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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작도시' 김지현, 수애 공격 시작 "마지막으로 경고하러 왔다"

    '공작도시' 김지현, 수애 공격 시작 "마지막으로 경고하러 왔다"

    '공작도시' 김지현이 수애에게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했다.13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12회에는 윤재희(수애 분)에게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다.정준일(김영재 분)의 아내이자 아트 스페이스 진 대표 이주연(김지현 분)은 준혁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이들을 만나 "윤재희가 정말 약속을 지킬 거라고 생각하냐. 애초에 조강현을 어머니에게 등돌리게 만든 게 윤재희라는 거 잊었냐. 윤재희가 공수처를 장악하면 성진그룹까지 윤재희 손에 들어가는 거다"라고 말했다.그는 "준혁이 대선 출마 막아달라. 되도록 흠집 남기지 말고. 명색이 가족이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주연은 재희에게 "성진가로 맺어진 인연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미술관 직원으로 만났더라면 내가 참 예뻐해줬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똑똑한 사람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게 측은해서 잘해줬을 거야. 그래도 내가 결혼 초에는 친절하게 대했을 거야"라고 말했고, 재희는 "친절하게 날 내려다봤지"라고 답했다.주연은 "왜, 그러면 안 되니? 그거 다 네 열등감 때문이잖아. 잘해주는 사람에게 고마운 줄도 모르고. 마지막으로 경고해주러 왔어. 이제라도 정신차리면 너무 크게 혼내진 않을게"라고 일갈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이담, 고요한 눈빛마저 긴장되네…존재감 발휘 ('공작도시')

    이이담, 고요한 눈빛마저 긴장되네…존재감 발휘 ('공작도시')

    '공작도시' 이이담이 아슬아슬한 기류에 불을 지폈다.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는 재희(수애 분)의 비밀을 알게 된 이설(이이담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설은 준혁(김강우 분)에게 의뭉스러운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 가운데 준혁을 외면하며 나가던 이설은 놀란 얼굴로 굳어졌다. 따라 나온 준혁에게 손목이 잡힌 것. 이어 두려움을 넘어 결연함까지 느껴지던 이설은 준혁을 향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자리를 피했고, 재희가 공연장에 왔었단 사실을 알게 되자 곧장 그를 찾아 나섰다.그런가 하면 이설은 영주(황선희 분)의 일로 정호(이충주 분)를 마주했다. 또한, 영주의 유품을 바라보던 이설은 정호가 재희 곁에서 떠나달라고 하자 의미심장하게 반문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뿐만 아니라 현우(서우진 분)를 입양했다는 재희의 사정을 들은 이설은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바라봤고, 여기에는 혼란스러운 감정마저 서려 있었다. 하지만 극 말미 과거 산모라 불리는 이설과 아이를 안은 조산사가 재희의 병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펼쳐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처럼 이이담은 위태로운 전개 속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서사에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재희를 바라볼 때마다 안타까움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이설의 면면을 담아낸 감정연기로 극의 텐션을 조율했다.더불어 이이담은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로 인물의 특성을 흡입력 있게 구현해 내며 보는 이들을 더욱더 빨려 들어가게 했다.한편, 이이담 주연의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

  • '공작도시' 김강우, 토크 콘서트 통해 이미지 쇄신할까

    '공작도시' 김강우, 토크 콘서트 통해 이미지 쇄신할까

    '공작도시' 대통령 자리를 향한 수애, 김강우, 이이담의 합작품, 토크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지난 주 방송에서 정준혁(김강우 분)은 민정수석 지명 철회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윤재희(수애 분)가 정준혁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미술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한 토크 콘서트 준비에 돌입, 정준혁 이미지 쇄신하기에 나선 것.그러나 윤재희는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는 도중 김이설(이이담 분)을 향한 정준혁의 가감 없는 욕망을 정면에서 목도했다. 그녀는 정준혁을 향한 사랑 때문에 김이설을 믿으면서도 한 편으론 믿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과연 토크 콘서트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명한 미술 작품과 연계한 콘서트이자 민정수석 사건에 대한 사과의 뜻을 담은 자리인 만큼 사진 속 정준혁과 김이설은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준혁은 대선 자리를 향한 발판이 될 콘서트에서 앵커로 다져진 화려한 언변, 진정성 있는 태도로 좌중을 압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반면 윤재희는 속마음을 가늠할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가 무슨 생각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이설 역시 미술관 큐레이터로서, 또 부부 사이를 가르고 들어온 한 사람으로서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조금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처럼 서로를 향한 윤재희, 정준혁 김이설의 감정과 욕망이 뚜렷해질수록 이들의 관계는 반대로 위태로워지고 있다. 세 사람에게 모두 중요한 이번 토크 콘서트가 과연 이들의 욕망과

