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상가들>의 6부 ‘아이돌 사망 사건’에서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공상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 아이돌의 투신 사망 사건과 그녀의 비극적 선택을 둘러싼 진실을 좇는다. 특히 자유롭게 원하는 외모를 가질 수 있는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공상이 더해져 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사건 공개에 앞서 출연진 하석진(배우), 츄(가수), 장동선(뇌과학자), 김윤희(프로파일러)는 이미 온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중이 선호하는 외모를 모아 만든 ‘가상인간’에 관해 서두를 뗐다. SNS 팔로워 몇 십만을 기록하고 있는 그들에 대해 츄는 “미래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 대부분이 가상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저는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지치기도 할 텐데 설 자리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걱정과 함께 “그래도 아직은 인간 아이돌 츄가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당찬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이에 지금 그대로의 인간 츄가 더 좋다는 출연진의 공감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사건의 막이 올랐다.◆ 츄, “팬들에게 선택받고 사랑받을 수 있고 서로 교감한다는 것 자체로 행복감을 느껴”그러나 이후 공개된 사건의 충격적 결말 앞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특히 츄는 같은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비극에 더욱 깊이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다. 본모습보다는 만들어진 이미지만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주인공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자신의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2023년 1월 3일 완전체 컴백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오늘(12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비로운 무드의 동그란 유리구슬을 들고 있는 소녀의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이달의 소녀 What’s Next [ ]?’ 문구가 적혀있다. ‘[ ]’는 기존 이달의 소녀 앨범명의 시그니처 기호로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담긴 새 앨범명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전 멤버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했을 때의 콘셉트를 활용,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이달의 소녀의 컴백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지난 6월 발표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이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달의 소녀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셉트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Mnet ‘퀸덤2’ 준우승을 비롯해 데뷔 후 첫 월드투어 ‘LOONATHEWORLD’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이달의 소녀가 어떤 앨범으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걸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및 퇴출당한 츄가 입장을 밝혔다.츄는 28일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많은 분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고 덧붙였다.츄는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날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공지문은 오랜 시간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내용의 공지문이었으며, 대중과 언론에 츄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목적으로 한 글이 아닙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해당 사실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 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며 이미 당사 측은 츄와 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진 일에 관해 확인을 마쳤기에 그와 관련한 입장문을 공지한 것"이라며 "폭언 및 갑질 관계 등과 관련하여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걸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한 츄에 대한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8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지난 25일 팬카페를 통해서 공지되었던 '이달의 소녀 츄 팀 퇴출' 관련 공지 내용에 대하여 당사의 입장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라며 "이와 관련한 공지문은 오랜 시간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내용의 공지문이었으며, 대중과 언론에 츄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목적으로 한 글이 아닙니다"고 밝혔다.이어 "공지문 발표 후 며칠간 츄의 퇴출 사유에 대해 당사 측에 '증거를 제시하라'는 등의 내용이나 '츄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회사가 가해를 하고 있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기사들이 제기되고 있어 논점을 바로잡고자 추가 입장을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5시경 게시한 팬 공지문은 당사가 팬분들과 이달의 소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현재 츄의 변경된 거취와 퇴출 사유를 설명하는 공지문이었지 폭로가 아닙니다. 퇴출 사유를 기재하는 것은 당연한 설명 과정이나 이에 대한 사실관계 및 증거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츄 본인과 피해를 입으신 스태프분의 권리입니다"고 설명했다.또한 "해당 사실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 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며 이미 당사 측은 츄와 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진 일에 관해 확인을 마쳤기에 그와 관련한 입장문을 공지한 것입니다"고 했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향후 이번 팬 공지글과
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멤버 츄를 제명한다고 밝혔다.25일 블록베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츄(본명 김지우)를 금일 2022년 11월 25일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해 이를 팬 여러분께 공지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올 한해 이달의 소녀 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난무하였으나 당사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소속 팀의 발전과 팬들의 염려를 우려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왔습니다"고 덧붙였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팀에 대한 애정과 오직 팬들을 위한 배려 때문에 진실의 여부를 말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서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리려 했던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고 했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우선 당사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게 마음을 다해 돕겠습니다"고 말했다.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과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점 가슴 깊이 용서를 구합니다"며 "
