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생일을 맞았다.강미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바쁘게 지내느라 생일 감사 인사가 늦었습니다. 생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도 우리 잘 지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강미나는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25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배우 이혜리와 곽시양이 '좋아요'를 눌러 강미나의 생일을 축하했다.강미나는 최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달달한 썸 기류를 풍겼다.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 강미나가 출연했을 당시 기안84는 강미나를 살뜰히 챙기면서 어딘가 고장난 행동을 보였다.특히 기안84는 "제가 만약에 빚이 11억 있는데 결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묻는 강미나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갚아줘야죠"라고 답해 강미나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만나는 남자는 있냐고 묻는가 하면 "이렇게 예쁘면 사는 게 피곤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등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세 번째 단막극 '영복, 사치코'가 완성도 높은 연출력과 스토리, 배우들의 명연기로 완벽한 3박자의 합을 이루며 단막극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영복, 사치코'에서는 영복(강미나 분)과 사치코(최리 분)의 국적을 뛰어넘은 뜨거운 우정과 인류애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영복, 사치코'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 임서림(하준 분)을 기다리는 영복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영복은 위안소로 잡혀가지 않기 위해 연고 하나 없는 마을로 시집을 왔다. 일본으로 유학 간 그의 남편은 5년째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그 사이 나라는 광복을 맞았고 영복은 홀로 친정 부모와 시부모의 상까지 치르며 생과부가 됐다.영복과 혼인 사실을 몰랐던 서림은 일본인 아내 사치코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다. 사진으로만 보던 남편을 마주하게 된 영복은 그와 함께 온 일본인 아내 사치코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서림은 영복과의 결혼을 인정할 수 없다며 집에서 떠나 달라고 했다. 그러나 영복은 "저 보고 떠나라고요? 서방님이 무슨 자격으로 제게 떠나라 마라세요?"라고 선전포고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본의 아니게 두 아내의 남편이 된 서림과 영복, 사치코는 한 지붕 아래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 영복과 서림의 아이를 임신한 사치코는 남편을 차지하기 위해 연적 관계에 놓였고, 중간에서 난처한 처지가 된 서림은 어쩔 줄 몰라 했다.서림은 자신이 고향을 떠난 사이 집안일을 도맡아준 영복에게 애틋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앞으로 뭐든 같이 하자는 서림의 말에 영복의 볼은 불
그룹 구구단 출신 강미나가 시대극에 도전한다.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 2TV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에서 '서림(하준 분)'의 한국인 아내 '영복' 역을 맡은 강미나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오는 26일(화) 첫 방송 되는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는 한국 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최리 분)'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를 담은 작품이다.강미나가 맡은 '영복'은 위안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과 결혼을 선택한 인물. 그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강단 있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강미나는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수수한 한복을 입고 '영복'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애틋한 눈빛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강미나는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강미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그는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기도 했다. 강미나를 비롯해 최리, 하준이 출연하는 '영복, 사치코'는 오는 26일(화)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016년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1일 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에 출연한 김도연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모인 모습. 멤버 전원이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김소혜, 정채연, 전소미, 강미나, 최유정이 모여 김도연을 응원하며 8년 동안 변치 않는 친분을 드러냈다.김도연은 2016년 4월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데뷔 인원 11명 안에 들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활동이 종료된 후 그는 2017년 8월 8일 새로운 걸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강미나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15일 오르제나 측은 강미나를 오르제나의 엠베서더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 세상의 모든 나의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캠패인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강미나는 서사를 품고 있는 눈빛과 고혹적인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와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오르제나 관계자는 "강미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워너비 스타로 MZ세대가 선호하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부합 한다고 판단돼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강미나는 화보 촬영에 앞서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한층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완성해내기 위해 매 컷 갖은 노력과 최선을 다해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해달 역을 맡았던 배우 강미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조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오랜 친구이자 전 연인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로맨스 드라마.극 중에서 강미나는 조삼달의 막냇동생 조해달 역을 맡았다. 조진달(신동미), 조삼달과 함께 파란만장한 삼달리 생활을 겪는 막내 조해달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특히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 하율(김도은 분)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 역할에 도전하기도 했다. 강미나는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강미나의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일문일답 전문Q: 종영한 소감은 어떤가. A: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흐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Q.: 20대의 부모, 엄마 '해달'의 역할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와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A: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그렇지만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자 세 자매 중 엄마의 마음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다 보니, 미디어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간접적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Q: 현장에서 제일 자주 마주하는 '3달 시스터즈'의 진달, 삼달과 딸 하율과의 호흡은?A: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 삼달 언니