  • '공작도시' 김강우, 김지현 폭탄에 위기? 불편한 식사

    '공작도시' 김강우, 김지현 폭탄에 위기? 불편한 식사

    '공작도시' 김강우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정준혁(김강우 분)이 형수 이주연(김지현 분)으로부터 날선 공격을 받으며 자존심에 금이 가는 수모를 당한다.현재 성진가(家)를 비롯하여 정재계의 관심은 정준혁 대통령 만들기에 집중돼 있다. 날 때부터 혼외자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정준혁이 방송국 간판 앵커를 거쳐 대통령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수록 정준혁과 윤재희(수애 분)를 향한 이주연의 분노와 원망은 커져갔다.이주연은 평소 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의 꼭두각시가 되어 어떠한 의지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지내는 남편 정준일(김영재 분)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정준혁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재 상황이 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녀는 어떻게 하면 동생 부부의 심기를 건드릴지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그런 가운데 이주연이 성진가 조찬 자리에서 정준혁에게 커다란 폭탄을 안기는 기회를 얻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혁과 이주연이 적대 가득한 눈초리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을 지켜보는 정준일과 성진가 막내딸 정은정(이서안 분)의 시선에서는 불편함과 불안함이 동시에 읽혀 네 사람의 눈빛만 봐도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하며 형 부부를 무시했던 정준혁도 큰 타격을 입을 만큼 이주연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성진가 사람들에게 큰 일격을 가할 예정이다.식사 자리를 뒤집어 놓은 김지현의 폭탄 발언이 공개되는 '공작도시' 11회는

  • '공작도시' 김강우 "수애, 심장 뛰게하지 않아" 이이담에 키스 [종합]

    '공작도시' 김강우 "수애, 심장 뛰게하지 않아" 이이담에 키스 [종합]

    '공작도시' 김강우가 이이담에게 이성적으로 접근했다.6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10회에는 김이설(이이담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설과 정준혁(김강우 분)은 과거에 만났던 사이였다.정준혁은 아내 윤재희(수애 분)를 찾아갔고, 갤러리에서 김이설(이이담 분)과 마주쳤다. 준혁은 한동민(이학주 분)의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며 김이설과 다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설은 재희에게 "그렇게 하기를 바라냐"라고 물었고, 재희는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네 사람의 식사 자리에서 동민은 이설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 재희는 동민과 이설이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물었고 준혁은 "가벼운 사고가 있었대"라며 대신 말해 재희를 불편하게 했다. 준혁은 형산동 철거 참사를 언급, 동민은 "토크 콘서트로 해보는 건 어떻겠냐"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설은 동민의 생각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고, 재희는 "난 좋은데 김이설 씨는 어떠냐. 우리 남편을 위한 일인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려해달라"라고 말했다.재희는 이설에게 "스무살 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떻게 살았던 거냐"라며 그를 추궁했고, 이설은 "궁금하냐"라고 맞받아쳤다. 재희는 "아니다. 고약한 호기심 같다"라며 답변 듣기를 피했다.재희는 이설의 집을 방문했고 누군가로부터 받은 이설의 과거 사진을 내밀었다. 재희는 "네가 나를 속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화가 났다. 너를 이해하고 싶어서 왔다"라고 말했고, 이설은 "할머니와 살던 집에서 쫓겨났다. 돈도 필요했지만 힘있는 누군가가 필요했다. 할머니는 내가 지켜야한다고

  • '공작도시' 수애, 이이담 과거 의심 "어떻게 살았냐"

    '공작도시' 수애, 이이담 과거 의심 "어떻게 살았냐"

    '공작도시' 수애가 이이담의 과거를 추궁했다.6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10회에는 윤재희(수애 분)가 김이설(이이담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준혁(김강우 분)은 한동민(이학주 분)을 핑계로 이설, 아내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어 준혁은 이설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봤다.이어 재희는 이설과 따로 있는 자리에서 "스무살 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떻게 살았던 거냐"라며 그를 추궁했고, 이설은 "궁금하냐"라고 맞받아쳤다.재희는 "아니다. 고약한 호기심 같다"라며 답변 듣기를 피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수애, 욕망 뒤 숨겨진 외로움…일레인 '공작도시' OST 부른다

