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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강사→25년 경력자…박태환 "'골림픽' 놓치면 후회할 것"

    수영 강사→25년 경력자…박태환 "'골림픽' 놓치면 후회할 것"

    ‘수영 영웅’ 박태환이 ‘골림픽’ 특별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되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에 박태환이 수영 종목 특별 해설위원으로 배성재, 이현이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박태환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 수영 해설로 돌풍을 일으키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골림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수영 종목에서 박태환은 침착하고 센스 있는 해설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설날 특집으로 펼쳐지는 ‘골림픽’은 ‘골때녀’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50m 자유형, 50m 혼계영, 단체 잠수 대회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수중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선수들 중에서는 수영 강사 출신, 25년 수영 경력자, 수상인명자격증 보유자 등 강력한 실력자들이 포진하고 있어 예상 밖의 치열한 대결로 박태환 해설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를 지켜본 박태환은 “실제 올림픽 경기처럼 재미있게 풀렸다”고 감탄하면서 “생활체육으로 수영하시는 분들은 이 방송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전했다.박태환 해설위원의 감탄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누구일지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채영 손가락 부상→이영진 코피 부상, 위기 속 액셔니스타 '역전승' ('골때녀')

    [종합] 이채영 손가락 부상→이영진 코피 부상, 위기 속 액셔니스타 '역전승' ('골때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가 연장전 끝 극적 골든골 승리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1%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장전 승리를 가져오는 ‘액셔니스타’ 박하나의 깜짝 골든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8.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SBS컵 대회 6강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리그 우승팀인 ‘액셔니스타’에는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골키퍼 이채영의 부상으로 주장 이혜정이 골키퍼로 처음 출전하게 된 것. 이영진은 “원래 자기 포지션 그대로인 사람 단 한 명도 없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패배하더라도 다득점으로 4강 진출을 노리는 ‘개벤져스’ 김승혜는 “’액셔니스타’가 우승팀이기 때문에 지더라도 두 골 이상 넣고 졌으면 좋겠다”고 팀원들에게 당부했다. 어느 팀이든 다득점 1골 이하의 경우 ‘월드클라쓰’의 4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관중석의 ‘월드클라쓰’도 양팀의 득점 상황에 집중했다. 아직 포지션 적응이 안된 ‘액셔니스타’는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개벤져스’는 계속해서 ‘액셔니스타’ 골문을 두드렸고, 첫 골키퍼를 맡게 된 이혜정이 간신히 선방했다. 경기 초반 이혜정이 공을 잡아서 필드 안으로 반납하는 장면에 하석주 감독은 “농구 아니야 저거? 쟤 농구처럼 하네”라고 소리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에이스의 한방에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반 1분, 정혜인이 벼락 같은 중

  • [종합] 개밴져스, 불나방에 4-1 대승…6강 진출 ('골때녀')

    [종합] 개밴져스, 불나방에 4-1 대승…6강 진출 ('골때녀')

    개벤져스가 불나방에 4-1 대승을 거뒀다.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의 마지막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컵 6강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개벤져스와 불나방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기면 6강, 지면 바로 집으로 가야 하는 잔혹한 매치다. 두 팀의 전적은 4전 2승 2패로 이번에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다. 경기에 앞서 개벤 조재진 감독은 "공수전환을 빨리 하자고 주문했다. 뺏었을 때 어떻게 하고, 뺏겼을 때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혜선, 나미, 승혜의 포메이션 변화를 계속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불나방 백지훈 감독은 새 멤버 한초임에 대해 "선영 누나보다 훨씬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걸 조재진 감독이 잘 모르기 때문에 오늘 기대가 된다. 충분히 개벤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불나방의 워밍업을 지켜본 조재진 감독도 한초임을 경계했다. 그는 "그 정도로 찰 줄 몰랐다. 슈팅을 때렸는데 임팩트가 완벽하더라. 너무 좋아서 이거는 경계를 해야 되겠다 생각했다"라며 개벤 선수들을 불러 모아 한초임 경계령을 내렸다. 경기가 시작되고 두 팀은 치열하게 부딪혔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골은 전반 1분 터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개벤져스의 오나미였다. 하프라인 아래서 김민경이 김승혜에게 패스한 볼을 김승혜가 다시 오나미에게 패스하면서 그대로 불나방의 골문을 흔들었다. 조금씩 흐름을 잡아가던 개벤져스는 전반 6분, 추가 골을 만들어 내며 2-0으로 앞섰다. 주인공은 적토마 김혜선. 김혜선은 하프라인 아래에서 몰고 온 볼을 골키

