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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때녀' 한혜진 부상→병원 이송에 '눈물 바다'…최고 9.1%

    '골때녀' 한혜진 부상→병원 이송에 '눈물 바다'…최고 9.1%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월드 클라쓰’가 최선을 다한 마지막 승부로 눈물과 감동을 안겨주며 ‘구척장신’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7%(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로 2주 연속 뉴스 제외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전 경기 종료 직전 ‘월드 클라쓰’의 구잘이 마지막 쐐기골을 넣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9.1%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철 감독의 더비 ‘구척장신’과 ‘월드 클라쓰’의 3 ,4위전이 펼쳐졌다. 양팀 모두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만큼 ‘동메달’ 만큼은 뺏길 수 없다는 각오로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선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강도 높은 수비가 펼쳐지는 가운데, 복부 2회, 안면 1회 강타로 만신창이가 된 ‘월드 클라쓰’의 에바는 감아차기 킥인 한 방으로 값진 선제골을 획득했다.전반전이 종료되자 관중석에 있던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에게 전화가 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주 육아 중 며느리 걱정에 시아버지 차범근이 직접 전화를 한 것. 이에 한채아는 “오늘도 골 넣을게요”라며 화답해 웃음을 안겨줬다.후반전이 시작되자 '구척장신'은 '월드 클라쓰'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한혜진의 목에 맞은 공이 골문을 통과, ‘동점골’이 되나 싶었는데, 심판 VAR 결과 핸드볼로 판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다시 경기를 이어가던 중 공중에서 날아온 공에 구잘과 한혜진이 충돌, 한혜진은 머리에 부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

  • 한혜진, 코로나 후유증에 머리 부상 심각…정밀 검사 위해 병원行 ('골때녀')[종합]

    한혜진, 코로나 후유증에 머리 부상 심각…정밀 검사 위해 병원行 ('골때녀')[종합]

    한혜진이 경기 중 머리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호송됐다. ‘구척장신’ 팀은 결국 3, 4위 결정전에서 패,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FC 구척장신'과 'FC 월드 클라쓰'의 3, 4위 결정전이 펼쳐졌다.이날 전반전부터 막상막하 승부은 보인 가운데, 월드 클라쓰의 에바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후반전에서는 구척장신 팀의 공격이 시작됐고, 팀장 한혜진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최진철 감독은 한혜진의 골에 '핸드볼'을 선언했고, 최용수 감독은 "목에 맞지 않았냐"고 주장했다. 이에 심판은 VAR 확인 뒤 '핸드볼'을 선언, 득점이 무효가 됐다. 마음이 다잡고 경기를 이어가던 중, 공중볼 경합에서 구잘과 한혜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날아오는 공에 머리를 부딪친 혜진은 먼저 털고 일어난 구잘과는 달리 일어나지 못하며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의료진의 들것에 실려 의무실로 이동하게 된 한혜진의 모습에 '구척장신' 선수들은 모두 굳어버렸다. 한혜진은 결국 선수 보호 차원으로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에 이현이는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놀라서 눈물 흘리는 김진경을 보며 달래줬고, 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차수민은 한혜진을 대신해 공격 포지션으로 들어갔지만, 경기 끝나기 30초 전 차수민까지 근육 경련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부상에 힘겨워했다.차수민까지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 수적으로 불리해진 구척장신을 위해 최진철 감독은 월드 클라쓰 인원도 한

  • '골때녀' 이현이, 한혜진 생각하며 눈물 펑펑 "미안해"

    '골때녀' 이현이, 한혜진 생각하며 눈물 펑펑 "미안해"

    '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가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렸다.8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구척장신 팀과 월드 클라쓰 팀의 동메달 결정전이 그려졌다.두 팀은 전보다 높아진 기량으로 투혼을 발휘해 경기에 임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체력이 안 좋아진 한혜진은 경기를 뛰던 중 결국 빠지게 됐다.한혜진이 없는 구척장신 팀에는 이현이가 주장으로 뛰게 됐고, 치열한 접전 결과 월드 클라쓰 팀이 3 대 0으로 동메달을 얻었다.차수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눈물을 흘렸고 최용수 감독은 "열심히 했잖아. 잘했어"라며 다독였다. 이현이와 차수민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이현이는 후배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남몰래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뭐가 제일 미안했냐면, 지금까지 선배가 왜 그라운드에서 못 울었는지 알겠더라. 내가 그 위치가 되니까 울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아이린은 "모두가 최선을 다하니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데, 안 끝났으면 좋겠다.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축구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안혜경, 축구에 이렇게 진심일 수가! 시퍼런 피멍에도 행복 "승리 가져다줬다" [TEN★]