    수애, 욕망 뒤 숨겨진 외로움…일레인 '공작도시' OST 부른다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이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일레인이 참여한 '공작도시'의 첫 번째 OST 'Let Me Be There'가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Let Me Be There'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으로 가득 찬 재희(수애 분)지만 욕망 뒤에 숨겨진 외로운 이면이 묻어나는 듯, 쓸쓸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이 곡은 초반부의 절제된 감정선에 맞게 연주된 피아노와 미니멀한 악기 구성의 편곡이 일레인의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특히 이 곡은 이 드라마의 음악감독이자 그간 '부부의 세계', '미스티', '동백꽃 필 무렵' 등 장르 불문 걸출한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한 음악감독 개미가 총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음악감독 개미와 한 팀을 이루어 합을 맞춰온 작곡가 이준화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일레인은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검은태양'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OST에 참여해 극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일조했으며, 다양한 광고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한편 수애의 5년 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심리를 자극하는 치밀한 전개와 파고들수록 충격적인 인물들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우빈 텐

  • '공작도시' 이이담, 눈길 사로잡는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공작도시' 이이담, 눈길 사로잡는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배우 이이담이 '공작도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5일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아트스페이스진의 도슨트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이설(이이담 분)로 분해 열연 중인 이이담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이 공개됐다.먼저, 이이담은 극 중 재희(수애 분)의 곁을 맴돌며 성진家(가)에 점차 다가서는 이설로 매 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 준혁(김강우 분)과도 묘한 기류를 형성한 것은 물론 사망한 영주(황선희 분)와의 관계 역시 밝혀져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은 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이담은 '공작도시' 속 이설과는 사뭇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둠과도 같았던 캐릭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빛을 담아낸 이이담의 면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뿐만 아니라 '공작도시'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해 보이며 미소를 내비치는 이이담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눈빛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이설과는 정반대되는 맑고 깨끗한 분위기로 청순한 매력을 뿜어낸 것.이렇듯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안긴 이이담은 '공작도시'에서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린 안정적인 연기와 표현력으로 드라마의 몰입을 높였고, 휘몰아치는 서사에 미스터리를 배가하며 극의 텐션마저 팽팽하게 끌어당겼다.이에 속내를 감추고 움직이는 이설이 5일 본 방송에서 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과연 그의 목적은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이이담 주연의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강우, 성매매 동영상 유출범 이규현 잡았다…폭풍전야 긴장감 ('공작도시')

    김강우, 성매매 동영상 유출범 이규현 잡았다…폭풍전야 긴장감 ('공작도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김강우가 제 방식대로 김미숙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공작도시’ 9회에서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본보기를 보여줄 희생양을 데리고 성진가에 등장해 서한숙(이미숙 분)을 도발할 예정이다.현재 정준혁은 아내 윤재희의 극진한 비호 아래 차기 대선 주자로서 발판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는 터. 하지만 윤재희가 목숨을 걸 정도로 정준혁을 청와대에 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어머니인 서한숙은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의중을 가늠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여기에는 정준혁이 자신이 낳은 아들이 아니라 정필성(송영창 분)의 혼외자라는 점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한 성진그룹의 대를 이어야만 하는 친아들인 정준일(김영재 분)의 자리를 넘볼 위험 요소는 아닌지 여러 가지 계산이 깔려 있는 상황. 이렇게 결코 친밀해질 수 없는 모자(母子)관계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여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언짢은 기색의 정준혁의 표정이 눈에 띈다. 찌푸려진 미간에 여러 생각이 읽히는 가운데 그를 마주한 서한숙의 비서 고선미(김주령 분)에게도 당혹감이 느껴진다. 예기치 못한 방문이라도 받은 듯 정준혁의 뒤를 따르는 고선미의 이지러진 표정이 심상치 않은 전조를 보내고 있다.뿐만 아니라 비밀스럽게 운영 중인 룸살롱 미네르바의 사장 양원록(정희태 분)과 웨이터 박용섭(이규현 분)을 뒤를 따르고 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박용섭은 미네르바에서 몰래 입수한 정준혁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했다가 발각돼 윤재희에게 소환 당하는 등 제가 저지른 일에 대가를 치르는 중이다.이에 정준혁이

  • '공작도시' 수애, 서우진 생모 아니었다→사이다 반격 퍼부어 [종합]