  • 윤수현, '골때녀' FC불나방 합류 "부족하지만 최선 다할 것"

    윤수현, '골때녀' FC불나방 합류 "부족하지만 최선 다할 것"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FC 불나방 새멤버로 합류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는 가수 윤수현이 FC불나방팀에 새로 합류해 축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윤수현은 "FC 불나방 팀에 합류한 것에 영광스러우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 중학교 때 축구, 핸드볼 운동을 접했었다"면서 "그런데 사실 운동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서 팀에 잘 따라갈 수 있을지, 팀원들에게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많이 부족하지만 부지런히 쫓아 갈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 할테니, 성장해나가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는 정규 시즌 내 SBS 컵 대회 다섯번째 경기로, 네 번째로 맞붙게된 개벤져스와 불나방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천태만상', '꽃길', '손님온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윤수현은 가수 활동 뿐만아니라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YTN '줌인토크쇼 석세스토리',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등 MC 및 라디 오DJ로도 활약, 최근에는 신곡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골때녀', 액셔니스타 승리 이끈 문지인 원터치 골…7.7% '최고의 1분'

    [종합] '골때녀', 액셔니스타 승리 이끈 문지인 원터치 골…7.7% '최고의 1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가 제3회 슈퍼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2%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액셔니스타’ 승리에 발판을 놓는 문지인의 시원한 추가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7.7%까지 올랐다. 이날은 결승행 티켓이 걸린 제3회 슈퍼리그 준결승 첫 번째 경기로, ‘골때녀’ 대표 라이벌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액셔니스타’와 ‘구척장신’은 총 전적 2승 2패 동률로 막상막하 라이벌팀인 동시에 자매팀이라 불릴 만큼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팀. 지난 시즌 슈퍼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닥뜨린 두 팀은 숨막히는 접전으로 역대급 골잔치를 보여줬다. 숨막히는 접전 끝 ‘구척장신’이 5대 4 승리를 거뒀다. 지난 경기를 회상하던 백지훈 감독은 “아팠던 기억을 그대로 한 번 갚아주겠다”라며 ‘액셔니스타’의 복수혈전을 꿈꿨다.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와 함께 경기가 시작됐다. 숙명의 라이벌전다운 비등비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양팀 모두 기세를 잡기 위한 선제골 쟁탈에 열을 올렸지만 아쉬운 마무리로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이 깔아찬 땅볼 킥인이 골망을 갈랐으나 ‘노 터치’ 선언으로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흐름을 탄 ‘액셔니스타’는 ‘구척장신’ 진영에서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이어갔고, ‘구척장신’은 수비에 발이 묶이고 말았다. 결국 전반 8분, 밀집 수비를 뚫어낸 이영진의 중거리슛이 골망을 가르며 ‘액셔니스타’의 선제골이 터졌다

  • [종합] '발라드림' 방출 위기서 구한 민서의 온몸 선방 '최고의 1분'('골때녀')

    [종합] '발라드림' 방출 위기서 구한 민서의 온몸 선방 '최고의 1분'('골때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FC발라드림’과 ‘FC원더우먼’의 흑화 매치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5%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발라드림’을 방출 위기에서 구원하는 민서의 마지막 온몸 선방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8.9%까지 올랐다. 이날은 경기마다 승격과 방출의 기로가 엇갈리는 제3회 챌린지리그 ‘FC발라드림’과 ‘FC원더우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국대패밀리’와의 대결에서 1승을 적립한 ‘원더우먼’은 강팀 ‘발라드림’과의 경기를 대비하며 세트피스 연습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하석주 감독은 이번 전략을 “소총부대”라 표현하며 5종류의 세트피스 전술을 준비해 ‘발라드림’과의 맞대결을 준비했다. 이에 반해 ‘발라드림’은 ‘스트리밍파이터’와의 경기에서 1패하며 이번 경기마저 패배 시 방출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정대세 감독은 템포를 올려 티키타카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는 ‘고속 축구’ 전술을 새롭게 들고와 팀 훈련에 도입했다. 첫 경기에서 ‘행복이 엄습해오는 축구’를 주장했던 정대세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냉엄한 축구를 해야한다 느꼈다. 방출될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즐겁게만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라며 ‘냉엄축구’로 ‘원더우먼’전 승리를 다짐했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발라드림’은 미리 준비한 전술에 맞춘 빠른 속공 전개로 ‘원더우먼’의 혼을 빼놓았다. 킥인 상황에서 정대세 감독까지 합류해 열정적인 모습으

