 높였다. 김젬마는 "제발 정신차려라. 나 윤기석 동생 윤현석(신정윤 분)과 결혼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윤기석은 "그렇게 말하면 네 마음이 편하냐. 그럼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 대신 현석이와 결혼만은 포기해라. 혜빈이 네 동생이고 현석이는 내 동생이다"고 했다. 김젬마는 "오해하는 모양인데 난 문제 없다. 나 윤기석이 아니라 윤현석 사랑한다. 오빠한테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한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윤현석"이라며 일부러 윤기석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다.윤기석은 윤현석과 김젬마 문제로 또 다투게 됐다. 윤현석은 "형과 젬마는 끝났다. 제발 인정해라. 젬마는 형이 아니라 날 좋아한다"고 말했다. 윤기석은 "젬마는 널 좋아해서 결혼하려

  • "내가 더 쓰레기"…'빨강 구두' 소이현, '동침' 거짓말에 정유민·신정윤 파혼 [종합]

    "내가 더 쓰레기"…'빨강 구두' 소이현, '동침' 거짓말에 정유민·신정윤 파혼 [종합]

    '빨강 구두' 신정윤이 소이현을 향한 그간 숨겨왔던 마음을 내비쳤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의 계략으로 파혼 위기를 맞은 윤현석(신정윤 분)과 권혜빈(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윤현석은 출장지에서 있었던 동침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미안해했다. 김젬마는 "내가 더 쓰레기다. 처음부터 내 감정 숨기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현석 씨를 남자보다 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로 느껴졌다"며 "오해하지 말아라. 나 절대 술 먹고 실수한 거 아니다"고 거짓말을 했다. 윤현석은 "사실 그날 밤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난다)"며 더욱 혼란스러워 했다.권혜빈은 윤현석에게 용서해주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윤현석이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달라.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을 미루자"고 했다. 권혜빈은 분노하며 폭발했다.권혜빈과 윤현석은 민희경(최명길 분)의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윤현석은 민희경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현석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대표님이 저보다 우리 할머니 돈에 관심 많다는 거. 그걸 알면서도 좋다고 한 건"이라고 하자 민희경은 "설명할 필요 없다. 혼사는 끼리끼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석은 "그래서 저도 혜빈이와 결혼하려고 했는데 내 생각이 틀린 것 같다"며 "혜빈아 미안하다. 사표 수리되고 너한테 말하려고 했다"면서 이별의 뜻을 내비쳤다. 민희경이 "로라 후계자 자리를 발로 차냐"고 소리치자 윤현석은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할머니 돈이면

  • '빨강 구두' 소이현, 최명길에 "버러지를 독사로 만든 사람!"…괴한의 습격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 최명길에 "버러지를 독사로 만든 사람!"…괴한의 습격 [종합]

    '빨강 구두' 민희경이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위협당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이 시어머니를 죽였다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다.김젬마는 우연히 권수연(최영완 분)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권수연에게 꽃과 선물을 건넸다. 가족들 모두 자신의 생일에 관심없어 우울하던 권수연은 김젬마에게 크게 감동했다. 두 사람은 같이 술을 마시게 됐다. 권수연은 "아버지 어떻게 돌아가셨냐"고 김젬마에게 물었다. 김젬마는 "뺑소니 교통사고"라고 답했다. 권수연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병원에서 노환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ㅇ닌 것 같기도 하다. 엄마가 죽으면서 '나쁜 년, 그년이 날 죽였어. 내 밥에 독을 탔어'라고 그랬다"며 눈물을 흘렸다.김젬마는 취한 권수연을 집에 데려다줬다. 민희경은 이를 매우 불쾌하게 여기며 "네가 왜 혜빈이 고모와 술을 마시냐"고 따졌다. 김젬마는 "권수연 원장님, 얘기 나눠보니까 아주 좋은 분이시더라. 내가 미처 몰랐던 재미있는 스토리도 얘기해주셨다. 원장님 어머니, 아 그러면, 민 대표님한테는 시어머니가 되시나? 그분이 임종 때 마지막으로 남기셨다는 말이 아주 인상적이더라. 일기장에도 그 얘기를 쓰셨다더라. 일기장 누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한 번 봤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민희경은 김젬마에게 "어디서 시건방이냐. 버러지. 말도 안 되는 술주정으로 떠는 얘기를 듣고 감히 날 협박하냐"고 소리쳤다. 김젬마는 "협박? 사실이라는 소리네. 하긴, 천하의 악녀가 무슨 짓이든 못했을까. 뒤를 한 번 캐봐야겠다"며 역

