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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 D-1'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 기대 포인트

    '발매 D-1'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 기대 포인트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지난 20년을 동력 삼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보로 돌아온다.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트웬티 플렌티)를 발매한다. 'Twenty Plenty’는 페퍼톤스가 전작 'Thousand Years'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20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페퍼톤스의 음악을 추억하고, 다음 걸음을 향한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앨범으로 신보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페퍼톤스표 깜짝 선물…동료 뮤지션 가창한 리메이크곡 10곡'Twenty Plenty’는 A Side [SURPRISE!!]와 B Side [<<REWIND] 2CD로 구성됐다. 먼저, A Side [SURPRISE!!]에는 오랜 시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페퍼톤스의 대표곡을 동료 뮤지션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10곡이 담긴다. 부제목 그대로 20년간 페퍼톤스를 응원해 온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이다.페퍼톤스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줄 SUMIN, 잔나비, LUCY, 나상현씨밴드, 이진아, 정동환(멜로망스), wave to earth, 유다빈밴드, Dragon Pony, 스텔라장, 권순관의 목소리에 이목이 쏠린다.▲ 자전적 이야기 담긴 신곡 10곡…팬들에 대한 찬사B Side [<<REWIND]에는 페퍼톤스의 신곡 10곡이 담긴다. 20주년 기념 앨범을 위해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되감듯, 세상에 소개되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온 노래들을 새로이 꺼내 구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라이더스'는 페퍼톤스의 지난 시간들과 앞으로의 행보를 잇는 곡이다. 멈추지 않고 지금껏 달려온 페퍼톤스 자신들과 이들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찬사를 그렸다. 페퍼톤스의 자전적 이야

  •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뮤지션 동료 대거 참여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뮤지션 동료 대거 참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풍성한 앨범으로 돌아온다.페퍼톤스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트웬티 플렌티)의 A SIDE 'SURPRISE!!'(어 사이드 서프라이즈)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업로드했다.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는 듯한 영상 연출로 감성을 자극한다.'Twenty Plenty'는 지난 20년간 음악 하나로 기쁘게 버텨온 페퍼톤스가 사랑하는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만든 20주년 앨범이다. 동료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리마인드 되는 대표곡들과 페퍼톤스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낸 풍성한 신곡들이 수록됐다.A SIDE 'SURPRISE!!'는 페퍼톤스의 대표곡들을 동료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는 총 10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담긴다. 1번 트랙 SUMIN '계절의 끝에서'를 시작으로 잔나비 '행운을 빌어요', LUCY 'Ready, Get Set, Go!'(레디, 겟 셋, 고!), 나상현씨밴드 'New Hippie Generation'(뉴 히피 제너레이션)의 음원 일부와 더불어 페퍼톤스의 신곡이 전개된다.이어 이진아, 정동환(멜로망스) '공원여행', wave to earth '검은 산', 유다빈밴드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Dragon Pony '데네브', 스텔라장 '청춘', 권순관 'Thank You'(땡큐) 등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차례대로 흘러나온다.페퍼톤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를 발매한다. 오는 6월 22~23일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공연 'Party Plent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한결같은 페퍼톤스, 추억 자극하는 컴백 콘셉트

    한결같은 페퍼톤스, 추억 자극하는 컴백 콘셉트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과거 앨범 커버 이미지를 재현한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트웬티 플렌티)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페퍼톤스는 백팩을 멘 캠퍼스 룩을 입고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바다가 담긴 배경지 앞에서 나란히 차렷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각각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5집 'HIGH-FIVE'(하이 파이브), 2012년 발매된 정규 4집 'Beginner's Luck'(비기너스 럭)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재현한 것으로, 페퍼톤스의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Twenty Plenty'는 페퍼톤스가 지난 2022년 9월 'Thousand Years'(싸우전드 이어스)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2004년 데뷔 후 20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페퍼톤스의 음악을 기억하고, 다음 걸음을 향한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앨범으로 기대된다.페퍼톤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를 발매한 뒤, 6월 22~23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공연 'Party Plenty'를 연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페퍼톤스, 12월 15~17일 연말 콘서트 '2023 긴 여행의 끝' 개최