  • [종합] '골때녀' 개벤져스, 4대 4 기적 만든 세트피스 골→승부차기 예고…분당 최고 9.3%

    [종합] '골때녀' 개벤져스, 4대 4 기적 만든 세트피스 골→승부차기 예고…분당 최고 9.3%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치열한 역대급 골 잔치 경기를 펼치며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2일 방송된 '골때녀'는 가구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9%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2골을 따라붙는 개벤져스의 역대급 세트피스 골에 이은 김민경의 동점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9.3%까지 올랐다.이날은 슈퍼리그 B조 두 번째 경기로, 'FC월드클라쓰'와 'FC개벤져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개벤져스는 월드클라쓰와의 경기 전적 2전 2패로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상황. 심지어 골키퍼 조혜련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개벤져스의 새로운 골키퍼로는 입단 오디션에도 참가했던 개그우먼 허민이 합류하게 됐다. 허민은 야구 선수 출신 남편 정인욱과 함께 세이브 연습을 하며 "'개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무조건 막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경기가 시작되고, 월드클라쓰는 나오리 콤비의 전방 압박과 티키타카 패스를 필두로 빠른 템포로 공격을 이어갔다. 월드클라쓰는 맹공격으로 많은 찬스를 가져가면서도 선제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점차 개벤져스에게 공격 흐름이 넘어갔다.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2-2 포지션으로 기습 대형 변경을 지시했다. 전원이 맨마킹으로 묶인 월드클라쓰는 상대 진영으로 쉽게 넘어가지 못했다. 결국 전반 8분, 김승혜의 송곳 같은 킥인을 이은형이 무릎으로 받아내며 깜짝 선제골에 성공했다. 개벤져스 역사상 월

  • [종합] '골때녀' 아이린 하차→김진경 복귀, 이현이 "너무 별로야"

    [종합] '골때녀' 아이린 하차→김진경 복귀, 이현이 "너무 별로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 1부터 이어진 터줏대감들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2049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지난 29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특히 ‘월드클라쓰’가 지난 시즌 준우승팀 ‘구척장신’을 2대0으로 꺾는 승리 확정 순간에 최고 분당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았다.이날은 슈퍼리그 B조 제1경기로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월드클라쓰’는 ‘구척장신’을 상대로 역대 전적 2전 2승을 기록 중이지만, 직전 슈퍼리그에서 ‘구척장신’이 준우승을, ‘월드클라쓰’가 4위를 차지했던 만큼 이번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경기를 앞둔 ‘구척장신’에게는 큰 변화가 생겼다. 아이린이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시즌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골키퍼 자리에 공백이 생긴 것. 아이린의 빈 자리에는 ‘바주카포’ 김진경이 복귀하게 됐고, 허경희가 골키퍼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낀 허경희는 처음부터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프라인을 넘어와 공격에 가담하는 공격형 골키퍼로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월드클라쓰’는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한 압박과 속공으로 ‘구척장신’을 꽁꽁 묶었다. 라라까지 무결점 킥력을 장착하게 된 ‘월드클라쓰’는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막강한 슈터로 변신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월드클라쓰’는 ‘구척장신’을 빈틈없이 몰아붙였고,

  • '골림픽' SBS 설날 특집,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 가린다

    '골림픽' SBS 설날 특집,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 가린다

    SBS가 설을 맞이해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을 선보인다.오는 23일, 24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선수와 감독들이 팀을 나눠 다채로운 게임으로 경쟁을 펼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골림픽'은 MC 이수근, 배성재부터 '골때녀' 10팀의 감독과 선수들 총 60명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프로젝트. 6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본격적인 스포츠 종목은 물론 예능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펼친다. 60명 전원이 참가한 초대형 게임들도 펼쳐진다. '오징어 게임'에서도 선보였던 줄다리기를 비롯, 60인 피구, 계주 등 큰 스케일의 경기들이 진행된다.50m 달리기, 캐논 슈터 등 시청자가 궁금해 한 종목들도 대기 중이다. 이번 특집을 통해 '골때녀' 세계관 속 달리기 1위, 슈팅 파워 1위, 근력 1위 등 '골때녀' 세계관 속 최강자가 가려질 예정이다.선수들 뿐만 아니라 레전드 감독들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승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한국 축구 레전드 감독들이 별 것도 아닌 대결마저 목숨을 걸고 숨겨진 승부욕을 발산했다.'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오는 23일, 24일 설 연휴 이틀 연속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나혼산' 기안84·이시언 데려다 여행 가면 새 예능? '헌 밥상'에 숟가락 얹기[TEN스타필드]

