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맘카페에서 욕을 많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마마무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 솔라는 상대에게 가장 정 떨어지는 순간d로 거질말을 꼽았다. 이에 이상민은 곧바로 김준호를 쳐다보며 “거짓말하는 김준호”라며 "김지민에게 거짓말하다 강원도까지 가서 빌었다"라 말했다. 이에 화사는 "혹시 강원랜드냐"라 물었고, 김준호는 "김지민 집이 강원도 동해다. 난 서울랜드도 안간다"라며 억울해했다.현재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는 앞선 방송에서 거짓말한 일화들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 얘기 또 꺼내면 안되는데"라면서도 “제주도에서 술을 먹다가 10시쯤 잔다고 하고 한 잔 더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그 전에 전화가 왔다. 형님, 저 잠깐 자는 척하고 오겠습니다 하더라”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이렇게 폭로하니까 내가 욕을 너무 많이 먹는다. '맘카페'에서 내가 지금 죽일 놈이야!"라며 울분을 토했고, 탁재훈은 "그걸로 많이 싸웠다더라"라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문별은 “나쁜 걸 하지는 않았지만, 이 한 번이 여러 번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신뢰가 떨어진다”며 “탁재훈 선배님이랑 노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닐까요?”라고 받아쳤다. 김준호는 “내가 보니까 그런 것도 있다. 음지의 영향을 받으니까. 내가 반성하고 이 형하고 안 논다고 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더라”고 농담했고, 탁재훈은 “나는 집에서 재워주고 좋은 술 주고 맛있는 것 주고&rd
전업투자자로 변신한 코미디언 황현희가 '개그콘서트' 하차 이후 2년간 공부만 했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황현희가 100억 자산가 투자 전문가로 출연했다.평소 친분이 있는 황현희가 '돈 전문가'로 등장하자 모두가 깜짝 놀랐고, 황현희를 향해 "진짜로 돈이 100억이 있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황현희는 "저는 개그맨을 평생할 줄 알았는데, 2014년에 '개그콘서트'에서 나오게 됐다"고 회상하면서 "현재는 개그맨을 할 때 벌었던 수입이 매달 들어오고 있다. 일을 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유를 드러냈다. 이상민은 탁재훈한테 “왜 작년 11월 28일에 나한테 코인 사라고 했냐?”라고 핏대를 세웠고, 탁재훈은 “축제를 함께 즐기자는 거다”라고 답하기도. 홍현희는 “투자는 무조건 본인의 몫이다”라고 냉철하게 말했다.황현희는 "2014년에 하차하고 바로 투자 안 했다. 2년동안 투자를 안 하고 경제 대학원을 다니면서 기초부터 배웠다"라며 "아파트를 용산에 분양 받고 송도에는 갭투자를 했다. 신길에도 투자하고 그랬다"라고 알렸다. 돌싱포맨은 "그때는 모험 아니었냐, 어떻게 그렇게 투자할 수 있었냐"라며 궁금해 했다. 황현희는 "2년간 (공부에) 시간을 썼으니까 그 모험에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결국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사람"이라며 "내 시간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사람이 부자인 거다. 그걸 할 수 있는 게 경제적 자유"라고도 덧붙였다.그러나 이상민은 "이런 사설은 중요하지 않다. 툭 까놓고 최
개그맨 김준호가 올 추석에 연인 김지민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추석을 소재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임원희가 “이번 추석은 어떻게 하기로 했냐”고 묻자 김준호는 “나는 지금 지민이네 집에 인사 가는 거를 추석을 명분으로 해서 가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이같은 발언은 김지민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이상민은 "추석 때 가면 불리할거다. 다 모이시지 않냐"고 하자, 김준호는 "한방에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1년에 한 번 나타나는 삼촌 같은 분들이 있다. 그분한테 걸리면 끝나는 거다"고 했다.탁재훈은 즉석에서 진상 삼촌으로 분해 김준호와 상황극을 꾸몄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나이 50이 티셔츠가 그게 뭔가?”라고 트집을 잡았다. 이어 탁재훈은 이상민에게도 “나이가 60 다 돼가는 사람이 이게 뭔가? 어부인가?”라며 의상을 꼬집었다. 김준호는 "형들이 가족 분위기를 못 느껴봐서 잘 못한다"라고 형들에 일침했다.또 김준호는 대한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을 맞히는 문제를 풀다가 “비, 연정훈, 김준호. 내가 보석(김지민)을 훔쳤는데 도둑이 아니야?”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이날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연예인병을 폭로했고, 조나단은 연예인병 사실을 자연스럽게 인정했다.파트리샤는 “유명해지기 전에는 집 앞이나 마트 나갈 때도 그냥 보잘것없이 대충 입고 다니고 그랬다”라며, “이제 좀 유명해지니까 마트