    페퍼톤스, 12월 15~17일 연말 콘서트 '2023 긴 여행의 끝' 개최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오는 12월 15~17일 사흘간 서울 YES24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PEPPERTONES CONCERT '2023 긴 여행의 끝''(이하 '2023 긴 여행의 끝')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14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 'PEPPERTONES 2023 CLUB TOUR' 이후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2022 PEPPERTONES CONCERT 'THOUSAND UMBRELLAS'으로 팬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했다면, 올해는 '2023 긴 여행의 끝'으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페퍼톤스의 대표곡 '긴 여행의 끝'을 공연명으로 선정, 한 해 동안 각자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관객들과 음악으로 한 해를 회상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할 전망이다. 페퍼톤스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라이브로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매 공연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한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티켓 예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페퍼톤스는 그간 긍정적인 메시지와 명랑한 에너지가 담긴 음악을 통해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활발한 공연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음악감독, 방송 활동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페퍼톤스의 연말 콘서트 '2023 긴 여행의 끝'은 오늘(1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YES24 공연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성대 결절이라 은퇴해야 할 것 같아" 가수 이장원, 병원 검사에 침울 ('다해는 다해')

    "성대 결절이라 은퇴해야 할 것 같아" 가수 이장원, 병원 검사에 침울 ('다해는 다해')

    가수 이장원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3일 배다해의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는 남편 이장원과 이비인후과를 찾은 배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가장 예쁜 신체 부위 공개! 그리고 자발적으로 커피 술 끊은 장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장원과 배다해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성대 검사를 진행했다. 배다해는 "스무살 때부터 다닌 병원이다. 우리 교회 성가대 집사님이셨던 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배다해는 성대 검사를 받고, 의사로부터 "성대가 굉장히 클리어한대. 사실 전체적으로 후두가 좀 충혈은 되어있잖아. 밤늦게 뭐 많이 안 먹나?"라고 물었다. 배다해는 "요즘에는 좀 먹어요"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비인후과 의사는 "위산염이 살짝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배다해는 "왜 자꾸 위산염이 있죠"라며 되물었다. 이에 의사는 "카페인을 많이 먹느냐"고 물었고, 배다해는 당당하게 "카페인 끊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수 이장원의 성대도 공개됐다. "요새 많이 사용하냐"는 의사의 물음에 이장원은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의사는 "여기 결절이 있다. 보통 결절은 쌍으로 오는데, 여기만 있다. 근데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 말을 듣던 이장원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성대 사진을 계속 바라봤다. 침울한 표정이던 이장원은 "나 성대 결절이라서 은퇴해야 할 것 같아"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배다해는 "결절 있어도 노래 다 한다"며 이장원을 안심시켜줬다. 의사 역시 "한쪽만 살짝 있고, 발성에 영향을 많이 주지는 않을 것 같다. 한 번씩 목소리 안 좋고 하면 체크하라. 굳이 지금 약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 페퍼톤스,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한 4년 만에 투어…여름밤 뜨겁게 달궜다