강미나가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올라운더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가족, 친구, 연인 등의 인간관계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그려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미나는 극 중 해달 역을 맡아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이에 그가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엄마 해달외모부터 성격까지 똑 닮은 엄마 해달과 딸 하율(김도은 역)의 호흡은 '웰컴투 삼달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해달은 "나는 아직 꼬마니까 엄마를 지켜줄 수가 없잖아"라는 하율에게 "아무도 엄마 지켜주지 않아도 돼. 엄마는 지킬 게 있잖아. 네가 있잖아"라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어린 나이에 엄마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해달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청춘 해달해달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걸까. 그는 우연한 기회로 인연을 맺게 된 지찬(김민철 역)이 자꾸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해달에게 딸이 전부이듯 지찬에게 돌고래가 전부였고, 두 사람은 삶을 마주하는 방식까지 비슷했다. 게다가 물질을 멈추지 않는 엄마 미자(김미경 분)가 걱정이었던 해달은 "(네가) 해녀 하면 되지, 엄마가 그렇게 걱정된다면!"이라는 지찬의 조언에 깨달음을 얻기도. 각자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는 해달과 지찬의 순도 100%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막내 해달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3달 시스터즈'의 중심에는 똑 부러진 막내 해달이 있다. 삼달(신혜선 분)이 애써 숨기려는 마음을 "너 용필 오빠 좋아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올 라운더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가 가족, 친구, 연인 등의 인간관계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그려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미나는 극 중 해달 역을 맡아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이에 그가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 #엄마 해달_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애틋한 '모녀 케미'외모부터 성격까지 똑 닮은 엄마 해달과 딸 하율(김도은 분)의 호흡은 '웰컴투 삼달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해달은 "나는 아직 꼬마니까 엄마를 지켜줄 수가 없잖아"라는 하율에게 "아무도 엄마 지켜주지 않아도 돼. 엄마는 지킬 게 있잖아. 네가 있잖아"라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어린 나이에 엄마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해달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청춘 해달_20대의 무해한 '청정 로맨스'해달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걸까. 그는 우연한 기회로 인연을 맺게 된 지찬(김민철 분)이 자꾸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해달에게 딸이 전부이듯 지찬에게 돌고래가 전부였고, 두 사람은 삶을 마주하는 방식까지 비슷했다. 게다가 물질을 멈추지 않는 엄마 미자(김미경 분)가 걱정이었던 해달은 "(네가) 해녀 하면 되지, 엄마가 그렇게 걱정된다면!"이라는 지찬의 조언에 깨달음을 얻기도. 각자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는 해달과 지찬의 순도 100%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막내 해달_할 말 다 하는 '
배우 강미나가 도회적 매력을 발산했다.1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롤링스톤 코리아와 함께한 강미나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미나는 세련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시폰 원피스에 체크 패턴 재킷을 스타일링해 모던한 룩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시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또 다른 화보에서 강미나는 푸른 조명 아래 절제된 포즈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몽환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동시에 한층 성숙해진 섹시함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미나는 지금까지 작품 중 스스로 만족스러웠던 장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든 배우가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100% 만족하는 장면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작품이 끝날 때마다 저 자신에게 '이번 작품도 잘 해냈다. 한 걸음 천천히 내디딘 것만으로도 큰 결과다'라고 이야기하며 격려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로 "제가 몸을 정말 못 쓰는 편인데 그 벽을 깨부수고 액션도 시도해 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작은 배역부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온 성장형 배우 강미나는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세 자매의 막냇동생 조해달 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이에 앞으로 강미나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가슴 먹먹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6,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11회, 12회에서 해달(강미나 분)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딸 하율(김도은 분)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해달과 하율의 이야기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달은 스물한 살의 앳된 나이에 남편을 잃고 하율을 혈혈단신 키워왔고, 하율은 이런 엄마를 위해 어리광을 부리는 대신 잔소리를 하는 똑 부러진 아이로 자라온 것.SNS에 하율의 사진을 업로드하던 해달은 자신과는 달리 자유롭게 놀러 다니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자 씁쓸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하율을 보며 금세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누구보다 강인하고 책임감 있는 면모를 선보였다.그런가 하면 해달은 "저렇게 속 깊은 아홉 살은 처음 봤어. 할머니 죽으면 자기 엄마는 누가 지켜주냐고 막 울더라고"라는 지찬(김민철 분)의 말에 놀라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이어 그는 곧장 하율에게 달려가 "아무도 엄마 지켜주지 않아도 돼. 엄마는 지킬 게 있잖아. 네가 있잖아. 지킬 게 있는 사람이 더 센 거야"라며 하율을 꼭 끌어안아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이처럼 강미나는 깊은 속내를 가진 '해달'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웃음부터 눈물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변주를 소화해 해달의 서사에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JTBC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풋풋한 설렘을 자극했다.