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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은 2배, 화제성은 반토막…'연인' 호재에도 절반의 성공 거둔 '열녀박씨' [TEN스타필드]

    시청률은 2배, 화제성은 반토막…'연인' 호재에도 절반의 성공 거둔 '열녀박씨'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전작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흥행은 호재였지만, 기세를 완전히 이어받지는 못했다. 종영을 앞둔 상황 속 목표 시청률은 이루지 못했고, 화제성은 동시간대 경쟁작의 반토막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에서 2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채 퇴장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야기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과 남자 우수상, 여자 신인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연인' 다음으로 가장 많은 트로피를 얻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특히 이세영과 배인혁은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며 생방송 중 손을 꼭 붙잡는 모습이 담겨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팀끼리 케미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며 부인했다.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지만, 이는 두 사람의 호흡이 그만큼 좋았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그러나 '열녀박씨'는 이러한 성과들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의 바통을 이어 받은 만큼 기대감 역시 컸던 상황.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이세영은 "'연인'이 인기도 많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호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 시청률은 "10%를 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 '배인혁♥' 이세영, 괴한에 납치됐다…폐창고에 갇혀 결박 '정체절명 위기' ('열녀박씨')

    '배인혁♥' 이세영, 괴한에 납치됐다…폐창고에 갇혀 결박 '정체절명 위기' ('열녀박씨')

    이세영이 어두운 폐창고 안 ‘결박 납치 현장’으로 위기감을 드리운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7.4%,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와 강태하(배인혁 분)가 할아버지 강상모(천호진 분)가 강태하의 엄마를 죽였다는 진실을 알게 된 ‘반전 엔딩’이 담겨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강상모가 “일 하나 더 처리해야겠다”라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불안감을 자아냈다.이와 관련해 23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이세영이 절체절명 위기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긴박감을 한껏 드높인다. 극 중 박연우가 폐창고 안에 갇혀 있는 장면. 얼굴에 핏기 하나 없는 박연우는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의자에 앉아 심각한 눈빛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한다.이내 탈출할 순간을 포착한 박연우가 기지를 발휘해 포박된 두 손을 풀어내지만, 곧바로 괴한에게 붙잡히면서 아찔한 대치를 이루는 것. 과연 박연우를 위험으로 몰아넣은 사람은 누구일지, 박연우는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이세영의 ‘결박 납치 현장’은 장면의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실제 폐창고에서 진행돼 더욱 실감 나는 장면으로 완성됐다. 포박된 모습부터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까지 액션이 가미된 촬영이었던 만큼 이세영은 여느 씬과 달리 좀 더 긴장한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했고, 진중한 태도로 감독의 디렉팅을 귀담아 듣고 자신의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이세영은 이유도

  • [종합] 이세영♥배인혁, 천호진=남규리 죽인 진범 알았다…"운명에 도망치치 않을 것" ('열녀박씨')

    [종합] 이세영♥배인혁, 천호진=남규리 죽인 진범 알았다…"운명에 도망치치 않을 것" ('열녀박씨')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얄궂은 운명에 맞서 악연을 끊어내기 위해 분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7.4%, 수도권 7.4%,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금토 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극 중 강태하(배인혁 분)가 강태하를 해치려 했던 범인을 잡아 민혜숙(진경 분) 앞에 데려다 놓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9.1%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와 강태하가 ‘열녀비’의 진실 앞에서 더욱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박연우는 자신의 죽음이 ‘열녀비’와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고는 혼절해 병원에 입원했던 상황. 사월은(주현영 분)은 병원으로 찾아온 강태하에게 강씨 집안이 애기씨를 죽이려고 했다면서, “강씨 집안이 열녀비를 왜 받았겠어. 왜”라고 울분을 쏟아내 강태하를 얼빠지게 했다. 박연우가 깨어난 순간, 병문안을 온 이미담(김여진 분)은 외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수와 일기를 박연우에게 건네줬고, 특히 이미담은 원래 일기 속에는 박연우의 혼례 전까지 내용만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오늘 일기 내용이 저절로 채워졌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박연우는 일기 속에서 ‘열녀비 덕에 강씨 일가가 벼슬을 받았다’라는 문장을 보자 자신이 본 내용이 맞았다며 눈물을 흘렸다.이후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자신과 조선 서방님 모두 ‘열녀비’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며, 서방님은 계모였던 윤씨 부인 손에 독살당했으며 지금의 민혜숙이 윤씨 부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강태하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 거듭 사과를 건

  • 이세영, ♥배인혁과 아이스크림 키스…조선 못 돌아가겠네 ('열녀박씨')

    이세영, ♥배인혁과 아이스크림 키스…조선 못 돌아가겠네 ('열녀박씨')

