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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이현, 이마 상처에 붙인 반창고…애써 미소('빨강 구두')

    소이현, 이마 상처에 붙인 반창고…애써 미소('빨강 구두')

    소이현이 동생 지상윤을 위한 따뜻한 누나의 면모를 선보인다. 1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9회에서는 이건욱(지상윤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의 회사 로’에 방문하며 그녀의 든든한 남동생으로 활약한다.앞서 가족을 잃은 김젬마의 또 다른 동생인 이건욱은 사고뭉치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그녀의 활력소가 됐다. 그러나 과거 소옥경(경인선 분)이 이건욱의 수술비를 위해 김젬마의 아빠 김정국(김규철 분)의 뺑소니 사고를 묵인한 적 있어, 아직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마주한 김젬마, 이건욱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김젬마는 따뜻한 손길로 동생의 어깨를 토닥이는가 하면, 이건욱은 평소와 다른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의젓한 분위기까지 풍긴다. 돌직구 발언을 서슴지 않는 그가 로라에서 어떤 통쾌한 순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김젬마의 이마 위에는 반창고가 붙어있다. 그녀는 이마에 상처가 났어도 이건욱 앞에서는 밝은 미소를 띠며 둘도 없는 우애를 자랑할 예정이다. 서서히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에 대한 복수의 강도를 높이기 시작한 그녀에게 닥친 다사다난한 사건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성공을 위해 부정부패를 서슴지 않았던 민희경을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할 사건이 벌어진다. 난관에 부딪힌 민희경이 본인의 딸이 김젬마임을 알고도 또 다른 계략을 꾸민다고 하니 어떤 내용이 또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할지 본방사수 하시면 재미가 더욱 배가될 것"이

  • '빨강 구두' 최명길, 소이현=친딸 사실 알고 대혼란 '충격+눈물'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 소이현=친딸 사실 알고 대혼란 '충격+눈물' [종합]

    최명길이 소이현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눈물을 쏟아냈다.지난 1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7회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의 정체를 알아차린 민희경(최명길 분), 김젬마를 사이에 둔 윤기석(박윤재 분)과 윤현석(신정윤 분)의 삼각 로맨스가 물꼬를 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디자인 표절 의혹을 받은 민희경은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주장해 여론을 자신의 방향으로 이끌었다. 김젬마는 민희경과의 대치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에서 비까지 맞아 쓰러졌고 처량한 처지에 설움을 터트렸다. 이런 가운데 민희경은 김젬마의 방에서 그녀가 디자인한 구두를 발견, 과거 자신이 수제화 가게에서 쟁취한 신발과 동일한 디자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7회 방송에서는 민희경과 김젬마가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숨김없이 표출했다. 민희경은 김젬마가 디자인 표절 의혹 폭로자임을 확신, 돈을 건네며 회유와 협박을 동시에 가했다. 그러나 김젬마는 비웃음을 날리며 물러서지 않았고, 이에 민희경이 평정심을 잃고 "쓰레기 같은 기집애"라며 날카로운 말을 날려 아슬아슬한 전개를 펼쳤다.김젬마의 뒷조사를 의뢰한 민희경은 그녀가 자신의 친딸 김진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민희경은 김젬마의 등본에서 자신과 전남편 김정국(김규철 분)이 친부모로 올라있는 것을 확인하며 상상조차 못 한 그녀의 정체에 충격의 눈물을 쏟아냈다.민희경은 애틋했던 진아에 대한 기억부터 그동안 의미심장했던 김젬마와의 순간들을 복기했고 "진아는 알았던 거야. 내가 자기를 버린 엄마라는 거"라며 혼란에 빠졌다.  김젬마의 환영에 시달리기

