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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예진 "이제훈과 '달달' 신혼부부, 민망할 정도로 애드리브 많아"('모범택시2')[인터뷰②]

    표예진 "이제훈과 '달달' 신혼부부, 민망할 정도로 애드리브 많아"('모범택시2')[인터뷰②]

    표예진이 '모범택시2'에서 선보인 부캐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표예진은 안고은을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꼽았다. 표예진은 "고은이는 강하고 털털하기도 하지만 아픔이 있다.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 많은 좋은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가 저에게 올 줄 몰랐다. 당시 제게 잘 들어오지 않던 캐릭터라 잘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다 보니 단단하고 강하지만 상처가 있는 이 캐릭터에 애정이 가더라. 생각보다 제 실제 모습과 가까운 면도 많았다. 고은이만큼 멋있는 캐릭터를 또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표예진은 시즌2에서 콜밴에서 '후방 지원'이 아닌 현장에 직접 투입되기도 했다. 이에 이제훈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캐플레이를 보여줬다. 표예진은 "처음에 대본 받았을 때 제가 밖에서 활약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단 기대감도 있었다. 제훈 오빠의 화려한 부캐플레이를 많이 봐와서 나도 제대로 해야겠단 욕심이

  • 표예진 "'모범택시2', 시즌1보다 프로페셔널해진 모습 보여주려 노력"[인터뷰①]

    표예진 "'모범택시2', 시즌1보다 프로페셔널해진 모습 보여주려 노력"[인터뷰①]

    표예진이 '모범택시2', '청춘월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모범택시2'로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경험한 표예진. 그는 "출연진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끈끈해진 연기 호흡이 더 힘이 됐다. 시즌1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배우들도 연기하기 편했다. 시즌2의 1부 대본을 받았을 때 시즌1의 17부를 받은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읽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서로 미리 맞춰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케미가 맞아지더라. 서로 뭘 해도 다 받아주게 된다. 가족 같이 느껴졌다. 촬영이 훨씬 편했다"고 자랑했다.시즌1에서 안고은이 사랑하는 언니를 하루아침에 잃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이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안고은 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던 것. 무지개 운수팀 덕분에 안고은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표예진은 "시즌2로 오면서 고은이라는 캐릭터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즌1에서는 고은이가 언니로 인한 아픔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이

  • 표예진 "'모범택시2' 부캐 위해 레슨 받아…'아이디어 뱅크' 이제훈, 존경스러워"[TEN인터뷰]

    표예진 "'모범택시2' 부캐 위해 레슨 받아…'아이디어 뱅크' 이제훈, 존경스러워"[TEN인터뷰]

    "'모범택시2'는 시즌2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시즌2를 한다고 들었을 때 막연하게 기대했죠.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시즌1을 사랑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죠. 1년 가까이 촬영한 '청춘월담'은 방영까지 조금 기다렸는데, 그래서인지 더 후루룩 지나간 것 같아요."금, 토요일은 통쾌한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로, 월, 화는 사극 청춘 로맨스 '청춘월담'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표예진. 두 작품을 마친 표예진은 환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일원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모범택시'로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경험한 표예진. 그는 "출연진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끈끈해진 연기 호흡이 더 힘이 됐다. 시즌1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배우들도 연기하기 편했다. 시즌2의 1부 대본을 받았을 때 시즌1의 17부를 받은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읽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서로 미리 맞춰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케미가 맞아지더라. 서로 뭘 해도 다 받아주게 된다. 가족 같이 느껴졌다. 촬영이 훨씬 편했다"고 자랑했다.시즌1에서 안고은은 사이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를 위해 무지개 운수팀과 복수에 나섰다. 시즌2에서는 그 아픔을 딛고 일어난 안고은이 무지개 운수에 의뢰를 해오는 이들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표예진은 "시즌2로 오면서 고은이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 이제훈, 마지막 부캐는 '죄수도기'…'모범택시2' 최종화 80분 확대 편성