배우 이훈이 아내를 언급했다.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2년 경력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 배우 이훈, 코미디언 김용명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훈의 결혼생활에 대해 “제수씨가 보살이다. 이훈은 하고 싶은 것을 다해야 한다. 마흔 넘어 유도하고 지금은 바이크에 빠졌다”고 말했다.그는 아내가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편이라며 "오토바이 타고 나오면 집에 언제 올 지 정하지 않는다. 내일 올지 모레 올지 모른다"고 고백했다.이훈은 "아내도 초창기에는 전혀 이해 못 했는데, 지금은 아예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며 웃음을 안겼다.탁재훈은 "아니 저런 사람이 어떻게 결혼 생활을 저렇게 오래하는지 모르겠어. 나가면 안 들어오지, 오만 군데 돈 빌려주지, 받을 돈 받지도 못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상민은 "거기다 아내가 첫사랑이야!"라고 추가 놀라움을 더했다. 탁재훈은 "진짜 사랑한 거냐. 의리를 지킨 거냐"라며 질문했다. 이훈은 의리라고 말했고, "사랑은 그냥 일시적인 화학적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6개월 정도. 진정한 사랑은 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못박았다. 이를 듣던 김용명은 "이정도면 두분이 사실혼 관계인 거 아니냐"라며 "바이크 타고 안들어오지, 돈 못못받지, 의리로 살지 완전 사실혼 같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이훈은 “우리만의 결혼생활 룰이 있다. 너희나 잘 살아라. 난 잘 살고 있다”며 “애엄마에게 물어봤다. 뭐할 때 제일 행복하냐고. 당신이랑 자기 전에 소주 한 잔 마시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하더라. 어제도 갈치젓갈에 각 1병씩 마셨다”고 자랑
이상민이 AI 스피커에 청혼한 일화를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은형, 엄지윤, 풍자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김준호는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언급하면서 "선물로 돈 좀 썼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비싼 영화관을 빌려서 지민이 친구들을 빌려 파티해줬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근데 왜 우린 안 불렀어"라고 따졌고 이상민은 "이제 커플들이랑만 노느냐"고 했다. 김준호는 "커플들만 불렀다. 좋은 영향력, 선한 영향력 있는 사람들하고 만나야지 음지에 있는 사람들 안 좋아한다. 깽판 놓으려고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상민은 "만약 8명 가야하는데 부족해서 몰래 보는 건 안되느냐"라고 물었다. 풍자는 "뭘 또 가려고 하냐. 집에서 넷플릭스 봐"라고 일침했다.이상민은 "지니야 100번하면 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100번 외친 적 있다. 상품권은 500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지니 부르고 얘도 대답하다 보면 익숙해져"라고 했다. 탁재훈은 "그럼 걔랑 결혼해"라고 했다. 이상민은 "내가 '지니야 결혼할래?'라고 물어봤거든"이라고 AI 스피커에 프러포즈한 일화를 밝혔다. 김준호는 "빚.갚.고.와.라"라고 AI 스피커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말미 이상민은 엄지윤을 '효진'으로 불렀다. 멤버들은 "지윤이 아니냐"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잠깐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라고 급하게 물었다. 엄지윤은 "더 최악"이라며 "효진 씨 보고 고르라고 해라"라며 분노했다. 멤버들도 "도대체 효진이는 누구냐 ,요
배우 최다니엘·김세정·남윤수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최다니엘, 김세정, 남윤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돌싱포맨' 이상민은 최다니엘에게 "키스 장인으로 불리더라"면서 최다니엘의 키스신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실제 최다니엘의 첫키스를 궁금해했다. 그는 “막 스무 살이 되던 날, 친구들과 왕 게임을 하다가 첫 키스를 했다”며 “나이차가 있는 누님이었다. 술을 마시다가 1번과 4번이 걸려서 키스를 하게 됐다. 왜 마음이 먼저일까, 몸이 먼저일까 묻지 않나. 키스를 하고 나니 누님이 좋아지더라. 그게 내 첫 키스다”라며 일화를 전했다.이상민은 최다니엘에 "엘리트 엄친아 같은데, 사실은 수능에서 수리 5점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80점 만점에 5점 받았다"며 "제가 원래 수학을 잘했는데 갑자기 루트가 나와서, 실생활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고민하다 손절(?)했다"고 말했다.이상민은 "'돌싱포맨'을 보고 무엇을 느꼈느냐"고 궁금해했고, 남윤수는 "늦게 결혼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경험을 한 후에 결혼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해서 큰 웃음을 줬다.김세정은 "저는 이제 성격이 밝으니까 붙임성 있는 줄 아는데 되게 낯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라며 "그래서 인간관계도 순서가 있다. 5단계부터 1단계까지. 찐친 1단계, 적당히 친한 2단계, 그냥 아는 사이 3단계, 이름만 아는 사이 4단계, 모르는 사람은 5단계다"라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골 때리는 그녀들’이 ‘돌싱포맨’에 나타났다.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포맨’ 1주년 특집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의 에이스 선수들과 골 때리는 축구 대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김민경은 골때녀 에이스들과의 경기에 앞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제작진이 김준호를 제일 쥐어박고 싶은 순간으로 ‘안 웃길 때, 방귀 뀔 때, 밑도 끝도 없이 배를 보일 때’로 뽑혀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김준호는 그 자리에서 옷을 올리며 “지민이는 귀여워 하는데?”