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츄가 나와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츄는 강남의 한 병원의 응급슬을 한 달에 한 번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원인은 탈이 난 위.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거나 '폭식'을 한다고. 츄는 "무조건 제일 매운 맛을 먹는다. 최근에는 닭볶음탕 2, 3인분에 떡과 당면을 추가해서 밥을 다 먹었다"면서 "먹고 나면 기분 좋게 배부른 게 아니라 고통스럽다. 숨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1년 정도 먹으니까 죽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먹고 토한다. 토하기도 아까운데 너무 많이 먹으니까 울렁거리면서 넘어오더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전히 먹는다"고 털어놨다. 츄는 "몸이 굳어서 병원에 간 적도 있다. 올해 초는 자주 갔던 것 같다"고 했다. 8개월간 꾸준히 응급실을 갔다는 츄. 그는 "조절이 절대 안되더라 이만큼 먹으면 소화제도 이만큼 먹는다. 여러 개 먹다보니까 탈이 나고"라고 설명했다. 아이돌은 몸매를 위한 식단관리로도 유명. 이윤지가 다이어트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고 하자 츄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다이어트 약을 먹었던 때도 있었다. 근데 그 약이 정신은 건든다고 들었다. 나도 갑자기 다운 되는 걸 느껴서 약 복용을 중단했다"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왜 매운 걸 먹는지 물었다. 츄는 " 땀이 나는 게 좋더라. 콧물도 나고 내가 뭔가 해낸 것 같고. 엄청 맵고 얼얼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매
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은 '왕따' 논란으로 이어졌다. 최근 자해 사실까지 고백한 츄에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츄에게 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 해다. 지난 6월 츄는 소속사 이적설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당시 한 매체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츄의 개인 스케줄로 이달의 소녀 월드 투어 일정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해당 논란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이달의 소녀는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적설은 잠잠해지는 듯했다.하지만 츄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왕따설'로 이어지며 또 구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가 팬덤 플랫폼 '팹(Fab)'을 통해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츄는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저한텐 공지 준 게 없어서 저도 아쉽다. 저도 보고 싶다. 많이"라고 전했다.이달의 소녀는 오는 15~16일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츄가 콘서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언급한 것.반면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 여진은 "콘서트 공지 받았냐?"는 팬의 질문에 "우리 12명 단톡방과 스케줄표에 다 공지되어 이미 다 알고 있었다. 기대된다"고 답했다.일부 팬들은 여진이 말한 '우리 12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12명이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이 아니라 매니저 1명과 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11명이 아니냐는 것.의혹이 커지자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다 할 수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최근 츄는 팬덤 플랫폼 '팹(Fab)'을 통해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저한텐 공지 준 게 없어서 저도 아쉽다. 저도 보고 싶다. 많이 많이"라며 오는 15~16일 열리는 '이달의 소녀' 콘서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반면 '이달소'의 다른 멤버 여진은 "콘서트 공지를 받았냐"라는 팬의 질문에 "우리 12명 단톡방과 스케줄표에 공지했다"라며 "이미 (스케줄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팬들은 여진이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 12명'이라는 부분에 의문을 제기했다. 여진이 말한 12명이 츄를 포함한 멤버 전원이 아닌, 매니저 1명과 츄 제외 나머지 멤버들 11명이 아니냐는 것이다.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결정을 내린 내용을 공지해줘야 참여 여부가 정해진다"고 설명했다.앞서 츄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츄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숨 안 쉬어질 정도로 막 여기(목)까지 먹고, 막 꾸역꾸역 먹고. 그렇게 먹는다. 스트레스받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 막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츄가 선택한 것은 '인스턴트 행복'이었다. 건강 상태 악화로 이어졌고, 응급실까지 실려 갔다는 츄.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일종의 자해"라 진단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달의 소녀가 츄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수년간의 연예 활동에서 받은 압박을 덜지 못하는 모습. 강해야만 한다는 강박에 눈물을 보였다.츄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 나왔다. 예고편 속 츄는 "숨 안 쉬어질 정도로 막 여기(목)까지 먹고, 막 꾸역꾸역 먹고. 그렇게 먹는다. 스트레스받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 막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츄가 선택한 것은 '인스턴트 행복'이었다. 건강 상태 악화로 이어졌고, 응급실까지 실려 갔다는 츄.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일종의 자해"라 진단했다.영상 마지막에는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감사함을 모른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라고 토로했다. 츄의 신체와 정신 모두 좋지 않은 상태임을 암시하고 있다.츄는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다. 구김 없이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엠넷 '퀸덤2'에 출연, 아이돌로서 실력을 뽐냈다.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통해 예능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인정받는 모양새.이달의 소녀는 데뷔 직후부터 주목받지는 못했다. 매달 한 명씩 공개됐던 멤버들. 데뷔를 위해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썼지만, 이슈를 끌기에는 부족했다. 츄는 팀의 '소녀 가장' 역할을 자처했다.방송에 한 번 나와도 눈이 갔던 츄. 수많은 방송에 나와 팀을 알렸고, 매 순간 멤버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관심은 츄를 넘어 이달의 소녀로 이어졌다.방송과 무대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던 지난해. 츄는 한 프로그램에서 "아직 정산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츄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첫 월드투어 중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LA를 시작으로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를 개최, 성공적인 월드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어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을 비롯해 멕시코시티까지 13개 도시 총 14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특히 지난 28일 개최된 멕시코시티 공연은 약 4,2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빼곡하게 채우는 대성황을 이루며 이달의 소녀의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에 이달의 소녀는 "멕시코시티에서의 공연은 데뷔 콘서트를 생각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감회가 새롭고, 멕시코시티에 이렇게 많은 오빛(공식 팬클럽 명)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LOONATHEWORLD'(루나더월드)는 이달의 소녀의 데뷔 이래 첫 월드투어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일 전 회차 좌석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공연 스탠딩 앞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밤샘 줄 서기에 나서는 등 현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달의 소녀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6월에 발표한 신곡 'Flip That'(플립 댓)은 물론, 'Pale Blue Dot'(페일 블루 닷), Mnet '퀸덤2' 파이널 곡으로 인기를 모은 'POSE'(포즈)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팬들을 열광시켰다.또한 멤버들의 색다