  • '빨강 구두' 소이현X신정윤X정유민, 극과 극 분위기 포착

    '빨강 구두' 소이현X신정윤X정유민, 극과 극 분위기 포착

    '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을 향한 정유민의 차가운 눈빛에 극의 긴장감이 더욱 심화된다.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17회에서는 일일 모델로 나선 소이현(김젬마 역)과 신정윤(윤현석 역)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지며, 이에 정유민(권혜빈 역)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앞서 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신정윤 분)의 훈훈한 외모와 자유분방한 성격에 푹 빠져 그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윤현석은 결혼으로 맺어진 깊은 관계보다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바람둥이 기질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비를 맞은 김젬마(소이현 분)가 몸져눕자 그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복잡하게 얽힐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스튜디오에 모인 김젬마와 윤현석, 권혜빈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 중인 모습이 담겼다. 촬영용 배경지 앞에 선 김젬마는 남다른 실력을 보였던 구두 디자이너답게 뛰어난 안목을 발휘해 모델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이에 카메라를 든 윤현석의 입가에는 절로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가 하면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그런가 하면 권혜빈은 팔짱을 낀 채 편안한 자리에 앉아 낙하산 과장다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그녀는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이는 김젬마, 윤현석을 향해 날 선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골똘한 생각에 잠겨 있기도. 과연 싸늘한 표정의 그녀가 어떤 마음을 감추고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자신의 인생과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

  • '빨강 구두' 최명길, 소이현=친딸 사실 알았나…구두 도둑질 [종합]

    '빨강 구두' 최명길, 소이현=친딸 사실 알았나…구두 도둑질 [종합]

    '빨강구두' 최명길이 소이현이 동생을 위해 디자인한 구두를 훔쳤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기자회견에 나선 민희경(최명길 분)의 발언에 그녀의 두 딸 김젬마(소이현 분), 권혜빈(정유민 분)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김젬마는 사내게시판을 이용해 민희경이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민희경은 궁지에 몰리자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SNS에 올라온 글들은 저를 함하기 위해 누군가가 만들어낸 악의적 비방글이다.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앞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민희경(최명길 분)에 대한 복수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사내 게시판을 이용해 민희경이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한 사실을 폭로했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매스컴까지 타게 됐다. 이를 계기로 김젬마, 권혜빈이 날카로운 입씨름을 벌이는 등 두 사람 사이 감정의 골 역시 더욱 깊어진 상황.점차 상황은 악화됐고 로라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시작돼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또 기자들까지 민희경을 찾아와 질문 공세를 하며 압박했다. 민희경은 "당장 경비 보안팀 해고해라. 기자들이 회사까지 와서 설치는데 보안팀은 뭘 한 거냐"라고 신경질을 냈다. 이에 김젬마는 "지금 삼백 넣었다. 얼마나 됐든 좋으니까 로라 악성 댓글 계속 올려라"라며 민희경을 구석으로 몰았다.민희경은 김젬마의 이력서 사진을 들고 '퍼스트 수제화'를 찾았다. 민희경은 "그 여자애가 어느 학원 다닌다는 얘기 못 들었냐"고 추궁했다. 사장은 "그 구두가 남동생 생일선물로 맞춘 건데 동생이 사고로 죽었다는 얘기는 들었다&qu

  • 최명길, 표절 의혹 기자회견 열었다…플래시 세례에도 당당 ('빨강구두')

    최명길, 표절 의혹 기자회견 열었다…플래시 세례에도 당당 ('빨강구두')

