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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5월 데뷔' 사쿠라·김채원 등 포함…하이브 첫 걸그룹은 르세르팜

    [공식] '5월 데뷔' 사쿠라·김채원 등 포함…하이브 첫 걸그룹은 르세르팜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의 이름이 공개됐다.28일 쏘스뮤직은 팀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로고 모션 필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그룹명을 공개했다. 그룹명은 '르세라핌(LE SSERAFIM)'이었다.공개된 로고 모션 필름 영상에는 'IM FEARLESS'라는 문구가 하나하나 쪼개지면서 'LE SSERAFIM'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말미 '르세라핌'이라고 읊조리는 매혹적인 목소리가 삽입돼 시선을 집중시켰다.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사쿠라, 김채원 등을 멤버로 해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하이브 산하 7개 소속사, 4월 美 라스베이거스서 합동 오디션 개최

    [공식] 하이브 산하 7개 소속사, 4월 美 라스베이거스서 합동 오디션 개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합동 오디션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21일 하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은 오는 4월 8~9일(이하 현지 시각)과 15~16일 총 4회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오디션에는 빅히트 뮤직과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가 참여한다. 하이브 산하 7개 레이블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다.'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만 11세부터 19세까지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등 총 3개다. 희망자는 하이브 레이블즈 오디션 공식 인스타그램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4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여러 레이블이 북미 현지에서 합동으로 오디션을 개최하는 것은 하이브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음악시장을 아우르는 멀티 레이블 체계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을 전후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그래미 시상식과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북미 전역의 인재들이 오디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지코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있으며, 이타카 홀딩스 산하&

  • '조작·친일' 논란도 정면 돌파…하이브 첫 걸그룹, 실패가 허락되지 않는 이유[TEN스타필드]

    '조작·친일' 논란도 정면 돌파…하이브 첫 걸그룹, 실패가 허락되지 않는 이유[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건 어렵다. 유에서 다른 유를 만들어내는 건 쉽다. 쉬운 길로만 간다면 평타는 하겠으나 특별해지긴 어렵다.방시혁이 꾸린 빅히트는 지난해 사명을 하이브로 변경했다. 하이브에는 방탄소년단이 있는 빅히트 뮤직을 필두로 플레디스, 쏘스뮤직, KOZ, 빌리프랩, 어도어 등 산하 레이블로 꾸려졌다.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을 가졌기 때문일까. 하이브는 안전한 길을 선호한다. 사명은 변했었도 아티스트는 그대로다. 신인 그룹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다만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2022년엔 신인 걸그룹을 론칭하겠다는 사실만 공개해왔다.하이브의 첫 걸그룹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많았다. 특히 지난해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에 오면서 하이브 걸그룹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K팝 팬들의 관심은 하이브에 쏠렸고 그 덕에 신인은 민희진 걸그룹이다, 쏘스뮤직 새 걸그룹이다 등의 추측만 난무했다.그러다 지난 14일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다. 하이브(HYBE) 출범 1년 만에 첫 걸그룹이 탄생한 것. 여자친구 해체 후 쏘스뮤직이 처음으로 내놓는 신인이자, 방시혁과 쏘스뮤직의 두 번째 합작 걸그룹이다.빅히트(방시혁)와 쏘스뮤직은 2012년 걸그룹 글램(GLAM)을 만들었다. 프로듀싱은 빅히트가 매니지먼트는 쏘스뮤직이 담당했다. 방시혁이 처음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

  • [전문] 김채원, 하이브 품으로…"새로운 시작, 부지런히 노력할 것"[TEN★]

    [전문] 김채원, 하이브 품으로…"새로운 시작, 부지런히 노력할 것"[TEN★]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김채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러분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앞으로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우선 제 소식을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랫동안 궁금해 하셨을 팬분들께 제일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너무너무 보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주신 울림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김채원은 "항상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채원이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쏘스뮤직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며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채원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러분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앞으로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과 함께하게 되

  • [전문] 미야와키 사쿠라,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行 "활짝 피어난 벚꽃 되기 위해"[TEN★]

