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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외모 비하→모욕' 유튜버 "사과는 생략" 발언 [TEN이슈]

    '뉴진스 외모 비하→모욕' 유튜버 "사과는 생략" 발언 [TEN이슈]

    그룹 뉴진스를 향해 태도 논란, 외모 비하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온 유튜버가 고소를 당했다.유튜버'중학교 7학년'은 지난 11일 "뉴진스 소속사가 절 고소했다.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라며 "그나마 다행인 건 수익 창출 신청을 안 했다"고 밝혔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앞서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구글이 명예훼손 발언을 퍼트리고 있는 유튜브 계정 소유주에 대한 신원을 공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에 중학교 7학년은 "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떨린다. 처음엔 아이돌에 관심도 없었는데 재미 삼아 영상을 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길 바란 건 아닌데"라고 전했다.그는 "사과문은 민지님이 대신 썼으니 생략하겠다"며 끝까지 자신이 비판해 온 아이돌을 조롱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D&E 측이 신곡 제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였다.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슈퍼주니어-D&E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GGB)'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우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했다. 또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봤지만 앨범 제작에 있어 거의 전 부분이 이미 진행된 터라 변경의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아티스트 및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발해 후 예정돼 있던 음악 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컴백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 깊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슈퍼주니어-D&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SIX ZERO SIX)'를 발매한다. 다만, '지지배(GGB)'라는 신곡명에 대해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여자아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는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음악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8기 옥순, '소방관 비하' 논란 공식 사과→악플은 법적 조치 [TEN이슈]

    18기 옥순, '소방관 비하' 논란 공식 사과→악플은 법적 조치 [TEN이슈]

    18기 옥순이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을 예고했다.지난 9일 18기 옥순은 개인 SNS에 "지난 연봉 언급 사건에 대해 늦게나마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나쁜 의도나 소방관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저희를 위해 고생해 주시는 소방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혹여 저의 미숙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또 "미숙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다만 악의적으로 비방 공격하시는 분들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옥순은 앞서 '나는 솔로' 133회차에 출연해 영숙과 대화 나누던 중 소방공무원인 18기 영식에 대해 "나 속물인가 봐. 연봉을 따지고 있는 거야. 솔직히 웃긴 건데,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져"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장도연 "캐릭터 없다는 지적 有…타인 비하 개그는 하지 않아" ('요정재형')

    [종합] 장도연 "캐릭터 없다는 지적 有…타인 비하 개그는 하지 않아" ('요정재형')

    방송인 장도연이 본인의 고민과 소신을 드러냈다.지난 28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라디오스타 출연 전 도연이랑 사전미팅'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평소 혼자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혼술을 많이 했다. 거의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셨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 싶게 맥주를 마셨다. 이젠 체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멋없는 게 다음 날 일 있는데 술 안 깨거나 조금이라도 티가 나면 별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에 정재형은 "유재석이랑 같이 하면 불려간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또 "모범적인 선배들이 계시니까 그럴 수 없다"며 "신문이 너무 멋있는 액세서리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강남에 있는 숍을 처음 갔을 때 연예인들이 거기서 몇 시간씩 메이크업을 받더라. 그 샵에서 정말 많은 연예인들을 봤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게 송은이 선배가 아침에 노메크업으로 종이신문을 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그 모습이 제일 화려했고,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장도연은 '한국의 오프라 원프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재형은 "코미디 빅리그’를 그만두고 그 사이에 너무 자연스럽게 MC로 갔다. 그러면서 네가 오프라 윈프리가 된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이를 들은 장도연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도 "대한민국에 제2의 오프라 윈프리가 많기 때문에, 나는 ‘72번째 오프라 윈프리 정도는 된다’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더불어 '비하 개그'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가 그걸 지킨다고는 절대 말을 못하고, 그런 방향으로 가고 싶

  • [TEN피플] 샘 오취리, '동양인 비하·성희롱' 논란 덮기…촌스러운 '눈물 신파극'

    [TEN피플] 샘 오취리, '동양인 비하·성희롱' 논란 덮기…촌스러운 '눈물 신파극'

