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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사진 한 장도 없어" 한가인, 母 생각에 '눈물'…"돌아가시면 엄마 반찬 그리울 것" ('써클하우스')

    [종합] "사진 한 장도 없어" 한가인, 母 생각에 '눈물'…"돌아가시면 엄마 반찬 그리울 것" ('써클하우스')

    '써클 하우스' 한가인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한가인은 "엄마는 항상 100점짜리 딸이라고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70점이다. 애기들 때문에 연세도 있으신데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 게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리정은 "저는 100점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봐 놓은 게 있다고 해서 최근에는 엄마 차도 바꿔 드렸다"고 전했다.나태주는 어릴 적 부모님이 헤어져 어머니가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6명 고모와 아버지가 자신을 키워줬다는 나태주는 "5~6살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헤어지셔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얼굴이 기억도 안 난다"며 "어른이 된 지금 낳아준 어머니를 찾는 게 맞는 걸까 고민된다"고 털어놨다.나태주는 어머니를 찾고 싶다는 이야기를 아버지와 한 적 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한테 어머니 얘기를 할 때 33년 아버지와 살면서 처음 눈물을 흘리시는 걸 봤다. (어머니와 헤어질) 그때 상황이 이해가 되게끔 말씀을 해주셨다. 근데 마냥 어머니를 반갑게 찾아뵐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진 않아서 망설이게 된다"고 말했다.오은영은 "뼈아픈 소리지만 고모와 엄마는 다르다. 엄마만큼 사랑해주셨지만, 고모들 마음 다치지 않게 하려는 배려 다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다. 어머니를 정말로 만나고 싶은지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AOA 찬미는 15살 때부터 가수 준비로 인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면서 어머니와 사

  • '엄마만 6명' 나태주, "4살 때 헤어진 친母 찾아야 하나" 고민 ('써클하우스')

    '엄마만 6명' 나태주, "4살 때 헤어진 친母 찾아야 하나" 고민 ('써클하우스')

    '태권트롯맨'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나태주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엄마와 어색한 딸, 엄마를 보낼 준비가 안 된 아들 등 어머니와 풀지 못한 고민이 있는 사연자들이 찾아왔다. 그 중 ‘태권 트로트’로 전국 어머니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나태주가 오늘의 써클러로 등장, 주변에서 친어머니에 관해 물어볼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4~5살 무렵 친어머니와 헤어져 얼굴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입을 뗀 나태주는 “어머니 얘기를 들을 때 33년 만에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보았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고백했다. 나태주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마음이 힘들었을 것 같다”며 그가 어떤 말보다 더 듣고 싶었던 위로를 건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태주는 지방 공연을 가면 여섯 분의 고모들을 위한 지역 특산품을 꼭 사서 보낸다며 별난 고모 사랑을 드러냈다. 여섯 고모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말하던 그는 미래의 아내에게 시집살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내가 중간에서 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이에 이승기는 “결혼하면 시어머니만 6명인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17년 차 며느리 한가인 역시 “상상만 해도 손에서 땀이 난다”며 예비 며느리의 입장을 십분 공감했다고. 사이가 좋

  • 이혼한 母 성 따라 '성본 변경' AOA 찬미 "내 눈치 보는 엄마, 섭섭해" ('써클하우스')

    이혼한 母 성 따라 '성본 변경' AOA 찬미 "내 눈치 보는 엄마, 섭섭해" ('써클하우스')

    최근 성본 변경한 AOA 찬미가 자신의 눈치를 보는 엄마 때문에 섭섭하다고 밝힌다. 오는 28일 ‘써클 하우스’ 10회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사랑하기 때문에 엄마와 관계가 더 서운하고 어려운 어른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코코’가 등장, 서른 살이 넘었는데도 24시간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엄마와의 갈등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코코는 “내 핸드폰에 있는 연락처는 엄마 핸드폰에도 다 있다”며 엄마의 지나친 집착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평소 어머니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증거 영상을 공개, 합의점 없는 모녀 갈등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영상 속 코코의 어머니는 내가 결혼하면 어떡할 거냐는 코코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 없이 “옆에 살아야지”라고 말해 모든 써클러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철옹성 같은 코코 어머니도 오은영 박사의 말은 다 듣겠다고 약속해 한 줄기 희망을 남겼다고. CCTV처럼 1분 1초도 내 아이를 옆에서 떼어놓지 못하는 어머니들에게 전하는 오은영 박사의 극약처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코’ 뿐만 아니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친엄마에 대한 고민이 있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내 눈치를 보는 엄마 때문에 섭섭한 AOA 찬미,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좋은 아들이 되고 싶은 ‘막둥이’가 오늘의 써클러로 등장,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부모, 자식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솔루션은 오는 2

