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와 이성재가 상류층 사교 모임에서도 돋보이는 완벽한 부부 호흡을 자랑한다.5일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타운하우스 사교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부부끼리 손을 마주 잡고 탱고 연습에 열중이다.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부부 한선주(송윤아 분), 신명섭(이성재 분)을 둘러싼 가식의 가면이 조금씩 깨지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상류층만 살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에 입성한 이들은 다들 한선주, 신명섭 부부를 동경하며 그들처럼 행복한 가족의 삶을 밖으로 전시하고 싶어 한다.한선주와 신명섭은 가깝게 밀착해서 안고는 탱고를 즐기고 있다.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에서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또한 안정적인 이들의 자세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최은경(김해인 분), 안도혁(김영준 분) 부부와 박예랑(이선진 분), 이준상(김정태 분) 부부는 어딘가 모르게 경직됐다. 앞선 사진 속 한선주, 신명섭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벼락 부잣집 외동딸 최은경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안도혁, 부유하게 자라온 박예랑과 주얼리 회사 대표 이준상. 수식어만 보면 이들 역시 부족할 것이 하나 없어 보이는 가족들이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 신명섭 부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감춰져 있었던 만큼 다른 부부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크리스티나 정(오승은 분)은 유일하게 남편이 아닌 탱고 마스터(정세현 분)와 춤을 추고 있다. 이에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다른 부부들
배우 송윤아가 전소민의 잘못된 사랑을 응원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와 윤미라(전소민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미라는 신명섭(이성재 분)과 이별여행에서 끝내 헤어지지 못했다. 그는 한선주와 신명섭 부부 타운하우스 근처로 이사를 왔다. 오히려 신명섭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계속 유지했다. 신명섭은 "우리만 조심하면 잘못될 일 절대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넌 똑똑한 여자잖아. 네가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너무 좋아. 보고 싶을 땐 언제든 볼 수 있고"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내 신명섭은 아내 한선주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윤미라는 씁쓸해 했다.윤미라는 커뮤니티 클럽 퀸즈클럽에 가서 한선주와 재회했다. 한선주는 윤미라를 반갑게 맞이했다. 윤미라 역시 "특별한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퀸즈클럽 내에 윤미라가 불륜녀라는 소문이 퍼졌다. 대놓고 윤미라를 따돌리고, 괴롭히는 퀸즈클럽 사람들 사이에서 한선주만 윤미라 편을 들어줬다.한선주는 윤미라를 보며 괴로워 했다. 과거 유부남을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차라리 죽으라고 외쳤던 당시가 생각났기 때문. 윤미라는 그 당시에 동생 편이 되어줬더라면 죽지 않았을 거라고 후회했다. 그런 한선주에게 윤미라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맞고,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미라는 "그 남자랑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아요"라고 했다. 이를 본 한선주는 윤미라가 더더욱 여동생처럼 느껴졌다. 처음에 한선주는 "미라씨랑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안방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출연한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부적절한 관계를 선보였다. 이번엔 자신의 남편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하는 아내다. 송윤아는 29일 밤 첫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 출연한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다. 극중 송윤아는 한선주를 연기한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졌으나 한 순간에 무너지는 삶을 맞게 되는 인물. 부유한 집의 딸로 유복하게 잘 자랐지만 한편으론 가정에서 애정 결핍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한선주는 완벽한 아내, 완벽한 엄마를 꿈꾸고 있다. 송윤아는 1년 전 '우아한 친구들'에서도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다. 22살 연하 배우 이태환과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었던 것. 반면 '쇼윈도'에서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전소민의 불륜을 응원하는 인물로 변신했다. 불륜이라는 이름 아래 역할이 뒤바뀌었다. '쇼윈도'는 송윤아에게 거스를 수 없는 끌림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끌렸던 작품이었고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그러나 송윤아는 부담감도 토로했다. 그는 "'쇼윈도'라는 제목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여왕처럼 있어야 하나'"고 했다.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은 '쇼윈도'에 대해 다른 드라마와 달리 색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릇된 욕망으로 인한 피해자의 삶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는 게 차별점이라고 했다. 또한 첫 방송부터 19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 이성재(신명섭
