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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유세윤에 큰 돈 빌렸는데…"차라리 사채 쓸 걸" 후회('돌싱포맨')

    장동민, 유세윤에 큰 돈 빌렸는데…"차라리 사채 쓸 걸" 후회('돌싱포맨')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SBS '돌싱포맨'에 깔깔포맨으로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한다. 개그맨 4인방이 등장하자 '돌싱포맨'은 "김준호 깔깔이 패거리들이 왜 온 거야"라며 시작부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방송에서 못 할 얘기 좀 해볼까?"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김준호에게 ‘돌싱포맨’은 그저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하기도 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함 끝판왕 행동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돌싱포맨'은 유부남 네 사람의 결혼 생활을 낱낱이 파헤쳤다. 유부남들은 '집이 학교 같다'라는 홍인규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내 눈을 피해 화장실에 1시간이나 앉아 있었다'라는 김대희의 발언에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이 지옥인지, 솔로가 지옥인지 극악의 밸런스 토론도 진행했다. '조금만 늦어도 아내한테 혼나는 남편 VS 100살까지 꿀잠 잘 수 있는 솔로' 중 어떤 게 더 지옥인지 역대급 토론이 펼쳐졌다. 이에 돌싱과 유부남들은 서로를 지옥 끝으로 몰아넣으려고 열변을 토해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지지부진 "타이밍有, 추석 땐 각자 집으로"('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지지부진 "타이밍有, 추석 땐 각자 집으로"('돌싱포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규현, 예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 등장 전 멤버들은 추석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난 간다. 집에"라고 밝혔다. 임원희는 "어디를, 동해?"라며 물었다. 이상민도 "지민이가 너네집으로 가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동해는 김지민의 고향. 김준호는 "아니, 각자 집에 가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다시 소강 상태인가"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임원희는 "진전이 될 만하면 안 된다"고 걱정했다.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 고발'이 이어졌다. 김준호의 죄목은 '화제성 유효 만료죄'였다. 탁재훈은 "김지민과 공개 연애 이후로 화제성 거품이 다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이쯤되면 결혼하거나 이별하거나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탁재훈은 "계속 프로그램을 우롱하면서 열애설 타이틀만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준호는 "제가 다시 화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탁재훈이 "헤어져야 한다"라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연명이 아니라 어서 결혼해서 여기를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야망, 갈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결혼 빨리 안 하는 것도 모자라 처남을 사회적 처남을 만들었다. 다니면서 처갓집 식구들을 다 작살내놓는다"고 장난쳤다. 규현은 "프로그램을 계속 하기 위해 미루는 거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그렇지 않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규현은 "그럼 왜 안 하시는 거냐"며 의문스러워했다. 김준호는 "결혼해봤냐"며 "우린 해

  • [종합] 규현 "쌍수, 회사서 시킨 것…성괴는 너무해"(돌싱포맨)

    [종합] 규현 "쌍수, 회사서 시킨 것…성괴는 너무해"(돌싱포맨)

    규현이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규현, 예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은 상상을 초월한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사상 가장 신박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벤허'에 주인공 벤허 역을 맡게 된 규현이 벤허 복장으로 등장한 것이다. '돌싱포맨'은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 고발'이 이어졌다. 규현은 심판자로서 '돌싱포맨'을 향해 돌발 응징을 해 폭소를 안겼다. 규현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규현에게 "학창 시절에 인기 많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규현은 "의심하실 수 있는데 학창 시절엔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성형 미남이냐"고 놀리자 규현은 규현은 "성괴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 심지어 이거 풀린다"며 억울해했다. 멤버들은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30대 중반인 규현은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제가 이제 만으로 서른다섯이다. 40살 안에는 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 사실 결혼하고 싶기는 하다"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어떤 로망이 있기에 결혼을 하고 싶냐"고 질문했고 규현은 "가끔 노부부가 손잡고 걸어가는 걸 보면 너무"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그건 서로 쓰러질까봐. 속사정을 모르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규현은 "영국에서 어떤 노부부를 봤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백허그 해주는 게 보기 좋더라"고 목격담을 더했다. 탁재훈은 "어떤 로망이 있기에 결