  • "내 직업 헷갈려" 이승기, 정체성 혼란 온 사연 ('써클하우스')

    "내 직업 헷갈려" 이승기, 정체성 혼란 온 사연 ('써클하우스')

    이승기가 가수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분투한 사연이 공개된다.오늘(21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혼혈 모델, 대머리 디자이너 등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중 고등학교 자퇴 후 목수 일에 뛰어든 21살 여자 목수 ‘뚝딱이’가 오늘의 써클러로 등장, 자신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콘셉트일 뿐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 때문에 한때 이 직업을 포기할까 생각했었다며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는다.이에 이승기는 ‘뚝딱이’의 상황에 깊게 공감하며 “나도 처음 연기, 예능을 시작하고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내 직업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주변의 상황에 정체성이 흔들렸던 과거를 공개한다. 이에 2004년 가수로 데뷔 후 연기, 예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재능을 보여 온 그가 가수·배우·예능인 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야 했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 이승기는 같은 고민을 겪는 ‘뚝딱이’를 보며 이승기만의 극복 방법을 털어놓았다고. ‘뚝딱이’를 포함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오은영 박사의 인생 지침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스스로를 ‘별나다’고 칭하는 노홍철 역시 “처음 방송에 나올 때는 미친놈이 나왔다고 하면서 나랑 말도 안 섞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며 별난 소수로 살아오며 겪었던 서러움을 마음껏 드러낸다. 그는 ‘소수’로 살아온 모든 이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

  • 이승기 "탈모약 먹고 있다" 깜짝 고백→한가인 모발 상태 '충격' ('써클하우스')

    이승기 "탈모약 먹고 있다" 깜짝 고백→한가인 모발 상태 '충격' ('써클하우스')

    오은영 박사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수’를 차별하는 ‘다수’에게 따가운 일침을 날린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써클 하우스’ 9회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더 많은 차별과 싸워야 했던 이 시대의 개성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써클마스터’ 오은영 박사는 써클러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함은 물론, 타인의 불편한 시선에 상처받은 이들을 품어주는 국민 엄마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탈모 때문에 결혼까지 포기한 ‘대머리 디자이너’가 등장, 남들보다 부족한 머리숱 때문에 평생에 걸쳐 겪어와야 했던 차별적인 시선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만의 노력을 고백한다. 두피에 치약을 바르거나 굼벵이를 먹는 등 온갖 민간요법은 다 해봤다는 그는 탈모인의 마지막 희망인 모발이식 수술만 6번을 진행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 또한 적은 머리숱을 들키지 않기 위해 24시간 모자를 착용하고 물 한 방울조차 피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천만 탈모인을 위해 ‘대머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택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미 ‘대머리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대머리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그가 탈모인들의 대표로 ‘써클 하우스’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대머리 디자이너’는 직업 특성상 수백 명의 대머리 데이터가 있어 “지금은 사람들 머리만 보면 언제 탈모가 올지 예상된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이에 써클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자신

  • [종합] 한가인 "임신 9주, 아기 심장 멈춰…40주 내내 집에만" ('써클하우스')

    [종합] 한가인 "임신 9주, 아기 심장 멈춰…40주 내내 집에만" ('써클하우스')