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민경은 “그러니까 지민이한테만 하라고”라며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연습 운동에서 김민경은 탁재훈을 살짝 치고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위협(?)을 느끼게 했고, ‘돌싱포맨’ 팀에게 “개버지 조심하세요”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리기도. 김준호와 김민경은 전반전 경기가 시작되자 초반부터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플레이를 펼쳤다특히 김준호는 이상민과 눈 사인을 주고받고 볼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상민의 노룩 패스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김민경은 골을 얻어내 ‘돌싱포맨’ 팀에게 ‘창피포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민경 장군’답게 상대 팀의 공격에도 미동도 없이 슛을 막아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박선영과의 합작 패스 이후 또 한 번의 골 찬스를 만들며 승부를 앞서갔다.한편 전반전만 끝냈음에도 연장전까지 뛴 것 같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잊을 만 하면 방송에서 전 부인 윤여정을 언급 중이다. 이혼한 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 조영남은 윤여정을 그만 놓아줘야 할 때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향수'의 주인공인 국민 테너 박인수가 서울대 음대 후배 조영남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인수는 자기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남은 57년 동안 함께 산 박인수 부부에 대해 놀라워했다.조영남은 1974년 윤여정과 결혼, 1987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건 조영남의 바람기 때문이었다고. 조영남은 "난 13년 사니까 다른 여자 만나서 파람 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잘 됐다. 그 여자도 잘됐다. 내가 바람피우는 바람에 (윤여정이) 잘 됐다. 나를 쫓겨내고"라고 덧붙였다.조영남은 윤여정과 각자의 길을 걸은 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조영남은 여전히 '윤여정'이라는 이름을 빼놓고 방송하지 않는다. 조영남이 방송에서 윤여정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2011년 '밤이면 밤마다'에서 "윤여정은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 최고로 멋진 여자"라며 "내 모든 것을 덮어준 사람이다. 그런 훌륭한 여자와 '13년을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윤여정은 지난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많은 축하가 쏟아지던 가운데 조영남이 또 찬물을 끼얹었다. 윤여정이 상을 받은 후 조영남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냐?"고 말했기 때문. 이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내가 바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정준호와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정준호가 '간이 큰 남자'라며 이하정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가 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준호가 선물받은 꽃다발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드라마를 찍던 중 12월 31일에 프러포즈를 하려고 마음먹었다. 촬영이 8시 전에 끝난다고 해서 준비를 다 해놓고 12시에 할 계획이었다. 근데 촬영이 늦게 끝났다. 꽃을 못 샀는데 마침 집에 선물받은 꽃다발이 있었다. 받은 걸 다듬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도 시간이 걸리니까 곰탕 라면에 남은 밥 한 공기를 넣고 약간 죽처럼 끓이면 안주로 좋다. 배추에 된장에 김에 물김치 놓고"라며 프러포즈 메뉴를 설명했다. 탁재훈은 "그게 뭐하는 거냐. 배달을 시키지. 프러포즈도 준비가 된 다음에 하면 되지 않나"고 경악했다.정준호는 "그날 꼭 하기로 했다. 눈이 엄청 와서 배달을 시킬 수도 없었고 밖에 나갈 수도 없었다. 그날 찍은 대본 뒤에다가 내 마음을 썼다. 와인 따고 샴페인 따고 안주 만들고 꽃다발에 눈을 좀 묻혔다. 싱싱하게 보이라고. 그 때 당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게 프러포즈했다"고 해명했다.결혼 날짜가 정해진 뒤 정준호는 이하정을 데리고 지인 인사를 다녔다. 워낙 발이 넓은 정준호였기에 한 명씩 만날 수 없었고 한 번에 사람들을 모아 인사시키기로 했다다고. 정준혼는 "한 사람씩 만나려면 몇 년을 잡아야 한다. 가까운 사람들 모아 한방에 인사하기로 했다. 모임에 가면 수십 명이 기립박수 치고, 그런 분위기