  • 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깜짝 발언한 사연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깜짝 발언한 사연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 치트키 삼인방 규현, 예린, 신규진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선보인다. 규현은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역사상 가장 신박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고발이 이어지자, 규현은 심판자로서 돌싱포맨을 향해 돌발 응징해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순간에 관해 이야기하며 규현은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규현이 결혼을 꿈꾸게 된 이유와 로망에 관해 이야기하자, 결혼 선배인 '돌싱포맨'은 현실 조언을 마구 쏟아내며 규현의 결혼 환상을 산산조각 낸다. 탁재훈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신규진은 스스로 "나는 탁재훈의 풍산개"라고 표현하며 탁재훈을 향한 무한 충성심을 보였다. 특히 신규진은 이번 녹화를 위해 개인기 대방출과 규현의 노래 ‘광화문에서’를 경상도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규현이 프로 예능인이 된 것은 '김구라 덕이다 VS 강호동 덕이다' 논쟁으로 레전드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탁재훈이 "규현은 내 덕에 떴다"고 주장하며 역대급 황당한 이유를 말한다고. '돌싱포맨' 심판자들 규현, 예린, 신규진과 함께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아시안 게임 중계로 10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송가인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탁재훈에게 깜짝 듀엣 제안 ('돌싱포맨')

    송가인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탁재훈에게 깜짝 듀엣 제안 ('돌싱포맨')

    가수 송가인이 거침 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송가인은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이상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지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재훈에게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라는 깜짝 제안을 건넸고, 탁재훈이 콘서트를 앞뒀다고 밝히자 “진작 얘기하셨으면 제가 갔을텐데”라며 시원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초등학교 당시 전교 1등이었다고 밝힌 송가인은 “전교생이 저 한 명이었다. 너무 시골이라 학생이 없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이어 ‘한 많은 대동강’ 즉석 라이브 무대를 열어 안방극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송가인은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했고, 탁재훈은 “독주 하나만 갖고 와”라며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송가인은 대학 시절 미팅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송가인은 “미팅 나가서 제대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저에게 관심을 안 줬다. 마지막 미팅 때도 울면서 집 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송가인은 “저는 막 사투리 쓰고, 친구들은 백여시들 같이 사투리를 절대 안 썼다”라며 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1차 후 집에 간다고 하자 친구들이 다 잘 가라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탁재훈 첫 단독 콘서트, '폴킴→UV' 최종 라인업 확정

    [공식] 탁재훈 첫 단독 콘서트, '폴킴→UV' 최종 라인업 확정

    방송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최종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8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에 가수 바비킴과 그룹 UV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특유의 독특한 창법과 보이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비킴과 매번 독특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UV의 무대는 17일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1994년 그룹 닥터 레게로 데뷔, 이후 힙합 그룹 부가킹즈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고래의 꿈’ ‘사랑.. 그놈’ ‘외톨이’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깊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탁재훈과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가 2010년 결성한 그룹 UV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내 낡은 자전거', '사기캐' 등의 앨범을 발매, 독특한 콘셉트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뮤지는 탁재훈의 절친한 동료로 앞서 '미우새' 7주년 OST 작업에 작곡가로 참여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도 인연이 깊다.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은 앞서 공개된 폴킴과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 이어 바비킴, UV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품격 발라드부터 웃음 넘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예고, 역대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얘가 진짜 사귀네" 김종민, 열애 의심 받자 "공개할 때 말씀드릴 것" ('돌싱포맨')

    [종합] "얘가 진짜 사귀네" 김종민, 열애 의심 받자 "공개할 때 말씀드릴 것" ('돌싱포맨')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김종민이 현재 열애중임을 의심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세상에게 버림받은 자들'이란 주제로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여자친구를 위해 하이힐 매장을 찾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하이힐을 왜 산 거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하이힐 매장을 간다는 건 여친이 지시를 한 거야" 라며 예리하게 지적하기도. 그러자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하이힐을 사 준 사실을 인정하며 "맞습니다, 다른 사람이 신었습니다. 저는 떳떳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하이힐 선물 사주다가 신지에게 들켰다던데?" 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신지 선물도 사줬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따졌고 김종민은 "그 때 못 사줘서 자꾸 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며 웃었다. 이후 '돌싱포맨' 멤버들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 "마지막 뽀뽀는 언제냐" 등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종민은 "도저히 못 빠져나가겠다"며 당황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의 몰아가기는 방송 후반 부 절정에 달했다. 이들은 김종민을 향해 '워스트 밸런스 게임'을 제안하며 "코요태 해체하기, 여자친구랑 헤어지기" 중 선택하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이 명확한 답변을 계속 미루자 김준호는 "얘가 진짜 사귀네" 라며 놀랐다. 그러자 탁재훈은 "공개연애는 안한다고 쳐도 여자친구를 사랑하는지 안하는지는 공개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여자친구분이 되게 서운해 할 거다" 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더 잘해주어야겠죠" 라더니 열애 여부에 대해 "공개할 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며 자세한 대답