    한가인이 자신을 '캥거루맘'이라고 말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서는 육아를 주제로 한가인이 '캥거루맘'의 고충을 설명했다.이날 한가인은 MC가 아닌 출연자로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맘속에 항상 아이를 품고 다니는 ‘캥거루맘’”이라며 명찰까지 준비했다.한가인은 "제 삶의 95%는 아이들 위주로 “흘러간다며 "뭐든지 육아가 우선이다. 10년 정도 아이를 안 갖다가 갖기로 결심하자마자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고, 부모가 될 생각에 설?는데 9주에 아이가 심장이 안 뛰어서 유산하게 됐다"라고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이어 “그래서 시험관 시술로 첫째를 임신했을 때 발걸음조차 조심스러웠다”며 40주 내내 혹시 잘못될까 봐 밖에도 안 나가고 집에만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더욱더 소중하고 보물 같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한편 대한민국 아빠들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평균 6분이라는 말에 한가인은 "연정훈 씨는 하루 6시간도 놀아준다"라며 "시간이 날 때면 아이들과 잘 보낸다"라고 덧붙였다.20대 싱글맘 ‘씩씩이’는 이혼하러 가는 길에 콧노래를 부르는 남편을 보며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이승기는 “사이코패스 아니냐”며 분노했다. 한가인이 “지금은 남편과 연락하냐”고 묻자, ‘씩씩이’는 “아이에게 친아빠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영상통화도 자주 하고 직접 만나서라도 아빠의 존재를 알려주고 싶다”며 “그런데 전 남편에게 아이 사진을 보내도 답장이 안 온

  • 오은영, '헬리콥터맘' 항? 따끔한 일침…"흔히 빠지는 함정" ('써클하우스')

    오은영, '헬리콥터맘' 항? 따끔한 일침…"흔히 빠지는 함정" ('써클하우스')

    피 튀기는 경쟁사회 속, 누구보다 우리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 아빠들이 오은영 박사에게 육아 도전장을 들고 나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 8회는 ‘“요즘 누가 그렇게 키워요?” 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자타공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신개념 육아법으로 무장한 요즘 엄마, 아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주제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두 아이 엄마 한가인은 “오늘은 MC가 아닌 출연자로 나왔다”며 스스로 ‘캥거루맘’ 이름표를 준비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6세 아이 한 달 사교육비로 20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헬리콥터맘’이 등장, 명문 영어 유치원 진학을 목표로 아이가 5살 때부터 입시 전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아이를 상위 3%로 만들기 위해 “미술, 발레 학원은 물론 영어, 수학, 가베, 사고력 학원까지 다닌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 헬리콥터맘은 이 정도는 주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 모두의 말문을 막았다. 이에 “교육 과정에서 흔히 빠지는 함정이 있다”며 입을 연 오은영 박사는 헬리콥터맘의 문제를 정통으로 짚어내 모든 써클러들의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선행학습과 사교육에 빠진 부모들을 향한 오은영 박사의 따끔한 일침이 공개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방송 될 ’써클 하우스’에서는 헬리콥터맘 뿐만 아니

  • [종합] '연정훈♥' 한가인 "저축은 30%만, 충동 구매 多→먹는데 돈 안 아껴" ('써클하우스')

    [종합] '연정훈♥' 한가인 "저축은 30%만, 충동 구매 多→먹는데 돈 안 아껴" ('써클하우스')

    배우 한가인이 홈쇼핑 충동구매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서는 돈 아끼면 똥 된다 ‘욜로족’과 쓰면 거지 된다 ‘파이어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욜로족 펑펑이, 오늘이와 파이어족 소금이, 내일이는 극과 극 소비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펑펑이는 28살 카푸어족으로, 차만 8번 바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펑펑이는 “1년에 한 번씩 바꿨다. 1년에 3대 바뀔 때도 있다”며 중고차 사고 팔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에는 교통사고로 수술만 3번 했다고. 그러면서 “국산 차로 바꾼걸 많이 후회한다, 만족감이 떨어진다. 차등급에 따라 나에 대한 평가도 하락하더라”고 말했다.펑펑이는 음식을 시킬 때도 다양한 것을 주문한다. 이에 한가인은 “난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다양한 메뉴와 맛을 놓고 먹는걸 좋아한다”고 공가했다. 특히 빙수는 한 번에 3개를 시킨다며 “딸기와 수박, 밀크티 빙수까지 시켜서 나눠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한가인은 카페에서 쓰는 돈은 너무 아깝다고. 그는 “잘 들어가지도 않는다. ATM 수수료도 너무 아깝다. 편의점에서 뽑아본 적이 없다. 거래 은행을 꼭 간다”고 말했다.이어 쇼핑중독 오늘이의 사연이 공개되자 한가인은 “나는 충동 구매를 많이 한다. 홈쇼핑 보면 백발백중 사는 것 같다. 특히 의료기기. 어깨 마사지기, 다리 마사지기는 무조건 산다. 운동기기도 충동 구매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이에 이승기는 “난 러닝머신을 층간소음 생각해서 쿠션 있는걸로 샀다. 턱걸이 기구도 운동 못 가도 할 수 있으니까 샀다. 지금은 (러닝머신을)