배우 이성재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민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극중 이성재는 신명섭을 맡았다. 신명섭은 완벽한 가정을 두고,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랑도 함께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다. 이성재는 "어떻게 보면 '쇼윈도:여왕의 집'은 제가 예전에 했던 드라마 '거짓말'과 '아내의 자격'도 다른 분을 두고 만남을 가지는 드라마다. 그 드라마에 비해 (쇼윈도:여왕의 집은) 구체적이고 생활적이고 리얼하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이어 "같은 배우와 두 번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다. 송윤아 씨가 한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보고 싶었고 같이 하고 싶었다. 예전에는 서로 좋아하는 남녀 사이였다가 남자한테 송윤아씨를 빼앗겼다. 이번에는 부부로 나온다. 송윤아 씨가 여자 때문에 저를 빼앗긴다. 다음 번에 혹시나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면 부부나 연인 말고 구박 받는 남매로 나오면 호흡이 잘 나올 거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전소민은 이성재와의 호흡에 대해 "사실 스토리나 역할, 감정 상태를 계속 되뇌이고 빠져서 연기를 하는 게 최선의 노력이다. 선배님과 저의 첫 촬영이 스킨십이 있는 장면이었다. 아무래도 대선배님이시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했다. 굉장히 잠을 잘 못 이루고 촬영장에 갔다. 막상 촬영하고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예능과 다른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29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극중 전소민은 윤미라로 분했다. 윤미라는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전소민은 "제가 도전을 결심하기 보다는 제게 제안을 주셨다.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캐릭터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예전에 강솔 감독과 작업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감독님도, 많은 스태프들과의 기억이 좋게 있어서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저의 대부분 선택의 이유였다"라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제가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송윤아, 이성재 선배님들과 찬성씨가 다 캐스팅된 상태였다. 존경하고 바라보는 선배님들과 언제 이렇게 연기를 해보겠나 싶어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전소민은 "저는 사실 여러가지 활동을 겸하면서 개인적으로 온도차를 즐기고 있는 편이다. 이런 온도차를 통해서 성장도 필요하고 스펙트럼도 넓히고, 신선함과 놀라움을 주면서 저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라며 "대중이 (파격적인 변신에) 충격을 받으셨다면 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극명한 온도차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쇼윈도:여왕의 집'은 이날 밤 10시 30분 첫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9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극중 송윤아는 한선주를 연기한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졌으나 한 순간에 무너지는 삶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송윤아는 "저희는 작품을 할 때마다 어떻게 보면 선택을 받아야 하고 그 안에서 저희가 선택을 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그랬을 때 어떤 시점에 작품을 결정하고, 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늘 나의 인연이 따로 있는 것 같다. 나의 인연이 따로 있고 거스를 수 없는 끌림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쇼윈도:여왕의 집' 역시 제가 작품을 해야할 시점에 나한테 찾아와준 작품, 나도 모르게 끌려갔던 작품이었다. 물론 그 안에서 저한테 주어진 대본이 흡입력이 강했다. 보면서 궁금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마지막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건 옆에 계셨던 감독님이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되더라. 감독님 뵙고 강솔 감독님이라면 믿고 즐겁게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수개월간 시간이 또 다른 선물이 되지 않을까라는 믿음이 컸다"라고 덧붙였다.송윤아는 "이성재씨가 한다는 작품을 들었을 때 설레고 반가웠다. 이성재씨랑 저랑 1997년에 '지평선 너머'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 이성재씨도 저도 그때는 신인이었다. 현장에 나오면 쪼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파격 변신에 선보인다.25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전소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욕망의 화신 윤미라로 변신한 전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본업인 연기를 할 때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는다. 로맨틱 코미디, 멜로, 사극, SF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그 형식도 가리지 않고 활약해왔다. 그런 전소민이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사랑에 목숨을 건 여자 윤미라로 변신한다. 윤미라는 도전으로 가득 찬 전소민의 필모그래피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자극적인 캐릭터. 가정이 있는 남자 신명섭(이성재 분)을 사랑하면서 신명섭의 아내 한선주(송윤아 분)와 친구가 되는 당돌한 인물이다. 또한 아름다운 비주얼로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매력의 소유자다.앞서 공개된 '쇼윈도:여왕의 집' 콘텐츠에서는 전소민의 특별한 변신이 강렬하게 담겼다. 포스터, 티저, 예고편 등을 통해 윤미라의 도발적이고 묘한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윤미라가 신명섭을 사랑하게 된 계기와, 그 사랑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암시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전소민은 윤미라에 대해 "유리구두"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름답고 위험하며 한없이 위태롭고 약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윤미라의 팔색조 매력을 전소민이 어떻게 그려낼지 그녀의 파격적인 도전은 어떨까. 한편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23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측은 송윤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극중 '퀸 오브 퀸' 한선주로 돌아오는 송윤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윤아는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던 바.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까.한선주는 송윤아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진 여왕에서 자신이 쌓아 올린 완벽한 성(城)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경험하는 인물. 