    '공작도시' 수애, 서우진 생모 아니었다→사이다 반격 퍼부어 [종합]

    '공작도시' 수애가 수세에 몰리자 사이다 반격으로 맞섰다.30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8회에는 윤재희(수애 분)의 가짜 임신 전말이 공개됐다.재희는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었고 브로커를 통해 출산 예정일을 맞춰 임신과 출산을 한 것처럼 꾸며냈던 것.재희는 남편 준혁(김강우 분)에게 "현우, 당신 아들 아니야"라고 고백했고, 준혁은 "의심받아서 기분 나쁘다는 거야? 내가 이번엔 이 정도로 그냥 넘어가는데 앞으로 행실 조심하자"라고 말했다. 재희는 준혁이 나가자마자 불안해 하며 곧바로 유전자 검사 확인서를 펼쳤고 준혁의 유전자와 99.9%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은 재희를 불러 "많이 놀랐겠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며 살았을까.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라고 말했고 재희는 "정말 잘못했다. 살려달라"라며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었다. 서한숙은 "네가 이제 성진의 얼굴인데 우아하고 곱게 처신해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서한숙 쪽에서 유전자 결과 일치 확인서를 만들어낸 것이었다.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정필성(송영창 분)은 아내 서한숙을 불러 화를 냈고 서한숙은 "재희, 우리 아들 대통령 만들어 줄 아이다. 그깟 일로 내치고 싶다면 그렇게 하든가.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책임감, 그거 하나로 살아왔다"라고 전했다.재희는 김이설(이이담 분)을 만났고 자신의 마음을 모두 알아주는 이설에게 "넌 어떻게 내 속마음을 잘 아냐"라며 "꼬리치는 거다. 친구해달라고"라며 우정을 쌓아갔다.유진석(동방우 분)은 재희의 남편 준혁의 약점이 들어있는 동영상을 갖

  • '공작도시' 수애, 가짜 임신 전말 드러났다 "어머니, 살려달라"

    '공작도시' 수애, 가짜 임신 전말 드러났다 "어머니, 살려달라"

    '공작도시' 수애가 과거에 임신을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30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8회에는 윤재희(수애 분)의 아들 현우(서우진 분)의 출생 비밀이 공개됐다.재희는 노력했지만 임신이 안 됐고 결국 대를 잇기 위해 브로커를 통해 출산 예정일을 맞춰 임신과 출산을 한 것처럼 꾸며냈다. 그는 몇 달 간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칩거 생활을 했다.이어 재희는 의심하는 남편 준혁(김강우 분)에게 "현우, 당신 아들 아니야"라고 고백했고, 준혁은 "의심받아서 기분 나쁘다는 거야? 내가 이번엔 이 정도로 그냥 넘어가는데 앞으로 행실 조심하자"라고 말했다. 재희는 준혁이 나가자마자 곧바로 유전자 검사 확인서를 펼쳤고 준혁의 유전자와 99.9%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해당 유전자 검사는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이 도운 것이었다. 한숙은 재희에게 "많이 놀랐겠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며 살았을까.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라고 말했고 재희는 "정말 잘못했다. 살려달라"라며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이담, 베일에 싸인 캐릭터 '서늘한 눈빛' ('공작도시')

    이이담, 베일에 싸인 캐릭터 '서늘한 눈빛' ('공작도시')

    '공작도시' 이이담이 혼란을 가중시켰다.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수상쩍은 행보를 이어가는 이설(이이담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이설은 준혁(김강우 분)과 묘한 기류를 풍기며 호기심을 유발했던 바 있다.이 가운데 이설은 함께 식사하던 동민(이학주 분)에게 성진 그룹을 보도한 뉴스를 봤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동민이 해당 뉴스는 준혁이 공들인 특종이라고 하자 이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뉘앙스를 풍겼고, 여기에 의중을 알 수 없는 질문까지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런가 하면 이설은 미처 보지 못했던 메시지를 확인한 후 급격히 차가워졌다. 또한, 준혁의 전화를 받은 이설은 차오르는 분노를 삼키며 자신과의 첫 만남을 기억해 내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뿐만 아니라 이설은 계획이 어긋날까 걱정하는 용섭(이규현 분)에게 더 잘 됐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재희(수애 분)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과연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이처럼 이이담은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베일에 싸인 인물의 면면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재희와 준혁 그리고 동민까지 세 사람 앞에서 각기 다른 태도를 보이는 이설의 모습을 세밀하게 구현해 몰입을 높였다.이렇듯 이이담은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눈빛과 서늘한 분위기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안긴 것은 물론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며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