  • [종합]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 D-1 파혼 선언…"결혼식? 아무 의미 없어" ('써클하우스')

    [종합]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 D-1 파혼 선언…"결혼식? 아무 의미 없어" ('써클하우스')

    한가인이 연정훈을 향한 현실 부부 감정을 드러냈다.31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라는 주제로 동거 커플들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서로에게 애정을 드러내던 커플들을 보며 오은영은 한가인에게 "가인 씨는 연정훈 씨 안 귀여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가인은 두 눈이 휘둥그레지며 정색했다. 그는 "귀여워요?"라고 반문했다.그러자 노홍철은 "연정훈씨 가 마지막으로 귀여웠던 적이 언제냐"라고 재차 물었고, 한가인은 "귀여워요? 전 귀여워해 본 적은 없었던 거 같다. 멋있고 귀여운 거보다 요즘은 측은하다"라고 말했다.이승기는 "누나랑 정훈이 형이 24시간 있다면 몇 번 정도 뽀뽀할 거 같으세요?"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난감해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결혼식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예비 신부들은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각자 드러냈다. 그러자 한가인은 “결혼식의 추억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이어 오은영은 “저는 결혼식도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그냥 신부는 다 예쁘다”며 “무슨 드레스 입었는지는 기억 안 난다. 뭘 먹었는지도 기억 안 난다. 그런데 결혼한 이후에 행복하면 결혼식이 행복하게 기억된다. 돈을 아무리 많이 들여도 결혼 생활이 불행하면 결혼식 당일 맘에 걸렸던 것, 그것만 기억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한가인은 결혼 전날 어떤 느낌이었냐는 질문에 “저는 결혼 전날 안 한다고 했다”며 결혼식 하루 전 돌연 결혼을 취소했던 사연을 털어놨다.그는 “남편이 미국에서 친한 형이 축하해주러 왔

  • '연정훈♥' 한가인 "결혼 전날 파혼 선언, 너무 화났다" 충격 고백 ('써클하우스')

    '연정훈♥' 한가인 "결혼 전날 파혼 선언, 너무 화났다" 충격 고백 ('써클하우스')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결혼을 취소하자며 분노했던 결혼 전야 이야기를 공개한다.오늘(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 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예능캐 봉인 해제 후 솔직시원한 발언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국민 언니’ 한가인은 결혼 17년 만에 결혼 전날 밤 폭발해버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는 세 커플이 찾아왔다. 22세女♥38세男 16살 차이 커플부터 ‘결혼 vs 동거’ 동상이몽에 빠진 커플, 결혼 후 설렘이 사라질까 두려운 예비부부까지. 그중에서도 결혼식 날짜를 잡은 커플을 보고, 한가인은 본인의 17년 전 결혼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결혼 전 복잡미묘한 감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결혼 전야에 연정훈에게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나 결혼 못 하겠어”라며 충격 발언을 했고, 이에 연정훈은 당장 달려와 용서를 구했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이 결혼 전날까지 결혼을 고민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써클 하우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한가인 "작년, 주식 투자했다가 마이너스…돈 다 없어져" ('써클 하우스')

    [종합] 한가인 "작년, 주식 투자했다가 마이너스…돈 다 없어져" ('써클 하우스')

