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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미 "전소니, 처음부터 편안…서로 마음이 전달돼"('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 처음부터 편안…서로 마음이 전달돼"('소울메이트')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니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날 김다미는 전소니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색하거나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 너무 편안했다. 촬영 전에도 언니랑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만날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했고, 그때마다 촬영 전인데도 통하는 느낌이었다. 누가 굳이 먼저 서로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김다미는 "촬영 할 때도 시간 순서대로 찍진 않았지만, 찍다 보니 친해지는 순간들이나 이야기 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 하다 보니까 마음들이 서로 잘 전달이 되면서 찍었다"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민용근 감독 "처음에 '소울메이트' 고사…내 시선서 女 우정 이질적이지 않아"

    민용근 감독 "처음에 '소울메이트' 고사…내 시선서 女 우정 이질적이지 않아"

    민용근 감독이 처음에 영화 '소울메이트'를 고사했었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처음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고사를 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자라왔던 환경, 제가 만나온 친구들과의 모습과 성별이 다른 이유가 있어도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영화의 어떤 장면에 감정에 꽂힌 게 있었다. 긴 시간을 돌고 돌아서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주는 감정이 크게 느껴졌다. 시나리오 작업하고 영화를 시작할 때는 주변에 많은 여성 분들을 인터뷰 했었다"고 덧붙였다.민용근 감독은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이 여성이 좀 많은 가정이다. 그 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부분들이 제가 자라왔던, 봐왔던 부분과 이질적이지 않았다. 어머니를 보거나 가까운 주변에 있는 여성, 혹은 그들의 관계를 봤을 때 그 모습이 과시적이지 않고 은근하면서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청춘의 제주&어른이 된 서울에서…('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청춘의 제주&어른이 된 서울에서…('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첫 만남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우정을 쌓아갔던 특별한 공간 제주와 서울의 스틸이 공개됐다.15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특별한 공간인 제주&서울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이번 공개한 스틸은 세 사람의 우정에 있어 제주와 서울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를 알 수 있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소와 하은, 진우 세 친구의 우정이 시작되었던 제주 스틸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며, 풋풋한 즐거움이 묻어나 이들의 환했을 우정을 상상하게 한다.첫 번째 스틸은 한여름, 집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어린 미소와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더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이 스틸은 마치 자매처럼 가까운 두 사람의 사이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스쿠터로 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는 미소와 하은은 남부럽지 않은 학창 시절을 함께 했음을 보여준다.제주도의 아름답고 파란 배경으로 파라솔과 튜브를 들고 해수욕장을 걷고 있는 세 사람은 누구도 부럽지 않을 한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시원하게 한다. 이처럼 미소와 하은, 진우의 어린 시절을 품은 제주의 풍광을 더없이 아름답게 그려낸 민용근 감독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초록이 가득한 자연이 주는 느낌은 모두에게 큰 감정적인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Y2K 다이어리 감성('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Y2K 다이어리 감성('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개봉을 앞두고 추억을 소환하는 공식 노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의 노션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영화에 대한 정보부터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명록과 팬아트 공모전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소울메이트' 노션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흥미를 자극한다.특히 온라인 문방구 페이지 역시 반응이 뜨겁다. 노트 필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울메이트' 먼슬리 다이어리와 스티커는 포근한 분위기의 팬시 일러스트로 유명한 작가이자 올해 네이버 스페셜 로고에도 참여한 5dock(오독)과 컬래버레이션 해 영화의 감성을 한껏 녹여냈다. 마치 그 시절의 미소, 하은과 함께 일기를 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소울메이트'는 공식 노션 온라인 문방구 페이지를 통해 위클리 다이어리 속지와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주차 별로 제공하며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아직 오픈되지 않은 게시판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극 중 미소와 하은의 블로그를 그대로 구현한 여름 은하수와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를 구경해볼 수 있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가 추가 오픈을 예고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싱그러운 10대 청춘('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싱그러운 10대 청춘('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스틸이 공개됐다.7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스틸에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소울메이트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이 돋보인다. 나란히 서서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고등학생 미소와 하은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교복을 입는 스타일에서부터 엿볼 수 있는 서로 다른 매력은 깨알 같은 포인트를 더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학교 운동장에서 처음 만나게 된 진우와 미소의 상반된 분위기는 웃음을 터트린다. 다짜고짜 학교를 찾아온 미소가 당황한 진우를 향해 내뱉은 첫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제주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세 사람의 순수한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친구와 연인, 가족 사이의 추억까지 되살리며 예비 관객들의 특별한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할 것을 예고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싱그러운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3월 15일 개봉 확정

