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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양조위 '아쉬운 이별'[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아쉬운 이별'[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양조위 "탕웨이, '색, 계' 촬영 3개월 전부터 마작·춤 같이 배워"[27th BIFF]

    양조위 "탕웨이, '색, 계' 촬영 3개월 전부터 마작·춤 같이 배워"[27th BIFF]

    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탕웨이에 관해 이야기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 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조위와 평론가 이동진이 참석했다.'양조위의 화양연화'는 양조위가 직접 고른 영화 '2046 리마스터링',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동성서취', '무간도', '암화'가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날 양조위는 함께 호흡을 맞춘 장국영, 장만옥, 탕웨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여태 일했던 모든 배우들이 편했다. 개인마다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편하게 일했다. 촬영하기 전에는 호흡을 맞춰야 할 배우들과 친구가 되는 게 습관이다. 친구가 돼야 소통하기가 편하고, 대사 맞출 때도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양조위는 장만옥, 탕웨이에 대해 '프로'라고 표현했다. 먼저 그는 장만옥에 대해 "방송국 시절부터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라 색달랐다. 첫 호흡 당시에는 경험이 없던 신인이었다.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는 경험을 쌓아온 배우가 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런 경험이 색달랐다"고 말했다.탕웨이에 대해서는 "촬영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시간을 많이 보냈다. 마작을 같이 배우기도 하고 춤을 배우기도 했다. 같이 박물관 가서 그림도 봤다. 그래서 역할을 소화하기 편했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양조위 "눈, 감정 표현에 중요한 역할…샤워한 뒤 거울 보면 '더럽다'는 생각"[27th BIFF]

    양조위 "눈, 감정 표현에 중요한 역할…샤워한 뒤 거울 보면 '더럽다'는 생각"[27th BIFF]

    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눈빛'에 대해 이야기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 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조위와 평론가 이동진이 참석했다.'양조위의 화양연화'는 양조위가 직접 고른 영화 '2046 리마스터링',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동성서취', '무간도', '암화'가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날 양조위는 '눈빛'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 생각에 눈은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보디 랭귀지나 행동하면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일 수 있다. 하지만 눈으로는 그럴 수 없다"고 덧붙였다.양조위는 "스스로 표현을 잘못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언어로도 표현을 잘하지 못하고 나의 감정, 스트레스를 잘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눈을 통해 연기로 그런 감정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했다.또한 "나는 내 작품을 잘 보지 못한다. 보면 '아,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며 "눈을 통해 한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마주 보면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양조위는 샤워한 뒤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은 무엇인지라는 물음에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아, 더럽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도 지저분하고 눈도 덜 떠지는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촬영기간이 길면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촬영기간이 길면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왕가위 감독 작품중 힘든작품은 '동사서독'"[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왕가위 감독 작품중 힘든작품은 '동사서독'"[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양조위 "한국行, 핑계 없었는데…다음엔 새롭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올 것"[27th BIFF]

    양조위 "한국行, 핑계 없었는데…다음엔 새롭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올 것"[27th BIFF]

    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부산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 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조위와 평론가 이동진이 참석했다.'양조위의 화양연화'는 양조위가 직접 고른 영화 '2046 리마스터링',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동성서취', '무간도', '암화'가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날 양조위는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핑계가 없었다. 이번에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얼굴을 뵙고 인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했는데, 다음에는 새로운 작품이나 좋은 작품을 가지고 다시 오겠다"고 덧붙였다.양조위는 젊은 팬층의 응원에 대해 "기분이 좋다. 배우라면 다양한 연령의 팬에게 작품을 보여주고 응원과 사랑을 받는 게 꿈이지 않나. 이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며 더럽다고 생각해"[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며 더럽다고 생각해"[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핸드폰 소장각[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핸드폰 소장각[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중경산림 캐릭터 보면 어린시절과 비슷했다"[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중경산림 캐릭터 보면 어린시절과 비슷했다"[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어마어마한 팬들'[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어마어마한 팬들'[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함성에 수줍은 인사'[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함성에 수줍은 인사'[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한국팬 반가워요'[27th BIFF]

    [TEN 포토] 양조위 '한국팬 반가워요'[27th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양조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및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양조위, 열정의 데뷔 40주년 "어디든 달려갈 나, 송강호·전도연과 韓 작품하고파"[27th BIFF]

    [종합] 양조위, 열정의 데뷔 40주년 "어디든 달려갈 나, 송강호·전도연과 韓 작품하고파"[27th BIFF]

    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한국 영화 출연 희망을 비롯해 할리우드 진출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조위의 말을 듣기 위해 취재진은 약 300석 규모를 가득 메웠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쟁이 치열할 정도. 양조위가 직접 질문자를 선정하기도 했다.6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양조위,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영화 '비정성시',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무간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양조위로 선정됐다.이날 양조위는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많이 와봤다. 보면 볼수록 달라진 점이 많다. 부산 도시 자체가 예전보다 현대화로 발전됐다. 높은 건물도 많이 생겼다. 호텔에서 아래로 내려다봤을 때 바닷가도 예뻐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양조위는 "현실 생활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도 많다. 안 해본 것도 많다. 딱히 해보고 싶은 캐릭터라기보다는 안 해본 거 해보고 싶다. 최근 들어 이런 생각을 많이 들었다. 저는 방송국 출신이다"고 말했다.이어 "드라마 찍는 것부터 데뷔했다. 최근 들어 드라마를 찍으면 어떨까 기분이 궁금하다. 드라마 배우로 데뷔했던 시절부터 저를 좋아했던 팬들이 많다. 그 팬들도 그런 저의 모습을 궁금해할 것 같아서 드라마를 도전해보고 싶다&

  • [TEN 포토] 양조위 '사랑해요 부산국제영화제'

    [TEN 포토] 양조위 '사랑해요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 배우 양조위는 <비정성시>(1989), <중경삼림>(1994), <해피 투게더>(1997), <화양연화>(2000), <무간도>(2002)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조위 '인생 후반전 시작해야죠'

    [TEN 포토] 양조위 '인생 후반전 시작해야죠'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 배우 양조위는 <비정성시>(1989), <중경삼림>(1994), <해피 투게더>(1997), <화양연화>(2000), <무간도>(2002)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