    [전문] 미야와키 사쿠라,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行 "활짝 피어난 벚꽃 되기 위해"[TEN★]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미야와키 사쿠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저는 하이브 산하의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SNS 및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활동을 하지 않아서 많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팬분들이 항상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거 잘 보고 있었어요. 저도 여러분을 만나지 못한 기간 동안 외롭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여러분이 보내준 응원을 보고 힘내고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다.미야와키 사쿠라는 "무엇보다 빨리 여러분께 소식을 직접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렸어요.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벚꽃 봉오리는 겨울의 강추위를 극복하면서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 개화한다고 합니다. 겨울의 추위를 경험해야 개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라며 "저에게도 이 기간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쏘스뮤직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며 "두 아티스트는 당사

  • [공식]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김채원, 하이브·쏘스뮤직 첫 걸그룹 데뷔

    [공식]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김채원, 하이브·쏘스뮤직 첫 걸그룹 데뷔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4일 쏘스뮤직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쏘스뮤직은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쏘스뮤직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하이브, 12월 31일 '위버스 콘' 개최...세븐틴→저스틴 비버 참여

    [공식] 하이브, 12월 31일 '위버스 콘' 개최...세븐틴→저스틴 비버 참여

    글로벌 음악축제 '2022 Weverse Con [New Era]'가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하이브(HYBE)는 7일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오는 12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Weverse Con [New Era]' 개최한다고 밝혔다. 'Weverse Con'은 한 해를 닫고, 또 시작하는 순간을 아티스트와 팬이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음악축제. 지난해 'New Year's Eve Live'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에는 확장된 방향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하이브는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덤이 소통하는 공간인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동으로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향성 아래 향후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Weverse Con' 체제의 첫 테마인 'New Era'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새 시대를 눈앞에 둔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헌사이자, 2022년 새로운 음악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가고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각 아티스트의 'New Era'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와 함께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토크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구성에 5개의 멀티 스테이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특별 무대 등으로 풍성하게 펼쳐지며, 지난해에 이어 스페셜 헌정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범주(BUMZU), 다운(Dvwn), ENHYPEN(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이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음악축제에서 만나기 힘든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번 공연에서

  • 방시혁, 美 블룸버그 50 선정 "K팝 글로벌 차트 정복, 새로운 이정표"

    방시혁, 美 블룸버그 50 선정 "K팝 글로벌 차트 정복, 새로운 이정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블룸버그 50'에 선정됐다.1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블룸버그 50'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방시혁 의장, 글로벌 기업 로블록스 CEO 데이비드 바스주키, 로켓 랩 CEO 피터 벡 등이 포함됐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블룸버그 50'은 2021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정치, 기술 및 과학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블룸버그는 방시혁 의장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난 4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이타카 홀딩스 인수에 성공하며 K-팝을 미국 음악 산업의 중심으로 올려놨다. K-팝이 글로벌 음악 차트를 정복하는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이어 "방시혁 의장이 한국을 넘어 가장 큰 무대를 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하이브가 미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펼쳐나갈 성취들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블룸버그는 앞서 지난 7월 방시혁 의장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의장직에 집중하기로 한 리더십 구조의 변화를 언급하며 본인의 전문 영역인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지속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라는 점을 짚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팬심 노린 장사속?…불매·차별 논란 부른 시즌그리팅 [TEN 스타필드]

    팬심 노린 장사속?…불매·차별 논란 부른 시즌그리팅 [TEN 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2022년을 두 달 앞두고 팬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달력과 다이어리, 여러 굿즈 등이 포함된 기획성 상품인 시즌그리팅 출시되기 때문. 앨범에 비해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활동이나 콘텐츠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시즌그리팅은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시즌그리팅이 매번 좋은 그림을 연출할 순 없다. 올해는 유독 시즌그리팅을 두고 여러 논란이 불거졌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아이돌의 배출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시즌 그리팅을 두고 소속 아티스트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울림 소속 가수는 인피니트의 남우현, 이성종과 러블리즈의 베이비소울,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하지만 공지된 시즌그리팅에서 이성종과 베이비소울은 빠져있었다.베이비소울을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최근 울림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 때문에 베이비소울이 빠진 건 수긍하는 분위기다. 시즌그리팅이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상품이 아니다. 베이비소울은 계약 만료 시점 한 달 전까지 거취가 확정되지 않았기에 시즌그리팅까지 준비하기엔 빠듯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성종의 경우는 다르다. 이성종은 지난 6월 전역 후 데뷔부터 함께 했던 울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창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인데다 같은 멤버인 남우현만 시즌그리팅을 내주자 팬들은 이성종을 대놓고 차별한다며 울림에 항의했다. 이성종이 SNS에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고 간접적으로

