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박병은과 연이은 외박으로 밀회를 즐긴 가운데,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유선을 남편과 이혼시켜 죽음으로 몰아갈 계획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7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싹 틔운 외도 의심에 미쳐가는 한소라(유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강윤겸(박병은 분)이 여자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한 뒤로 그녀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강윤겸과 장미의 집에서 밀회 약속을 잡아 그가 며칠간 외박을 하도록 했고, 정장 재킷에 일부로 아이섀도우를 묻혀 한소라가 발견하게 했다. 장문희(이일화 분)가 이라엘에게 강윤겸과 거리를 두라고 경고, 이라엘은 "한소라는 이혼당할 거다. 한소라 대신 제가 LY그룹의 안주인이 되면, 남편에게 버림받는 걸 전국민 앞에 생중계해주면 어떠냐. 남 앞에 완벽해야 하는 여자는 죽고 싶지 않겠냐"는 속셈을 밝혔다.그러나 장문희는 "아이 낳은 부부가 그렇게 쉽게 헤어질 것 같냐. 한소라가 이혼해줄 것 같냐"라며 "몸정이 무섭다더니 강회장을 좋아하게 된 거냐"라고 따졌다. 이에 이라엘은 "어차피 사랑은 하찮은 것"이라고 반박했다.이라엘은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에게 강윤겸과 포옹하는 모습을 일부로 보여주기도. 술에 취해 따지는 장진욱에게 이라엘은 태연하게 불륜을 인정하며 별겨를 통보했고, "당신도 나한테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지 않냐"며 댄스 스튜디오에 마련된 자신의 비밀공간으로 향했다.이라엘이 사라지자 강윤겸은 초조해했고, 이라엘은 강윤겸이 자신에게 선물하면서 남긴 쪽지를 이용해 한소라에게 "강회장님이 어떤 여자에게
tvN ‘이브’ 이상엽이 유선의 부친 전국환과 독대하며, 서예지의 복수를 돕기 위한 조력자 활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회차에서 서은평(이상엽 분)은 보육원 출신인 자신을 아들처럼 챙겨준 이태준(조덕현 분)의 딸 이라엘(서예지 분)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인생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돕기로 했다. 이에 은평은 라엘에게 자신이 입수한 강윤겸(박병은 분)의 자료를 건네는가 하면, 재벌 쪽은 완벽히 차단해왔던 자신의 신념을 깨고 한소라(유선 분)와 그녀의 부친 한판로(전국환 분)의 접촉에 응하기로 마음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이 가운데 22일(수) ‘이브’ 7회 방송을 앞두고 한판로와 독대 중인 은평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은평은 서글서글한 미소로 한판로와 마주한 데 이어,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며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이에 한판로는 은평의 의중은 추호도 모른 채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받는 그가 자기 사람이 됐다는 생각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은평은 한판로가 새로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확인하고 단단한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라엘의 복수를 돕기 위해 한판로의 사람이 되고자 나선 은평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의 조력이 라엘의 복수극에 어떤 화력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은평은 한판로와 접촉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라엘의 복수극에 적극 가담하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일명 '김딱딱'이라 불린 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 사건에 엮인 서현과 서예지가 동시간대 드라마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서현이 방송 첫 주부터 승기를 잡았다. 파격 노출과 19금 정사신으로 자극적인 수위만 내세운 '이브'와 달리 순수한 남녀의 판타지 힐링물을 내세운 '징크스의 연인'이 대중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서현과 서예지의 악연은 드라마 '시간'으로 시작됐다. 당시 남자 주인공이었던 김정현이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고 뚱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 있는 등 건방진 태도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 김정현 측은 그가 시한부 역할에 몰입했다는 변명을 내놨지만, 이유가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지시와 명령인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행동이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논란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촬영 당시에도 김정현은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했고, 서예지의 요구로 대본에 있는 스킨십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정현은 서예지의 말대로 일부 대사나 스킨십 있는 장면을 바꿨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헛구역질까지 한 김정현은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해 민폐남을 전락했다.이에 피해를 본 건 서현. 김정현의 하차로 인해 드라마는 멜로 복수극에서
서예지가 남편 이하율의 목격 속에 박병은과 초밀착 스킨십을 나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회차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강윤겸(박병은 분)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데 이어 복수를 위한 증거 수집에 박차를 가하며 소송 의뢰를 목전에 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라엘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이끈 원흉 중 한명인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에게 부친 이태준(조덕현 분)의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라엘은 장진욱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을 선사하겠다며 서슬 퍼런 눈빛을 보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해 2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라엘이 남편 장진욱의 목격 속에 윤겸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라엘이 윤겸의 품에 안긴 채, 열린 문틈 사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진욱과 눈을 맞추고 있다. 진욱은 사랑하는 아내 라엘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윤겸은 진욱의 시선을 인식하지 못한 채 라엘을 소중하게 감싸 안고 있다. 그의 눈빛에서 그녀를 향한 걱정이 묻어나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라엘과 윤겸의 스킨십을 직접 목격한 장진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라엘과 윤겸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로 인해 각 인물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며 저 세상 전개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브'는 오늘(22일) 오후