  • 김승수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 겪어…6개월 동안 여자친구 손도 못 잡았다"('돌싱포맨')

    김승수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 겪어…6개월 동안 여자친구 손도 못 잡았다"('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한다. ‘돌싱포맨’을 찾은 세 사람은 그동안 받았던 수많은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응수는 꼰대로 굳혀진 이미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곧이어, 새벽 6시에 후배들에게 꽃 사진을 보내고 답장을 강요한 사실이 밝혀지자 궁지에 몰리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미혼인데 유부남으로 오해받아 억울한 김승수의 에피소드부터 주차 차단기 앞에서 자동차로 오해받은 신기루의 폭소 유발 에피소드까지 공개된다.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초집중시켰다. 6개월 동안 여자 친구의 손도 못 잡았다는 김승수의 속 터지는 연애 일화들이 낱낱이 공개되자 김준호는 “저 형 결혼 못 하겠다”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응수는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아내에게 생활비 내역을 A4용지에 상세히 적어서 제출하라는 만행을 저지른 김응수는 실제로 이혼 서류까지 보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응수는 부부가 30년 이상 살면 앞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할지, 갈라설지 선택할 수 있게 ‘결혼 FA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돌싱포맨’은 황당무계한 이유로 찬반 토론을 펼쳐 역대급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송해나 "고시원살이부터 시작, 지금은 강남에 자가있어"('돌싱포맨')

    송해나 "고시원살이부터 시작, 지금은 강남에 자가있어"('돌싱포맨')

    모델 송해나 강남에 자가가 있다고 전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1.7%로 화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6.3%로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2주년 맞이 ‘진격의 축하 사절단’으로 서장훈과 송해나가 ‘돌싱포맨’과 함께 했다.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까지 오래 할 줄 몰랐다”며 남다른 축하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돌아가면서 2주년 맞이 소원을 이야기하던 중 김준호가 “3주년 전에 지민이와 결실 맺기”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럼, 너 여기서 빠질거야? 일이야? 사랑이야?”라며 자극했다. 이에 김준호가 갈등하는 모습을 살짝 내비치자 서장훈은 “내가 볼 때 지민이는 너의 마지막 사랑이다. 올 연말에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결혼 시기까지 결정해 준 서장훈에게 탁재훈은 “프로그램 헷갈리나 본데, 오늘 보살님으로 오신 건가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서장훈에게 부러운 점으로 ‘2조 오빠’ 별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100명 중에 3~4명은 이걸 믿는 분들이 있다.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그러면 지금 여기서 재산을 털어놔라. 정확히 얼마 있다고 말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질 거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상민이 송해나도 강남에 집이 있다고 소개하자 송해나는 "작은 빌라인데, 고시원부터 원룸, 투룸 등 순서대로 차근차근 올라왔다"며 "자가 마련 후 이제 더는 월세 안 나간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은 ‘돌싱포맨’의 ‘SOLO 백서

  • [종합]'한강뷰+옷방4개' 리치누님 박준금 "명품은 자산 아닌 소모품" 소신 발언 ('돌싱포맨')

    [종합]'한강뷰+옷방4개' 리치누님 박준금 "명품은 자산 아닌 소모품" 소신 발언 ('돌싱포맨')

    박준금이 "명품은 소모품일뿐"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 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오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정말 탁형이 부러워할만한 것을 갖고 계신다. 놀고먹어도 될 정도로 여유를 가진 자"라고 박준금을 소개했다. 이어 "한강뷰 집은 기본, 수입 가구 인테리어에 옷방만 4개, 샤X, 루XXX 시시때때로 언박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김준호 역시 박준금을 가리키며 "사실 재훈이 형 이상형 오지 않으셨냐. 돈 많은 누나가 이상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 또한 "일단 이름부터 금이다"고 거들었다. 이어 "오늘 입은 것도 비싼 옷이냐"고 묻자 박준금은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오정태는 "오늘 발톱이 은으로 됐다"고 박준금의 패디큐어를 보며 농담했다. 또한 임원희는 "박준금이 강남 길거리에 고급차를 타고 등장해 커피숍에 뭘 드시러 오신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박준금은 “하루 한 잔은 꼭 마신다. 커피. 카페라떼. 그것만. 하루에 한 잔”이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 때문에 입맛 버리면 안 된다”며 박준금 앞에 놓여있던 아메리카노를 오정태에게 넘겼고 오정태는 “저 아메리카노 좋아한다”고 능청스럽게 받았다. 이어 이상민은 “척 보면 저 사람이 걸친 건 얼마인지 아냐”고 질문했고 박준금은 “금방 안다”고 답했다. 임원희는 이상민의 명품 슬리퍼를 보여주며 “여기서 제일 돈이 없는 놈”이라고 고발했다. 박준금은 "쇼핑을 자주 하다 보니 옷을 보면 가격대를 금방 안다"라면서 멤버들의 패션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다. 이후 이상민의 명품 슬리퍼 얘기

