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이 남다른 청결 철학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브라이언의 집에 다녀왔다며 "집이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랐다. 가자마자 코스트코 냄새가 나더라. 세제가 엄청 많고 방향제랑 캔들도 방마다 있고 새 소리가 나고 벽난로가 있고 진짜 미국 사는 사람 같더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손 소독을 하고 게스트용 슬리퍼를 신어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요즘 빈대 난리 났잖나. 그런 걱정도 하긴 했다"면서 "어제는 가고 나서 침대 커버 위에 소독약을 뿌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좀 더러운 사람이 (집에 오면) 불안한 게 몸 이, 빈대가 있을까 봐 걱정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브라이언은 남다른 청결 철학을 보이기도. 그는 "어제는 침대 위에 소독약도 뿌렸다"며 "저는 남에 집에 가면 절대 침대에 안 앉는다. 밖에서 먼지나 이런 걸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어제 나온 멤버 중에 자기 옷차림 그대로 침대로 들어간 사람이 있었다. 촬영이니까 웃긴 했지만 속으로는 뒤통수 때릴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갓세븐 뱀뱀이 화사와 이웃 사촌으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곽범, 산다라박, 뱀뱀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뱀뱀 씨는 화사 씨와 이웃사촌이었나"라고 물었고 뱀뱀은 "맞다. 4년 반 정도 옆집이었다. 같은 층인데 두 세대 밖에 없는데 맞은 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뱀뱀은 "그 집이 좋았다, 들어간 이후로 둘 다 잘 됐다"라고 하자 스페셜DJ 곽범은 "화사씨가 뱀뱀을 살려준 적 있다는데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뱀뱀은 "베란다에 나가서 문이 닫히면 밖에서 못 연다"라며 "추석에 송이 버섯을 받아서 밖에 나가서 혼자 행복하게 구워먹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먹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 열리더라, 119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를 걸어본 적이 없어서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뱀뱀은 "매니저 형은 추석이라 쉬고 있고. 저랑 화사님 댄서 한 명이 겹쳐서 화사님 통해서 좀 알려주고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전말을 밝혔다. 뱀뱀은 "화사님이 제 집에 들어와서 문을 열어줬다"라며 "그때 초면이었는데 그 후에 더 멀어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던이 이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5일에 새 EP 'Narcissus'를 발매하는 던은 새 앨범에 대해 "전부 사랑에 관련된 노래다. '나를 만든 것 중 어떤 게 가장 컸을까?'라고 생각하니 사랑이 제일 크더라. 사랑을 하면 설레기도 하고 이별도 하는데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다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 명에 대해 "제가 진짜 사랑을 할 때 상대방을 나로 투영을 하면서 사랑을 하더라. 이 사람이 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랑하다 이별을 하면 힘든데 이 사람이랑 멀어지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의 일부를 떼어내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나르시스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 프로그램 MC를 잘 할 것 같다는 평에 "얼마 전 하긴 했다. '하트시그널' 이후 이야기 '애프터시그널'이라고 해서 패널로 들어가 얘기했는데 저 되게 잘했다. 제작진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더라"고 자랑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 MC로서의 강점을 묻자 "사랑은 조언이 필요 없는 거다. 어차피 자기들이 알아서 다 하기 때문에. 어차피 안 들린다. 그 사랑에 눈이 멀어서"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던은 연애 상담 부탁도 많이 받는다고 말하며 "저는 이 사람이 현실적으로 조언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해주고 아니면 공감만 해준다. 근데 보통 안 듣는다"고 밝혔다. 이후 '연애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은?'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던은 연애 프로그램을 보냐는 물음에 "제가 보는 짝짓기 예능은 '동물의 왕국'뿐이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의 연애상담을 자주 해주는 편이라는 던은 "현
