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K팝의 근간을 빚은 원로 가수들의 노래가 후배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이문세, 김창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가수 임영웅, 아이유가 리메이크 음원을 내면서 이들의 원곡까지 함께 사랑받고 있다.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10년 10월 발매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리메이크된 임영웅의 곡은 2021년 발매됐음에도 3년째 멜론 TOP100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4일 기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해당 차트 15위에 자리하고 있다.이문세는 자신의 곡이 크게 사랑받자 임영웅을 향해 직접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이문세는 '사랑은 늘 도망가'에 대해 "콘서트에서 그 곡을 부르면 임영웅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줄 안다"며 "메가히트는 임영웅이 한 거다. 제가 오리지널이긴 한데 오히려 임영웅 덕분에 음원 역주행도 해서 가창자로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처럼 팬덤이 거대한 후배 가수가 발매한 지 오래된 선배 가수의 음원을 리메이크해 주목받는 경우는 임영웅-이문세 말고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가수 아이유와 김창완의 경우다.아이유는 2014년 '너의 의미(Feat. 김창완)'를 발표했다.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수록곡인 이 곡은 아이유의 커리어에도 유의미할 정도로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의 '너의 의미'는 밴드 산울림이 1984년 발매한 원곡 '너의 의미'보다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 곡은 원곡자 산울림의 멤버 김창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훌륭한 목소리 합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창완은 지난 6월 MBC 예능 '라디
가수 임영웅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8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같은 날 한 매체는 임영웅이 11월 초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그가 오는 11월 4일 한 패션 매거진과 손을 잡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해당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라는 내용도 담겼지만, 물고기뮤직 측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29일, 2025년 1월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연다. 또한, 임영웅은 현재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이하 임영웅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입니다.임영웅의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임영웅의 자선 축구 행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가을 소풍 하면 임영웅 축구하러 와서 무대 뛰는 사람 | H 은행 자선축구 행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막에는 2024.07.08 월요일 3PM 서울 마포구 자선경기 프로필 촬영이라는 문구로 지난 7월에 촬영했음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오늘 자선경기 프로필 촬영을 하러 왔다. 지금 유니폼을 입고 있고, 상당히 텐션이 좋은 상태다"며 인사를 건넸다. 오늘은 저를 포함해서 세 명이 프로필 사진 촬영 예정인데 기성용 팀은 나중에 찍고요. 오늘은 우리 팀에 조원희 선수와 김영광 선수가 함께 프로필 사진을 찍습니다"고 얘기했다.이어 임영웅은 파이팅이 넘치는 표정으로 능숙하게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축구공으로 개인기도 선보이며 촬영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임영웅의 반려견 시월이도 촬영장에 함께 놀러와 축구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려견과 잠시 쉬는 시간을 마치고 임영웅은 김영광, 조원희 선수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스태프가 "임영웅은 저명한 축구 선수분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됐는데 주장이 된 기분 아니냐"고 묻자 임영웅은 "일단 너무 영광이다"며 "또 우리 멋진 선수분들과 함께 같은 그라운드 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 영광이고 그러면서도 또 제가 그동안 또 선수분들과 또 볼을 많이 찼었기 때문에 뭔가 익숙하기도 하고 그래서 큰 긴장감 없이 잘 조화롭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가수 장윤정은 최근 자신의 콘서트 티켓 부진 논란이 일자 "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이라면서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러면서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트로트 시장의 건재함은 지키고자 했다. 트로트계와 후배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발언이지만, 최근 트로트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장윤정의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가 시발이 된 트로트 광풍은 최근 몇년 간 가요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2년 전만 해도 가요계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임영웅으로 요약됐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트로트가 대중성을 갖게 되고, 소비층이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점을 찍은 트로트 열풍은 꾸준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달아오른 속도 만큼 빠르게 식어버린 모양새다. 트로트 새 얼굴이 지속적으로 발굴되지 못한데다 절대 강자에 대한 쏠림 현상이 그 이유로 꼽힌다. 트로트 광풍의 주역이었던 '미스트롯'은 시즌3, '미스터트롯'은 시즌2까지 방영됐는데, 이중 팬덤을 구축하며 자리매김한 가수는 '미스트롯1'의 송가인과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1' 톱7 정도에 불과하다. 분석하면 남녀 모두 첫 시즌에 정점을 찍고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셈이다. 이후에도 우승자를 비롯해
