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남편 손지창 언급
"음소거로 드라마 본다"
뭘 보든 코 고는 오디오
"음소거로 드라마 본다"
뭘 보든 코 고는 오디오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다른 취침 습관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이웃 일상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슬러시 맥주를 마시며 각자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오연수는 "우리 집은 새벽에 물건을 배송해주지 않아도 되는데"라며 "내가 늦게 일어난다. 남편(손지창)이 아침에 나가면서 문 안에다 배송 온 물건들을 넣어놓는다"라고 말했다.
윤유선, 이경민은 "그럼 자는 시간이 다르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남편은 12시쯤 자고 나는 2~3시쯤 잔다. 일부러 잠을 청하지 않고 음소거로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유선은 "엄청 사랑하나 봐"라고 말했고, 오연수는 "따로 잘 법도 한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윤유선이 손지창이 코를 많이 고냐고 묻자, 오연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윤유선은 "어떤 배우가 나와서 어떤 작품을 보든 코 고는 소리겠네?"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뭘 보든 오디오는 코 고는 소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7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이웃 일상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슬러시 맥주를 마시며 각자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오연수는 "우리 집은 새벽에 물건을 배송해주지 않아도 되는데"라며 "내가 늦게 일어난다. 남편(손지창)이 아침에 나가면서 문 안에다 배송 온 물건들을 넣어놓는다"라고 말했다.
윤유선, 이경민은 "그럼 자는 시간이 다르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남편은 12시쯤 자고 나는 2~3시쯤 잔다. 일부러 잠을 청하지 않고 음소거로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유선은 "엄청 사랑하나 봐"라고 말했고, 오연수는 "따로 잘 법도 한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윤유선이 손지창이 코를 많이 고냐고 묻자, 오연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윤유선은 "어떤 배우가 나와서 어떤 작품을 보든 코 고는 소리겠네?"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뭘 보든 오디오는 코 고는 소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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