  • 소이현, 뺑소니 진범 선우재덕 살해 계획 "사람 살 것"('빨강구두') [종합]

    소이현, 뺑소니 진범 선우재덕 살해 계획 "사람 살 것"('빨강구두')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이 선우재덕을 살해하려다 박윤재의 저지에 실패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복수심이 끓어오르는 김젬마(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민희경(최명길 분)은 보약을 들고 권혁상(선우재덕 분)에게 갔다. 민희경은 "내 옆에 있으려면 오래도록 건강해야지 않나"며 보약을 건넸다. 권혁상은 "어째 일찍 가라고 하는 것 같다"며 비꼬았다. 민희경은 "보약에 뭐라도 탔을까봐 무섭냐. 앞으론 은수저라도 몸에 지니고 다녀라. 그렇게 의심이 많아서 어떻게 사나 몰라"라며 비아냥댔다.김젬마는 형사에게 아버지 뺑소니 사건의 조사를 할 수 없을 거라는 연락을 받았다. 앞서 김젬마는 재수사를 부탁하며 그간 권혁상이 진범임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넘겼었다. 하지만 '윗선'의 조치로 재수사가 힘들어진 것이다.김젬마는 식사를 하고 있는 권혁상을 보며 '천벌을 내리시면 달게 받겠다. 감옥에 가라면 가겠다. 하지만 저 이 사람 꼭 죽여야한다. 내 손으로 반드시'라며 포크를 챙겼다. 그 모습을 발견한 윤기석(박윤재 분)은 김젬마를 말렸다. 김젬마는 "권혁상 그 인간 내 손으로 죽일 수 있었는데 왜 말렸냐. 오빠만 아니었으면 그 인간 지옥으로 보낼 수 있었다. 우리 아빠 죽인 살인죄 지옥에서 벌 받을 수 있었는데 왜 말렸냐"고 소리쳤다. 이에 윤기석은 김젬마 아버지를 뺑소니도 죽인 범인이 권혁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젬마는 "민희경을 태운 권혁상 차가 우리 아빠를 친거였다. 그래놓고 두사람은 우리 아빠 그대로 버려두고 도망갔다"며 "경찰에 얘기했지만 그 인간들이 이미 손 써서 조사도

  • 소이현, 선우재덕=뺑소니 진범 알았다…최명길에도 "살인자" ('빨강 구두') [종합]

    소이현, 선우재덕=뺑소니 진범 알았다…최명길에도 "살인자" ('빨강 구두')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이 선우재덕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뺑소니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가 아버지 뺑소니 사건을 진상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젬마에게 조사 의뢰를 받은 탐정사무소 박 실장은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행적을 추적했다. 그는 이틀간 권혁상이 낡은 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 김젬마와 박 실장은 창고 안으로 잠입했다. 그곳에는 먼지로 뒤덮인 승용차가 한 대 있었다. 박 실장은 "차도 같고 연식도 그렇고 맞다. 번호판은 떼버려서 없지만 22년 전 도난신고 된 그 차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사실에 김젬마는 눈물을 흘렸다.권수연(최영완 분)은 소태길(김광영 분)과의 데이트에서 과음을 한 후 만취한 채로 집에 들어왔다. 권수연은 민희경의 머리채를 잡고 "나쁜 년. 피도 눈물도 없는 년. 넌 사람 아니다. 네가 우리 엄마 죽였다. 시어머니 죽이고 불쌍한 우리 오빠 단물 쪽쪽 빼먹으니까 좋냐"며 소리쳤다. 다음날 민희경은 권수연에게 "할 소리 안 할 소리, 술 취해서 그랬다고 다 넘어가는 거 아니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민희경이 나가자 권수연은 "네가 우리 엄마 죽였다. 내가 모를 줄 아냐. 심증은 가지만 확증만 없을 뿐이다. 넌 악마다"며 울부짖었다.권혁상은 김젬마가 떨어뜨린 탐정사무소 명함을 줍게 됐다. 김젬마는 "요즘 길에서 이런 거 많이 준다"고 둘러댔다.박 실장은 김젬마에게 권혁상이 숨겨둔 차에서 검출된 혈흔이 아버지인 김정국(김규철 분)의 혈흔과 일치한다고 알렸다. 김젬마는 '역시 그놈이 죽인