    디자인 표절 의혹에 둘러싸인 최명길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2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6회에서는 기자회견에 나선 최명길(민희경 역)의 발언에 그녀의 두 딸 소이현(김젬마 역), 정유민(권혜빈 역)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 앞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민희경(최명길 분)에 대한 복수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사내 게시판을 이용해 민희경이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한 사실을 폭로했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매스컴까지 타게 됐다. 이를 계기로 김젬마, 권혜빈이 날카로운 입씨름을 벌이는 등 두 사람 사이 감정의 골 역시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 10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기자회견장에 오른 민희경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대의 마이크는 회사 ‘로라’의 대표인 그녀에게 쏟아진 의혹이 얼마나 큰 사건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민희경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눈 한번 깜짝하지 않는가 하면 옅은 미소까지 띠고 있어 그녀가 회유책과 강경책 중 어떤 방법을 택하게 될지 주목된다. 민희경의 기자회견 현장을 바라보는 김젬마, 권혜빈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민희경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있지만 묘하게 상반된 눈빛을 띤다. 김젬마는 독기가 서린 표정으로 그녀를 예의주시하고 권혜빈은 긴장감을 애써 감추고 있는 것. 끊임없이 마찰을 빚어온 김젬마, 권혜빈이기에 민희경의 발언에 따라 극명히 갈릴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이 더해진다.‘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젬마의 복수에 휘말린 민희경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첨

  • '빨강 구두' 정유민 vs 소이현,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

    '빨강 구두' 정유민 vs 소이현,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

    '빨강 구두' 정유민을 얼어붙게 만든 소이현의 발언은 무엇일까.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15회에서는 소이현(김젬마 역)과 정유민(권혜빈 역) 사이에 첨예한 대치가 펼쳐진다.앞서 부유한 가정환경을 권력처럼 여긴 권혜빈(정유민 분)은 김젬마(소이현 분)의 아픈 과거를 비웃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김젬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촌철살인을 날리는가 하면, 권혜빈이 윤기석(박윤재 분)과의 데이트 현장에 난입한 장면에서는 분노의 물세례까지 퍼부으며 맞섰다. 특히 김젬마가 민희경(최명길 분)이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한 사실을 사내 게시판에 폭로하며 회사 로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상황이다.9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인적이 드문 옥상에서 대면한 김젬마, 권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김젬마는 입가에 여유로운 미소까지 띠고 있지만, 권혜빈은 평정심을 잃고 날 선 감정을 표정에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회사 동료가 되며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 두 사람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만나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김젬마를 붙잡은 권혜빈의 다급한 손길도 이목을 끈다. 김젬마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자세에서부터 당당함이 묻어나는가 하면, 허공을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한 수 앞을 내다본 것만 같은 치밀함이 느껴지기도. 반면 권혜빈은 대화 내용에 동요된 듯 웃음기 사라진 얼굴을 하고 있어, 그녀를 경직되게 한 김젬마의 발언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복수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김젬마의 행동이 더욱 과감해지며 민희경을 서서히 궁지로 몰아넣게 되는 전개가 그려진다.

  • [공식] 최명길X소이현 '빨강 구두', 2주간 결방 마치고 9일 방송 재개

    [공식] 최명길X소이현 '빨강 구두', 2주간 결방 마치고 9일 방송 재개

    '빨강 구두' 최명길과 소이현의 본격적인 대립 구도가 시작된다.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가 2주간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을 마치고 오는 9일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에 1회부터 14회 방송까지 스토리를 다시 요약, 15회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1~4회, 성공을 향한 욕망과 들끓는 복수의 서막'빨강 구두'는 민희경(최명길 분)이 성공을 좇게 된 서사를 그려가며 탄탄한 개연성을 쌓아나갔다. 민희경은 과거 연인이던 권혁상(선우재덕 분)에게 욕망의 상징인 빨강 구두를 선물 받았고, 남편 김정국(김규철 분)은 한밤중 몰래 빨강 구두를 신어보는 그녀를 발견하고는 취중에 오해해 폭력을 행사했다.그로 인해 집에서 쫓겨 난 민희경의 모습을 권혁상이 발견해 그녀를 차에 태웠다. 그때 술에서 깬 김정국은 아내 민희경을 찾으러 나섰다가 권혁상이 몰던 차에 사고를 당하게 되고 권혁상은 뺑소니로 그 상황을 무마한다. 민희경은 남편이 사고당한 사실을 깨달은 찰나, 권혁상과 함께하는 길을 택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그 후, 민희경은 권혁상과 새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낳았고, 과거를 버리고 구두 브랜드 '로라'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녀의 딸 김젬마(소이현 분)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사라진 엄마의 부재에 상처를 안고 어른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민희경은 김젬마가 하나뿐인 동생의 생일 선물로 준비한 구두 디자인을 강탈하면서 질긴 악연의 서막을 열었다.# 5~9회, 승승장구하는 엄마와 목숨까지 위협받는 딸5회부터 9회 방송에서는 위험을 불사하며 성공의 욕망을 키워가는 민희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

