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막에는 2024.07.08 월요일 3PM 서울 마포구 자선경기 프로필 촬영이라는 문구로 지난 7월에 촬영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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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반려견 시월이도 촬영장에 함께 놀러와 축구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려견과 잠시 쉬는 시간을 마치고 임영웅은 김영광, 조원희 선수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스태프가 "임영웅은 저명한 축구 선수분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됐는데 주장이 된 기분 아니냐"고 묻자 임영웅은 "일단 너무 영광이다"며 "또 우리 멋진 선수분들과 함께 같은 그라운드 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 영광이고 그러면서도 또 제가 그동안 또 선수분들과 또 볼을 많이 찼었기 때문에 뭔가 익숙하기도 하고 그래서 큰 긴장감 없이 잘 조화롭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자선경기에 임하는 다짐에 대해 "친선경기이고 일반인들도 섞여 있는 그런 경기이기 때문에 치열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또 이게 승패가 갈라지는 승부이기 때문에 치열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저 또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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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 임영웅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 이긴다는 마인드다. 불가능할 거 뭐 있냐. 우리도 선수들인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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