  • 소이현, 선우재덕=뺑소니범 확신 "미끼 물었다"('빨강 구두') [종합]

    소이현, 선우재덕=뺑소니범 확신 "미끼 물었다"('빨강 구두')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이 선우재덕을 자신의 아버지 뺑소니범으로 의심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가 아버지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알기 위해 권혁상(선우재덕 분)에게 미끼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젬마는 형사에게 권혁상이 이 사건에 유독 관심을 가졌다는 말을 들었다. 김젬마는 탐정사무소에 "22년 전 운전했던 차의 행방을 알고 싶다. 차주 이름은 권혁상"이라며 사건 조사를 의뢰했다. 탐정사무소의 박 실장은 "권혁상 시 차는 1997년에 구입한 건데 1999년 6월 17일에 도난 신고한 걸로 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날은 김젬마 아버지의 ?소니 사고가 있던 날이었다. 박 실장은 "차를 어디 은밀한 데 숨겨뒀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다음 시즌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민희경(최명길 분)은 상가 건물을 팔기로 했다. 권혁상은 민희경이 자신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건물을 팔아버리려는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권혁상은 "나한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부동산을 처리하냐"고 따졌다. 민희경은 "값도 안 나가는 썩은 건물. 그 잘난 거 하나 내 이름으로 해주고 이제 와서 마음대로 팔지도 못하게 하다니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맞섰다. 권혁상이 "거기에 뭐가 있는 줄 뻔히 알지 않냐"고 하자 민희경은 "당신 이름 걸린 차, 내 남편 죽인. 그런데 그까짓 게 뭐. 폐차 시키면 그만이지 않냐"며 발끈했다. 권혁상은 "건방 떨지 마라. 당신 이제 예쁘고 귀여울 나이 지났다. 내가 언제까지 당신 까불며 노는 걸 참아줘야 하냐. 내가 구경만 할 줄 알았다면 오산"이라고 경고했다.권혁

  • 최명길, 유전자검사 조작해놓고 김젬마에 따귀 "피 빨아먹고 사는 주제에"('빨강 구두') [종합]

    최명길, 유전자검사 조작해놓고 김젬마에 따귀 "피 빨아먹고 사는 주제에"('빨강 구두')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의 유전자 검사 결과 조작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이재가 윤기석(박윤재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김젬마(소이현 분)와 윤기석의 결혼을 반대하는 최숙자(반효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윤현석(신정윤 분)은 고은초(한채경 분)가 데리고 온 이재가 윤기석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아무래도 미심쩍었다. 이에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데이빗과 만났다. 데이빗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돈 때문에 민희경의 부탁으로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원본 검사지를 윤현석에게 건넸다. 이재는 윤기석의 친아들이 아니었다.고은초는 김젬마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도 윤기석과의 결혼에는 뜻이 확고하다고 민희경에게 전했다. 고은초가 돈을 요구하자 민희경은 "시작도 못했는데 돈을 달라는 거냐. 사람 시켜서 널 찾은 걸 보면 네까짓 거 쉽게 없앨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냐"며 협박했다. 윤현석은 민희경의 사무실로 찾아가 이런 일을 벌일 이유를 물었다. 민희경은 "윤대표가 속마음으로는 최여사님 재산 전부를 원한다. 난 혜빈(정유민 분)이와 윤팀장이 최여사님 유산을 물려 받았으면 한다"며 형제를 이간질했다. 그러면서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최여사님 몸도 안 좋으신데 충격 받으시면 쓰러진다. 최여사님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입단속을 시켰다. 고은초는 마주친 김젬마에게 "나 민 대표한테 돈 받았다. 두 사람 갈라 달라고"라고 밝혔다.윤현석은 고민 끝에 윤기석에게 검사지 원본을 건네며 "그 유전자 검사는 가짜라고 한다.