유선이 서예지를 향해 벽밀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지난 방송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 분)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복수극의 물꼬를 제대로 텄다. 이 과정에서 한소라(유선 분)는 남편 윤겸이 자신의 생일에 휴대전화 전원도 끈 채 외박을 하고 돌아와, 각방까지 선언하며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자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런 가운데 6회 엔딩에서는 소라에게 윤겸의 외도를 의도적으로 흘리며 부부 불화에 불을 지피는 라엘의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와 관련 21일(화)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소라는 독기를 품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라엘을 쏘아보고 있어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온 신경이 곤두선 듯 여유 한 톨 느껴지지 않는 소라의 굳은 표정에서 끓어오르는 격한 분노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 속 소라는 결국 라엘을 벽으로 밀치고 목을 팔로 짓누르며 위협을 가하기에 이르러 긴장감을 솟구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라엘은 소라의 위협에 놀란 토끼 눈을 띈 채 당혹감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하지만 윤겸의 외도를 언급했을 때부터, 라엘의 머릿속엔 소라의 모든 반응이 계산되어 있었을 터. 이에 라엘이 윤겸의 외도 의혹을 불거지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지, 캡사이신급으로 매콤한 전개가 예상되는 ‘이브’ 본 방송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배우 서예지가 대중과의 소통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서예지는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극 중 출연진들이 술자리 만남을 가졌지만, 서예지는 없었다. 가스라이팅,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예지. 복귀는 했지만, 의혹은 여전하다.배우 박병은이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브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 배우 유선, 이상엽 등과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했다.이들은 tvN 드라마 '이브'의 출연진이다.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여자 주인공 서예지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개인 스케줄 내지는 드라마 촬영 등이 이유로 꼽힌다. 다만, 서예지는 현재 공식 석상은 물론 사생활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이브'는 서예지의 복귀작이다. '이브'는 첫 방송을 1주일 연기하는 동시에 제작발표회도 없다고 알렸다. 서예지가 '이브'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렸던 바.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할 수 있던 기회가 사라졌다. 드라마로 찾아온 서예지가 시청자들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이유다.서예지는 지난해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다. '가스라이팅'의 대상은 배우이자 서예지의 전 연인 김정현. 김정현은 당시 드라마 '시간' 제작 발표회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 이유는 연인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스킨십 연기 거부를 주문했다는 것.'가스라이팅' 이후에도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인성'과 '학력'이었다. 서예지와 함께 일했다는 스태프 A 씨. A 씨는 서예지가 자신에게 "개돼지마냥 무시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서예지가 '스페인 유학'을 했다는 사실도 의심받았다.서예지는 자숙의 시간
tvN ‘이브’ 박병은의 서사가 풀렸다. 혼외자라는 출생의 비밀부터 유선과의 결혼 배경까지 모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지난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강윤겸(박병은 분)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동시에, 강윤겸과 한소라(유선 분) 부부의 불화에 불을 지피며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었다.이런 가운데 윤겸이 기업 LY의 초대회장인 부친 강본근(이승철 분)과 가사도우미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윤겸은 어린 시절 자신을 낳아준 생모가 교통사고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이후, 혼외자로서 핍박받으며 살아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윤겸의 부친 강본근이 그의 출생을 빌미로 상속권리 포기각서에 사인을 명하는가 하면, 처가 쪽에도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압박하는 모습이 담겨 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인생을 예상케 했다.그런가 하면 윤겸과 소라의 결혼이 성사될 수 있었던 내막과 함께, 처가의 압박 속에 사는 윤겸의 감옥 같은 삶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소라는 윤겸과 결혼하기 위해 그와 썸을 타고 있다고 알려진 여자를 정리했다고 밝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와 함께 윤겸은 자신의 수족을 부회장으로 앉히라며 막무가내로 명하는 장인 한판로(전국환 분)에게 일언반구의 반대 의사조차 표명하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과 교류가 있는 여성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사고를 당하기에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소라와 한판로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고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노출 수위만 잔뜩 높인 무의미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피로감을 안긴다. 