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사도'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도’는 개봉 26일째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도’는 개봉 4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13일째 400만, 1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기록을 써왔다. 제작사는 “추석 극장가에서 적수 없이 흥행 돌풍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지성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사진이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지성은 지난 8일에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상영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컬러오브아시아-마스터즈'에 참석해 임상수 감독과 작업한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로 무대인사에 섰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는 무대인사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긴장한 모습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임신한 브리짓 존스라니! 2000년대 초반 많은 사랑을 받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3편이 촬영에 들어간 가운데 브리짓 역의 르네 젤위거를 담은 프로모션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3'은 2004년 2편에 이어 11년 만에 개봉하는 것으로, 40대가 된 브리짓 존스가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제목은 '브리짓 존스의 아기'로 알려진다. 1편 때부터 호흡을 맞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리차드 기어가 노숙인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리차드 기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촬영을 위해 노숙자 분장으로 뉴욕 길거리에 나서면서 느낀 점을 털어놓으며 노숙인들의 현실을 알렸다. 리처드 기어는 지난 해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Time out of mind)'라는 영화 촬영을 위해 뉴욕에 노숙자 분장을 하고 나선 바 있다. 리처드 기어는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내가 노숙인 분장을 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디판'이 실제 난민 출신 배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다 사실적으로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실제 스리랑카 출신의 비전문 배우들을 출연시킨 것. 특히 처음 보는 여자와 소녀를 아내와 딸로 속여 새 삶을 시작하는 주인공 남자 '디판' 역을 맡은 배우 제수타산 안토니타산은 영화 속 배역처럼 실제 스리랑카 반군으로 활동하다가 프랑스로 망명한 ...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위기 속에서도 잘 견디고 잘 버티고 잘 달렸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야기다. 20살 성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최다 관객인 22만 7000여 명을 동원하며 이름 값을 증명했다. 올해 성년을 맞은 BIFF가 열흘 간의 여정을 마치고 10일 폐막한다. 이날 오전 BIFF 조직위원회는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성과를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열흘간 부산 지역 6개 ...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CJ CGV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 사양의 ‘레이저 영사 토탈 솔루션’을 국내 극장에 도입한다. CJ CGV는 영상미디어 기업 크리스티사(社)와 계약을 맺고 오는 13일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에 국내 최초로 레이저 영사 토탈 솔루션을 론칭한다. 이 기술은 기존 보급형 레이저 영상기와 달리 듀얼 헤드(Dual head) 6P 4K 레이저 영사기, 레이저 전용 스크린, 컬러 분할 방식의 3D 안...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JSA'가 재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오는 10월 5일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이에 제작사 명필름 측은 2000년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배우들에게 디렉팅 하는 박찬욱 감독의 모습, 박찬욱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올 여름과 초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세 편의 영화 '암살' '베테랑' '사도'가 하외이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됐다. 오는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지난 1981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성장, 현재는 6개의 하와이 섬에 위치한 12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전 세계 영화 200여편을 상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중 하나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3년 만의 스크린 복귀! 최근 '암살'에 특별출연,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조승우다. 하루 전인 7일에는 '사도' OST를 통해 특유의 묵직함을 증명했던 조승우다. 그런 조승우의 모습을 보다 깊게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내부자들'이다. 사실 이병헌의 일명 '50억 협박 사건'으로 영화가 무기한 연기됐을 때 팬들이 크게 아쉬워 한 데에는, 그럼에도 오랜 시간 기다린 데에는 조승우라는 ...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승우가 '내부자들'이 품은 메시지에 대해 전했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승우는 “여러 비리와 부당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우리 영화는 그 지점을 다루고 있다”고 전한 후 “영웅이 등장해서 정의를 시도하면 좋고, 그런 영화도 있지만 '내부자들'은 그렇지는 않다. ...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의 재촬영 이유를 밝혔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근 '내부자들'은 촬영이 끝난 지 1년 반 만에 재촬영을 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을 낳은바 있다. 이에 대해 우민호 감독은 “엔딩 중 한 씬을 다시 찍었다. CG합성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보기엔 여러모로 부족해보여서 배우들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승우가 이병헌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을 연기한 조승우는 이병헌과의 호흡에 대해 “코흘리개 때부터 이병헌 형은 내 스타였다. '내일은 사랑'에서부터 형 나오는 걸 가족과 둘러 앉아 함께 봤었다”고 말한 후 “아직도 형과의 첫 촬영을 ...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윤태호 작가가 '내부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윤태호 작가는 “그동안 내 작품이 많이 영화화/드라마와 됐지만 촬영 현장을 찾아간 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내부자들' 웹툰에 목표하는 바가 따로 있었다. 기존 작품과 달리 공부한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승우가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을 연기한 조승우는 '내부자들' 출연을 거절한 바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조승우는 “저도 윤태호 작가님 팬인데, 우장훈만 원작에 없더라. '미생'도 재미있게 보고 했는데, 왜 내 캐릭터는 없을까 해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