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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맨스' 오연수X차예련, 네버엔딩 '찐친' 미용실 토크 [종합]

    '워맨스' 오연수X차예련, 네버엔딩 '찐친' 미용실 토크 [종합]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와 차예련이 리얼한 미용실 토크를 나눴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이경민의 뷰티샵에 간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민은 집에서는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였지만 37년차 베테랑다운 실력으로 CEO 카리스마를 보여줬다.이들은 머리를 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차예련은 딸 인아를 오연수가 대신 픽업해줬던 때를 떠올리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차예련은 "딸 인아가 셔틀버스를 타고 내렸는데 아무도 없던 거다. 선생님 전화가 열 몇 통이 와있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 제일 먼저 생각난 게 (연수)언니였다"라고 말했다.오연수는 "나도 나갔으면 정말 끝이었다. 나 나가려고 했다"러고 말했고, 차예련은 "내가 다급한 목소리로 '언니', '셔틀'이라고 하니까 언니가 잠옷 바람으로 곧바로 내려가줬다"라고 전했다. 오연수는 "편의점 가서 먹고 싶은 걸 다 사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차예련은 "눈물이 났다.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 하나 싶었다. 한 번의 실수지만 엄마라는 게 제일 힘든 것 같다. 내 새끼인데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힘든 건 힘든 거다"라고 말했다.이경민은 "옛날에 화보 촬영한 거 모아봤다"라며 오연수와 함께 작업했던 화보집을 가져와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은 "예전 화보인데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너무 멋있다"라고 놀라워 했다.이경민은 "이거랑 또 있어. 결혼사진"이라며 오연수·손지창의 결혼 사진을 가져왔다. 오연수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이경민은 20년 전 윤유선의 결혼 사진을 보

  • '손지창♥' 오연수, 결혼 화보에 질색 "왜 이걸 가져와" ('워맨스')

    '손지창♥' 오연수, 결혼 화보에 질색 "왜 이걸 가져와" ('워맨스')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자신의 결혼 화보에 난색을 표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이경민의 뷰티샵에 간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경민은 "옛날에 화보 촬영한 거 모아봤다"라며 오연수와 함께 작업했던 화보집을 가져왔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은 "예전 화보인데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다.이경민은 "이거랑 또 있어. 결혼사진"이라며 오연수·손지창의 결혼 사진을 가져왔다. 오연수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이경민은 20년 전 윤유선의 결혼 사진을 보여줬고 "지금이랑 똑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오연수의 결혼사진이 공개, 오연수는 "왜 이걸 가지고 왔냐. 나도 없다. 두껍고 짐이 돼서 버렸나 싶다"라고 당황해 했다. 사진 속 오연수와 손지창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민은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지만 오연수는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한편, 신동엽은 "결혼 사진은 결혼식 끝나고 한 번 보고, 결혼하고 1년 후에 한 번 봤다. 부부싸움 후에 내 말을 안 받아주길래 한 번 꺼내봤다. 혼자 계속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 또한 "깊숙하게 넣어놨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오연수 "프리다 칼로 몰라, '순악질 여사' 아니야?" ('워맨스')

    오연수 "프리다 칼로 몰라, '순악질 여사' 아니야?" ('워맨스')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차를 타고 배추 모종을 사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경민은 과거 오연수와의 작업을 언급했고, 프리다 칼로의 분장을 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오연수는 "프리다 칼로를 몰랐다. 그래서 언니에게 '순악질 여사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유선은 "일자눈썹을 해서 예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너무 예뻤다"라고 전했고, 이경민은 "그거 너무 관심을 많이 받았다. 나는 그 작품이 너무 좋았다.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말했고, 해당 작품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또, 차가 갑작스럽게 끼어들자 오연수는 '미친 X'이라고 말했고, 곧바로 입을 막고 "욕 할 뻔 했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욕을 할 뻔 한 게 아니라 욕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오연수X윤유선X차예련, 결혼·이별·남편…솔직 오픈→최고 시청률 5.4% ('워맨스')

    오연수X윤유선X차예련, 결혼·이별·남편…솔직 오픈→최고 시청률 5.4% ('워맨스')