    샘 오취리가 복귀한다. 동양인 비하,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지 약 3년 만이다. 출연 프로그램은 '진격의 언니들'로 알려졌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억울함을 토로할 예정이다. 샘 오취리가 써내린 신파극이 논란 덮어줄 통로가 됐다.15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측 관계자는 "샘 오취리가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될 것"이라고 알렸다.'진격의 언니들'은 출연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충고와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특성상 출연자에게 둘러싼 오해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샘 오취리 역시 3년간 계속된 자신의 논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샘 오취리는 그간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다만 2020년 '인종차별' 논란을 겪으며 역풍을 맞았다. 샘 오취리는 한 고등학생이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한 것을 두고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샘 오취리 본인의 생각과 달리 비판이 이어졌다.그가 사용한 'ignorance'(무지) 등 일부 단어가 문제로 지목됐다. 또 teakpop'(K가십)이란 단어를 사용해, K팝을 비하했다는 질타를 받았다.그간의 행동들도 문제가 됐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종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 것. 그는 다른 출연진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양손으로 눈을 찢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동작이다.또한 한 여배우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뭇매를 맞기도. 당시 샘 오취리는 해당 여배우를 향

  • 여에스더의 빛바랜 대국민 사과, 2주만에 외모 비하 논란 '재점화' [TEN피플]

    여에스더의 빛바랜 대국민 사과, 2주만에 외모 비하 논란 '재점화' [TEN피플]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또 논란에 휘말렸다. 공식 사과를 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이번에도 도를 지나친 언급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63회에서 여에스더는 기부금 전달차 모교에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는 김웅한 소아 흉부외과 교수를 만나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다"고 지적했다.기부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도 여에스더의 디스전은 계속됐다. 그는 "김웅한 선생님을 3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비록 불친절해 보이고 딱딱하고 협조적이지 않고 말투도 거칠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인재 양성에 진심인 분이다. 자꾸 화내시면 심장병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홍혜걸조차 "참 선을 넘네"라며 안절부절못했다.또 여에스더는 과거 김웅한 교수가 "표정을 험하게 짓고 있는 선배였다. 왕따였다"면서 "나는 선생님이 왕따니까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말을 많이 붙였던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 교수는 불쾌했는지 티타임이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기도.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여에스더는 이미 경솔한 발언으로 한 차례 뭇매를 맞은 바 있다.앞서 여에스더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직원들을 향한 외모 비하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는 여성 직원을 보자마자 "부기 있는 것 같다. 마스크를 벗어보라"며 "안면 홍조에 완전 부었다"고 지적했다. 다른 남성 직원에게도 "얼굴이 너무 부었다"며 외모 평가를 연이어서 했다.

  • [전문] 이주영, 화장 강요한 악플러 일침 이후…"신경 안 쓰니 괜찮다"

    [전문] 이주영, 화장 강요한 악플러 일침 이후…"신경 안 쓰니 괜찮다"

    배우 이주영이 심경을 고백했다.이주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화장을 강요한 누리꾼에게 일침을 날린 이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가 어제 썩 유쾌하지 않은 댓글에 대댓글로 응수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도를 넘은 욕설이나 언사는 삼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개인 계정에 찾아가서 다는 댓글은 더더욱요. 저는 신경 안 써요. 괜찮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주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은 "화장하시는 게"라는 댓글을 달며 외모를 지적했다.이에 이주영은 "왜죠? 저는 평상시엔 전혀 화장하지 않아요. 화장이 좋으시면 본인이 하시거나 제 얼굴이 보기 싫으시면 안 들어오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반박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주영의 따끔한 일침에 공감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한편 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다음은 이주영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제가 어제 썩 유쾌하지 않은 댓글에 대댓글로 응수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도를 넘은 욕설이나 언사는 삼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 계정에 찾아가서 다는 댓글은 더더욱요. 저는 신경 안 써요 괜찮습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빌리 아일리시, 동양인 비하 인정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 [TEN★]

    빌리 아일리시, 동양인 비하 인정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 [TEN★]