  • '빨강 구두' 최명길X소이현, 다정한 촬영장 분위기

    '빨강 구두' 최명길X소이현, 다정한 촬영장 분위기

    '빨강 구두'가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2주간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 이후, 오는 8월 9일부터 방송을 재개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는 성공을 향한 욕망을 불태우는 최명길(민희경 역)과 그녀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 소이현(김젬마 역)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28일 공개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카메라 안팎의 기분 좋은 온도 차를 자아내는 최명길과 소이현의 만남이 담겼다. 극 중에서는 치열하게 대적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지만, 실제로 두 사람은 "닮았단 얘기 많이 들어요"라며 다정한 엄마와 딸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이 눈길을 끈다. 대본을 확인하던 소이현과 반효정(최숙자 역)은 촬영이 시작되자 곧장 흡입력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또한, 박윤재(윤기석 역)는 세트장의 책상 서랍에 대본을 넣어두고 틈틈이 확인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최명길과 정유민(권혜빈 역)은 현실감 넘치는 모녀의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최명길이 극 중 딸의 늦은 귀가로 화가 난 엄마의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자, 정유민은 철부지 딸 권혜빈으로 완벽 변신해 차진 호흡을 뽐냈다. 이렇듯 '빨강 구두'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더 큰 성공을 좇기 시작한 민희경(최명길 분)과 그녀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 김젬마(소이현 분)의 갈등 구도가 어

  • '빨강 구두' 최명길, 딸 남자친구와 만남 '의미심장'

    '빨강 구두' 최명길, 딸 남자친구와 만남 '의미심장'

    '빨강 구두' 신정윤과 정유민의 상반된 반응을 불러온 사건은 무엇일까.22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13회에서는 신정윤(윤현석 역)과 정유민(권혜빈 역)이 최명길(민희경 역)의 회사 로라를 방문한다. 앞서 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신정윤 분)의 바람둥이 기질에도 그에게 푹 빠져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민희경(최명길 분)은 최숙자(반효정)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두 사람의 결혼을 들먹이며 은근한 거래를 시도했다. 특히 민희경은 딸에게 낙하산으로 회사 과장 자리를 내어준 것에 이어, 윤현석까지 회사에 취직시키려는 의도를 품으며 자신의 힘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다.22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민희경과 윤현석, 권혜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민희경은 딸의 남자친구 윤현석의 등장에 여유로우면서도 생각이 많아 보이는 표정으로 그를 예의주시한다. 그녀의 포스에 천방지축 그 자체이던 윤현석 역시 민희경의 말을 경청하고 있어 이들의 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윤현석과 권혜빈의 상반된 반응도 눈길을 끈다. 윤현석은 그녀와 시선을 맞추며 다정하고 스윗한 미소를 띄울 뿐만 아니라 특유의 능글맞은 입담까지 자랑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를 날카롭게 노려보는 권혜빈의 눈빛에서는 당혹감과 분노가 묘하게 섞여 있다. 윤현석의 앞에서는 늘 사랑스러운 애교와 웃음꽃을 띄웠던 권혜빈의 불만 가득한 반응을 불러온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사업적 관계와 혈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전개