  • 하이브, BTS 게임 출시→팝 걸그룹·日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공식화

    하이브, BTS 게임 출시→팝 걸그룹·日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공식화

    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글로벌 여성 팝 그룹과 현지 데뷔 방식으로 선보이게 될 보이그룹의 데뷔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하이브는 4일 오전 ‘2021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이하 회사설명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Boundless’의 기조 아래 확장하고 있는 하이브 비즈니스 모델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하이브가 정의하는 ‘Boundless’는 ▲국가와 지역 ▲산업과 산업 ▲팬 경험의 현재와 미래 ▲탄탄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4개 영역에서의 경계 없는 확장을 의미한다.지난 4월 미국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와의 합병에 이어 7월 한·미·일 거점 중심으로 본사 구조를 정비한 하이브는 오프닝에서 방시혁 이사회 의장과 이사진으로 합류한 스쿠터 브라운이 함께 등장하며 ▲국가와 지역간 ‘Boundless’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설명회 전반에서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재팬이 하이브의 비즈니스 모델 안에서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들의 실체 또한 보다 구체화하여 공개했다. 특히 하이브와 블록체인 핀테크 선도기업 두나무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는 아티스트 IP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의 융합으로 펼쳐질 ▲산업 간 ‘Boundless’를 예고했다. 두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그간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야기해온 하이브 성장이 어떤 지점까지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력한 아티스트IP 기반의 NFT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산업 전반에 일으킬 변화를 의미한다. 또한 하이브는 스토리에 아티스트 IP를 입히는 방식으로 아티스트 IP를 웹툰, 웹소설화 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

  • 4세대 아이돌이 뭔데? 에스파·JYP·하이브로 논란 종결 [TEN스타필드]

    4세대 아이돌이 뭔데? 에스파·JYP·하이브로 논란 종결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팬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다채롭고 입체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아이돌판에서 '뜨거운 감자'는 4세대 아이돌의 시대가 왔느냐, 오지 않았느냐였다. 1~3세대의 등장에는 자연스러운 톱의 교체가 있었다. 방탄소년단 등 3세대 아이돌이 여전히 건재하고, '톱'의 자리를 대체할 아이돌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 4세대를 부정하는 의견이었다.4세대의 등장이 3세대가 저물어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말이 아니다. 한 세대가 쇠퇴하고 새로운 세대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정의하기엔 K팝은 글로벌 주류가 됐다. 분명 4세대 아이돌의 시대는 열렸다. 다만 넓어진 해외파이, 자체 콘텐츠, 쌍방향 소통 등 특징으로 거론되는 것들이 3세대 아이돌의 특징과 일정 부분 겹쳐 헷갈리는 것 뿐. 하지만 3과 4 사이에는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해외 시장 진출로 세대를 구분하는 건 무의미하다. 1세대 아이돌부터 두드린 글로벌 진출은 동방신기, 카라 등 2세대 아이돌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3세대 아이돌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까지 활약했다. 2,3세대 아이돌이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콘서트, 팬미팅 등이었다. 에너지를 주고 받는 공연이 팬들과의 소통이긴 했으나, 팬들이 가수의 공연을 보고 즐기는 것에 그치는 '일방적소통'이었다. 일방적 소통을 쌍방향으로 바꾼 그룹이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위버스와 유튜브, 자체 콘텐츠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면서 팬