유노윤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배 에스파 카리나에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DJ 겸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를 발매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에스파 카리나가 쇼트 필름에 출연해준 것과 관련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유노윤호 씨가 새 앨범을 들고 나오셨다. 잡지처럼 멋지게 만드셨다. 이 앨범을 오래 전부터 기획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유노윤호가 "4년 6개월 전 군대에 있을 때 기획했다. 군 복무도 열심히 했고 곡도 썼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카리나 섭외 비화에 대해 "AI보다 더 AI 같은 그녀라는 기사를 접했다. 제작진,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카리나 씨 어떻냐'고 했는데 다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며 "대사량이 많은데 그 대사를 바쁜 와중에 다 숙지해왔더라. 그리고 너무 예쁘게 나와서 '왜 에스파 카리나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에스파 카리나 씨는 직접 캐스팅하신 거냐?"며 캐스팅 비화를 묻자 유노윤호는 "그렇다. 'AI보다 더 AI 같은 그녀'라는 기사를 접해서 저희 제작팀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카리나 씨 어때요?" 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그런데 너무 잘 어울리고 영화다보니까 대사량이 좀 많은데 그 대사를 숙지해오셨다. 그리고 너무 예쁘게 나왔다. 왜 에스파 카리나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태균이 "보답은 어떻게 하셨냐?"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지금 카리나 씨가 해외에 가셨다. 공연 다녀온 뒤에 스태프분들이랑 선물과 밥을 대접할 계획이다"라고
개그맨 유민상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을 간절히 원했다.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강재준이 오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박명수 팬이라고 했다. 그럼 김태균 씨는 뭐냐"라고 제보했다. 김태균이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강재준은 "박명수 선배를 팼다. 팬 사람이다"라고 말도 안 되는 애드리브를 날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이어 김태균은 강재준에게 "친구 문세윤이 부끄뚱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최성민은 "안 그래도 재준이가 아까 이야기 하더라. 마흔 한 살인데 핑크 가발은 아닌 것 같다면서 징그럽다고 했다. 또 1집 까지는 괜찮은데 2집은 아니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강재준은 "방송 시작한 지 11분이 지났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11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김태균은 강재준에게 "말년에 조심해야 겠더라"라며 "이은형이 졸혼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태균은 "졸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강재준은 "각자 그쪽 방향으로 생각이 있다면 배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저는 은형이를 너무 사랑한다. 옆에 딱 붙어 있을 것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김태균은 "이은형 씨가 원한다면?"이라고 재차 묻자, 강재준은 "본인이 원한다면 하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이런 가운데 방청석에서 유민상의 어머니가 포착 돼 관심이 모아졌다. 유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 루머부터 '술꾼' 주작 문자까지 쿨하게 대응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공기살인' 개봉을 앞둔 배우 서영희와 이선빈이 출연했다.이날 '컬투쇼'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스페셜 DJ 유민상이 결혼할 이유가 생겼다"라며 "문세윤이 '유민상 결혼'에 1,000만원을 걸었다"라고 밝혔다.이에 유민상은 "이후 1억도 낼 수 있다고 했다. 내가 결혼 못하는 것을 확신하고 도박한 것"이라고 했다. 또 유민상은 "기한이 없다. 나이 70에 결혼해도 1,000만원을 준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유민상은 "나도 걸겠다. 문세윤이 셋째를 가지면 아기 선물 원하는 걸 무조건 사 주겠다. 가격은 상관 없다"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김태균이 "태어나자마자 집 한 채 사달라고 하면 어떡할거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아기가 강남 56평이라고 직접 말하면 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태균은 "'컬투쇼' 방청 경쟁이 세다. 유민상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방청을 신청하면 무조건 받겠다"고 했다. 유민상이 "김태균 씨도 제 결혼에 1,000만원 걸 수 있냐"고 묻자, 김태균은 "1,000만원 걸겠다. 그걸 못 걸겠냐"라고 말했다.유민상은 "나 결혼하면 2,000이다. 허경영이 따로없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러면서 "눈 딱감고 결혼하실 분 찾는다"고 요청했다.이어 서영희와 이선빈이 자리했다. 김태균은 "이선빈 씨는 2년전 '오케이 마담' 홍보차 '컬투쇼'를 찾았고, 서영희 씨는 7년 전 '마돈나' 홍보차 출연했다
가수 제시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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