    안혜경, 축구에 이렇게 진심일 수가! 시퍼런 피멍에도 행복 "승리 가져다줬다" [TEN★]

    방송인 안혜경이 축구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안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리 전체에 피멍이 든 안혜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나는 괜찮다. 아무렇지도 않다"며 "승리를 가져다준 멍이기 때문에 나는 아프지 않다! FC불나방 우리는 하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안혜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선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1일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이 FC구척장신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골때녀' 서동주 "한국서 외로움, 축구로 소속감 느낀다" 눈물

    '골때녀' 서동주 "한국서 외로움, 축구로 소속감 느낀다" 눈물

    '골 때리는 그녀들' 서동주가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1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불나방 팀의 서동주 이야기가 그려졌다.서동주는 "혼자라는 생각으로, 이방인이라 생각하고 미국에서 혼자 지냈던 것 같다"라며 "고향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아는 사람이 없이 비냈다. 긴 시간 혼자여서 외로움을 느꼈는데 불나방 언니들이 나를 확 받아주니까, 속해있다는 느낌이 드니까 든든하다"라고 전했다.이어 서동주는 "내가 어디가서 막내 역할을 맡겠나. 어디가면 항상 왕언니 역할인데"라며 "언니들과 단톡방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데 축구 얘기를 하루 종일 한다. 축구로 인해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다. 이만큼의 소속감을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채아, 엄지발톱에 커다란 멍 자국 "몰랐던 상처 발견" [TEN★]

    한채아, 엄지발톱에 커다란 멍 자국 "몰랐던 상처 발견" [TEN★]

    배우 한채아가 엄지발톱에 생긴 커다란 멍 자국을 공개했다.한채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의 왼쪽 엄지발톱에는 새까맣게 멍이 들어 있다. 앞서 한채아는 축구 연습 중인 일상을 공유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로 인해 생긴 부상으로 보인다. 한채아는 "몰랐던 상처 발견. 어쩐지 아프더라"라고 알리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현이 "작년 바지 안 맞음, 허벅지 터지는 줄" [TEN★]

    이현이 "작년 바지 안 맞음, 허벅지 터지는 줄" [TEN★]

    모델 이현이가 축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30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여름은 축구였다. 그래도 이젠 공밟고 넘어지지는 않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라며 "작년에 입던 바지가 안맞음…허벅지 터지는 줄 #축구 #축구사랑 #축구하실분 #가을에도축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이현이는 실내 축구연습장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 멤버로 활약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골때녀', 최고의 1분 '9.1%'…한채아 멀티골→'국대 패밀리' 결승 진출

    '골때녀', 최고의 1분 '9.1%'…한채아 멀티골→'국대 패밀리' 결승 진출

    ‘골 때리는 그녀들’의 ‘국대 패밀리’가 ‘월드 클라쓰’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2%(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가 ‘국대 패밀리’가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9.1%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은 4강 토너먼트 첫 경기이자 결승 진출권이 걸린 ‘국대 패밀리’와 ‘월드 클라쓰’의 단판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부상을 입은 남현희 대신 주장 완장을 찬 ‘국대 패밀리’의 한채아는 초반부터 첫 골을 성사시키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후 ‘월드 클라쓰’의 구잘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전반전은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이런 가운데, ‘국대 패밀리’의 구원 선수로 복귀한 전미라는 에너지 넘치는 투혼을보이다가 허벅지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걱정을 자아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이번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찬 공에 가슴을 맞으며 가슴 통증으로 쓰러졌다. 한참을 괴로워하던 전미라는 "괜찮아. 이제 아픈 거 사라지고 있어"라며 동료들을 안심시켰고 눈물을 흘리며 벌떡 일어났다. 이에 전미라는 "갑자기 눈물이 났다. 아픈 것도 아팠지만 ‘나 나가면 안 되는데 뛰어야 되는데’하는 걱정이 앞섰다"라며 "우리 팀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더라.&n