    이제훈, 마지막 부캐는 '죄수도기'…'모범택시2' 최종화 80분 확대 편성

    이제훈-장혁진-배유람이 '최종빌런' 박호산의 가짜 의뢰를 받고 교도소에 동반 입소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오늘(14일) 15화를 방송한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교도소에 입소한 김도기(이제훈 분)-최경구(장혁진 분)-박진언(배유람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14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금사회'의 핵심 사업장 중 하나인 클럽 블랙썬을 몰락시키고 관련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하며 회심의 일격을 가했고, 도기는 온하준(신재하 분) 앞에서 생존사실을 밝혔다. 극 말미에는 '금사회'의 우두머리인 교구장(박호산 분)이 복수 의뢰를 빙자해 직접 모범택시 뒷좌석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무지개 운수'와 '금사회'의 엔드 게임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주임즈와 함께 교도소에 입소한 모습. 도기는 5283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로 온몸을 결박당한 채 교도관의 인솔에 따라 이동하는데 바짝 날이 선 눈빛이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다른 죄수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는 주임즈의 주눅든 모습이 교도소의 삼엄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그도 잠시 도기는 심상치 않은 '돌+아이'로 변신한 모습. 한 손에 테니스공을 들고 광기어린 웃음을 터뜨리는 도기의 부캐플레이가 폭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주임즈는 이런 도기의 모습이 '못 볼 꼴'이라는 듯 머쓱한 표정으로 도기를 외면해 웃음을 더한다. 이에 3인방이 교도소에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이 교도소에서 하려고 하는 일이

  • 블랙썬 클럽 VIP의 몰락…유지연, 마약 바꿔치기에 당했다 ('모범택시2')

    블랙썬 클럽 VIP의 몰락…유지연, 마약 바꿔치기에 당했다 ('모범택시2')

    배우 유지연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유지연은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모범택시2’ 13, 14회에서 클럽 ‘블랙썬’의 VIP 회원으로 변신, 화려하고 당당한 양사모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13회 방송에서 양사모(유지연 분)는 많은 양의 마약을 들여오자는 온하준(신재하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만만했던 온하준의 이 같은 계획이 경찰에 포착되자 전전긍긍했다. 유지연은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운 양사모의 좌불안석 표정 연기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양사모는 14회 방송에서 압수당한 마약이 경찰 고위직인 박현조(박종환 분)를 통해 다시 수거되자 무척 기뻐했다.양사모는 이후 클럽 블랙썬에서 암암리에 마약을 거래하기 시작했다. 양사모는 마약 고객과 환담하며 성공적으로 일을 끝내는 듯 보였으나 ‘무지개 운수’가 마약과 밀가루를 바꿔치기 하며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양사모는 온하준이 저지른 일로 착각, “온실장 이런 장난치면 재밌어? 나 이런 장난 싫어해”라며 온하준과 함께 이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에게 분노, 광기 어린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죠" '모범택시2' 속 실제 사건들은 얼마나 처벌됐나[TEN이슈]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죠" '모범택시2' 속 실제 사건들은 얼마나 처벌됐나[TEN이슈]

    부동산 청약 범죄, 사이비 교주의 만행에 이어 버닝썬 게이트까지 SBS 드라마 '모범택시2'가 치를 떨게 했던 범죄 사건들을 소환했다. '드라마틱'하지만 실제 현실은 드라마보다 덜하지 않았다. '모범택시2'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해주는 사적 복수 대행극. 시청률 18.3%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이제훈의 부캐 플레이, 무지개 운수팀의 케미, 화려한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한 이들의 응징은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그 가운데 '모범택시2'가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모범택시2'가 다루는 에피소드가 실제 사건들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다.10~11회에서는 김도기가 범죄 소굴로 불리는 클럽 '블랙썬'에 가드로 위장해 잠입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는 VIP룸에서 부유층들의 사치와 향락이 점철된 블랙썬의 실체를 마주했다. '블랙썬 에피소드'는 버닝썬 게이트를 연상시켰다. 버닝썬은 성범죄, 마약, 폭행, 경찰 유착 등 의혹으로 충격을 안겼다. 극 중 클럽에서 향락을 즐기는 유명인으로 등장한 빅터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의 이름을 떠올리게 했다.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됐던 승리는 최근 출소했다.7~8회에서 김도기는 사이비 종교 교주에게 참교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비 교주는 아픈 신도들의 병원 치료를 막고 자신을 믿는 것만이 낳을 수 있는 것이라 세뇌한다. 김도기는

  • [종합] 이제훈, 또 일냈다…마약 소굴 '블랙썬' 스모킹 찾았다 '최고 20.8%'('모범택시2')