  • [종합]탁재훈·이혜정, 회장父 기부 언급 "그만 좀 하시지…내 허락 없이는 안돼"솔직 발언('돌싱포맨')

    [종합]탁재훈·이혜정, 회장父 기부 언급 "그만 좀 하시지…내 허락 없이는 안돼"솔직 발언('돌싱포맨')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탁재훈이 아버지의 재산 기부에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11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중견기업 회장이신) 친정아버지께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때 기분이 어땠냐. 어떻게 보면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이었는데”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탁재훈형도 (아버지의)레미콘을 기다리고 있다. 아버지가 사회에 환원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무슨 생각 하시는 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준호는 “사회 환원하신 후에 ‘약오르지롱’ 하는거 아니냐”며 탁재훈을 놀렸다.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미리 경험이 되도록 재훈이 형한테 이야기를 해달라”고 전했다. 이혜정은 “정직하게 말하겠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기부)준비를 해놓고 가셨는데 어머니가 더 기부하셨다. 아버지 뜻은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것까진 괜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께서 본인 재산을 또 기부하셨다. 그때는 ‘그만 좀 하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에 한 번 났으면 됐지. 이런 마음이었다.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모두가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야기를 듣던 박준금은 탁재훈에게 “만약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안된다)”면서도 “아버지가 만약에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드립을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탁재훈의 부친은 레미콘 협회의 배조웅 회장으로 자산이 180억원 이라고

  • 김준호♥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라더니 헤어졌나…오열 섞인 이별 노래 열창('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라더니 헤어졌나…오열 섞인 이별 노래 열창('돌싱포맨')

    6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요계 레전드 이승철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돌싱포맨’은 가왕 이승철에게 노래를 배우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임원희는 이승철의 명곡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했지만, 상상을 초월한 노래 실력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듣다 못 한 이승철은 노래를 중단시키는 사태까지 발생해 현장에 긴장감까지 감돌았다. 잠시 후, 이승철이 ‘이것’ 하나면 완벽해질 수 있다며 마법의 손길을 선보이자 임원희의 노래 실력이 180도 달라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제주도 항공권을 걸고 ‘돌싱스타K’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노래를 부르기 전,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승철에게 점수를 잘 받기 위해 기상천외한 장기를 선보여 모두를 초집중케 했다. 지켜보던 이승철은 "그동안 1,200만 명의 참가자를 봐왔는데, 이런 개인기 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시작된 김준호의 오열 섞인 이별 노래에 이승철은 "혹시 헤어진 거냐"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사랑꾼 김준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에도 ‘돌싱포맨’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는데, 오디션계 원조 직설가 이승철은 ‘돌싱포맨’을 향해 뼈 때리는 심사평을 쏟아내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또한 ‘돌싱포맨’도 ‘돌싱스타K’ 1위를 차지하기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시종일관 웃음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한 ‘돌싱스타K’의 우승자는 6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

  • [종합]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정산·통역·계약'까지 해줘, 의지하고 존경해"('돌싱포맨')

    [종합]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정산·통역·계약'까지 해줘, 의지하고 존경해"('돌싱포맨')