  • 최명길,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조작→소이현에 반효정 "헤어져라"('빨강구두') [종합]

    최명길,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조작→소이현에 반효정 "헤어져라"('빨강구두')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이 박윤재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이 윤기석(박윤재 분)와 이재(박도빈 분)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를 조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재는 고은초(한채경 분)을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무심코 불렀다. 이를 들은 최숙자(반효정 분)은 "방금 뭐라고 했냐. 엄마가 아니고 이모?"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고은초는 "얘가 잘 못 말한 거"라고 둘러댔지만 최숙자는 "이게 어디서 또 사기를 치냐"고 소리쳤다. 고은초가 황급히 자리를 피하자 최숙자는 넋이 나간 얼굴로 "못 믿는다. 저걸 어떻게 믿냐. 엄마 아니다"고 말했다.하지만 친자 확인 검사 결과에서 윤기석과 이재는 친자 관계로 나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윤기석은 "내 아들 아니다"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이는 민희경이 유전자 검사 기관을 매수해 검사 결과를 조작한 것이었다.이는 고은초마저 당혹스럽게 했다. 고은초는 민희경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과 말이 다르다. 내가 이재 엄마로 계속 지내야 하냐. 말도 안 된다"고 화를 냈다. 민희경은 "그래봤자 너만 손해다. 돈 안 받고 싶냐. 입 다물어라. 너한테 간 돈이 얼만댜"라고 따졌다. 다음날 고은초는 민희경을 찾아가 "이대로 없어져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민희경은 꼬리를 내리며 "안 된다. 더 줄 수도 있다"며 붙잡았다.김젬마(소이현 분)은 이재를 자신이 키우겠다며 윤기석과 예정대로 결혼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윤기석은 "너한테 이런 꼴 보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김젬마는 "난 이미 마음 결정했다.

  • 소이현, 전처와 껴안고 있는 박윤재 목격…"믿는다"했지만 '동공지진'('빨강 구두') [종합]

    소이현, 전처와 껴안고 있는 박윤재 목격…"믿는다"했지만 '동공지진'('빨강 구두')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이 박윤재와의 순탄치 않은 결혼 준비에 오열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과 고은초(한채경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와 윤기석(박윤재 분)의 결혼 방해 계획을 계속해서 실행해나갔다.고은초는 기자인 척 김젬마를 속여 윤기석의 식당에 아이까지 데리고 가서 김젬마를 만났다.  고은초는 "기석 오빠 아들 보여주려고 왔다. 아까 그 아이 기석 오빠 아이다. 기석 오빠와 재결합하고 싶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김젬마는 "기석 오빠 나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고은초는 "애 안 낳아봤지 않나. 자식 버릴 수 없다. 버려진 자식의 상처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생각하면 어떻게 자식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겠나. 그쪽이 포기해라"며 김젬마를 괴롭게 했다.김젬마는 '하느님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 난 행복하면 안 되냐. 남들처럼 살면 안 되냐. 기석 오빠는 내 사람이 될 수 없었구나'라며 눈물을 흘렸다.민희경은 권혜빈으로부터 윤현석(신정윤 분)의 친구 데이빗이 한국에서 유전자 검사회사를 차린 사실을 듣게 됐다. 민희경은 데이빗을 만나 또 다른 모략을 준비하는 듯했다.김젬마는 고은초가 과거 자신과 다정했던 윤기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김젬마는 소옥경(경인선 분)에게 "나 결혼할 거다. 그 아이 내가 키우면 된다. 엄마도 나 잘 키워줬지 않나. 나도 내 자식으로 잘 키울 수 있다"며 오열했다.최숙자(반효정 분)는 고은초가 윤기석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아이를 점차 귀여워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자 고기 반찬을 해주라고 하고 &q