    페퍼톤스,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한 4년 만에 투어…여름밤 뜨겁게 달궜다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4년 만에 다시 열린 클럽투어로 팬들을 무사히 만났다.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지난 29일 제주를 끝으로 7회차 PEPPERTONES 2023 CLUB TOUR'(페퍼톤스 2023 클럽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광주를 시작으로 전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티켓 판매 시작 직후 전회차 매진되며 '완판 밴드' 타이틀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페퍼톤스는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새 출발의 설렘을 녹여낸 'Freshman'으로 오프닝 무대를 연 페퍼톤스는 'Shine', '청춘', '긴 여행의 끝', '행운을 빌어요' 등 특유의 명랑한 에너지를 담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열띤 분위기 속에 페퍼톤스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페퍼톤스는 매 공연 전 SNS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한 곡을 세트리스트에 추가해 특별 무대를 꾸렸다. 이에 페퍼톤스는 '여름날',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아시안게임', '검은 우주', 'BIKINI' 등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클럽투어를 마친 신재평은 "7월 한 달 동안 부원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우리들이 외친 노랫말과 함성이 어딘가 멀리 다 흩어진대도 이 순간들을 꼭 기억하고 싶다. 건강하게 있다 또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원은 "그동안 우리가 서로 잘 지내고 있었고, 오늘을 많이 기다렸다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기분이었다. 드린 것보다 받은 게 많은, 여러분과 함께 만든 뜨겁고 행복한 이 여름을 오래 간직하겠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 페퍼톤스·적재,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남성 보컬 선정

    페퍼톤스·적재,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남성 보컬 선정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와 적재가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와 남성 보컬로 각각 선정됐다. 지난 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페퍼톤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을, 적재는 남성 보컬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을 수상한 페퍼톤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차별화된 음악을 통해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앨범 발매를 비롯해 드라마 음악감독, 다양한 방송 활동 등을 통해 활약 중이다.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 보컬'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표했다. 한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 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를 활용,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뉴스 및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반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후보를 선별 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를 선정한 결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페퍼톤스, 신곡 'Freshman' 음원+MV 깜짝 발매

    페퍼톤스, 신곡 'Freshman' 음원+MV 깜짝 발매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새 싱글 'Freshman'(프레쉬맨)을 깜짝 발매한다.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오늘(13일) 정오,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Freshman'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이어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도 발매한다.'Freshman'은 페퍼톤스가 전작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앞서 멤버 신재평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SBS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페퍼톤스 단독 공연에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 후에는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발매를 결정했다.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곡 'Freshman'은 페퍼톤스만의 파워풀한 보컬과 청량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새 출발을 앞둔 이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실감 나는 사운드와 새롭고 낯선 상황을 '꿈꾸던 멋진 모험'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노랫말이 공감대를 한껏 자극한다.음원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한 페퍼톤스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용기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귀여운 이중생활 모습이 담겼다. 두 멤버가 빚어내는 시너지와 위트 넘치는 표정 연기가 한 편의 명랑 만화를 연상케해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페퍼톤스는 밝고 명랑한 멜로디와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다수의 음악을 선보이며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인 봄날,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페퍼톤스 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 [종합] '배다해♥'이장원 "200대 1 경쟁률 금융회사 취업 포기"…신재평 "고민 많았다"('유퀴즈')

    [종합] '배다해♥'이장원 "200대 1 경쟁률 금융회사 취업 포기"…신재평 "고민 많았다"('유퀴즈')

    페퍼톤스 이장원이 금융회사에 입사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카이스트 전산학과 99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19세에 조기입학을 했다고 밝혔다. 신재평은 고등학교 때 경기도 대표로 뽑힐 정도로 공부를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IQ를 합치면 IQ 300이라고 한다. 둘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에는 각각 IQ 150이라고 기록돼 있었다. 신재평은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생활기록부를 보게 됐는데, 그렇게 돼있더라"고 전했다.이장원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금융회사에 입사할 뻔 했지만 취업의 길 대신 페퍼톤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입사 확정만 나고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를 두고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신재평은 "고민이 많았던 시기다. 저희들이 그때쯤 해서 향후 어떻게 살 것인가 결정할 시기였다. 저도 확신이 없고 저희 팀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 않나. 장원이에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거다' 이 정도의 얘기를 했다. 장원이도 숙고하고 페퍼톤스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을 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이장원은 "음악에만 전념했을 때 '경제적으로 괜찮을까' 고민하던 때가 30대 초반이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재평은 "취업 자리를 내던지고, 좋은 회사고 귀한 기회인데 포기했는데, 페퍼톤스가 얼마 못 가고 와해되고 흐지부지되면 그 친구 평생 후회할 수 있지 않겠냐"라며 "우리가 꼭 잘 돼야겠다는 생각을 그때 했다. 장난스럽게 시작한 밴드가 무거워진 순간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금융회사 포기