    한가인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서는 한가인이 당근마켓 거래를 즐긴다고 말했다.이날 한가인은 "제 온도가 41도다"라며 "주로 사는 건 아이의 책이나 육아용품이다. 아이들이 빠르게 자라다 보니 일단 중고 물품에 있나 없나 그걸 먼저 살피게 된다"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는 직접 중고 거래 장소에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눈만 봐도 다 알아볼 거 같은데?"라고 묻자, 한가인은 "마스크 쓰면 잘 모른다. 가끔 누구 닮았다며 가끔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한가인은 주식 2년 차 주린이다. 주식에 올인한 23살 ‘한탕이’의 등장에 그는 “작년에 1년 동안 주식 장이 좋았다. 이건 주식 안 하면 바보라는 생각에 돈을 넣었는데 다 없어지더라”라며 “지금은 완전 마이너스다”라고 털어놨다.또한 스튜디오에는 성형만 30번 한 외형 집착녀 ‘거울이’가 나타났다. 한가인은 자기 외모에 만족하냐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얼굴에 살이 안 찐다”며 “얼굴에 지방을 좀 넣고 싶고, 가능하면 돌려 깎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한가인의 망언에 출연진은 불만을 쏟아냈다. 그러자 한가인은 “내가 못생겼다는 게 아니라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라며 “이 부분은 고쳤으면 좋겠다는 건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절대 성형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었다.NCT 마크의 ‘덕질’에 빠진 ‘덕순이’도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청약 대신 덕질을 하기 위한 적금에

  • '연정훈♥' 한가인, GD 팬이었네…"덕후의 마음 알아" 성덕 인증 ('써클하우스')

    '연정훈♥' 한가인, GD 팬이었네…"덕후의 마음 알아" 성덕 인증 ('써클하우스')

    오은영 박사와 배우 한가인이 아이돌 그룹 NCT(엔씨티) ‘입덕’ 위기에 빠졌다.오늘(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는 “‘떡상’에 집착하고 ‘좋아요’에 중독된 우리”라는 주제로 꾸며진다.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전 국민의 마음을 다독이며 ‘국민 엄마’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이번 ‘써클 하우스’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의외의 모습을 공개한다.이날 NCT 마크에게 빠져 청약 대신 ‘덕질 적금’을 넣고 있다는 한 써클러가 등장해 각종 굿즈를 펼쳐놓자 오은영은 ‘써클 마스터’의 위엄은 내려두고 자리에서 일어나 구경하기에 바빴다. 포토 카드부터 인형까지 각종 굿즈를 구경하며 손에서 놓지 못하던 오은영은 아들뻘 마크에게 ‘황혼 입덕’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마크와 2분간의 영상통화 팬싸인회를 위해 명품 가방 두 개 값을 들였다는 이 써클러에게 오은영이 내린 솔루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역시나 자리에 앉지 못한 채 무아지경으로 굿즈를 구경하던 한가인은 “덕후의 마음은 덕후가 안다”며 H.O.T.부터 농구선수 우지원, GD까지 덕질 역사를 읊었다. 급기야 이날 NCT 마크 입덕 위기에 놓였다는 후문. 한가인은 농구선수 우지원이 과거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팬’으로 본인을 언급한 사실을 밝혀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영상통화 팬싸인회부터 생일 카페까지 MZ세대의 팬문화에 시종일관 놀라던 한가인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대한민국 MZ 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국민 청춘 상담 토크쇼 ‘써클 하우

  • [종합] 맞고 자란 한가인→응어리진 이승기…'극과 극' k-형제들 ('써클하우스')

    [종합] 맞고 자란 한가인→응어리진 이승기…'극과 극' k-형제들 ('써클하우스')