영화에서나 가능할 19금 로맨스 콘텐츠들이 TV드라마에서도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19금 장면들이 '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이브'는 파격적 고수위'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더 이탈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지난 1일 시작한 tvN '이브'는 '전 연인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논란'의 서예지 복귀작으로 방영도 전부터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브'는 1회, 2회가 19금 관람가로 편성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13년간 준비한 복수를 시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1회에서는 이라엘이 복수 상대 중 하나인 강윤겸(박병은 분)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파티 도중 여성휴게소로 유인해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줬다. 2회에서는 강윤겸이 이라엘을 떠올리며 5년 만에 아내와 강압에 가까운 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5회에서는 "오라면 오고 말라면 마라. 주인 기다리는 개처럼", "날 원하면 당신이 기어 들어와라. 주인은 내가 되겠다. 당신이 아니고"라는 시청자들마저 민망해지는 대사도 등장했다. 강윤겸과 이라엘이 함께 욕조에 들어가 키스를 나누고 동침하는 모습도 그려졌다.이야기 흐름 상 필요한 19금 장면들은 몰입도를 높이지만, 과도하게 선정적이고 적
'이브' 박병은이 내연녀 서예지에 점점 더 빠져들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모친 실종의 배후에 한소라(유선 분)가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라엘은 한소라에게 수면제를 먹여두고, 강윤겸(박병은 분)을 자신의 집을 불러 유혹했다. 강윤겸은 "이래서 망설였던 거다. 사랑에 빠질까봐"라며 이라엘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눴다. 강윤겸은 "우리 둘만 연락할 수 있게 가지고 다녀라"며 이라엘에게 휴대폰과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라엘은 "과하다"며 부담스러워했다. 강윤겸은 "아무리 화려한 보석이라도 당신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한소라는 자신의 생일에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강윤겸에 분노해 집은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강윤겸은 "당신한테 질린다. 지금껏 참고 산 게 신기할 정도"라고 소리쳤다. 한소라는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런 말 하냐. 내 생일날 외박에 막말까지 나 이거 절대 못 참는다"고 분노했다. 강윤겸은 "난 그냥 쉴 곳이 필요했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이라엘은 한소라가 은담리(손소망 분), 여지희(김예은 분)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둘의 댄스 파트너들에게 각각 1억 원씩 주고 간통을 꾸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라엘이 "아무리 미워도 범죄지 않냐"고 말리자 한소라는 "아빠가 나한테 왜 일을 못하게 하는 줄 아냐. 내가 철부지라서 그런 줄 아냐. 사고는 내가 치고 뒤처리는 늘 아빠 몫이라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라엘은 "강회장님이나 LY그룹에 관련된 일도 있냐"고 떠봤다. 한소라는 "그이와 결혼하려고 사고친
박병은이 유선 앞에서 서예지 보호에 나선다. 특히 서예지의 볼에 상처가 눈에 띄는 가운데, 유선은 서예지와 박병은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지난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과의 밀당 끝에 결국 그녀를 선택한 강윤겸(박병은 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회 엔딩에서는 윤겸의 아내 한소라(유선 분)의 생일, 첫날밤을 보내는 라엘, 윤겸과 격한 분노와 좌절감에 휩싸인 소라의 모습이 대비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이와 관련해 16일 공개된 스틸 속 윤겸은 소라의 앞에서 라엘을 보호해 눈길을 끈다. 윤겸은 자신의 팔로 라엘의 앞을 막아선 반면, 라엘은 윤겸의 팔을 붙잡고 내리며 단단한 눈빛을 내비쳐 관심을 모은다. 특히 라엘을 향한 걱정과 염려가 드리운 윤겸의 눈빛과, 라엘의 볼에 난 날카로운 상처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하게 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라는 당장이라도 분노를 폭발시킬 듯 싸늘하게 식은 눈빛으로 라엘과 윤겸을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소라가 라엘과 윤겸의 관계를 알아챈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이브' 6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예지와 박병은이 무대 뒤에서 격정적인 밀회 키스를 나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방송에서 강윤겸(박병은 분)은 이라엘(서예지 분)을 향해 끓어오르는 감정을 부정하며 강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특히 윤겸은 라엘의 자해를 목격한 뒤 그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판단, 정체를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라엘은 이에 물러서지 않았고 윤겸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며 도발해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그런 가운데 ‘이브’ 측은 9일 4회 방송에 앞서 라엘과 윤겸의 격정적인 키스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라엘과 윤겸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낯선 공간에서 눈을 맞추고 있다. 이는 탱고 공연 무대 뒤에서 마주한 라엘과 윤겸의 모습으로,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위태롭고 팽팽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에서 윤겸은 라엘을 향해 꾹꾹 눌러온 욕망을 처음으로 터트리며 그녀를 품에 안고 입을 맞춘다. 