가수 임영웅과 배우 변우석 등 콘서트·팬미팅 입장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거 매입한 뒤 되팔아 수익을 챙기는 암표상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2일 "'공연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암표 매매가 기승하고 있어 지난 3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지난 9월 24일까지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티켓을 확보한 뒤 수십만원 가격으로 거래해 수익을 챙겼다. 평균 5개월 간 피의자 7인의 수익을 모두 합하면 총 1억 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1억원은 20대 여성 피의자 한 명이 입장권 331매,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불법 판매해 챙긴 범죄 수익으로 밝혀졌다. 정가가 18만 7천원인 임영웅 콘서트 티켓은 암표로 최고 80만원에 거래됐으며, 정가 7만원 가량의 변우석 팬미팅 입장권은 최고 235만원에 거래됐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연법' 적용을 위해서는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을 입증하는 게 중요하다"며 "법률 검토 및 티켓 발매 업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범죄혐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연법' 외에도 범죄 수법에 따라 형법상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속과 수사만으로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 사전 예방을 위해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요 공연, 스포츠장 관리기관, 티켓 예매처, 스포츠계, 연예기획사, 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등과 함께 '합동대응
임영웅이 농촌의 히어로로 성장했다.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요리부 차승원, 설비부 유해진의 특급 가르침을 전수받은 임영웅이 목공부터 감자 캐기까지 마스터하며 진정한 일꾼으로 변신했다.이에 '삼시세끼 Light'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4%, 최고 14.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4.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전국 기준 평균 4.1%,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첫 손님 임영웅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본격적인 잔칫상을 준비했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며 각오를 밝힌 임영웅은 요리 보조 유해진에게 마늘과 양파 손질법을 배우고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다.열정은 가득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툰 임영웅의 손짓에 걱정이 솟구친 차승원과 유해진은 적극적인 서포트로 남다른 동생 사랑을 뽐냈다. “영웅 씨"에서 “영웅아"로 호칭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면서 세 사람은 차근차근 가까워졌다.이어 임영웅은 양념 선반을 만드는 설비부 유해진을 따라 톱질에 도전했다. 생긴 건 투박하지만 임영웅과 유해진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양념 선반은 차승원의 합격점을 받아 뿌듯함을 더했다.차승원,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주어진 미션을 마친 임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드넓은 감자밭이었다. 손
임영웅의 농촌 생활 적응 미션이 시작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하드 트레이닝 속에서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막내 보조 임영웅의 활약이 펼쳐진다. ‘삼시세끼 Light’는 지난 20일(금) 첫 방송 만에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힐링 예능 끝판왕의 귀환을 선언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4일(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시세끼 Light’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3위에 올랐으며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임영웅이 1위, 차승원이 4위, 유해진이 7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며 각오를 드러낸 임영웅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오가며 막내 보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그의 행동이 차승원, 유해진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실시간 잔소리 폭탄도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은 임영웅이 잘라놓은 합판을 보며 “상당히 삐뚤어?”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서툴지만 열정은 가득한 허당 막내 임영웅의 세끼 하우스 적응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차승원과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농촌에 서서히 적응해가던 임영웅에게 감자 140kg 캐기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처음 차 보는 엉덩이 방석에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감자까지 상당한 난도가 예상되는 상황. 이에 임영웅은 형들의 뒤를 따라 꿋꿋이 자신만의 감자
'삼시세끼'의 첫 게스트로 임영웅이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20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첫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 준비와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의 적응기가 펼쳐졌다.세끼 하우스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유해진은 "진짜 임영웅 씨가 오냐"고 물었고, 나영석은 "누가요? 무슨 말씀이냐"고 시치미를 뗐다. 이에 차승원은 "일주일 내내 기사에 떠 있었는데, 우리 뭐 들어가 있었냐"고 얘기했다. 또 유해진은 "처음부터 임영웅 씨가 나오면 바이든 대통령 정도는 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 유해진은 푸짐한 첫 아침을 맛있게 먹고 첫 손님맞이와 동시에 동네잔치 준비를 시작했다. 식재료를 사러 나간 차승원은 "수육에 부추전을 해야겠다"며 정육점에 들러 목살을 구입했다. 임영웅은 차 안에서 "나 이등병 모드다. 떨린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영석은 "(목적지가) 코앞인데 떠는 거 아니지? 굳으면 안 돼"고 걱정했다. 임영웅이 "오랜만에 카페인을 먹어서 그런지 형들 만날 생각에 긴장이 돼서 그런지"라고 긴장감을 드러내자 나영석은 "이렇게 울렁증 있는 사람이 큰 경기장에서 콘서트는 어떻게 하는 거냐"고 얘기했다.임영웅이 도착하자 강아지 복구가 차 앞으로 달려가 임영웅을 반겼다. 임영웅은 살갑게 강아지에게 "가자. 일로 와"라며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세 끼 하우스로 향했다. 그는 "떨린다. 무섭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임영웅을 반갑게 맞이했고, 차승원은 "빨리 들어드려라"며 임영웅이