    [종합] 이제훈, 또 일냈다…마약 소굴 '블랙썬' 스모킹 찾았다 '최고 20.8%'('모범택시2')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제훈이 범죄의 온상 '클럽 블랙썬'을 저격할 스모킹건을 찾아냈다.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3회에서는 블랙썬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대행에 착수한 김도기(이제훈 분)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VIP 성접대의 진실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이에 '모범택시2' 13화는 최고 시청률 20.8%(닐슨코리아)를 돌파했다. 전국 16.1%, 수도권 17.4%, 2049 시청률 7.3%로 주간 전체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 및 2049 시청률 모두 통합 1위를 수성했다.김도기는 최형사(장인섭 분)의 죽음과 블랙썬의 실체가 담겨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펜녹음기를 찾았다. 또한 블랙썬의 비밀 사무실을 알아내는 데 주력했다. 가드장(이달 분)을 미행하다가 비밀 사무실의 위치를 찾아낸 김도기는 컴퓨터의 자료들을 백업하며, 사무실 곳곳을 둘러봤다. 비밀 사무실 안에 놓인 수많은 캐비닛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CD들과 숫자들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었다. 이때 김도기가 사무실로 들어오던 조판장 유문현(문재원 분)과 간발의 차로 엇갈리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다.김도기가 빼낸 자료들의 정체는 CCTV 영상들이었다. 여성들의 이름을 파일명으로 해 놓은 영상 파일 속에는 여성들이 클럽에서 나가는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 호텔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들어있었다. 영상 속 유일한 남성은 사망한 최형사였고 그 역시 자기발로 걸어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었다. 무지개 5인방은 이 기이한 영상들이 마치 증거자료를 수집한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블랙썬의 VIP인 유명 아이돌 빅터(고건한 분)를

  • 이제훈 사망 사건 계획한 신재하, 살아있는 줄 모르고 태연하게 생활('모범택시2')

    이제훈 사망 사건 계획한 신재하, 살아있는 줄 모르고 태연하게 생활('모범택시2')

    '모범택시2' 속 신재하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공개됐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운수 멤버들을 향한 빌런 온하준 역으로 열연 중인 신재하의 숨겨진 본능이 드러나는 대사들을 짚어봤다.◆ "이제 소꿉놀이 그만해야 되겠다"자신의 모습이 담긴 코타야 문서를 도기(이제훈 분) 집에서 발견한 하준은 곧바로 현조(박종환 분)에게 상황을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이후 무지개 멤버들의 숨겨진 실체에 대해 알게 되며 지금까지 우습게 봤던 그들을 손 봐주기 위한 본격적인 반격을 예상케 했다.◆ "형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였어요"앞서 자신과 도기 상황을 동생이 처한 문제로 포장해 상담했던 하준에게 어떻게 해결됐는지 물어온 도기. 그런 그에게 많은 의미를 내포한 대답을 건네, 이후 둘의 관계 변화에 대한 상황을 암시하게 했다.◆ "그 잠깐의 호의가 대표님을 살렸어요"도기의 장례식 후 그가 진짜 죽었다고 알고 있는 하준은 미련없이 무지개 운수에 사표를 제출한다. 이후 조용히 대표실에 사표를 내고 나오던 중 마주친 장대표(김의성 분)를 향해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돌아서서 조용히 그를 향한 속마음을 내뱉어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렇듯 베일에 쌓여있던 정체를 드러내고 아무렇지 않게 도기의 죽음을 계획하기도 한 신재하. 도기가 죽었다고 믿으며 마음 편히 본래의 생활로 돌아간 그가 과연 도기의 생존 여부를 언제 알게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간다.'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제훈, 마약했나…6차선 대로 한복판서 의식잃고 쓰러져 ('모범택시2')

    이제훈, 마약했나…6차선 대로 한복판서 의식잃고 쓰러져 ('모범택시2')

    이제훈이 정신을 잃고 6차선 대로 한복판을 활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눈앞에 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오늘(7일) 13화를 방송한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인사불성의 모습으로 위험천만한 행보를 보이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을 현장 스틸로 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진다.지난 12화에서는 도기가 온하준(신재하 분)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클럽 블랙썬의 실체를 면밀히 파헤치기 위해 가드 신분으로 위장 취업,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져 있던 추악한 범죄들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무지개 5인방'은 의뢰인을 통해 블랙썬의 마약 대량 유통 의혹을 조사하던 경찰의 의문사까지 접하게 되며 범죄의 온상인 블랙썬을 향한 복수 대행에 정식으로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폭발적인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약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경악케 한다. 블랙썬 가드복을 입고 있는 도기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마치 좀비처럼 대로 한가운데 서있다. 그런 도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하는 차들이 금방이라도 도기를 들이받을 듯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어 도기는 도로 한복판에서 아예 쓰러져버린 모습. 도기를 구하기 위해 차도에 뛰어든 고은(표예진 분)의 간절한 외침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도기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에 과연 마약 소굴 블랙썬에서 도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6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은 도기와 고은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모범택시2’ 13회는 7일 오후 10시 방

  • 이제훈 장례식 치른다…넋 놓은 표예진, 영정 사진 앞에서 '눈물' ('모범택시2')

    이제훈 장례식 치른다…넋 놓은 표예진, 영정 사진 앞에서 '눈물' ('모범택시2')