  • '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과 묘한 기류…삼각 로맨스 점화

    '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과 묘한 기류…삼각 로맨스 점화

    '빨강 구두' 소이현과 신정윤의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12회에서는 소이현(김젬마 역)에게 다가서기를 망설이는 박윤재(윤기석 역)와 망설임 없이 가까워지는 신정윤(윤현석 역)의 상반된 매력이 삼각 로맨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최숙자(반효정 분)는 김젬마(소이현 분)를 친손녀처럼 여기겠다며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고, 김젬마는 오랜만에 느끼는 어른의 보살핌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윤현석(신정윤 분)은 김젬마를 마음에 두던 행동과 달리 권혜빈(정유민 분)과 밤을 함께 보냈고, 권혜빈은 그에게 결혼하자며 고백했다.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 속 김젬마와 윤현석은 평소와 다른 온도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윤현석은 유쾌한 매력을 뽐내던 것과 다르게 진중한 눈빛으로 김젬마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 또한 무례했던 윤현석의 첫인상을 지우고 그와 마주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김젬마는 자신에게 조금씩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윤현석과 윤기석 사이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내비쳐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점화한다. 과거 연인에게서 상처받았던 윤현석과 어떤 여자라도 마다치 않는 윤기석이 김젬마의 진심을 알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빨강 구두'의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젬마가 복수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우면서부터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더욱 첨예하게 부딪힌다. 민희경이 고도의 전략으로 최숙자를 옥죄는 사이, 윤현석의 반항으로 인

  • '빨강 구두' 최명길, 카리스마 폭발…딸과 의미심장 만남

    '빨강 구두' 최명길, 카리스마 폭발…딸과 의미심장 만남

    '빨강 구두' 최명길과 정유민이 호화로움으로 무장한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8회에서는 회사 로라에서 회동한 최명길(민희경 역)과 정유민(권혜빈 역)이 두 사람만의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눈다. 앞서 유학 도중 돌아온 권혜빈(정유민 분)은 성공한 CEO인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의 모습에 반해 즉흥적으로 구두 사업을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민희경은 권혜빈의 충동적이고 철없는 행동에도 조건 없이 받아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보이는가 하면, 구두 브랜드를 해외로 확장하려는 대담한 생각을 내비쳐 그녀의 계획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호기심이 더해진 상황이다.15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민희경의 회사로 찾아간 권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대표 자리에 앉은 민희경은 딸 앞에서도 절도 있는 제스처와 또렷한 눈빛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민희경과 권혜빈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어딘가 닮아 있어, 이들이 선사할 모녀 케미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시선을 맞춘 채 대화하는 민희경, 권혜빈 사이에 의미심장한 기류가 흐른다. 더불어 권혜빈의 입가에 은근한 미소가 피어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가는 것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호화로움 그 자체인 민희경, 권혜빈의 일상과 달리, 사채에 시달리며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김젬마의 극명한 처지가 그려진다. 또한 민희경, 권혜빈 모녀가 함께 계략을 세우며 서서히 권력의 범주를 넓혀가 더욱더 극적인 사건들이 펼쳐지게 되니 본 방

  • 소이현, 머리에 꽃 달고 업그레이드 미모 "기분최고" [TEN★]

    소이현, 머리에 꽃 달고 업그레이드 미모 "기분최고" [TEN★]

    배우 소이현이 싱그러운 일상을 공개했다.12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에 꽃 한 번 달아봤어요. 너무 애정하는 가방도 선물받고 기분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이 노란 꽃을 귀에 꽂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소이현은 마치 화보 같은 완벽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소이현은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 중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빨강 구두' 최명길·경인선, 극과 극 처지로 '악연' 재회