'삼시세끼 Light'가 10주년을 알차게 즐길 준비를 마쳤다.오는 20일 첫 방송 될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10년 전부터 함께 삼시세끼를 해 먹으며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주년을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Point 1. 차승원X유해진, 10년 숙성 밥 친구들의 묵은지 케미스트리 주목'삼시세끼' 만재도 편에서 처음 밥을 해 먹기 시작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의 웃음 버튼을 연타하기도 했다. 10년 숙성 묵은지처럼 깊은 우정을 쌓아온 차승원과 유해진의 팀워크가 더욱 주목된다.Point 2. 농촌-산촌-어촌, 삼시세끼 해 먹으러 어디든 출동'삼시세끼 Light'에서는 산촌과 어촌은 물론 농촌까지 대한민국의 곳곳을 돌며 업그레이드된 세끼 밥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 풍경을 보며 함께 즐기는 계절 밥상들이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Point 3.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반가운 세끼 하우스의 새 손님 등장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트로트 황제 임영웅,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키웠다.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임영웅과 김고은이 과연 차승원, 유해진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삼시세끼 Light'는 오는 20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임영웅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임영웅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추석 인사를 남겼다.이날 임영웅 유튜브 계정에는 '즐거운 추석입니다 영웅이와 시월이가 행복한 명절 인사 드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임영웅은 "올해도 추석 연휴가 다가왔는데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그니쳐 포즈와 함께 "건행"이라고 전했다.인스타그램에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게시됐다.임영웅은 지난 8월 28일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26만 관객을 돌파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의 콘서트와 그 비하인드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매해 추석만 되면 가수들이 나서고 있다. 올해 추석 역시 가수들이 무대로 나선 가운데, 노개런티를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수 이찬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2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이하 이찬원의 선물)로 생애 첫 지상파 단독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원 측에 따르면 이찬원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으로 시작돼 어느덧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이찬원의 성장사를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KBS 측은 2020년부터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가인 등 대중 가수들로 명절 특집쇼를 기획해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2021년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바. 이후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과 'We’re HERO 임영웅' 등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찬원의 이번 추석특집쇼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점은 출연료다. 이찬원은 이번 특집쇼에서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고 알린 바. 이는 앞서 가수 나훈아가 지난 2020년 설 특집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에 뜻을 더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특히 동료 가수 임영웅 역시 2021년에 짆행한 'We’re HERO 임영웅'에서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노개런티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찬원처럼 노개런티로 추석 특집쇼에 출연하겠다는 가수가 또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가수 박진영은 추석 전날인 16일 방송되는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에 출연한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가수 임영웅이 무대인사에서도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13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극장 잠입하다가 무반주 댄스 추게 된 썰 풉니다. 임영웅 더 스타디움 무대 인사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자고 일어나 보니 부산이다. 영화 깜짝 무대인사를 하기 위해 부산에 왔다"고 인사했다. 영화관에 도착한 임영웅은 스태프에게 "콘서트 보고 온 분이랑 안 보고 오신 분이랑 반응이 어떻게 다르다고?"며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했고, 스태프는 "보고 오신 분들은 노래 따라 부르시고 박수 치시고, 노래가 언제 끝나고 멘트가 언제 나오는지 아니까. 안 보신 분들은 이 영화에 집중하고 싶으니까 옆에서 지긋이 보시고"고 대답했다. 일반 상영관에 20~30명의 관객이 있다고 하자 임영웅은 "쓱 인터뷰 한번 할까"라며 깜짝 이벤트를 시도했다. 임영웅은 "한 8분 있는 것 같다"며 영화관으로 과감하게 진입했지만 관객들은 영화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그는 "너무 조용해서. 나를 못 보시는 것 같았다. 