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삼시세끼 Light'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4%, 최고 14.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4.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전국 기준 평균 4.1%,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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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영웅은 양념 선반을 만드는 설비부 유해진을 따라 톱질에 도전했다. 생긴 건 투박하지만 임영웅과 유해진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양념 선반은 차승원의 합격점을 받아 뿌듯함을 더했다.
차승원,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주어진 미션을 마친 임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드넓은 감자밭이었다. 손님맞이 잔칫상을 차리느라 많은 비용을 쓴 탓에 갚아야 할 감자 무게가 자그마치 140kg나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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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히어로로 변신한 임영웅을 위한 차셰프 차승원 표 잔칫상도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도톰한 부추전과 부드러운 수육, 푸짐한 건더기를 자랑하는 된장찌개와 불맛 가득한 제육볶음 등 밥 한 그릇은 뚝딱 할 수 있는 밥도둑 라인업이 오감을 만족시켰다.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친 세 사람은 핸드메이드 천막 아래서 같이 밥을 먹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하루의 일상을 함께 하며 '세끼결의'를 맺은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이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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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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