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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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는 "어떻게 보면 '쇼윈도:여왕의 집'은 제가 예전에 했던 드라마 '거짓말'과 '아내의 자격'도 다른 분을 두고 만남을 가지는 드라마다. 그 드라마에 비해 (쇼윈도:여왕의 집은) 구체적이고 생활적이고 리얼하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배우와 두 번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다. 송윤아 씨가 한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보고 싶었고 같이 하고 싶었다. 예전에는 서로 좋아하는 남녀 사이였다가 남자한테 송윤아씨를 빼앗겼다. 이번에는 부부로 나온다. 송윤아 씨가 여자 때문에 저를 빼앗긴다. 다음 번에 혹시나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면 부부나 연인 말고 구박 받는 남매로 나오면 호흡이 잘 나올 거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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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성재는 "스킨십이 있는 장면을 찍고 나니까 연기 호흡도 잘 맞았고 편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하듯이 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쇼윈도:여왕의 집'은 이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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