직원들이 자꾸 들락날락해서 집중이 안 되더라고 하실 것 같다"며 이벤트를 철수했다. 무대인사로 영웅시대와 만난 임영웅은 "지난번에는 (무대 인사를) 서울에서만 해서 저도 너무 아쉬웠고, 여러분들도 너무 아쉬워하시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부산에도 왔다. 너무 행복하고 꿈같다. 여러분 진짜 콘서트 장에서 보시는 것처럼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 뛰기도 하신다고 들었다"고 하자 영웅시대는 바로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은 'HOME' 명품 라이브와 무반주 댄스까지 선보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3주차를 맞아 준비한 풍성한 극장 이벤트를 공개했다.'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개봉 3주차가 시작되는 9월 11일부터 IMAX, ScreenX, 2D까지 포맷 상관없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아임 히어로 종이 스탠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임 히어로 종이 스탠드'는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뿐만 아니라, 임영웅이 직접 남긴 추석 인사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담겨 있다.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영시봉 상영회'는 '앵콜 영시봉 상영회'로 다시 한번 진행된다. '앵콜 영시봉 상영회'는 9월 14일(토) CGV대전과 CGV영등포의 ScreenX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연동해 영시봉을 지참한 관객들은 콘서트 현장과 동일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앵콜 영시봉 상영회'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HOME' 엽서 세트(2종 1세트)를 전원 증정하며 엽서에는 임영웅의 사인과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다.추석 연휴에도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이벤트는 계속된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영웅시대가 상영관에서 콘서트 못지않게 호흡하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 내내 함께하는 '싱어롱 위크'를 준비했다.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18일에는 리뉴얼한 왕십리 IMAX 상영관에서 'IMAX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 왕십리 IMAX 상영관은 더욱 선명
한국 영화 신작이 잠시 뜸한 사이, 임영웅, 푸바오, 외계인이 이들의 빈자리를 차지했다. 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푸바오 다큐멘터리, 외계생명체를 소재로 한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한 것. 다만 전체 관객 수는 저조한 편이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스오피스 1위는 '안녕, 할부지', 2위는 '비틀쥬스 비틀쥬스', 3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 4위는 '파일럿', 5위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였다. 상위 5위 안에 일반 한국 상업 영화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뿐이다.푸바오 다큐멘터리 '안녕, 할부지'는 개봉일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가져갔다. '안녕, 할부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판다 가족들, 그리고 이들을 보살피는 사육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0년 7월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국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생후 48개월 이전에 짝을 찾아 중국으로 이동한다. 영화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향하기 3개월 전의 이야기, 중국으로 향하는 여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푸바오는 '푸공주', '푸린세스', '용인 푸씨', '푸뚠뚠' 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귀엽고 엉뚱한 면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사랑스러운 푸바오와 헌신적인 사육사, 특히 '강바오'라고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영화는 푸바오를 그리워한 이들에게 다시 한 번 푸바오를 볼 시간이면서, 한편으로는 사육사들의 일과를 엿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 푸바오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동물과 인간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임영웅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폭룡적으로 총 쏘다가 집에서 강아지 눈치 보는 폭군 차승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승원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영웅에 대해 얘기했다.차승원은 "이번에 보시면 알겠지만 (임)영웅이가 하루 반나절, 근 이틀 동안 있으면서 한 게 많다. 그리고 영웅 씨가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자고, 먹고, 수다 떨고, 마늘도 까고 이런 모습을 안 보여줬을 거다. 아마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다. 임영웅 씨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좋아하실 거다"고 얘기했다. 진행자가 "임영웅 씨도 마늘을 깠냐"고 묻자 차승원은 "마늘 깠다"고 답했다. 이어 차승원은 "그거는 기본으로 한다.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된다. 그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냐면 마늘을 손님이 안 오면 (유) 해진 씨가 자연스럽게 깐다. 그것부터 시작이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또 차승원은 "거기에 오면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미지의 세계 문이 있다고 생각하면 없는 문이야. 없는 문인데 저기 게스트 분이 온다. 어? 하다가 미지의 문을 들어오는 순간 그냥 그 게스트는 없어진다. 세상에 직업, 명성, 다 없어지고 서열이 3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삼시세끼 시즌6'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 리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