  • 하이브 걸그룹을 찾아라…빌리프랩 오디션에 14만 명 지원

    하이브 걸그룹을 찾아라…빌리프랩 오디션에 14만 명 지원

    빌리프랩이 개최하는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에 14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지난 9월 27일 시작된 '빌리프랩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의 서류 접수가 10일 자정 마감됐다.국적, 거주지와 상관없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오디션에 무려 14만 1,22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이는 최근 개최된 여타 걸그룹 오디션의 지원자 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로 서류 접수 단계부터 초대박의 기운이 느껴진다. 또한 미국, 호주, 일본, 태국, 대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이 이뤄져 전 세계를 아우르는 높은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다.  '빌리프랩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24일부터 11월 21일(한국시간)까지 실시간 영상 통화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후 심층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든 과정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하이브(HYBE)와 CJ ENM의 공동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 2) 출연을 통해 차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아이랜드2'에서 탄생한 팀은 ENHYPEN(엔하이픈)과 함께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지난해 9월 종영한 '아이랜드' 첫 번째 시즌을 통해 결성된 그룹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020년 11월 데뷔 후 급성장하며 '4세대 핫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는 발매 당일에만 50만 1천 여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공식] 하이브·울림 측 "김채원 이적 사실, 확인 해줄 수 없다"

    [공식] 하이브·울림 측 "김채원 이적 사실, 확인 해줄 수 없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브 레이블로 이적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양사 모두 '아티스트 계약 관련 확인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하이브 레이블은 텐아시아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울림 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이었다. 앞서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원 소속사 울림에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채원은 하이브 레이블이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 걸그룹에는 김채원을 비롯해 아이즈원 일부 멤버로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정확한 입장 대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공식] 하이브, 日 열도 점령…BTS→TXT 앨범 판매고 280만 장↑

    [공식] 하이브, 日 열도 점령…BTS→TXT 앨범 판매고 280만 장↑

    하이브(HYBE) 레이블즈가 일본 음악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와 ENHYPEN(엔하이픈)의 ‘BORDER : ?い’(보더 : 하카나이)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하이브 레이블즈는 아티스트 음반 발매가 없었던 3월을 제외하고 올해 매월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서머송 ‘Butter’가 수록된 싱글 CD ‘Butter’는 발매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THE BEST OF 防?少年? -JAPAN EDITION-’(2월, 골드)부터 ‘BTS, THE BEST’(6월, 밀리언), ‘Butter’까지 올 들어서만 3장의 음반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ENHYPEN은 지난달 6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い’(보더 : 하카나이)가 한 달을 채우지도 않은 7월에 35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ENHYPEN은 미니 2집 ‘BORDER : CARNIVAL’(5월, 골드)을 포함, 올해 발매한 모든 음반을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에 등재시켰다.앞서 세븐틴의 경우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가 55만 장으로 ‘더블 플래티넘’(4월), 미니 8집 ‘Your Choice’는 25만 장으로 ‘플래티넘’(6월) 인증을 받은 바 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또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스틸 드리밍)과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혼돈의 장: 프리즈)가 각각 1월과 6월에 ‘골드’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이로써

  • 하이브, 2분기 영업이익 280억…작년 동기比 6.23%↓

    하이브, 2분기 영업이익 280억…작년 동기比 6.23%↓

    하이브(HYBE)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2786억 원, 영업이익은 28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79.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2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하이브는 "4월 초 진행된 이타카 홀딩스 인수 계약과 관련하여 발생한 약 100억 원의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또 직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56%,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고 덧붙여 밝혔다. 앨범 매출과 관련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의 앨범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1,070억 원을 기록했으며, 콘텐츠 매출은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팬미팅 성공적 개최로 전분기 대비 146% 증가한 913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매출은 21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전했다.한편 하이브는 지난 1분기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 3대 축을 중심으로 조직 구조를 개편하며 운영 효율 강화에 나선 것에 이어 2분기에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리더십 정비를 단행했다.하이브는 이날 콘퍼런스 콜을 통해 한·미·일 거점의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제를 확립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지원 하이브 CEO는 “하반기에는 2분기 이연된 상품 매출 반영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악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전방위에서 경쟁과 협업을 오가며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