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유깻잎은 5일 "엥…? 최근에 48키로(집 체중계) 올라갔다가ㅋㅋㅋㅋㅋ 좀 빠진 것 같아서 친구 집 인바디로 해봤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비만도를 분석한 인바디 결과가 담겼는데, 체지방율과 내장지방 레벨이 조금씩 상승했다.이에 유깻잎은 "내장지방 레벨 한 번도 올라간 적 없는데 ㄹㅇ 충격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유깻잎은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운영하는 채널에서 가슴과 얼굴 지방, 안면 윤곽 성형 수술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조현영은 3일 "준비 완료(나 혼자) 영상 보고 싶은 사람 유튜브 그냥 조현영으로 컴컴컴컴투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조현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강렬한 핫핑크 드레스 자태를 뽐내기도. 이를 접한 레인보우 멤버였던 고우리는 "예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조현영은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을 통해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그는 "드레스 숍을 섭외해놨는데 평소보다 예쁘게 하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야 어떤 드레스가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투어 가시는 여자분들 기본 화장이라도 하고 가셔라. 저희 멤버 두 명이 결혼하지 않았나. 그분들이 드레스 투어 갈 때 민낯으로 갔다. 민낯으로 가다 보니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뭔가 애매해 보여서 못 고르겠더라. 우리 언니 드레스 투어 다 같이 가서 실제로 봤는데 안 되겠더라"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의 300일을 축하했다.홍현희는 6월 1일 "쭌버미 300일 추카해. 악 마지막 사진 엄마 표정 따라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귀여움을 자아내 시선을 끈다.이를 접한 남편 제이쓴은 "혀니 300일 동안 고생 많았으♥♥♥♥"라고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은 "축하해"라고 했고, 최희는 "아구 잘생겼다 ㅋㅋ 준범이 300일 축하해"라며 축하했다.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홍현희는 현재 '오피스 빌런', '효자촌2'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현쥬니가 공개 저격에 나섰다.현쥬니는 30일 "제발 입조심 좀 해.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야. 다 그대들한테 돌아갈 거라는 거 몰라?"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변명도 하지 마. 그리고 어디 가서 내 이름 들먹거리지 마. 들먹거릴 거면 내 앞에 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든지. 왜 나한테 돌아 돌아 들리게 해. 앞에서 아닌 척하면 그게 없던 일이고 내가 모를 거라 생각했어?"라고 덧붙였다.현쥬니는 "그대들은 딱 그 정도인 거야. 이걸 보고 좀 느끼길 바란다. 하긴 이 글을 보고 본인 이야기라고 느낄지도 의문이다. 만약 인간이라면 인간답게 행동하려 노력이라도 좀 해"라고 했다.또한 "내가 터트리면 그대들, 안전할 것 같아? 눈물로 호소하고 억울한 척하면 사람들이 받아줄 것 같지? 근데 다들 알고 있어. 그대들 입으로 뱉은 말들. 난 다 기억하는데 까발려도 괜찮겠어? 난 괜찮거든"이라고 말했다.현쥬니는 "아직도 떠들어대는 그대들의 주둥이에 박수를. 그리고 그 가식과 용기에 박수를. 지금은 이렇게 지나가지만 앞으로 그대들이 받을 죄는 달게 받아. 누군가는, 그 누군가는 판단해 주실 거야. 왜냐하면 자기한테 돌아가게 되어 있어"라고 설명했다.현쥬니는 "바닥 좁은 거 알면 처신 잘해. 잘 알잖아? 그래서 떠들고 다닌 거 아냐? 추신 더 열받게 하지 마. 진짜 터지기 직전이니까"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별이 친구 테이의 결혼을 축하했다.별은 30일 "축하해 내 친구♥ 어제의 아름다운 모든 풍경이 사진에는 다 안 담기더라. 무엇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었던,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이었어^^(덕분에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우월한 기럭지의 수려한 외모 근래 본 신랑 신부 중 너희가 최고ㅋㅋㅋ 잘 살아라 김호경아!!! 행복해라!!♥♡♥"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과 테이의 모습이 담겼다. 별은 절친한 사이인 테이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가했다. 특히 별은 축가를 맡았으며, 딸 송이와 함께해 시선을 끈다.테이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사랑꾼 모멘트를 자랑했다.진태현은 30일 "내 눈에 세계에서 가장 예쁜 러너. 내 눈에 가장에서 가장 멋진 러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우리 아내의 열정은 정말 어메이징. 열심히 달려 손잡고 10k 대회 나가자♡ 다시 시작 5k 완료 멋쟁이 러너♥♡ 주로에 나가면 빛이 날 듯. 열심히 하면 앞으로 나가는 러닝화 또 사줄게 #용돈탕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진태현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러닝에 나서 시선을 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옥주현은 28일 "내꺼.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꺼. #레드북 방문한 여신 #송혜교쟁탈전종지부"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주현과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인 옥주현의 공연을 관람 후 백스테이지를 찾았다.옥주현은 송혜교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혜교는 옥주현의 행동에 웃음이 터졌다. 이에 왼손으로 옥주현의 이마를 살짝 때리기도.앞서 배우 한소희와 모델 신현지가 송혜교를 두고 내꺼라고 지칭하기도. 하지만 옥주현이 직접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어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송혜교는 "허허"라고 댓글을 남겼다.옥주현과 송혜교는 각각 1980년생, 1981년생이다. 평소 절친한 사이의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다해가 신혼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이다해는 26일 "우리의 신혼여행은 푸른 호수 같고 결혼반지는 천국과 같이 빛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손에 끼워진 반지가 돋보인다. 또한 이다해는 세븐과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다.이다해는 세븐과 8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가 된 이다해와 세븐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송인 김나영이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김나영은 22일 "BMW의 초대로 칸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잊지 못할 기억이었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예쁜 사진이 너무 많은데.. 곧 엄청 올릴게요♥ 드레스 빌려주신 카일라 베넷 예쁘게 스타일링 해준 지나정 그리고 가가! 메이크업 해준 최수일 모두 모두 고마워요♥"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큐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김나영과 수트와 나비넥타이를 매칭한 마이큐의 모습이 돋보인다.싱글맘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자 이소라가 6개월여 만에 연인 최동환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지난 22일 “대구, 수원, 청주, 창원 사람들이 경주에서 급 만남. 