  • [TEN리뷰] '골때녀' 전미라, 부상 투혼→한채아 멀티골…국대패밀리 결승 진출

    [TEN리뷰] '골때녀' 전미라, 부상 투혼→한채아 멀티골…국대패밀리 결승 진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국대 패밀리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4강 토너먼트 첫 경기 FC 국대 패밀리와 FC 월드 클라쓰의 대결이 펼쳐졌다.지난 경기에서 국대 패밀리는 남현희의 부상으로 한채아가 새로운 주장으로 선정됐고, 첫 리그 득점왕 전미라가 임대 선수로 복귀했다.이날 전미라는 초반부터 거센 공격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초반에 밀어붙이자고 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런 것 같다. 상대 기를 죽여 놓으면 아무래도 리드하고 가는 쪽이 유리하다"고 말했다.월드 클라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에이스 사오리는 1대1 찬스를 만들어내 국대 패밀리의 골문을 위협했고,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국대패밀리의 한채아였다. 심하은의 킥이 골대를 맞고 그의 발 앞에 떨어지면서 첫 골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킥에 심하은의 남편 이천수는 "이천수 프리킥이야 뭐야"라고 놀라면서 뿌듯함을 드러냈다.사오리는 빠른 발을 활용해 연이어 역습 상황을 만들었고, 결국 월드 클라쓰 에바의 킥을 구잘이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에 맞은 극적인 순간이었다.반면 국대 패밀리는 전미라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그의 투혼이 이어졌다. 전미라는 복부를 공을 맞아 쓰러지고 호흡 곤란을 호소했지만 눈물을 흘리며 다시 일어나 뛰었다. 그를 지켜보던 팀원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응원했고, 결국 전미라는 복귀골을 터뜨리며 화답했다. 하지만 이내 사오리가 동점골

  • 심하은X한채아, 완벽한 플레이 '첫 골' ('골때녀')

    심하은X한채아, 완벽한 플레이 '첫 골'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한채아가 골을 터트렸다.25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국대 패밀리와 월드 클라쓰 팀의 4강전이 그려졌다. 국대 패밀리 팀에는 전미라가 투입돼 팀의 사기를 높였다.국대 패밀리 팀은 한채아가 주장 완장을 차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채아는 선수들과 김병지 감독 사이의 역할을 해줬다.치열한 접전 끝에 심하은이 코너킥을 찼고, 골대를 맞았다. 한채아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을 넣었다.특히 심하은이 감아차기로 코너킥을 차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이천수가 뿌듯하게 지켜보며 아내를 응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골때녀' 전미라, 남현희 부상으로 대체 발탁…지소연, 박선영 몸싸움에 깜짝 [종합]

    '골때녀' 전미라, 남현희 부상으로 대체 발탁…지소연, 박선영 몸싸움에 깜짝 [종합]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남현희를 대신해 FC국대패밀리에 합류했다.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 남현희의 공백을 채울 전미라가 임대 선수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리그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시상식이 펼쳐졌다. 각 팀 감독들의 이름을 딴 상이 마련됐다. 투혼의 공격수가 받은 '황선홍 상' 후보로 오나미, 서동주, 안영미가 언급됐다. 이어 FC개벤져스의 안영미가 '황선홍 상'을 받았다. 이에 안영미는 "본의 아니게 좌측과 우측(이마)을 다쳤는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안선홍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이 끝나자 신봉선은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지난 두 달간 매주 연습하고 이기고 싶은 마음에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렸다"며 "두 달간 우연히 만난 남자랑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오늘 헤어진 기분이다. 실연당한 기분이라 너무 슬프고 허망하다"고 했다.탈락한 FC 액셔니스타의 이미도도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희 팀원들 너무 잘해줬는데 이렇게 두 경기를 다 져서 많이 아쉽다"며 "또 좋은 기회 주신다면 제대로 해보겠다"고 강조했다.부상을 당한 국대패밀리 남현희는 "무릎 인대를 다쳤다. 이제 조금 (실력이) 늘고 재밌어지는데"라며 "다친 것보다 속상했던건 '나 이제 축구 못해?' 이게 있었다. 펜싱 선수인데도 축구를 못하는게 너무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남현희의 부상은 두 달 정도 회복에 전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감독 김병지는 남현희의 공백을 메울 임대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했고, 그 주인공으로 전미

  • '불나방' 이천수 VS '구척장신' 최용수, 팽팽한 기싸움…긴장감 '최고조' ('골때녀')