    '빨강 구두' 최명길·경인선, 극과 극 처지로 '악연' 재회

    '빨강 구두' 디자이너가 된 최명길과 뺑소니 목격자 경인선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맞닥뜨린다.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회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버리고 구두업계 실력자로 떠오른 최명길(민희경 역)과 뺑소니 현장을 목격한 경인선(소옥경 역)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재회한다. 앞서 민희경(최명길 분)은 남편 김정국(김규철 분)과 아이들을 등진 채 옛 연인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돈과 지위를 택하며 구두 브랜드 ‘로라’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소옥경(경인선 분)은 민희경, 권혁상의 뺑소니 도주 현장을 목격했으나 아들 건욱의 수술비를 위해 진실을 묵인했다. 이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소옥경이 보육원에 보내질 위기의 진아, 진호 남매를 거둬 키웠고,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새로운 가족이 되어 세월이 흘렀다. 12일 공개된 스틸 속 민희경과 소옥경은 극과 극의 모습으로 재회하게 된다. 민희경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고급 쥬얼리와 의상으로 디자이너로서의 개성과 감각을 드러낸다. 그녀는 주변에 여러 직원들을 거느린 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눈빛으로 도도한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여기에 여유가 느껴지는 미소가 더해져 민희경의 우아한 기품과 화려한 일상을 짐작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소옥경은 청소부 유니폼을 착용, 20여 년 전의 수수한 모습 그대로다. 상반된 차림새와 더불어 소옥경은 벽에 몸을 반쯤 숨기고 민희경을 바라보는가 하면, 과거와 180도 달라진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거두지 못한다. 김정국의 죽음에 민희경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고 있는 그녀가 어떤 생각을 품고 있을지,

  • '빨강 구두' 최명길X소이현, 20년 만에 재회…분위기 대비

    '빨강 구두' 최명길X소이현, 20년 만에 재회…분위기 대비

    '빨강 구두' 최명길과 소이현이 20여 년 만에 운명처럼 마주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4회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명길(민희경 역)과 소이현(김젬마 역)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민희경(최명길 분)은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 김정국(김규철 분)을 외면한 채 권혁상(선우재덕 분)과 사고 현장을 떠났다. 권혁상은 자식들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민희경의 앞을 막아섰고, 구두 디자이너의 꿈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했다.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살벌한 눈빛으로 대립해 갈등의 불씨를 예고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구두회사의 CEO로 성공한 민희경과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한 김젬마(소이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민희경은 과거 남편에게 손찌검당해 눈물 흘렸던 여자의 얼굴을 지우고 냉철한 야심가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녀의 차가운 눈빛에서 자식과의 인연을 모질게 끊어낸 매정함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불후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자란 김젬마의 첫 등장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아빠와 종적을 감춘 엄마의 부재 속에서 그녀가 어떤 인생을 견뎌왔을지 오늘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마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민희경의 욕망과 소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김젬마가 일생일대의 사건으로 부딪혀 악연의 또 다른 불씨를 예고한다고. 극명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첫 대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과연 자식들 대신 자신의 성공을 선택한 민희경과 그녀에

  • '빨강구두' 최명길 "악역 걱정에 ♥김한길, 거침 없이 하라고"

    '빨강구두' 최명길 "악역 걱정에 ♥김한길, 거침 없이 하라고"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조언을 전했다.5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박기현 감독, 최명길, 소이현, 박윤재, 신정윤, 정유민이 참석했다.'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명길은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대본이었다. 지금껏과는 달리 깊이가 있고 짜임새도 많았다. 연기하는 입장에서 힘들지만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감독님, 배우들을 만난 게 나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스태프들도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 주변에서 잘해주니까 굉장히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그간 '매운맛' 캐릭터를 연기한 최명길은 "(이전과는) 상대가 안 된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내가 센 역할을 많이 했는데 민희경은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는 연약한 여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다 보여준다"며 "연기하는 입장에서 심심하지가 않다. 너무 힘들지만 재밌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랜만에 복귀작에 남편 김한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최명길은 "대본을 받고 이때까지 다른 역할이라 대사할 때도 조심하고 걱정하니까 같이 있는 분이 '할라면 세게 하라'고 조언했다. 그게 민희경의 매력이라고 강하게 하라고 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거침 없이 하라고 해서 거침 없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빨강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