    이세영과 배인혁이 꿀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아이스크림 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로맨틱 분위기로 휘감는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를 기록,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지난 방송에서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는 1주년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 엔딩’를 펼쳐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이와 관련 16일(오늘) 방송될 8회에서는 이세영과 배인혁이 ‘알콩달콩 모먼트’를 발동시킨 ‘달콤한 입맞춤’이 담긴다. 극 중 박연우와 강태하가 컬링장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입을 맞추는 장면. 다정하게 컬링을 즐긴 박연우와 강태하가 컬링장 일각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박연우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묻히는 순간, 강태하가 박연우를 향해 가까이 다가가더니 살포시 입술을 맞춘다. 핑크빛 무드가 한껏 고조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컬링장으로 데이트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공식 첫 데이트는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이세영과 배인혁의 ‘컬링장 데이트’ 장면은 웃음꽃이 활짝 필 정도로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컬링장에서 진지하게 컬링을 배우다가도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넘어질 뻔한 일들이 발생하는 순간에는 서로가 서로를 붙잡아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컬링장 데이트’의 화룡점정인 아이스크림 키스를 위해 시선 및 감정 등을 논의했고, 감독의 &ls

  • [종합] 이세영♥배인혁 쌍방 키스, 서로의 마음 확인했다…분당 최고 11.1% ('열녀박씨')

    [종합] 이세영♥배인혁 쌍방 키스, 서로의 마음 확인했다…분당 최고 11.1% ('열녀박씨')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8.7%, 수도권 8.9%, 2049 시청률 2.4%를 기록,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극 중 강태하(배인혁 분)가 천명(이영진 분)을 만나 조선시대 환영을 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와 강태하(배인혁 분)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것과 더불어 1주년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담겼다.극 중 강태하는 박연우에게 자신이 쓰러졌던 별채에서 민혜숙(진경 분)으로 인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과 그날 이후로 마음에 큰 바위가 생겼다는 것을 털어놨다. 박연우는 강태하를 향해 “그 바위 꺼내줄게요. 내가. 이번 생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며 비장하게 의지를 다졌지만, 강태하는 “난 박연우씨 서방님이 아니니깐”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박연우는 자신의 서방님이 혼례 첫날밤에 갑자기 돌연사했다는 사연을 밝히며 운명이 반복될까 봐 걱정된다는 속내를 토로했으나 강태하는 운명 같은 건 믿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대응했다.다음날, 강태하는 조선에서 왔다는 박연우의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았다가 박연우가 조선에서 ‘열녀비’를 하사받았다는 기록을 듣게 된 후 큰 충격에 빠졌다. 같은 시각, 박연우는 사월(주현영 분)을 만나 조선 서방님과 동일한 운명인 강태하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지만, 불길함을 느낀 사월은 박연우에게 모른척하라고 권유했다. 묵묵부답하던 박연

  • MBC 잇따른 잡음 어쩌나…'연인' 표절 의혹 이어 '열녀박씨' 디자인 도용 시끌 [TEN초점]

    MBC 잇따른 잡음 어쩌나…'연인' 표절 의혹 이어 '열녀박씨' 디자인 도용 시끌 [TEN초점]

    MBC 드라마가 잇달아 논란에 휩싸였다. '연인' 표절 의혹에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한복 디자인 도용 의혹까지 터졌다. 해당 문제는 제작진의 사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지만, 잘나가던 드라마였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12일 한 생활한복 업체 측은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디자인이 도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에 선보였던 컬렉션이다. 잠깐 스쳐가는 장면이라도 정식으로 사용을 요청하셨더라면 기쁘게 응하였을텐데 저작권 인식이 매우 아쉽다. 인기 드라마에서 사용해주셨으니 기뻐해야 하나"라며 드라마 내에서 무단 사용된 실제 의상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 번 스케치한 촬영 소품은 나중에 두고 두고 재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더라. 그럼 큰일인데"라고 우려를 표하며 "슬쩍 디자인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신 건 아니겠죠? 예뻐서 실수로 사용하신 거 맞죠?"라고 불쾌감도 드러냈다. 해당 업체 디자이너 역시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내 컬렉션 의상이 드라마에 등장. 내 디자인이잖아?"라고 주장했다. 디자인 도용 의혹이 담긴 장면은 6회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가 회의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발표하는 모습으로, 이세영의 뒤로 한복 디자인 스케치 모습이 담겼는데 실제 업체의 의상과 거의 흡사해 디자인 도용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문제가 불거지가 제작진은 조기 진압에 나섰고, 해당 업체는 "드라마 관계자로부터 정중한 사과와 함께 출처 표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알렸다.이어 "외주 과정에서 소통 오류가 있었고 레퍼런스로 전달된 디자인물이 그대로 사용됐다더라. 더 이상의 이슈가 되지 않길 바라며 비난은 거둬달라"고