잠깐이지만 만나서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과 함께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한정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한정민은 프로그램에서 최종 인연을 맺은 조예영과 이별 후 옥순과 열애 중이다. 앞서 이소라는 '돌싱글즈3’를 통해 최동환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스핀오프 예능이 방송되던 중 상습 외도로 전 남편과 이혼했다는 폭로가 터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소라는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 나쁜 이미지로 오해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고, 최동환과의 럽스타그램도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6개월 만에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린 것. 최근 이소라는 불륜설의 아픔을 털고 예전에 운영하던 쇼핑몰을 다시 열게 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다해가 세븐과 즐기고 있는 허니문 일상을 공개했다.이다해는 21일 "스위스 샬레♥ 여기서 살래~~ #honeym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다해는 세븐과 8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가 된 이다해와 세븐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세븐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다해와 세븐은 얼굴을 맞대거나 융프라우 정상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이를 접한 소유진은 "넘 좋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윤소이는 "와~~~너무 좋다^^ 신나게 즐기고 와~~"라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난임을 고백한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 최성욱과 둘만의 제주살이를 시작한다.김지혜는 19일 "엄마빠와의 2주 살이가 어제로 끝이 나고, 괜스레 서운해서 밤새 눈물 콧물 쏙. 언제쯤 다정하고 착한 딸이 되려나. 오늘부턴 둘만의 제주살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와 최성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2019년 결혼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함께 출연하기도.앞서 김지혜는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또 방송 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방송 후에 수많은 악플을 견뎌내던 남편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 참 미안했습니다. 나중에는 '더 이상은 우리 싸우지 말자' 가 너무 강해져서 좋은 사이가 되어야겠다는 압박감에 어느 순간 둘이 노력만 반복하다 지쳐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라고 털어놓았다."이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고, 또 서로를 위해 행복해지려고 합니다"라고 한 김지혜. 그는 최성욱과 가장 즐거웠던 곳인 제주도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조금 더 성숙해지며 엄마가 될 준비도 함께 시작했어요. 이미 4년째 임신이 안 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에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라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고소영이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만났다.고소영은 18일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세상 예쁘고 착한 윈터 #WIN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소영과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최근 경복궁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G사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시선을 끈다.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데뷔 32년 만에 첫 단독 예능 '꽃보러, GO소영'에 출연하며,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외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걸그룹 최초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신혼여행 근황을 전하며 D라인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지난 17일 “내 안의 작은 인간과. 신혼여행 후아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현주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출산을 앞둔 임현주는 크롭티를 입고 당당하게 D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4월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당시 책 출간에, 방송에, 강연에, 결혼식 준비에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이었는데 어떻게 그 시간에 아기가 찾아와 내 안에서 자라고 있었을까,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가야’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 저에게 꼭 ‘나 여기 있어요’ 하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이어 “태명은 일월이다. 제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어서요”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허정민이 이번엔 제작사 대표의 갑질을 폭로했다.허정민은 17일 "10년 전 이맘때 KBS 드라마 미니 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라고 적었다.이어 "하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 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었고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 같은 놈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해서 열이 뻗친다더라"고 덧붙였다.허정민은 "그리고서는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 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거는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나중에 잘 돼서 다시 와 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초 뭐 아이돌이 하더라"고 설명했다.허정민은 "힘이 없던 고 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 대표라는 X한테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는 고 배우의 손 떨림을 잊지 못한다"라고 했다.또한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나의 작은 돌멩이가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어. 종일 어리둥절했어. 근데 뭐 기왕 이리된 거 그냥 하소연 좀 하려고. 적당히 좀 해라. 제발. 그 고 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되었고 난 나를 내놓았다"라고 전했다.앞서 허정민은 KBS 새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제 하차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 제가 못 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라고 밝혔다.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