이 같은 한선주 인생의 굴곡을 누구보다 잘 그려낼 이가 바로 송윤아다.송윤아는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기품을 자랑한다. 세계적 패션 그룹 라헨의 장녀이자 라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 '해솔'의 이사장인 한선주의 온화한 카리스마는 평소 대중이 송윤아에게서 보는 이미지와 비슷하다. 이에 더해 '모든 걸 가졌다'고 주변의 부러움을 살만한 아름다움까지 갖춰 한선주에 더욱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또한 송윤아는 한선주가 겪을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녔다.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의 외도에 한 번, 그 외도의 상대가 친자매처럼 아끼던 윤미라(전소민 분)임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을 한선주의 단계별 감정 변화를 안방 1열에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송윤아는 완벽한 여왕 한선주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연출한 강솔 감독이 재미를 자신했다.22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파격적인 스토리가 화면에 어떻게 구현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강솔 감독은 '쇼윈도:여왕의 집'을 "불륜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 삶의 이면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각자의 삶을 구속하는 많은 족쇄들을 풀어가는, 결국은 그 족쇄들이 만들어 놓은 틀을 깨고 새로운 자신의 인생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재미로 전해주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강솔 감독이 '쇼윈도:여왕의 집' 연출을 맡은 이유는 바로 대본의 재미 때문. 그는 "처음 4회까지 대본을 단숨에 읽었다. 내가 느낀 그 재미를 온전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며 "불륜이라는 소재가 자극적일 수 있지만, 주인공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 삶을 반추해 볼 수 있다는 지점도 강한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연출을 맡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강솔 감독은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른들의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재미있는 대본에는 미스터리와 치정, 멜로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이토록 풍성한 장르적 재미를 담아내기 위해 강솔 감독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점은 무엇일까. 그는 "사건 진행과 감정 흐름의 개연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아무리 재미있는 대본이라도 개연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배우 송윤아와 이성재는 '쇼윈도:여왕의 집' 속에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부부다.18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박혜영, 연출 강솔·박대희, 제작 (주)코탑미디어·기획 채널A) 측은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의 행복한 한때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스틸컷 속 한선주와 신명섭은 세간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부부. 사진 속 두 사람의 짙은 스킨십과 미소가 가득한 표정은 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고, 사랑하는지 보여준다.모든 것을 가진 여왕 한선주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에 띈다. 남편 신명섭의 품에서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에게서 여왕의 품격이 느껴진다. 이어 한선주를 바라보는 신명섭의 다정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최고의 남편이라 불리는 신명섭의 자상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겉보기엔 너무나 행복한 부부다. 이들에게 닥칠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고의 남편'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신명섭의 추악한 진실이, '행복한 부부'를 전시하던 가식의 쇼윈도를 깨뜨릴 예정이다. 이 핵폭탄과 같은 진실이 공개된 뒤 두 사람의 표정이 어떻게 바뀔까.앞서 공개된 한보경, 박혜영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은 가정, 부부, 인간의 본성을 밑바닥까지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드라마다. 이에 무엇보다 이를 보여줄 배우들의 연기력이 중요하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송윤아와 이성재를 폭풍 같은 이야기의 중심에 선 부부로 캐스팅했다. 한편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속 송윤아와 전소민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17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박혜영, 연출 강솔·박대희, 제작 (주)코탑미디어·기획 채널A) 측은 한선주(송윤아 분)와 윤미라(전소민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는 날을 담아낸 것.'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와 윤미라는 나란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눈빛에는 각각 다른 감정이 담겨 있다. 한선주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한없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윤미라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대비를 이룬다.이어 한선주가 윤미라에게 집중한다. 모든 걸 가진 여왕으로 살아온 한선주와 가진 건 없지만 갖고 싶은 걸 꼭 가져야 하는 윤미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자가 엮이는 순간이다. 앞서 이들은 한 남자로 인해 연결된 관계이기도 하다. 한선주의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사이기 때문이다. 과연 두 사람은 왜 한날한시에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걸까. 이날의 만남은 앞으로 어떤 일들을 만들어낼까. 한선주와 윤미라가 바라보는 고요한 바다가 폭풍전야처럼 느끼게 한다. 한편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할 예정이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