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방송에서 양사모(유지연 분)는 많은 양의 마약을 들여오자는 온하준(신재하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만만했던 온하준의 이 같은 계획이 경찰에 포착되자 전전긍긍했다. 유지연은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운 양사모의 좌불안석 표정 연기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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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모는 이후 클럽 블랙썬에서 암암리에 마약을 거래하기 시작했다. 양사모는 마약 고객과 환담하며 성공적으로 일을 끝내는 듯 보였으나 ‘무지개 운수’가 마약과 밀가루를 바꿔치기 하며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양사모는 온하준이 저지른 일로 착각, “온실장 이런 장난치면 재밌어? 나 이런 장난 싫어해”라며 온하준과 함께 이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에게 분노, 광기 어린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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