    [공식] 싱그러운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3월 15일 개봉 확정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3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가 오는 3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싱그러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모습이 돋보인다. "너도 가끔 날 생각할까?"라는 카피와 함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는 듯한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은 설렘과 아련함을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누군가에겐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만들고, 또 어떤 이들에겐 앞으로 함께 하고픈 소울메이트를 찾고 싶게 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티저 예고편은 반짝이며 빛나던 미소와 하은, 진우의 시간을 그려내며 미소를 짓게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땡땡이를 치고, 제주 해변에서 컵라면을 먹는 등 모든 추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귀엽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한편, 보는 이들의 추억까지 소환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오락실 펌프부터 MP3, 캔모아까지 Y2K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은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17살 우린 가장 빛났고, 27살 나는 네가 그리워"라는 카피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함께해 행복" 김다미·전소니·변우석, 10년이 지나도 기억 될 소울메이트'

    [종합] "함께해 행복" 김다미·전소니·변우석, 10년이 지나도 기억 될 소울메이트'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로 아름다운 설렘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원작이 가진 틀, 캐릭터의 틀이 고전적인 방식이더라.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을 거 같은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영화가 갖고 있는 정서적인 결들이 다른 부분이 있다. 서정적인 부분이 강화되기도 했다. 그림이라고 하는 소재가 중요한 모티프로 쓰인다.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원작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밝혔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김다미는 미소에 대해 "자유분방하지만 아픔을 가졌다. 꿋꿋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저희가 원작을 다 보고 좋아했던 영화였다. 시나리오도 재밌었고 좋았다. 완전히 이야기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저희 셋 다 원작에서 캐릭터의 어떤 무언

  • 김다미 "전소니·변우석과 다 좋아한 원작 中 영화, 신경 쓰지 않고 했다"('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변우석과 다 좋아한 원작 中 영화, 신경 쓰지 않고 했다"('소울메이트')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의 원작인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날 김다미는 원작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대해 "저희가 원작을 다 보고 좋아했던 영화였다. 시나리오도 재밌었고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완전히 이야기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저희 셋 다 원작에서 캐릭터의 어떤 무언가를 따오고 차용한다기보다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들로 제주도라는 배경 안에서 다른 감정선, 한국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부분도 있다. 사실은 재밌게 했던 거 같다. 원작을 신경 쓰지 않고 했다"고 덧붙였다.김다미는 "소울메이트의 정의를 내리기 어렵더라. 멀리 있어도 끈으로 연결되어 있고 보이지 않아도 마음속에 항상 있는 누군가"라고 짚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변우석 "'스크린 선배님' 김다미·전소니, 먼저 다가와줬다"('소울메이트')

    변우석 "'스크린 선배님' 김다미·전소니, 먼저 다가와줬다"('소울메이트')

    배우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김다미, 전소니에 대해 언급했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극 중 변우석은 거짓 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진우로 분했다. 극 중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이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는 인물.이날 변우석은 "(현장에서) 막내였다. 서로 재밌게 놀다가도 실수하면 재밌게 형제처럼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셋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의 이미지 잡혀있지 않았다. 작품을 봤을 때 '좋은 작품에 폐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변우석은 "다미 씨는 현장에 있을 때 저를 조금 더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줬다. 현장에 더 물들일 수 있게 도와줬다. 소니 씨는 먼저 다가와 줬다. 전화해서 '이야기할까?'라면서 선뜻 다가와 줘서 편하게 저를 도와줬다. 현장에서도 확실히 스크린 선배님이셨다. 우라는 캐릭터가 이야기 한 것처럼 미묘한 느낌의 표현을 해야 해서 힘들 때 의견을 여쭤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울메이트' 감독 "김다미, 전소니·변우석보다 어리지만 첫째 같아"

    '소울메이트' 감독 "김다미, 전소니·변우석보다 어리지만 첫째 같아"