    이제훈의 장례식이 치러진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이 오늘(31일) 11화 방송을 앞두고, 세계관 최강자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의 장례식이라는 충격적인 광경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화에서는 도기가 발톱을 꺼내 놓은 빌런 온하준(신재하 분)이 쳐 둔 끔찍한 덫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하준이 미리 설치해둔 폭발물에 의해 도기의 모범택시가 주행 중 폭파돼 버린 것. 더욱이 뒤따르던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손쓸 겨를도 없이 거대한 화염이 모범택시를 집어삼켜버려, 차에 타고 있던 도기의 안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침통한 분위기에 젖은 도기의 장례식 풍경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속 도기의 모습과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하고 있는 무지개 식구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창백한 얼굴을 한 고은은 이 현실이 믿기지 않는 듯 넋을 놓은 표정으로 도기의 영정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고, 최주임은 금방이라도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릴 듯한 얼굴. 박주임 역시 세상을 모두 잃은 듯 털썩 주저앉아 있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든다. 이에 정말로 도기가 폭발사고와 함께 목숨을 잃은 것인지, 도기를 잃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그런가 하면 도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낸 온하준이 시선을 강탈한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무거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제거한 도기의 영정 앞에서 평범한 조문객을 연기하는 온하준의 뻔뻔스러움이 놀라울 정도. 이에 온하준의 악랄한

  • '모범택시2'는 불법·'조선변호사'는 합법?…MBC, 때아닌 저격 논란 [TEN피플]

    '모범택시2'는 불법·'조선변호사'는 합법?…MBC, 때아닌 저격 논란 [TEN피플]

    MBC가 동시간대 경쟁작을 공개 저격하는 홍보를 자행했다. 작품의 강점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타방송사의 드라마를 까내리는 홍보 문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29일 MBC 측은 드라마 공식 계정에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홍보 게시물을 게재, "불법❌ 송사 성공률 ※100%※ ☆★한양 최고☆★"라는 멘트와 함께 작품 소개 글을 남겼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선변호사'에서 강한수 역을 맡은 배우 우도환의 모습과 함께 '택시 타고 불법으로 복수대행? 우린 합법으로 복수해 드림'이라는 문구가 실렸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를 저격하는 멘트가 아니냐며 불쾌함을 표했다. '모범택시2'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이야기를 담은 작품. 복수라는 공통의 키워드가 있지만, 두 작품은 엄연히 다른 드라마다. 굳이 '모범택시2'의 복수를 '불법'이라고 까내리면서 '조선변호사'는 '합법'이라고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 오히려 이러한 홍보 문구는 '조선변호사'에 대한 반감만 키우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모범택시2'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큰 흥행을 거두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방송된 '모범택시2' 10회는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전 시즌 최고 성적을 뛰어넘었다.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팬층도

  • 이제훈, TV-OTT 통합 화제성 1위…'모범택시2' 올해 방영 미니시리즈 통합 1위

    이제훈, TV-OTT 통합 화제성 1위…'모범택시2' 올해 방영 미니시리즈 통합 1위

    ‘모범택시2’가 전 시즌을 능가하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뽐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시즌2 첫 방송 전부터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이 일제히 역주행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던 '모범택시2'는 방송이 시작된 이래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더니 지난 10화 기준, 시즌1의 최고 스코어를 가뿐히 넘어서 최고 시청률 20.9%, 수도권 18.1%, 전국 17.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능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6.8%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방송된 전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통합 1위를 차지한 것. 더욱이 재방송 역시 3.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당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모범택시2' 10화와 9화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모범택시2'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월 4주차 기준으로 주연배우 이제훈이 TV드라마는 물론, OTT 콘텐츠까지 모두 포함한 'TV-OTT 통합 화제성 :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올라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며 '갓도기 신드롬'을 증명했다.이처럼 '모범택시2'가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시즌1에서 착실히 쌓아 올린 세계관이 제대로 물을 만난 결과다. 피해 사연의 리얼리티, 응징의 카타르시스,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유사가족 케미