  • 최명길X한채경, 소이현 결혼 방해 계획 실행…"박윤재 아들" 주장('빨강 구두') [종합]

    최명길X한채경, 소이현 결혼 방해 계획 실행…"박윤재 아들" 주장('빨강 구두') [종합]

    '빨강 구두' 소이현이 박윤재의 전처를 만나게 됐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고은초(한채경 분)가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민희경은 사무실로 윤기석(박윤재 분)의 전처 고은초를 불렀다. 민희경은 "건방 떨지 마라. 너 같은 부류 애들 내가 더 잘 안다"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고은초는 "나는 받은 만큼 해준다"며 돈을 요구했다. 민희경은 고은초에게 선수금을 지급했고 계획이 잘 성사되면 성과금도 주겠다고 약속했다. 고은초에게 문자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하며 "윤기석을 유혹해라"고 지시했다.최숙자(반효정 분)은 잃어버린 아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사람도 아들이 아니었다. 김젬마(소이현 분)는 최숙자를 위로했고, 그러면서 최숙자의 아들도 자신의 아버지처럼 손목에 화상 흉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은초는 아이를 데리고 최숙자의 집에 찾아갔다. 고은초는 아이가 윤기석의 아들이라 주장했다. 최숙자는 "예전에도 그렇게 속을 썩이더니 이제는 아이까지 데리고 나타나서 사기를 치냐"고 호통쳤다. 고은초는 "저 예전의 은초 아니다. 이제는 달라졌다. 아이가 크니까 아빠를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최숙자도 윤기석도 윤현석(신정윤 분)도, 고은초의 말을 쉽게 믿지 않았고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했다.윤기석은 고은초에게 "순진한 대학교 1학년 학생인 척 날 유혹해서 돈도 ?고 직업까지 빼았았다. 내 인생을 망가뜨렸는데 날 보고 믿으라고 할 수 있냐"며 화냈다. 고은초는 "그땐 그랬지만 지

  • 최명길, "살인미수까지 한 주제에"라는 소이현에 박윤재 전처 매수로 맞수('빨강 구두') [종합]

    최명길, "살인미수까지 한 주제에"라는 소이현에 박윤재 전처 매수로 맞수('빨강 구두')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이 박윤재의 전처를 찾아내 박윤재와 김젬마의 결혼 추진을 방해하러 나섰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권혜빈(정유민 분)은 김젬마(소이현 분)와 윤기석(박윤재 분)의 결혼 소식에 당혹스러워 했다.최숙자(반효정 분)는 김젬마와 결혼하겠다는 윤기석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김젬마를 부른 최숙자는 "내가 끝까지 바대하면 어쩔거냐"고 물었다. 김젬마는 "허락해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최숙자는 "내가 죽어야 너네가 결혼할 수 있겠구나. 평생 할머니 말 한번도 어긴 적 없는데 어째 여자만 끼면 내 말을 안 듣는다. 기석이 결혼 한번 실패했던 거 알고 있냐"고 말했다. 윤기석은 "저희 잘 살겠다.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최숙자 방에서 나온 윤기석은 "할머니 많이 풀리셨다"며 다행스러워했다. 김젬마는 윤기석에게 "할머니 허락하실 거 같다. 내가 아까 할머니 눈 봤는데 따뜻하더라"고 말했다.민희경(최명길 분)은 늦은 시간 회사로 김젬마를 불렀다. 민희경이 "최여사님이 결혼 허락했냐"고 묻자 김젬마는 "내 결혼을 왜 이렇게 신경 쓰냐"고 대꾸했다. 민희경은 "네까짓 게 감히 우리 혜빈이와 어떻게 동서가 되냐"며 따졌다. 김젬마는 "당신 따위가 뭔데 나한테 감히라는 말을 쓰냐. 학력위조, 디자인 도용 온갖 거짓말에 살인미수까지 하며 살아온 주제에 감히라는 말을 나한테 어떻게 쓰냐. 혐오스럽다"며 분노했다.윤기석은 권혜빈 때문에 김젬마가 잃어버린 프러포즈 반지를 다시 사서 선물했다. 윤기석은 김젬마에게 "반지는 다시 사면 되니까 마음 다치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