    가수 이승철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아내가 2살 연상이라며 "난 누나를 우러러보고 존경한다. 예전에는 내가 의지를 많이 했다. 사실 아내가 없으면 거의 뭘 못했다"라면서 "외국 나가면 아내가 통역해 주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회사를 말아먹어봤다는 이승철은 "그런 회사를 아내가 나타나서 딱 정리해 줬다. 모든 정산 및 앨범 계약까지 다 정리해 주더라"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승철은 아내에게 제일 많이 받는 지적을 묻는 질문에 “결혼해봐라. 일생이 지적이다”며 “뻔한 것 아니냐. 돈 많이 쓴다. 다른 사치는 안 하는데 와인을 좋아해서 술을 좋은 걸 마신다. 비싸다. 돈이 많이 든다. 술을 많이 먹는다기보다는 매일 먹는다. 공연이 시작되면 술하고 탄수화물을 끊는다. 무대에 서야 하니까”라고 대답했다. 또 “한 번은 이런 적이 있다. 피아노를 하나 사고 싶어서 악기점에 딱 갔는데 1887년산 피아노가 너무 좋고 예쁜 거다. 일단은 녹음실에 가져다 놓으라 했다. 와이프가 몇 주 있다 놀러 왔다. 묻길래 ‘샀다’했다. (가격이) 억을 넘는다. (얼굴이) 하얘지더라. 어떻게 이걸 상의 없이 살 수가 있지 하더라. 돌파구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내가 악기 사는 것도 허락받아야 되냐?’ 그게 일생일대 한 번 걸었다. 와이프가 물어보더라 돈은 냈어 하길래 아니라 했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그리 "父 김구라가 땅 준다길래 동생 주라고…시세 알아봤다"('돌싱포맨')

    [종합]그리 "父 김구라가 땅 준다길래 동생 주라고…시세 알아봤다"('돌싱포맨')

    래퍼 그리가 동생이자 부친 김구라의 늦둥이 딸에게 땅을 양보하겠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태항호, 음문석, MC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각자 겪었던 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음문석은 "병원비가 없어서 병원 못 간 적이 있다. 돈 없을 때 아프면 가장 서럽다"고 이야기했다. 태항호는 "겨울이었는데, 전기와 가스가 끊긴 적 있다"며 "공연장에서 쓴 손난로와 패딩 입고 잤다. 불편했지만 불행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이 "그리는 설움이 크게 없을 텐데 하나 걱정됐다. 모든 사랑이 동생에게 가서 오는 설움이 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기사 보니 땅을 동생에게 준다고 하던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리는 "아버지가 땅이 있는데, 저 주신다고 하기에 동생 주라고 했다"라며 자신이 먼저 양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시세를 알아봤구나?"라고 농담을 던지자 그리는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탁재훈은 "근데 아빠는 땅을 왜 샀니?"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상민은 "구라 형이 부동산으로 성공한 게 하나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이"다 실패해도 자식 농사 잘되지 않았냐"며 "아빠를 이해해야 하는 게 구라 형도 먹고살려고 그런 거다"라고 말하자 이상민은 갑자기 뜬금없는 주제를 꺼내냐고 지적하며 "저러니까 구라 형이 같이 방송하는 걸 싫어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는 "그 말이 맞는 게 아빠가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 (탁재훈이) 피곤하다고"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둘이 완전히 결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미자, ♥김태현과 비밀 연애 중에…"'이혼 보다 사별이 더 낫다'고 통보 받아"('돌싱포맨')

    [종합] 미자, ♥김태현과 비밀 연애 중에…"'이혼 보다 사별이 더 낫다'고 통보 받아"('돌싱포맨')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비밀 연애 중에 부모님에게 통보받았던 남편감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성애, 김태현, 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최초로 장모님이 등장했다. 탁재훈은 "우리 프로그램에 장모님이 나오시면"이라며 깜짝 놀랐다. 김태현은 "불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5월이 가정의 달이라서 남편과 아내와 장모님까지 오셨다.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탁재훈은 "이렇게 섭외가 왔으면 한 번 거절할 법한데 이렇게 떳떳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과 '장모'는 금지어라고. 전성애는 "누가 와도 어려워하는 분들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장모님이라는 존재라면 오랜만"이라고 했다. 미자는 "부모님 이상향이 높았다가 딱 내려놨다고 느낀 게 (김태현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저를 부르시더라. 아버지가 제게 '너를 다녀온 사람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하셨다. 우리 생각에는 오히려 인생의 경험이 있고 배려심이 있는 다녀온 사람이 낫겠다고 결정 내렸다고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성애는 "통보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보면 애는 멀쩡한데 다 싫다고 했다. 남편이 하도 싫다는 딸한테 다녀온 사람 괜찮을 수 있다. 특히 사별하고 이런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미자는 "이혼 보다는 사별 쪽이 더 낫다고 하더라. 오히려 이해심과 배려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게 낫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태현은 "장모님이 서운한 말씀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시다. 우연히 속마음을 알아버린 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디 프로그램에 장서 특집으로 함께 나갔다. 녹화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