    ‘워맨스가 필요해’가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목요 간판 예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윤유선과 이경민에게 “오늘 소개 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차예련을 소개했고, 차예련 역시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고 “샵에서 이경민과 친해졌고, 오연수를 소개 받아서 친해졌다. 근데 윤유선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잼과 간장게장, 각종 전을 챙겨와 언니들의 환호를 받았다. ‘막내’ 차예련은 덥다는 말에 에어켠을 켜는가하면, 언니들을 위한 ‘믹스커피’도 직접 타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지만 아직 윤유선과는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골프 이야기로 차예련에게 다가갔고, 차예련은 남편 주상국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흥미를 끌었다. 차예련은 “결혼 전에 이별도 했었다”고 공개하며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 남편한테 자꾸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유선과 오연수는 “굳이 할 필요 없다”며 ‘쿨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윤유선은 “얼마 전에 남편에게 '결혼 20주년인데 주선자에게 밥을 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남편이 '넌 밥이 사고 싶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세 사람은 결혼 이야기로 급속도로 친밀해졌다. 이후 이경민이 먹태를, 오연수가 ‘고스톱 판’을 깔며 대낮에 ‘판 벌리기’가 시작됐다. 이경민은 ”우리의 뇌 건강을 위하여“를

  • 오연수 "코 고는 손지창, 옆에서 음소거 TV 시청"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 "코 고는 손지창, 옆에서 음소거 TV 시청" ('워맨스가 필요해')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다른 취침 습관을 언급했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이웃 일상이 그려졌다.세 사람은 슬러시 맥주를 마시며 각자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오연수는 "우리 집은 새벽에 물건을 배송해주지 않아도 되는데"라며 "내가 늦게 일어난다. 남편(손지창)이 아침에 나가면서 문 안에다 배송 온 물건들을 넣어놓는다"라고 말했다.윤유선, 이경민은 "그럼 자는 시간이 다르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남편은 12시쯤 자고 나는 2~3시쯤 잔다. 일부러 잠을 청하지 않고 음소거로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라고 말했다.이에 윤유선은 "엄청 사랑하나 봐"라고 말했고, 오연수는 "따로 잘 법도 한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윤유선이 손지창이 코를 많이 고냐고 묻자, 오연수는 그렇다고 답했다.윤유선은 "어떤 배우가 나와서 어떤 작품을 보든 코 고는 소리겠네?"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뭘 보든 오디오는 코 고는 소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손지창♥' 오연수, 한강뷰 갤러리 저택 공개…51세 동안 비결 "365일 선블록 발라" ('워맨스')[종합]

    '손지창♥' 오연수, 한강뷰 갤러리 저택 공개…51세 동안 비결 "365일 선블록 발라" ('워맨스')[종합]

    배우 오연수(51)가 럭셔리한 한강뷰 아파트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같은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오연수의 집은 으리으리한 한강뷰가 눈에 띄었다. 주방도 한강뷰가 쭉 펼쳐져 있었고, 단아한 취향의 미술품이 즐비해 있었다. 아트웍 같은 공간을 지나 긴 복도 끝에는 갤러리 느낌의 거실이 장관처럼 펼쳐져 있었고, 니멀하고 유니크한 공간 배치로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연수는 "7년 만에 TV 컴백이라 설렌다. 생존 신고 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녀 유학 등으로 인해 7년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며 "7년이 값진 시간이었다. 시간 낭비가 아니라 제 만족이지만, 셀프 칭찬해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오연수는 "이제는 애들이 다 컸다. 한 명은 대학 다니다가 군대 갔고, 둘째도 대학 간다. 숙제를 끝낸 느낌이라 너무 좋다"며 웃었다. 51세 오연수의 동안 비법도 공개됐다. 오연수는 "집에 있을 때는 스킨, 로션, 선블록만 바른다. 일을 할 땐 피부과 가서 관리를 받는다. 평상시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입술 바르고 팩트 정도 한다. 화장을 못한다. 꼭 하는 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도 선블록을 바른다"고 밝혔다.이어 “집안에 있어도 이런 조명이나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으로 탄다. 젊었을 때부터 그런 것 같다. 스무 살 때부터”라고 말했고, 그와 함께 공개된 오연수의 과거 사진에 홍진경은 “진짜 언니는 성형 안 했다. 똑같다”고 감탄했다. ‘안 아프고 살자’가 목표라는

  • "요리? 다 때려넣어" 오연수, 7년 공백 지운 일상 공개 ('워맨스') [종합]