  • [TEN피플] 이제훈 '모범택시2', 이 기세라면 '모범택시3' 가능…시즌1 넘어 시청률 17.7%

    [TEN피플] 이제훈 '모범택시2', 이 기세라면 '모범택시3' 가능…시즌1 넘어 시청률 17.7%

    통쾌한 응징의 맛이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SBS '모범택시2'의 이야기다. '모범택시2'는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2' 10회에서는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만 생각하는 악마 같은 의사를 참교육하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도기(이제훈 분)는 안원장이 치밀하게 숨긴 범죄 수법을 찾아내기 위해 의사와 환자를 오가는 작전을 수행, 피해자들의 울분을 풀어주고자 활약했다. 김도기는 원무부장을 초 죽음으로 만든 뒤 팀원들을 소집했다. 병원 곳곳에 침투한 무지개 5인방은 팀플레이를 펼쳤다. 위중한 환자를 몰래 이송시켰고, 서류를 위조해 안원장의 전재산을 기부하게 만든 데 이어, 병원 곳곳에 의료법 위반 증거들을 심어둔 뒤 고발했다. 또 공범 공과장을 자수하게 만들었다. 의료법의 맹점을 교묘하게 이용한 안원장이 의료법에 의해 호되게 당하도록 만든 것.그러나 안원장은 반성의 기색은 커녕 또 다시 개명으로 과거 세탁 후 개원을 꿈꿨다. 흡사 불치병 같은 안원장의 탐욕을 확인한 도기는 "그 불치병 내가 집도해서 수술해주겠다"며 무력으로 제압, 마취제를 투약했다. 김도기는 안원장이 배신한 환자들처럼 차디찬 수술대 위에 눕혀 똑같은 공포를 맛보게 해주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참교육을 완성했다.반환점을 돈 '모범택시2'는 2막에서 더욱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첫 회부터 12.1%의 시청률로 시작한 '모범택시2'는 전국 17.7%로 동시간대 1위,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시즌1의 최고 시청

  • [종합] '모범택시2', 시즌1 기록 넘어섰다…시청률 17.7%, 이제훈 장례식 '충격'

    [종합] '모범택시2', 시즌1 기록 넘어섰다…시청률 17.7%, 이제훈 장례식 '충격'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제훈이 욕망이란 불치병에 걸린 '의사빌런'을 응징하며 통쾌함을 선사한 동시에 경악스런 폭발사고에 휘말리며 충격을 안겼다.이에 '모범택시2'는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전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20.9%, 수도권 18.1%, 전국 17.7%로 동시간대 1위,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6.8%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방송된 전 채널프로그램 통합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모범택시2’ 10회에서는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만 생각하는 악마 같은 의사를 참교육하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도기(이제훈 분)가 안원장(이항나 분)가 아닌 공선생(김재민 분)이라 불리는 의문의 남성에게 수술을 당할 위기에 놓인 순간, 수술방으로 "환자가 바뀌었다"는 내용의 전화가 와 수술이 중단됐다. 사실 도기는 아픈 곳 하나 없는 나이롱환자였고, 구급대원으로 변장한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 듀오가 도기를 수술예정이었던 환자와 바꿔치기해 수술방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것. 이로써 도기는 수술을 당하지 않고, 수술방 안 비밀공간과 공선생의 존재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도기의 존재가 껄끄러워진 안원장은 나이롱환자인 도기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주겠다고 설득했지만 도기가 그 말을 들을 리 없었다. 도기는 병원 측의 실수를 책잡아 병석을 버티고 누웠고, 안원장은 환자가 뒤바뀐 명백한 실수의 책임이 있는 만큼 더는 압박할 수가 없었다. 결국 도기는 병원 직원들 사이에서 유명

  • 이제훈·남궁민, 이 조합 실화?…천변, '무지개운수' 김도기 찾았다 ('모범택시2')

    이제훈·남궁민, 이 조합 실화?…천변, '무지개운수' 김도기 찾았다 ('모범택시2')

    ‘모범택시2’ 이제훈과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세계관 최강자들의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9화에 특별출연하는 남궁민(천지훈 역)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던 남궁민은 자신의 전작 캐릭터이자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비주얼로 이제훈(김도기 분)과 조우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각각의 히어로 세계관 속 최강자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도기와 천지훈의 만남이라는 믿기지 않는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천지훈은 트레이드마크인 쓰리피스 정장과 선글라스, 고데기로 정성껏 세팅한 웨이브 헤어를 뽐내며 무지개 운수 휴게실에 당당하게 입성한 모습. 더욱이 천지훈은 한 손에 커피를 들고 김도기를 바라보고 있는데 특유의 킹 받는 표정이 반가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김도기는 낯선 비주얼을 지닌 외부인의 등장을 의아해하면서도 엉겁결에 천지훈의 명함까지 받아 든 모습. 이처럼 한 프레임에 잡힌 두 사람의 극명한 캐릭터 차이가 신선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이들이 활약할 9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천지훈이 무지개 운수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김도기와 천지훈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남궁민의 특별출연은 이제훈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제훈이 남궁민 주연작 '천원짜리 변호사'에 특별출연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가자 남궁민 역시 보답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