    '나혼산' 기안84·이시언 데려다 여행 가면 새 예능? '헌 밥상'에 숟가락 얹기[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조금만 잘 된다 싶은 프로그램을 베끼는 일은 이미 부지기수다. 남의 걸 베끼기도 모자라 이제는 자기 걸 베낀다. 시청자들에게 반응이 오는 프로그램의 스핀오프 격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보이는 것. 이름만 바꿔 달아 내놓는 새 프로그램에 민망함은 시청자 몫이다.스핀오프는 오리지널 작품에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작품을 말한다. 영화나 드라마 흥행작들 가운데 특정 캐릭터를 집중 조명하거나 프리퀄처럼 해당 작품보다 이전 이야기를 담는 경우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조커' 시리즈가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가 연기한 캐릭터로 스핀오프를 제작하고 있다.최근 국내 예능에서도 스핀오프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다.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모두 '미우새' 출연자로, '미우새' 중 미혼이 아닌 돌싱들만 데려다 차린 프로그램이다. 사실상 내용도 유사하다. 이들이 매번 하는 이야기는 결혼, 이혼, 싱글의 일상뿐이다. 두 프로그램의 차별점이 없다는 얘기다.SBS '골 때리는 그녀들' 외전인 '골 때리는 외박'도 있었다. '골때박'은 지난 5월 시작해 7월까지 11부작으로 방송됐다. 축구 경기와 훈련으로 지쳤던 '골때녀' 멤버들이 시골 등지로 떠나 힐링하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보

  • [종합] '김민지♥' 박지성, 지도자 택하지 않은 이유…"축구 대표팀, 2002년보다 더 강해" ('골때녀')

    [종합] '김민지♥' 박지성, 지도자 택하지 않은 이유…"축구 대표팀, 2002년보다 더 강해" ('골때녀')

    박지성이 레전드 축구 스타 루이스 피구를 만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골때녀 레드팀이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이날 배성재는 박지성에게 “요번 우리 대표팀이랑 2002년 대표팀이랑 어디가 더 세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성은 “선수들 기량은 지금이 더 나은 거 같다. 왜냐하면 손흥민 선수도 있고 김민재도 있고”라고 말했다.이어 박지성은 “근데 그때(2002년) 당시에는 훈련량이 워낙 많아서”라며 “팀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같이 훈련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팀으로 봤을 때는 그 당시 팀을 이길 만한 대표팀이 앞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선수들 기량은 더 발전하겠지만 그 정도의 훈련량을 가질 수 없으니까”라고 밝혔다.이날 루이스 피구는 '골때녀'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포르투갈에 도착했다. 2002년 월드컵에 함께 했던 최진철은 "수비수로서 맨투맨 하기엔 굉장히 힘든 선수였다"라고 회상했다. 김태영은 "피구는 포르투갈의 영웅이고 세계적인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피구는 2002년 월드컵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좋은 월드컵이 아니었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사람들이 참 친절했는데 자주 못 가서 미안하다"라며 "내 이름이 피구가 아닌데 왜 자꾸 피구라고 하나 궁금했다. 한국엔 F 발음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피구는 이날 박지성과 20년 만의 재회했다. 이를 본 배성재는 "한국과 포르투갈 축구 대통령이 한포 정상회담을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피구는

  • '새신부' 아유미,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 떠난다('골때녀')

    '새신부' 아유미,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 떠난다('골때녀')

    박선영, 김승혜, 아유미, 에바, 서기가 축구 유학을 떠난다.오는 16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여 140분 확대 편성으로 월드컵 특집을 방송한다.이번 월드컵 특집 방송에 합류한 멤버는 지난 슈·챌리그 통합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둔 레드팀이다. 레드팀은 ‘FC불나방’의 박선영, ‘FC개벤져스’의 김승혜, ‘FC탑걸’의 아유미, ‘FC월드클라쓰’의 에바, ‘FC발라드림’의 서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포르투갈 축구 유학길에 오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유학을 떠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박선영은 “이 나이에 축구로 유학을 가다니 진짜 가문의 영광이다. 유럽에서 보다 멋진 기술을 많이 배워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결혼에 골인한 아유미는 “평소 해외 선수들의 경기를 많이 참고하는데, 팀의 유일한 골키퍼로 유럽 선수들의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배워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막내인 서기 역시 "여태 한번도 가지 못했던 유학을 ‘골때녀’에서 가게 됐다. 너무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다.‘골때녀’ 월드컵 특집에서는 포르투갈로 떠난 올스타팀이 축구인들의 발자취를 밟으며 유학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올스타팀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팀의 조별 리그인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또한 2002년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재회한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가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만나 ‘올스타팀’과 ‘포르투갈팀’의 리벤지 매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월드컵 특집 SBS &