    한가인과 이승기, 노홍철이 극과 극 형제 사이를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MZ 대표 형제·자매들과 함께 "왜 나한테만 그래?" 첫째의 희생 vs 동생의 서러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가인은 어린 시절 언니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주제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할 말이 정말 많다며 언니와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까지 언니한테 되게 많이 맞고 자랐다"며 둘째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머리채 잡고, 발가락이 물려서 피를 보기도, 이가 흔들린 적도 있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이에 ‘K-장남’ 이승기는 "첫째만 가지고 있는 응어리가 있다. 나도 우는 걸 싫어하지만 한 번 터지면 50분은 운다"며 둘째들은 모르는 첫째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호소했다.반면 노홍철은 친형과의 감동적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고3 때 수능 100일 남았을 때 갑자기 형이 햄버거 가게로 절 부르더니 하트 모양으로 된 박스를 꺼내더라”라며 “뚜껑을 열어보니 엿이랑 초콜릿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형은 연극영화과에 가고 싶어 했는데 장손이라 가족들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었다”라며 “형이 연극을 포기하고 대학교에 가기로 결심한 거다. 대학생 형이 그날 저한테 이걸 주면서 ‘홍철아 나는 비록 내가 원하는 걸 못 했지만 부모님이나 집안의 기대는 내가 다 책임질 테니까 홍철이 넌 반드시 네가 하고 싶은 일해라’라고 했다. 이 얘기 듣고 터질 뻔한 눈물을 꾹 참았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이후 한가인은 육아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첫째는 업어 키

  • 이승기 여동생, 아이비리그 출신이었다…"에세이 주제 보고 충격" ('써클하우스')

    이승기 여동생, 아이비리그 출신이었다…"에세이 주제 보고 충격" ('써클하우스')

    오은영 박사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싸움, 형제·자매간 갈등에 해결책을 제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왜 나한테만 그래?” 첫째의 희생 vs 동생의 서러움’을 주제로 그려진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전쟁이라고 불리는 형제자매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나선 ‘써클 마스터’ 오은영 박사는 이번 주제에 할 말이 많다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예고했다.이날 써클러들은 ‘첫째와 막내 중 누가 더 서럽나?’라는 질문에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어간다. 이에 K-장남 대변인으로 나선 이승기는 첫째에게 주어지는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친동생의 이야기를 전하며 둘째들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프로 공감러’의 면모를 발휘한다. 특히 이승기는 과거 아이비리그 출신 여동생이 쓴 에세이의 주제가 ‘Shadow of my brother(오빠의 그림자)’인 것을 보고 충격받았던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모두의 눈길을 끈다. 미처 몰랐던 동생을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느낀 오빠 이승기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써클 하우스’를 찾은 4기 써클러들은 10년간 대화가 단절됐다는 남매부터 서른 살 넘도록 치고받고 싸우는 자매, 모든 게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까지 형제자매가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20살을 훌쩍 넘긴 어른임에도 마음은 덜 자란 슈퍼 어른이들의 등장에 오은영 박사와 이승기·한가인·노홍철·리정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어른 버전 같다며 입을 모았다고. 대한민국 형제, 자매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

  • 한가인, 23살에 결혼한 이유…"여배우들과 경쟁 싫었다" ('써클하우스')

    한가인, 23살에 결혼한 이유…"여배우들과 경쟁 싫었다" ('써클하우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주역이 총출동한 SBS 예능 ‘써클 하우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써클 하우스’는 최고 시청률 3.8%(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2.7%, 2049 시청률 1.0%를 기록했다.이날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곽윤기, 이유빈과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정재원이 ‘써클 하우스’를 찾았다. 이들은 ‘This is competition. 졌잘싸는 없다, 이겨야만 한다? 무한 경쟁 사회’를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국가대표’로서 견뎌내야 하는 부담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재원은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게 일단 진 거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이번에 놓치면 4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해 털어놓았다.‘최고 기록 경신하고 은메달 VS 선두의 실수로 어부지리 금메달’ 중 더 나은 것을 고르는 선택에서 이승훈은 “저는 두 가지 상황을 다 겪어봤다. 처음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건 최고 기록을 내면서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을 땄던 건 스벤 크라머 선수가 10,000m에서 1등을 했는데 코스를 실수하면서 2등했던 제가 금메달이 됐다”며 “저는 둘 다 좋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도 배우로서 가진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가인은 “일을 할 때 비슷한 나이 또래의 비슷한 역할이 들어오는 배우들이 있다”라며 “사람들은 경쟁자라고 생각 안 하는데 나는 그 배우를 보면 내 경쟁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경쟁이 너무 싫어서 이 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빨리 결혼을 했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