  • '신혼' 배다해, ♥이장원한테 엄청 사랑 받나봐…갈수록 청순해지네[TEN★]

    '신혼' 배다해, ♥이장원한테 엄청 사랑 받나봐…갈수록 청순해지네[TEN★]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일상을 공유했다.배다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자랐다 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또한 배다해는 머리가 많이 자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순한 그의 외모가 돋보인다.한편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페퍼톤스, 전국 9개 도시 클럽 공연 개최…오늘(11일) 티켓 오픈

    페퍼톤스, 전국 9개 도시 클럽 공연 개최…오늘(11일) 티켓 오픈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2019 페퍼톤스 클럽투어’ 포스터/사진=안테나뮤직 제 밴드 페퍼톤스가 오는 7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 9개 도시에서 '2019 페퍼톤스 클럽투어'를 연다. 페퍼톤스는 오는 7월 6일 광주를 시작으로 7일 전주, 13일 춘천, 20일 부산, 21일 대구, 28일 대전을 찾는다. 오는 8월에는 2일 구리부터 4일 서울, 10일 제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페퍼톤스는 2012년...

  • 페퍼톤스, 연말 콘서트 &#39;롱웨이:투홈&#39; 마무리…&#34;감동의 떼창&#34;

    페퍼톤스, 연말 콘서트 '롱웨이:투홈' 마무리…"감동의 떼창"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페퍼톤스. / 제공=안테나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페퍼톤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8 연말공연 ‘롱웨이: 투홈(LONG WAY : TO HOME)’을 펼쳤다. 앞서 6월 음반 발매 기념 공연, 7월 클럽투어 모두 정규 6집 음반의 타이틀인 ‘롱웨이(LONG WAY)’에서 파생된 콘셉트다...

  • 페퍼톤스, 12월 연말공연 &#39;롱웨이 :투홈&#39; 개최

    페퍼톤스, 12월 연말공연 '롱웨이 :투홈' 개최

    [텐아시아=우빈 기자] 페퍼톤스 연말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안테나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를 연다. 페퍼톤스의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서 페퍼톤스 2018 연말공연 '롱웨이: 투홈 (LONG WAY : TO HOME) 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연말공연의 포스터는 특별히 일러스트레이터 코쿠마(KOKOOMA)가 작업해 서정성을 더했고 너른 바다에 한 곳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뒷...

  • 페퍼톤스, 정규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39;long way&#39; 마무리…7월 클럽투어

    페퍼톤스, 정규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long way' 마무리…7월 클럽투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2018 페퍼톤스 콘서트 ‘롱웨이(long way)’/사진제공=안테나 밴드 페퍼톤스가 2천 4백여명의 팬들과 만나며 ‘2018 페퍼톤스 콘서트 롱웨이(long w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페퍼톤스는 지난 9,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3년 9개월 여만에 발매한 정규 6집 음반 기념 공연 ‘롱웨이’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

  • [TEN 인터뷰] 페퍼톤스, 유연한 상상력으로 걸어온 &#39;롱 웨이&#39;

    [TEN 인터뷰] 페퍼톤스, 유연한 상상력으로 걸어온 '롱 웨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9일 정규 6집 ‘long way(롱 웨이)’를 발표한 밴드 페퍼톤스의 신재평(왼쪽), 이장원 / 사진제공=안테나 밴드 페퍼톤스가 약 4년 만에 정규 6집 'long way(이하 ‘롱 웨이’)'를 발표했다. 제목이 시사하듯 '롱 웨이'는 지금까지 페퍼톤스가 고민하며 걸어온 음악 여정에 방점을 찍는 앨범이다. “어느새 중견 밴드가 된”(신재평) 페퍼톤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