    세계적인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동양인 비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빌리 아일리시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13~14살 때 편집된 영상으로, 당시 내가 몰랐던 노래의 단어가 아시아 공동체 구성원들을 모욕하는 말이었다"며 "내가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게 소름 끼치고 창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사용하거나 들은 적도 없었다. 나의 무지에는 관련 없이 상처받았다는 것에 변명의 여지가 없고 죄송하다"며 "또 다른 영상은 내가 가족이나 반려동물에게 횡설수설하는 것이다. 결코 동양인의 언어, 억양, 문화를 흉내 내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한 "어떻게 해석됐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의도한 행동은 아니었다"며 "지금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려 했다고 인식된 것이 마음 아프다. 나는 동등함을 위해 항상 열심히 싸워왔다"고 털어놓았다.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질타를 받았다. 틱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칭크'(찢어진 눈)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이어, 억양을 흉내 내고 조롱하는 태도를 취해 파문이 일었다.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올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이슈] 젠더 갈등부터 동성애 차별까지…나락길 걷는 ★들의 '말말말'

    [TEN 이슈] 젠더 갈등부터 동성애 차별까지…나락길 걷는 ★들의 '말말말'

    지역 비하부터 동성애 차별까지…최근 연예인들의 실 없는 발언들이 화두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김태진은 지난 18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연반인 재재와 KBS 2TV '연예가중계' 제작진을 겨냥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김태진은 재재와 비교하는 악플에 분노하며 "나도 웹 예능 '문명특급'처럼 나한테 1시간 통으로 주면 잘한...

  • [TEN이슈] 강성범, 오만이 낳은 '대구·화교 비하 망언'

    [TEN이슈] 강성범, 오만이 낳은 '대구·화교 비하 망언'

    개그맨 강성범이 시대의 흐름을 못 읽고 '망언'을 펼쳐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부모를 언급하며 대구와 화교를 비하했기 때문인 것. 이에 강성범은 논란을 인식한 듯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강성범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대구와 화교를 비하하는 표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부분은 삭제했으나, 영상 ...

  • 강성범 "대구·화교 비하, 잘못했습니다" [전문]

    강성범 "대구·화교 비하, 잘못했습니다" [전문]

    개그맨 강성범이 대구와 화교를 비하한 이후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강성범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에서 대구와 화교를 비하하는 표현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해당 부분은 삭제했으나, 영상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 것 같아 놔두었다"며 "영상을 보고 불편했을 대구 분들과 화교 분들, 이준석 부모님, 그리고 구독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서예진의 BJ통신] BJ봉준, 유관순 열사 비하·모욕 발언…조용할 날 없는 '술먹방'

    [서예진의 BJ통신] BJ봉준, 유관순 열사 비하·모욕 발언…조용할 날 없는 '술먹방'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술 먹방'을 펼치던 BJ 봉준의 술이 확 깨고 말았다.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욕적인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것. 노련한 BJ답게 발 빠른 사과로 대처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듯하다.봉준은 10일 새벽 아프리카TV를 통해 동료 BJ인 오메킴 등과 술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 중 봉준은 여자 BJ들에게 "어떤 자세로 수갑을 차냐? 이거냐? 대한독립 만세냐?"라는 발언을 했다. 이를 본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발언했고 봉준은 "2021년 유관순이야?"라며 폭소했다.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아우내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다. 그는 만세운동을 펼치다 일본군에 붙잡혀 모진 고문 끝에 18살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시청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봉준은 "내가 비하라고 느꼈다면 (오메킴에게) '형 그만해' 라고 했을것이다"라며 "근데 내가 여기서 한 번 더 받아 친 것은 내가 그렇게 느끼지 않아서 그렇게 한 거다"라고 해명하면서 '그럼에도 불편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대화의 맥락에서 생뚱맞은 유관순의 등장하자 대중의 비난은 쇄도했다. '유관순 열사 모욕 논란'에 휩싸인 봉준은 같은 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긴급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021년 5월 10일 새벽 1시경 동료BJ

  • 박미선, BJ철구 외모 비하 발언에 뿔났다[종합]

    박미선, BJ철구 외모 비하 발언에 뿔났다[종합]

    개그우먼 박미선이 BJ철구의 외모 비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박미선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철구의 발언이 담긴 기사가 담겨 있다. 박미선은 철구를 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생방송에서 철구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