    "요리? 다 때려넣어" 오연수, 7년 공백 지운 일상 공개 ('워맨스') [종합]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반가운 근황과 함께, 한강 뷰 집을 공개하며 일상을 전했다.30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아파트 주민인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됐다.위, 중간, 아래층에 사는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됐다. 먼저 위층 여자 윤유선은 판사 남편과 두 아이들이 없이 혼자 일상을 보냈다. 그는 요가 매트를 깔고 구르기 운동을 했고, 블루투스 작동법을 몰라 남편에게 전화를 하는 등 조용한 일상을 보냈다.이어 오연수는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생존신고하는 느낌이다"라며 "하다보니까 1, 2년이 지나서 7년의 공백이 생겼더라.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내 만족이지만 셀프 칭찬해주고 싶은 기분이다.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컸다. 첫째는 군 복무, 둘째는 대학 입학을 해서 숙제를 다 한 느낌이다"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또 오연수는 여전한 동안의 비결에 "평상시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화장을 못한다. 선블럭은 365일 바른다. 집 안에 있을 때도 조명이나 햇빛이 들어오니까 바른다. 스무 살 때부터 그랬다"라고 밝혔다.이어 오연수의 집이 공개, 곳곳마다 그림이 있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오연수는 인테리어 콘셉트에 "포인트는 없고 깔끔하기만 하자는 생각이다. 필요한 것만 놓는다"라고 말했고, 거실 한 켠의 수많은 피규어에 대해 "피규어들은 남편 취미다. 놓을 데 없으니 저렇게 놓자고 해서 놓게 됐다"라고 밝혔다.오연수는 아침 식사로 토마토 수프를 만들었다. 그는 "원래는 해장용으로 먹는 거다. 어제 술은 안 먹었는데 아침으로 딱 좋다"라며 "가루

  • [종합] '오연수♥' 손지창 "美 카지노서 100억 원 잭팟? 세금 떼니 23억 원" ('백반기행')

    [종합] '오연수♥' 손지창 "美 카지노서 100억 원 잭팟? 세금 떼니 23억 원" ('백반기행')

    배우 손지창이 라스베이거스 잭팟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다.지난 17일 방송된 '백반기행' 한우특집 1부에서는 손지창이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허영만과 손지창은 117년 역사의 설렁탕집을 찾았다. 손지창은 "원래는 짜고 맵게 먹었다. 근데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싱겁게 먹어야 된다고 해서 입맛을 바꿔놨다. 소금을 찾으면 왜 찾냐고 해서 그냥 먹는다"고 설명했다.허영만은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장동건은 상대도 안 될 정도였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지창은 "장동건이 나보다 한 살 어리다. MBC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를 했다. 그 뒤 2003년 작품을 끝으로 그만뒀다"고 알렸다.허영만이 이유를 묻자, 손지창은 "그때 둘째 아들이 태어났는데 아내가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큰애가 4살이라 다른 분한테 맡기는 게 싫었다. 내가 어렸을 때 싫었던 게 아무도 없는 집에 열쇠로 문 따고 혼자 들어가는 것이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한 명이라도 붙어있어야 되겠다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은퇴 아닌 은퇴가 됐다"고 털어놓았다.다음으로 숙성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음식점을 방문했다. 손지창은 김민종과 듀오 그룹으로 활동했던 더 블루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때만 해도 해외에 나가면 제작비가 적어서 각방을 주지 않았다. 근데 둘이 같은 방에 들어가니까 그렇고 그런 관계냐는 말이 나왔다더라.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40년 전통의 서울식 불고깃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손지창에 오연수와 열애 당시 데이트 방식에 관해 질문했다.

  • [공식]안산→오연수·윤유선·이경민·차예련,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 확정

    [공식]안산→오연수·윤유선·이경민·차예련,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 확정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배우 차예련이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을 확정지었다.대한민국이 궁금해하는 ‘워너비 여성’의 대표주자인 오연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30년 지기’ 절친이자 ‘같은 아파트 주민’들인 윤유선과 이경민, 절친한 후배 차예련과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워맨스를 공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지만 평소에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친근한 모습들과 반전을 거듭하는 유쾌한 일상을 선보인다. 절친들이기에 가능한 ‘티키타카’ 케미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앞서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팀 선수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학생 안산’의 일상 공개가 예고됐고, ‘30년 절친’의 워맨스를 공개할 오연수와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새 ‘워맨스 예능’ 탄생을 알렸다.‘워맨스가 필요해’는 9월 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6년 비밀 연애 발각에 결혼 기자회견" [종합]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6년 비밀 연애 발각에 결혼 기자회견" [종합]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22년 만에 예능에 동반 출연해 베일에 쌓여있던 연애 풀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손지창과 오연수는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같은 중학교 선, 후배인 두 사람. 오연수는 "(손지창) 오빠는 선도부였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본 것"이라며 "처음 이야기를 해본 건 광고 촬영장이었다. 내가 광고 모델이었던 CF에 엑스트라로 손지창이 와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첫 남자친구가 손지창 형 아니냐"고 했고, 오연수는 "나는 그때 순진해서 사귀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우리 때는 스캔들이 나면 그런 게 있었다"고 답했다. 오지호는 오연수에게 "첫사랑과 결혼한 거 후회하지 않냐"고 물었고, 오연수는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이번 생은 끝났다 생각하는 거다. 후회 안 한다. 우리 엄마 말이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더라"며 쾌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6년의 비밀 연애 기간 동안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두 사람은 연애 기간은 길었지만, 실제로 만나 데이트한 적은 많이 없다고 했다. 대부분 오연수의 집에서 만났고 만날 때도 오연수의 어머니가 함께 있었다. 손지창은 "여행을 가면 장모님도 함께 갔다. 호텔을 가면 트윈베드라, 침대 하나는 장모님 다른 하는 우리가 썼다"고 했다.손지창은 "친한 선후배로 지냈는데 어느 날 아는 형이 전화가 와서 '너 연수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 그래서 그냥 동생이라고 했더니 '연수 어머님이 널 마음에 들