  • [종합] "'연인' 흥행은 호재"…이세영♥배인혁,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시청률 30% 조준

    [종합] "'연인' 흥행은 호재"…이세영♥배인혁,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시청률 30% 조준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가고 이세영, 배인혁이 온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연인'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상훈 감독은 "여러 장르가 복합된 재밌는 작품이다. 조선시대 이조판서댁 금쪽같은 여식이 조선과 현대를 넘나들면서 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며 "인연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조선의 여성이 하기 어려운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인물이다. 또 꿈이 있고 목표가 있고 옷을 만드는 것을 사랑하고 자유를 꿈꾸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이후 첫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을 묻자 이세영은 "부담이라기보다는 동료들과 감독님, 작가님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 걱정도 됐지만 기대도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 가게 됐다.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설레더라"고 말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다시 MBC에서 한복을 입게 된 이세영. 그는 "방송사를 보고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다. MBC는 어렸을 때부터 작품을 많이해서 친정처럼 느껴진다. 이번 작품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다음 회가 너무 궁

  • 배인혁 "유선호와 '슈룹'서는 대화 나눈 적 없어, 사적으로 가까워졌다" ('계약결혼뎐')

    배인혁 "유선호와 '슈룹'서는 대화 나눈 적 없어, 사적으로 가까워졌다" ('계약결혼뎐')

    배우 배인혁이 유선호와 '슈룹'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배인혁은 SH그룹 부대표이자 살아 있는 인간 안드로이드라고 불리는 강태하로 분한다. 유선호는 세상에서 노는 게 제일 좋은 한량 재벌 3세이자 강태하의 이복 남동생 강태민으로 분한다. '슈룹'에서 동족 형제로 호흡을 맞췄던 배인혁과 유선호. '열녀밖씨 계약결혼뎐'에서 이복 형제로 만나는 것에 대해 배인혁은 "형제로 나왔는데 '슈룹'에서는 같이 호흡을 맞출 기회가 많지 않았다. 대화를 나눈 적이 없을 정도로 현장에서 한 두번 봤다. 사적으로 운동하면서 가까워지게 됐는데, 이번에 같이 하게 돼서 반가웠다"며 "시작 전부터 끼가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집중력도 좋고 아이디어도 풍부해서 내가 오히려 더 배우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대본을 받자마자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다. 배인혁 형이 출연한다는 기사를 보자마자 전화했다. 배인혁 형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대본을 다 읽기도 전에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고 밝혔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2부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세영 "'연인' 흥행, 부담보다 호재라고 생각…목표 시청률은 15%"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연인' 흥행, 부담보다 호재라고 생각…목표 시청률은 15%"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우 이세영이 '연인'의 뒤를 잇는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흥행작 '연인'의 뒤를 잇는다는 부담은 없을까. 이세영은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다. 중반 정도 촬영했을 때 '연인'이 방송 됐는데, 인기도 많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잘됐다는 생각이었다. 호재라고 생각했다"며 "드라마의 매력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보는 재미는 다를 것 같다"고 자신했다. 목표 시청률을 묻자 이세영은 "10%는 넘었으면 좋겠다. 주인공으로서 15% 나오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에 배인혁은 15%를 소망했고, 주현영은 "시청률 30%에 쇼츠 도배"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선호는 "시청률 33%에 쇼츠 도배, 각종 SNS 도배"라고 거들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2부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주현영 "박은빈과 이세영, 매력 완전히 달라…많이 배웠다" ('계약결혼뎐')

    주현영 "박은빈과 이세영, 매력 완전히 달라…많이 배웠다" ('계약결혼뎐')

    배우 주현영이 박은빈에 이어 이세영과 워맨스 호흡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상훈 감독은 "여러 장르가 복합된 재밌는 작품이다. 조선시대 이조판서댁 금쪽같은 여식이 조선과 현대를 넘나들면서 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며 "인연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박연우의 몸종이자 죽마고우인 사월을 연기한다. 주현영은 "조선시대 MZ 캐릭터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내온 연우와 둘도 없는 자매 같은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에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이세영과 워맨스를 뽐내는 주현영. 그는 "박은빈 선배한테도 많이 배웠는데, 이세영 선배님한테도 많이 배웠다.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나로써는 다양한 매력으로 겪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2부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세영 "'옷소매' 이후 또 한복, 너무 입기 싫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옷소매' 이후 또 한복, 너무 입기 싫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우 이세영이 데뷔 후 첫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세영은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조선의 여성이 하기 어려운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인물이다. 또 꿈이 있고 목표가 있고 옷을 만드는 것을 사랑하고 자유를 꿈꾸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이후 첫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을 묻자 이세영은 "부담이라기보다는 동료들과 감독님, 작가님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 걱정도 됐지만 기대도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 가게 됐다.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설레더라"고 말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다시 MBC에서 한복을 입게 된 이세영. 그는 "방송사를 보고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다. MBC는 어렸을 때부터 작품을 많이해서 친정처럼 느껴진다. 이번 작품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해서 감독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에 너무 한복을 입기 싫었는데"라고 웃으며 "여름이랑 안 맞는 것 같다. 겨울에 한복을 입으면 참 좋은데, 너무 괴로웠다. 일이니까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참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옷소매'에 이어 흥행 계보를 이어간다는 부담은 없을까. 이세영은 "전 작품