    '불나방' 이천수 VS '구척장신' 최용수, 팽팽한 기싸움…긴장감 '최고조'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가 최용수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 18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리그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천수는 FC 불나방 선수들과 토너먼트 전에 진출한 기쁨을 누렸다. '골때녀' 토너먼트 전에서 FC 불나방과 맞붙는 팀은 FC 구척장신. MC 배성재와 이수근은 FC 구척장신 감독 최용수에게 "FC 불나방과의 대결 자신 있냐"고 기습 질문을 던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천수는 '골때녀' 토너먼트 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최용수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라며 "우리가 쉽게 물러날 것 같진 않다"라고 맞받아쳐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천수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지메시' 지소연을 초청해 FC 불나방 선수들과의 훈련을 주도했다. 특히 이천수는 FC 불나방 주장 박선영과 지소연의 1대1 매치까지 진행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골때녀’는 그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팀을 이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안영미, 투혼의 공격수 '황선홍 상'…명서현 '득점왕' ('골때녀')

    안영미, 투혼의 공격수 '황선홍 상'…명서현 '득점왕'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명서현이 최고의 득점왕 상을 받았다.18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리그전 시상식이 그려졌다.이수근은 "6명의 감독님들은 감독이기 이전에 최고의 선수였다"라며 6명 감독들의 이름을 딴 상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먼저 투혼의 공격수 황선홍 상 후보에는 오나미, 서동주, 안영미가 올랐고, 상은 개벤져스 안영미가 받게 됐다.안영미는 "본의 아니게 좌측, 우측을 다치게 됐다"라며 "안선홍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저돌적인 스트라이커 최용수 상에는 사오리가 받았다. 사오리는 공진단을 선물로 받았고, 아이린은 "공진단 먹고 더 빨라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천수 상에는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이 받았다. 지능적인 수비수 이영표 상에는 신효범이 수상했다.최고의 골키퍼 김병지 상은 조혜련이 받았다. 조혜련은 부상당한 다리로 '아나까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같은 팀 김민경은 "최고의 상이다"라고 축하해줬다. 빗장수비 최진철 상에는 구척장신 차수민이 받았다.득점왕에는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받아 안마의자를 선물받았다. 명서현은 "내가 세 골을 넣었나요?"라며 크게 놀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지소연 VS 박선영, 불꽃튀는 일대일 매치…"승부욕이 생긴다" ('골때녀')

    지소연 VS 박선영, 불꽃튀는 일대일 매치…"승부욕이 생긴다" ('골때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계의 레전드 지소연이 일일 코치로 출격, 절대자 박선영과 1대 1 매치를 펼친다. 지소연은 여자 축구의 신화인 만큼, 평소 ‘골때녀’ 선수들이 만나고 싶어 했던 1순위 인물이었다. 이에 화답하듯 그녀는 이번 ‘골때녀’ 연습 현장에 일일 코치를 자처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4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소연은 본격적인 코칭에 앞서 환상적인 슈팅과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를 선보이며 세계 최강의 위엄을 증명했다. 또한 팀별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부터 실전에 유용한 깨알 꿀팁까지 전수하며 시종일관 ‘골때녀’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인 ‘FC 불나방’ 코칭에서는 명실상부 ‘골때녀’의 에이스 박선영과 지소연의 1대1 대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초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화려한 드리블로 자신을 뚫고 슈팅까지 해내는 박선영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선영의 철벽 수비로 공격 패턴이 막히자 지소연은 “승부욕이 생긴다” “한 번 만 더!”를 외치며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짜 절대자의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껏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지메시' 지소연과 ‘박호나우딩요’ 박선영의 눈을 뗄 수 없는 1대 1 명승부는 18일(수) 밤 9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

  • '위기의 국대패밀리' 남현희 대신할 새 멤버 정체, 국대출신 긴 팔다리의 다크호스 ('골때녀')

    '위기의 국대패밀리' 남현희 대신할 새 멤버 정체, 국대출신 긴 팔다리의 다크호스 ('골때녀')

    부상당한 남현희를 대신해 국대출신 새 멤버가 영입된다. 18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주장 남현희의 부재로 창단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진 ‘FC 국대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마지막 리그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던 남현희는 토너먼트전을 앞두고 팀 훈련장에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비보를 전달하러 온 것. 부상 소식을 전하던 남현희는 “다친 것보다 이제 축구를 못 한다는 게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지 감독은 남현희를 대체할 장신의 임대(?) 계약 선수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베일에 싸여있는 새로운 멤버는 국가대표 출신답게 남다른 운동신경과 긴 다리를 활용한 시원한 돌파력을 뽐내며 단숨에 ‘FC 국대 패밀리’의 다크호스로 등극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FC 국대 패밀리’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의 축구 실력을 보자마자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토너먼트전을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 ‘FC 국대 패밀리’가 과연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인다. ‘골때녀’는 18일(수) 밤 9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