  • [종합] '축구 레전드' 박지성X루이스 피구 재회…아나콘다, 9연패 끝 창단 첫 승리('골때녀')

    [종합] '축구 레전드' 박지성X루이스 피구 재회…아나콘다, 9연패 끝 창단 첫 승리('골때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가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지난 9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8%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FC아나콘다'가 13개월만에 창단 첫 승리를 달성하는 순간에 최고 분당 시청률이 8.3%까지 올랐다.이날은 챌린지리그 1승을 건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9연패를 기록 중인 '아나콘다'는 1승을 위해 실전처럼 연습에 임했고, 슈퍼리그 승격을 노리는 '개벤져스'는 '아나콘다'의 첫 승 제물이 되지 않기 위해 맞섰다. 이은형은 "제일 무서운 게 가을 뱀이다. 가을에는 뱀을 진짜 조심해야한다"며 '개벤져스' 멤버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전반전부터 양 팀은 팽팽히 맞섰다. '아나콘다'는 최전방 노윤주와 중원 윤태진의 연계 플레이를 시도하며 호흡을 맞춰갔고, '개벤져스'는 전통 강호 다운 에너지로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아나콘다'는 조재진 감독이 준비한 8가지 세트피스 전략을 활용해 골문을 노렸지만 관록의 '개벤져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개벤져스'의 김혜선과 김승혜는 철통 같은 수비와 강한 킥력으로 공수를 오가며 주도권 싸움을 계속했다. 양 팀의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이어졌지만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후반전은 더욱 달아오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아나콘다'는 전반전보다 빠른 전개로 독기 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노윤주는 터치 두 번 만에 골포스트를 맞는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여 '개벤져스' 멤버들을 오

  • [종합] 전미라, 갈삐벼 골절→병원行…"두 개밖에 안 부러져" 눈물 바다 ('골때녀')

    [종합] 전미라, 갈삐벼 골절→병원行…"두 개밖에 안 부러져" 눈물 바다 ('골때녀')

    FC국대패밀리가 FC탑걸에 패배한 가운데, 주장 전미라가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즌3에서 제2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인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탑걸 주장 채리나의 선제골로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린 FC국대패밀리는 전미라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옆구리에 공을 맞아 쓰러져 의료팀에 실려간 것. 전미라는 전반 종료와 동시에 구장 위에서 고통을 호소했다.벤치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이영진은 "언니 안 그래도 갈비뼈 금 갔었는데 거기 맞은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고, 전미라는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미라는 부상에도 "시합은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고, 남아있는 선수들에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이에 김병지 감독은 "미라가 게임 잘하라고 최선 다해달라고 했다. 나중에 결과에 대해서 그걸 가장 궁금해할 거다. 미라 없는 다섯 명이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자"며 눈물바다가 된 선수들을 달랬다. 그러나 2대0으로 앞서는 탑골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FC국대패밀리는 2전 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나고 명서현은 눈물을 보였고, 곽민정은 "우린 미라 언니가 괜찮으면 돼"라며 달랬다.이후 FC국대패밀리 선수들은 병원에서 돌아온 전미라를 보자 눈물을 터뜨렸다. 전미라는  “(갈비뼈) 두 개밖에 안 부러졌다”며 의연해 했고, 국대패밀리 멤버들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대세 아내' 명서현 귀환…'FC국대패밀리' 탈락 위기에 '난세의 영웅' 되나('골때녀')

    '정대세 아내' 명서현 귀환…'FC국대패밀리' 탈락 위기에 '난세의 영웅' 되나('골때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정대세 아내' 명서현이 돌아온다. 우주소녀 다영은 'FC탑걸' 멤버로 합류한다.26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인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진다.이번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빈틈없는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FC국대패밀리'와 챌린지리그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FC탑걸'의 맞대결. '골때녀' 양대 리그 챔피언 간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두 팀은 결연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FC국대패밀리'의 주장 전미라는 "이번에는 기필코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다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FC국대패밀리'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되는 만큼, 목숨을 걸 정도의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이에 팀의 난관을 극복할 히든카드도 등장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원년 국대패밀리이자 축구선수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바로 그 주인공. 명서현은 정확한 공격 타이밍과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골때녀' 시즌1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번 경기에서 조별리그 탈락 위기의 'FC국대패밀리'를 구하고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FC탑걸'에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 현역 아이돌로 알려진 '우주소녀' 다영이 합류하게 된 것. 다영은 복싱, 승마, 필라테스 경험은 물론 뛰어난 달리기 실력까지 겸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켰다. 현역 아이돌다운 상큼함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멤버들은 물론 '돌아온 탑대디' 최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