'돌아온 싱글' 개그맨 김준호가 밑도 끝도 없이 9살 연하 김지민 앓이 중이다. 연애를 거쳐 2세까지 생각 중인 것.그 결과 김준호는 김종국, 유재석을 제치고 5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인 5월 1일까지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773만 4451개를 분석해 1위부터 30위의 순위를 공개했다.분석 결과 김준호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김준호의 브랜드 링크 분석에 따르면 '사랑하다', '고백하다', '재혼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은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이 높게 분석됐다.눈에 띄는 점은 키워드 분석에서 '김지민'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김준호는 지난달 3일 김지민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과거 김준호는 예능 등에서 김지민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심지어 김준호의 여동생이자 쇼호스트 김미진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민은 다른 방송에서 김준호와 관련해 해명했다.김준호와 김지민 사이의 시그널은
개그맨 김준호를 '개버지'로 모시고 있는 박나래가 나래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김준호와 공개열애를 시작한 김지민과 사이를 염두에 둔 발언인 지 알 수 없으나 박나래의 말 하나가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박나래를 초대해 연예계 핫플인 '나래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나래는 자타 공인 '요리 장인'답게 돌싱남을 위한 가성비 안주 만들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준호 선배는 우리 집에 자주 오니까 알고 있다. 배달 음식 없을 땐 집에 있는 재료를 후딱 꺼내서 안주로 만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이에 김준호는 "목포 출신이다. 어머니도 음식점을 하셔서 요리를 진짜 잘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박나래의 요리를 인정했다. 맛있는 안주로 주안상을 마련한 박나래는 "술을 왜 마시냐, 썸씽을 만들기 위해 만든다. 소맥만 타지 말고, 썸을 타야 한다"고 음주 철학을 주장했다. 또한 연예계 '핫플'로 소문이 자자한 나래바에 대해 "공식 커플만 50쌍, 비공식으로 100쌍 커플이 탄생했다. 그곳이 진짜 백쌍 예술제"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특히 박나래는 "나래바에 개그우먼들이 많이 오다 보니 준호 선배의 이야기도 나온다"며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준호 선배는 '결혼했을 때 괜찮을 남자'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이 업계에서는 제가 괜찮다"며 멤버들을 향해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과거 박나래는 김지민과 함께 MBC '세바퀴'에 출연해 김준호의 미담을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준호가 재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밝힌다.5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나래가 출연한다. 나래바를 따라 돌싱 포차를 꾸며 박나래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박나래는 단돈 만 원으로 세 가지 안주를 만들어 주겠다며 초 간단 레시피를 선보인다. 처음 보는 신기한 안주 비주얼에 이상민은 "이건 신의 한 수네"라며 깜짝 놀랐다. 박나래 표 안주를 맛본 돌싱포맨 역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고급 음식 같다"고 박수갈채를 보냈다.10년째 나래바를 운영하고 있는 박나래는 나래바에서 돌싱포맨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초긴장시켰다. 이어 박나래는 나래바에서 탄생한 커플이 비공식적으로 100쌍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설렘 폭발한 돌싱포맨은 "혹시 입회비가 있냐?",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나"라며 급 관심을 보였고, 너나 할 것 없이 어필을 시작해 폭소케 했다.결국 끈질긴 노력 끝에 나래바에 초대된(?) 돌싱포맨이 나래바 방문 연습을 했다. 나래바에서 썸띵(?)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서로를 칭찬해줘야 한다는 박나래의 말에 돌싱포맨은 서로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칭찬인지 험담인지 알 수 없는 임원희의 말에 탁재훈은 "망신 주려고 그러는 거야?"라며 극히 분노해 웃음을 안긴다고.이후 박나래는 막걸리 마니아 임원희를 위해 특별한 막걸리도 만들었다. 하지만 흥 오른 임원희의 상상 초월 돌발행동에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한편 김준호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박나래는 김준호가 재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꼬집어 현장이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힘들게 빚을 갚아나가는 '궁상민'이라는 캐릭터로 자리를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계속해서 이상민은 자신의 셀링 포인트로 '빚'을 앞세우고 있다. 