  • 이세영, 데뷔 후 첫 타이틀롤…조선 유교걸의 단아한 자태 ('계약결혼뎐')

    이세영, 데뷔 후 첫 타이틀롤…조선 유교걸의 단아한 자태 ('계약결혼뎐')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이 조신함과 비밀스러움을 넘나드는 조선 유교걸 박연우로 분한다. ‘연인’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첫 방송을 앞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네이버웹소설(작가 김너울)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여기에 ‘내 뒤에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상훈 감독과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에서 뛰어난 상상력을 증명한 고남정 작가, 싱그러운 청춘 배우 이세영-배인혁-주현영-유선호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세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으로 출격,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증명한다. 극 중 박연우는 대외적으로 이조판서 박대감댁 금쪽같은 외동딸이자 한양 제일의 원녀(노처녀)이지만, 암암리에 손재주를 활용해 의복과 자수를 지어 판매하는 ‘호접 선생’으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특히 박연우는 여자로서 뜻을 펼치기 어려웠던 조선시대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는 언제든 뛰어드는 주체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이세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속 박연우의 비공식적인 ‘부캐’인 ‘호접 선생’의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낸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박연우(이세영)가 비밀 생활인 ‘호접 선생’으로 활약하던 중 들킬

  • [공식] 오유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이세영과 호흡

    [공식] 오유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이세영과 호흡

    배우 오유진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3일 소속사 WNY 측은 "오유진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홍나래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 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오유진이 출연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오유진은 극중 조선에서 온 박연우를 위해 새 조선에서 적응 하는 법을 알려주는 적응기 메이트 이자 오빠 홍성표(조복래 분)을 부모처럼 의지해온 오빠 바라기이자 무한 긍정 에너자이저 취준생 홍나래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오유진은 영화 '바람이, 바람이 되어'와 '안녕 나의 봄날',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 단편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주연으로 참여한 '나의 여자친구'는 서울국제 초 단편영화제 국내경쟁 후보에 선정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tvN 드라마 '여신강림' 속 주혜민 역을 맡아 신예 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같은 해 캐스팅 된 첫 장편 주연작인 OCN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다크홀'에서 주인공 한동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철처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그려내 주목받았다.오유진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주연 강선희 역을 맡아 전 작품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그 동안 많은 굵직한 작품에 잇따

  • [공식] 주현영, 사극까지 접수했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

    [공식] 주현영, 사극까지 접수했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

    배우 주현영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을 확정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MBC ‘내 뒤의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등 연출을 맡았던 박상훈 감독과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의 고남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세영과 배인혁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주현영은 극중 사월 역으로 합류했다. 사월은 박연우의 몸종이자 세상에 둘도 없는 죽마고우로, 수다스럽고 잔망스러움이 매력이며 눈치가 백단인 인물. 주현영은 ‘사월’ 캐릭터로 분해 이세영과 특별 호흡을 맞추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열연과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현영은 앞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주기자로 전에 없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MZ꼰대로서 고유한 캐릭터를 생성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동그라미 역을,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신입 매니저 소현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ENA 새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첫 예능 MC에 발탁되어 활약 중이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관심과 기대가 한데 모아지고 있다.‘열녀박씨

  • [단독] 오유진, 이세영 절친 된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캐스팅

    [단독] 오유진, 이세영 절친 된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캐스팅

    배우 오유진이 MBC 새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 확정됐다.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유진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오유진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의 '새조선' 적응기 메이트 홍나래 역을 맡았다. 홍나래는 귀엽고 발랄한 3년차 취준생이자 오빠를 부모처럼 의지해 온 오빠 바라기다. 홍나래는 조선에서 온 박연우를 위해 '새조선'에 적응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물이다. 오유진은 극 중 박연우의 절친이자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닌 취준생으로 드라마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오유진은 2018년 웹드라마 '연애공감'으로 데뷔했으며, '여신강림', '다크홀', '불가살', '청춘 블라썸', '트롤리'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조회수 4억 뷰의 신화를 쓰며 국내 웹드라마의 장르를 개척한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후속작 '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인공으로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기도 했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이 원작이며, MBC '내 뒤의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등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상훈 감독과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에서 통통 튀는 필력으로 발칙한 상상을 맛깔나게 그려낸 고남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