이달의 소녀가 4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멤버 츄가 뜬금없는 이적설에 휩싸이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질 뻔했던 이달의 소녀. 하지만 컴백과 동시에 음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2일 한 매체는 츄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당시 츄와 소속사의 입장은 밝혀진 바 없었지만, 가요계 '관계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갔다.츄가 현 소속사와 법정 분쟁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 지난해 말 츄가 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것.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또한 츄가 개인 스케줄로 이달의 소녀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하게 되자 팬들은 츄가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니저가 츄를 소홀히 했다" ,"개인 광고 찍은 거 정산 못 받았다" 등의 소문까지 돌며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논란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을 발매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이후 처음으
'썸머 퀸'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엠넷 '퀸덤2'에서 활약했던 걸그룹들이 잇따라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를 시작으로 이달의 소녀가 '썸머 퀸'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7월에는 효린과 우주소녀가 참전한다.케플러가 지난 20일 돌아왔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단단한 팬층을 보유 중이다. 팬들의 화력에 힘입어 새 앨범 '더블 라스트'의 초동 판매량은 15만 3000장. 자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초동 판매는 앨범에 대한 초기 반응과 팬덤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최근 아이돌 팬덤 성장과 케이팝이 국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초동 판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케플러는 제작발표회 당시 "열정과 끈기, 노력, 무대 위의 자신감으로 차별화된 장점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케플러가 가지고 나온 곡은 '썸머 송'. 특히, '케플러 아일랜드'라는 그룹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케플러는 또 "이달의 소녀와 함께 활동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직접 언급했다. 한창 더워지는 시기, 두 그룹 간의 맞대결은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달의 소녀도 같은 날(지난 20일) 컴백했다. 케플러의 포부에 맞수를 둔 것. 그룹의 신보 '플립 댓'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1위. 수록곡들 역시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이달의 소녀 측에 따르면 "플립 댓 초동 판매량은 현재까지 8만 장 수준"이라며 "10만 장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초동 판매량은 케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신곡 '플립 댓(Flip That)'으로 차트를 시원하게 물들였다.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을 공개한 가운데, 음원차트를 휩쓸며 '서머퀸'에 등극했다.타이틀곡 '플립 댓(Flip That)'은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수록곡 'Need U', 'Playback', 'Pale Blue Dot', 'POSE', 'The Journey' 등 앨범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1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이달의 소녀는 신곡 'Flip That'을 통해 여름과 걸맞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플립 댓(Flip That)'은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서머송이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의 밝은 에너지와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시그니처 플루트 멜로디와 청량한 씬스 사운드는 밝고 몽환적인 여름 무드를 완성했다.앞서 이달의 소녀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를 기념하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 팬덤 오빛과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신곡 '플립 댓(Flip That)' 무대를 선보이며 여유로운 제스처와 능숙한 표정 연기,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한층 성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신곡 '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썸머 퀸'의 자리를 노린다.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새 앨범 '플립 댓'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 이달의 소녀만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로 가득 채웠다.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곡. 이외에도 인트로곡 '더 저니(The Journey)'을 포함해, '니드 유(Need U)', 엠넷 '퀸덤2' 파이널 무대에서 보여준 '포즈(POSE)', 댄스 팝 장르의 '팔레 블루 닷(Pale Blue Dot)', 멤버 김립·이브·하슬이 작사한 '플레이백(Playback)'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이날 올리비아 혜는 "'플립 댓'은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의미가 담긴 곡"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멤버들은 '플립 댓'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진솔은 "지금까지 이달의 소녀0 이미지는 강렬했다. '플립 댓'을 들었을 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플립 댓'의 킬링 파트도 공개됐다. 희진은 "후렴구에 '플립 댓'이란 단어가 많이 나온다. 중독적이게 다가오실 것"이라고 말했다.이달의 소녀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 최리는 "그 동안 보여드린 콘셉트가 카리스마였다면,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달의 소녀는 해외투어를 준비 중이다. 김립은 "해외 팬분도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다. 이번 해외투어로 해외 팬분과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새 앨범 '플립 댓'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 이달의 소녀만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로 가득 채웠다.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곡. 이외에도 인트로곡 '더 저니(The Journey)'을 포함해, '니드 유(Need U)', 엠넷 '퀸덤2' 파이널 무대에서 보여준 '포즈(POSE)', 댄스 팝 장르의 '팔레 블루 닷(Pale Blue Dot)', 멤버 김립·이브·하슬이 작사한 '플레이백(Playback)'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이날 채리는 "이달의 소녀와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컴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플립 댓'의 감상포인트도 이야기했다. 이브는 "요즘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 날씨에 '플립 댓'을 들으시면서 이달의 소녀와 여행가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언급했다.한편, 이달의 소녀 새 앨범 '플립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