  • '공작도시' 수애, 흔들리는 눈빛…계획 틀어지나

    '공작도시' 수애, 흔들리는 눈빛…계획 틀어지나

    '공작도시' 수애가 동방우의 계략 앞에 두 손이 묶인다.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30일 방송에서는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윤재희(수애 분)와 유진석(동방우 분)의 악연이 점점 극한으로 치닫는다.윤재희와 유진석의 악연은 10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윤재희가 비엔날레 의전을 담당했던 시절, 문체부 장관이던 유진석이 그녀에게 신진작가 기획전 총감독 자리를 위한 접대를 강요하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10년 후, 윤재희가 아트스페이스 진 전시 해설자를 유진석이 아닌 김이설(이이담 분)로 교체하면서 통쾌한 복수가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그러나 한 번 시작된 악연은 지겹게 윤재희를 따라다니며 다시 한번 그녀를 곤경에 빠뜨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윤재희는 유진석 앞에서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그를 향한 윤재희의 적대적인 감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윤재희는 '기억하겠습니다. 2014 형산동 그날' 피켓을 든 사람들의 시위가 한창인 길 한복판에서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형산 참사 진실 규명 시위 장소에 그녀가 간 이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보도국 기자 한동민(이학주 분)의 등장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과연 윤재희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든 유진석의 저열한 계략은 무엇일지, 지금껏 불리한 상황도 결국엔 유리하게 만들었던 윤재희가 어떤 리액션을 취할 것인지, 성공에 걸림돌이 될 유진석과의 악연을 이번에는 끊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기며 30일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수애, 동방우의 악연이 불러올 파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작도시' 8회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

  •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에 "현우, 당신 아들 아니다" 고백 [종합]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에 "현우, 당신 아들 아니다" 고백 [종합]

    '공작도시' 수애가 남편 김강우에게 아들의 비밀을 고백했다.29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7회에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의뭉스러운 모습으로 김이설(이이담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준혁은 늦은 밤 이설에게 '불분명한 태도 매력없음. 나 시간 낭비 안 좋아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설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어 준혁은 전화를 걸어 "한동민(이학주 분)이랑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라며 "모르는게 많은 사람이었구나 자기. 알려줄 수 있는데, 어때?"라고 접근했다.준혁은 동민과 다음 날 만나 "어제 뭐야 둘이? 미술관에서"라며 이설과의 관계를 떠봤다. 동민은 "가벼운 사고가 좀 있었다. 말 그대로 그냥 사고다. 다친 데는 없고 미안하니까 밥 한 끼 먹었다"라고 해명했다.형수 이주연(김지현 분)은 아들 현우를 안고 있는 정준혁에게 "근데 현우는 어떻게 된 게 동서 판박이다"라고 뼈 있는 말을 건넸고, 준혁은 "이 사람 닮으면 좋지"라고 말했다. 주연은 "너 편할 대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라고 말해 분위기를 얼게 했다.정필성(송영창 분)은 "현우 동생 서두르라고 잘 타일러 봐"라고 말했고, 서한숙(김미숙 분)은 "괜한 것에 신경쓰지 마라"라고 전했다.조강현(정해균 분)은 박정호(이충주 분)에게 "윤재희한테 가서 전해. 여기서 더 넘어오면 나한테 아주 크게 혼날 거라고. 너도 마찬가지야. 옛날 여자 못 잊어서 휘둘리는 거 지금까지 불쌍해서 봐줬지만 앞으로 국물도 없어"라고 말했다.재희는 이설에게 전화

  • '공작도시' 김강우, 이이담에 몰래 전화 "이학주와 어떤 사이?"

    '공작도시' 김강우, 이이담에 몰래 전화 "이학주와 어떤 사이?"

    '공작도시' 김강우가 이이담에게 전화를 걸었다.29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7회에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김이설(이이담 분)과 미묘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준혁은 늦은 밤 이설에게 '나 애매하게 시간 끄는 것 안 좋아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설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어 준혁은 자신의 방으로 가 전화를 걸었고, "한동민(이학주 분)이랑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라며 "모르는게 많은 사람이었구나 자기. 알려줄 수 있는데, 어때?"라고 말했다.이설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그보다 먼저, 나를 어디서 처음 봤는지 그것부터 기억해내는게 좋을 거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