라엘의 머리와 허리를 감싼 윤겸의 조심스러운 손길에서 그녀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 두 사람 사이에 관계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주목된다. '이브'는 4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예지가 키스로 박병은을 유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3회에서는 자해 현장을 들킨 이라엘(서예지 분)이 더욱 적극적으로 강윤겸(박병은 분)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이날 이라엘은 한소라(유선 분)에게 접근,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은담리(손소망 분)을 욕하며 비위를 맞췄다. 이라엘의 태도가 마음에 든 한소라는 "둘만 있을 때는 언니라고 부르라"고 허락했다. 또한 이라엘이 한소라에게 준 탱고 음악이 강윤겸을 유혹하는 데 효과적이자 한소라는 더욱 이라엘을 더욱 마음에 들어했고, 별장 파티에도 초대했다.강윤겸은 발신번호제한으로 이라엘에게 연락해왔다. 전화를 건 대외적인 명분은 한소라와 은담리의 관계를 중재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였지만, 이라엘은 그의 사심을 읽었고, 별장에 들를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강윤겸은 "기다려진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파티 당일,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과 참석한 이라엘은 통 큰 카드 배팅과 실력으로 강윤겸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이때 강윤겸은 자신의 주변 여성 정마담이 해코지를 당한 사실을 보고받았고, 때마침 다가와 유혹적인 말을 하는 이라엘을 밀어냈다.강윤겸은 "내겐 꽤 정확한 신호체계가 있다. 위험을 감지하는 신호다. 당신에게서 아주 좋지 않은 느낌으로 위험을 느끼고 있다"면서 "난 당신에게 어떤 느낌도 감정도 없다. 더이상 가까이 다가오지 마라"고 경고했다.이후 파티장에 술 취한 김정철(정해균 분)이 등장했다. 그를 마주하게 된 이라엘은 분노와 두려움으로 떨었고, 김정철은 이라엘을 알아보지 못하곤 "대학생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nbs
이상엽이 철저하게 정체를 숨긴 서예지에 대한 뒷조사에 나선다.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방송에서 서은평(이상엽 분)은 13년전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다짐하며 떠난 이라엘(서예지 분)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 가운데, 조사 도중 찍은 사진 속에서 라엘을 발견하고 그녀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러나 은평은 라엘이 자신을 ‘김선빈’이라고 소개하고, 김진숙(김정영 분)이 아닌 장문희(이일화 분)가 라엘의 모친이라며 들어서자 사과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라엘의 사진을 보며 정체를 확신하는 은평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이와 관련해 8일 ‘이브’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라엘 신상 조사에 착수한 은평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은평은 보좌관 김계영(소희정 분)과 서류를 검토하던 중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깊은 생각에 빠진 그의 표정에는 근심과 걱정이 드리워 있다. 이어진 스틸 속 은평은 무언가 결단을 내린 듯 단단한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은평이 라엘의 복수 설계를 알아챈 것일지, 라엘의 복수극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이 증폭된다.'이브'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예지와 박병은이 은밀한 곳에서 단둘만의 만남을 가진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방송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 분)을 과감하게 유혹하며, 13년 동안 설계해온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윤겸은 라엘에게 속절없이 이끌리며 무너지기 시작했고, 아내 한소라(유선 분)와 밤을 보내면서도 라엘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해 8일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아무도 없는 은밀한 장소에서 만난 라엘과 윤겸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윤겸은 라엘의 앞을 막아서며 전에 없이 저돌적이고 강렬한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라엘 또한 윤겸과 눈을 맞춘 채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그런 라엘과 윤겸의 사이에서 학부모 대 학부모의 관계를 넘어선 이상기류가 느껴져 이들이 단둘이 마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브’ 제작진은 “라엘이 윤겸을 완벽히 사로잡기 위한 도발을 시작한다”고 귀띔하며 “라엘의 강렬한 유혹이 윤겸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브' 3회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예지가 박병은의 아내 유선과 독대한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방송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 분)의 아내 한소라(유선 분)와 학부모들 사이의 갈등을 고의적으로 촉발시켜 윤겸과 만날 구실을 만든 뒤, 과감한 유혹을 시작했다. 이에 강렬하게 이끌리기 시작한 윤겸은 소라와 밤을 보내며 라엘을 떠올리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라엘은 소라와 학부모들을 화해시킬 복안이 있다며 나서 라엘이 소라의 마음을 잡고 윤겸에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7일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라엘과 소라가 맞대면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라엘은 윤겸을 향한 유혹과 복수심을 완벽하게 지운 채 단아한 모습으로 소라 앞에 앉아 있다. 특히 라엘은 당찬 눈빛을 반짝이며 부드러운 미소로 소라와 마주 대면하는 반면, 소라는 라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는 듯 경계심이 드리운 매서운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자아낸다.이어진 스틸 속 소라는 라엘을 향한 경계심을 거둔 채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소라의 미소에 담긴 의미와 소라와 마주한 라엘의 의도가 무엇일지, 라엘과 소라가 앞으로 형성할 새로운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나아가 라엘이 앞으로 소라를 징검다리 삼아 윤겸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상상을 초월하는 라엘의 복수 설계가 주목된다.'이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