  •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22년 만에 밝힌 결혼 생활…'스킨십 이몽' 고백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22년 만에 밝힌 결혼 생활…'스킨십 이몽' 고백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데뷔 2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동반 출연 했다.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절친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지난주 공개된 '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2년 만에 첫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단숨에 6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귀한 자리야", "두 분이 같이 있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며 몹시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은 22년 만의 동반 출연이 무색하듯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연수는 오지호가 결혼 전 아내 은보아를 소개시켜주자 "도둑놈"이라며 혼쭐낸 비화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또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2년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생활의 실체를 낱낱이 밝혔다.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을 묻는 오지호에게 "이번 생은 끝났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 이몽'까지 고백했다. "수시로 뽀뽀한다"는 손지창의 발언에 오연수가 뜻밖의 반응을 보인 것. 모두를 경악하게 한 오연수의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뿐만아니라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훌쩍 큰 두 아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아들을 위해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사연 등 손지창-오연수 부부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지창은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 '손지창♥' 오연수, 교통체증+폭염...역시 지하철 짱! 시원하고 ㅎㅎ [TEN★]

    '손지창♥' 오연수, 교통체증+폭염...역시 지하철 짱! 시원하고 ㅎㅎ [TEN★]

    배우 오연수가 일상을 전했다.오연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막힐 때는 역시 지하철 짱!!!! 시원하고 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오연수는 지하철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도 몰라보겠다", "대박"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워했다.한편 오연수는 지난 1998년 손지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사진=오연수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손지창♥' 오연수, 이 얼굴이 50대라니 말도 안 돼 [TEN★]

    '손지창♥' 오연수, 이 얼굴이 50대라니 말도 안 돼 [TEN★]

    배우 오연수(50)가 팬들에게 '생존신고'를 했다.오연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메이크업 오랜만에 TV 출연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오연수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청재킷을 매치해 과거 '청춘스타'의 비주얼을 소환했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1998년 배우 손지창(51)과 결혼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손지창, ♥오연수와 영상 통화…여전한 청순 미모 ('불꽃미남')

    손지창, ♥오연수와 영상 통화…여전한 청순 미모 ('불꽃미남')

    '불꽃미남'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와 영상 통화를 했다.3일 오후 방송된 tvN, tvN STORY '불꽃미남'에는 김민종 집에 간 손지창의 모습이 그려졌다.손지창은 "원래 빈 집에 오면 안되는데 민종이랑 사이가 뭐"라며 막역한 만큼 집에 놀러왔다고 말했다. 양평에 위치한 김민종의 집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마당 옆 텐트까지 세팅돼 시선을 끌었다.손지창은 집주인 김민종이 없는 사이, 챙겨온 짐들을 풀었다. 그는 "채워줄 것들은 채워주고 쓸고 닦고 청소를 하려고 한다"라며 "중, 고등학교 6년 간 미화부장을 했다. 정리 정돈에는 자신있다"라고 전했다.손지창은 김민종의 집 구석구석을 닦고 물건들의 줄을 세우는 등 꼼꼼하게 정리를 했다.이 때, 오연수에게 영상 통화가 왔고 눈에 띄는 미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은 "바다장어 양념장을 하려고 하는데"라고 말했고 오연수는 "난 몰라. 유튜브 찾아봐. 얼마나 편한 세상이야?"라며 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민, 폭풍성장한 딸 공개…황신혜→차예련, 여배우도 감탄한 미모

    김민, 폭풍성장한 딸 공개…황신혜→차예련, 여배우도 감탄한 미모

    배우 김민의 딸이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teenag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의 딸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를 똑 닮은 외모, 모델 못지 않은 신체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을 본 오연수는 "아고 이뻐라"라고 감탄했고, 차예련은 "어머 숙녀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