그는 가난을 빼앗아 자신의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울에서 벗어나 파주로 다섯 번째 이사를 가게 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돌싱포맨'을 통해 개그맨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빚돌이 소재가 고갈되려 하는데 빚이 또 추가됐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빚이 9억에서 16억 4000만 원으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빚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1990년대 제작자로 변신한 이상민은 그룹 샤크라, S#ARP, 컨츄리꼬꼬 등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그런 이상민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제작자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상민은 2005년 11월 부도로 69억 8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된 것. 파산 신청 대신 열심히 빚을 갚고 있다던 그였다. 이상민은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며 '궁상민'이라는 캐릭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0년 90%의 빚을 갚았다고 밝혔으나 무슨 일인지 계속해서 빚이 추가가 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월 200만 원에 테라스가 딸린 2층 주택으로 이사한 이상민이다. '돌싱포맨'을 통해 이사 갈 집 월세에 대해 언급했던 이상민이다. 이상민에 따르면 새 집의 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200만 원이었다. 2017년 4월부터 지금까지 이상민은 총 5번의 이사를 진행했다. 이상민은 50여 년의 서울 생활을 접고 파주로 이사했다. 이사 가기 전 집 월세의 반이라고.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지금까지 낸 벌금이 7550만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진철, 이천수, 백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는 김남일, 이을용과 함께 '한국 축구 성깔 3대장'을 소개됐다. 성깔 1위와 함께 2002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당시 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 선수의 뒤통수를 찬 사건이 언급됐다. 이천수는 "유독 이탈리아 선수들이 거칠었다. 대한민국 선수들을 깔보는 것이 심했다"면서 "벤치에 있었는데 (김)태영이 형이 맞고 마스크를 썼다"고 분노했다. 이어 "들어가서 뭔가 하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특히 이천수는 말디니에게 공개 사과를 하기도 했지만, 본인에게 직접 사과는 못 했다고 했다. AC밀란의 기술고문으로 활동하는 말디니에게 사과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 만남을 타진했지만,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최진철은 "이천수가 스페인 갔다가 아픔을 많이 겪고 왔다, 그 후에 인간 많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천수가 지금까지 낸 벌금만 755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천수는 "연맹 벌금만 그만큼이고 소속 구단 벌금은 따로다. 구단 벌금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천수는 "욕한 게 걸려서 퇴장당하면 벌금이다, 한 경기에 100만 원꼴"이라며 자신은 퇴장은 몇 번 안 당했다고 덧붙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가수 장윤정이 시댁에 섭섭지 않게 용돈을 준다고 밝혔다.지난 2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연자와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연자와 장윤정이 '돌싱포맨' 멤버들을 찾아왔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연자의 화려한 의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장윤정은 "비싼 거라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자는 "요즘에 맞춘 건데 이렇게 옷 입은지 7~8년 됐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이거 기력 없으면 입지도 못한다. 얼마나 무거운지 모른다. 비싼 비즈를 쓰면 무겁다"고 했다. 김연자는 "평상복을 입으면 몇 사람만 쳐다보는데 이 의상을 입으면 100% 다 쳐다본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제는 이 의상이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고 힘을 보탰다. 이상민은 장윤정에게 "뭐 괴로운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여러분만 할까요 제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우리 오늘 '라디오스타'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오빠 옷이 제일 방송 같아요"라고 짚었다. 알고보니 김준호는 김연자를 위해 화려한 옷을 입었다고. 탁재훈은 "평소에 이런 옷을 입은 남자 어떠냐"고 물었다. 김연자는 "멀리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갑자기 새배를 해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돌싱포맨' 멤버들도 덩달아 일어났다. 특히 탁재훈은 "다른 뜻은 없고 세뱃돈 노리고 하는 거니까"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김연자는 "돈을 안 가져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계좌이체도 된다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