    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에 대한 관계를 언급했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촬영 할 때도 그랬었고 이후에도 그렇고 가끔 만나서 '소울메이트'가 개봉하면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현실이 되니까 이미 꿈이 이뤄진 느낌이다. 개봉을 앞두고 지금은 설렘이 가득하다"고 말했다.이어 "촬영한 이후에 지금 관계들이 조금씩 성숙해진 느낌이 있다. 미소랑 하은의 관계도 그렇고, 저와 제 세 배우도 그렇고 우석이와 다른 배우와 저의 관계도 그렇다. 가진 고유의 성격이 있다. 그런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성숙된 느낌이 든다. 이렇게 관계가 진전된 상태에서 개봉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민용근 감독은 "미소, 하은, 진우가 있고, 실제 배우들이 있지 않나. 찍다보니 어느 순간 구별이 잘 안 가더라. 나와 밥

  • 전소니 "고민 有 김다미, 민용근 감독에 '근데요, 감독님'이라 연락"('소울메이트')

    전소니 "고민 有 김다미, 민용근 감독에 '근데요, 감독님'이라 연락"('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에게 보낸 김다미의 연락에 대해 언급했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한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이날 전소니는 "다미가 촬영이 끝나고 캐릭터에 고민이 있으면 '근데요, 감독님'이라는 카X이 온다고 하더라. 현장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다. 굳이 따지고 보면 감독님이 저희보다 나이가 있으신데 그게 안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희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다. 서로 생각이 다를 때에도 눈치 보거나 하는 거 없이 대등하게 대화 상대를 되어주셨다. 항상 존중 해주셨고, 이야기를 흘리지 않고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셨다"고 덧붙였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 "행복하게 찍은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이란 좋은 친구 얻어"

    김다미 "행복하게 찍은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이란 좋은 친구 얻어"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로 호흡을 맞춘 민용근 감독에 대해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밝혔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날 김다미는 "'소울메이트를' 행복하게 찍었다. 미소는 자유분방하지만 아픔을 가졌다. 꿋꿋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다"라고 말했다.김다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민용근 감독에 대해 "감독님이지만,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좋은 친구를 얻은 생각이 든다. 감독님과 작업할 때 되게 고민을 많이 하고, 하나하나에도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해석하면서 연기를 하려고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런 것들 소통해주시려고 했다. 마음이 되게 잘 통했다. 그만큼 감독님도 해주셔서 행복하게 찍었다"며 웃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변우석, 김다미·전소니 옆 묵묵히 지킨다 "악의·의도 無 선한 눈빛 딱"('소울메이트')

    변우석, 김다미·전소니 옆 묵묵히 지킨다 "악의·의도 無 선한 눈빛 딱"('소울메이트')

    배우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통해 김다미와 전소니의 곁을 묵묵하게 지킨다.30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에서 진우 역을 맡은 변우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변우석의 캐릭터 스틸은 그 표정만으로 시선을 잡아 끌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간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부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까지 강아지 같은 훈훈한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남다른 피지컬로 사랑을 받았다.그런 그가 '소울메이트'에서 거짓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진우로 분했다. 극 중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이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는 진우는 셋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진우 캐릭터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한 민용근 감독은 "진우는 표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이다"라며 그간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말과 함께 "어떤 악의나 의도가 없는 선한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변우석 배우가 딱 맞았다"고 밝혔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론칭 영상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공개된 론칭 영상에는 작품 속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김다미와 전소니, 변우석의 만남이 감각적으로 담겨있다. 악동뮤지션, 지코, 수지, 혁오 등 많은 아티스트의 스타일리시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던 비주얼스프롬 정진수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탄생해 기존 보아왔던 것들과는 색다른 디자인을 자랑한다.마치 옛 필름을 돌려보는 듯한 감성을 안겨주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해 보는 이들을 그때 그 시절로 되돌려 놓아 이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소(김다미 역)와 고요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은(전소니 역)은 서로 다르지만 묘한 끌림을 느끼며 서로가 소울메이트임을 알아간다.하은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듯한 미소와 그런 미소에게 감동 받은 하은. 오토바이로 시원하게 해변도로를 달리고 오락실에서 누구보다 신나게 노는 둘의 일상은 실제 내 친구를 떠올리게 하며 영화 속 유쾌한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또한 진우(변우석 역)의 얼굴을 그려주는 하은의 모습도 아련하게 담겨 있어 셋의 특별한 우정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 전반에 깔린 "날도 더웠고, 수업도 지루했고, 그렇게 졸리고 나른했던 날에 네가 왔어"라는 내레이션은 설렘을 안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