지난 23,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7, 8회에서 강미나는 공지찬(김민철 분)과 우연한 만남을 이어가는 해달의 모습을 그려냈다.앞서 해달은 딸 차하율(김도은 분)과 함께 놀고 있는 지찬 앞에 등장,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하율이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자 "너 이상한 사람이랑 놀아주고 그러지 마"라며 지찬을 경계했다.이후 해달은 바닷가 앞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지찬을 발견해 두 번째 우연한 만남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지찬을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한 해달은 이내 그가 돌고래 보호단체 대표라는 사실을 알고 머쓱해 하며 미소를 자아냈다.이어 티격태격하며 함께 걷던 두 사람 옆으로 차가 빠르게 지나가며 해달이 넘어질 뻔하자 그는 자신을 구해준 지찬의 손길에 깜짝 놀라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그러나 이를 모두 지켜본 하율이 해달을 '이모'라고 불러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강미나는 20대 청춘의 첫 만남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또 다른 로맨스 서사로 극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눈빛과 표정으로 고스란히 전달하기도. 호기심이 설렘으로 바뀌어가는 감정의 변화를 앞으로 강미나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강미나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강미나는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삼달(신혜선 역)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역)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로맨스 드라마.해달은 언니 삼달의 논란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뜻밖의 삼달리 라이프를 시작, 귤밭에서 일하거나 물마중을 나가는 등 점차 제주살이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이 가운데 강미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만들어가 눈길을 끈다. 그는 단발머리와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막내의 특징을 살리는가 하면, 시크하고 새침한 표정과 말투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그는 언니 삼달을 향해 "너 아직 용필 오빠 좋아해?"라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 등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또한 강미나는 아이와 어른 사이의 경계에 놓인 '애어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3달 시스터즈' 사이에서는 할 말 다 하는 되바라진 막내 연기로, 딸 하율(김도은 역) 앞에서는 깊은 모성애를 지닌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것.이처럼 강미나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해달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강미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강미나가 크리스마스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함께한 강미나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미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 속 체크무늬 의상과 머플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오브제인 붉은 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이어진 사진에서 강미나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콘셉트에 맞는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큐티, 섹시, 우아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영화 '사채소년'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강미나는 극 중 비밀을 품은 '다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의 막냇동생 '조해달'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도. 강미나는 tvN '계룡선녀전', tvN '호텔 델루나',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2TV '미남당'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미나의 더 많은 화보는 맵스(MAPS)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강미나가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똑 부러진 막내로 활약했다.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1, 2회에서 강미나는 언니 조삼달(신혜선 분)의 뜻밖의 논란으로 고향 제주도 삼달리로 돌아가게 된 조해달(강미나 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달은 딸 차하율(김도은 분)과 함께 첫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가 중천이 되도록 늦잠을 자던 해달은 자신을 깨우는 하율과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단발머리의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달과 그의 언니들 진달(신동미 분), 삼달의 자매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해달은 삼달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자 자기 일처럼 발끈하는가 하면, 기자들을 피해 도망치는 언니들과 함께 고향 제주 삼달리로 내려가겠다는 결단을 내리기도. 이어 삼달리에서 '되바라진 애'로 통하는 해달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해달은 술 심부름을 시키는 동네 할아버지들을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막내 온 탑'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미나는 범상치 않은 막내 해달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표현력으로 '성장형 배우'로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해달'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커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강미나가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 강미나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품은 다영역으로 등장한다.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다. 강미나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극 초반 부모의 사업 실패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안쓰러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강진(유선호 분)에게는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의 변주를 유연하게 펼쳐냈다. 또한 후반부에 강미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비밀을 가지고 고민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기도. 강미나는 앞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다영이라는 캐릭터는 긴장감과 경계심이 심한 캐릭터라 대사보다는 표정으로 많이 이야기하려고 했다. 눈동자의 시선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에 집중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되는 JTBC ‘웰컴투 삼달리’ 세 자매 중 막내 ‘조해달’ 역으로 안방극장까지 접수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