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사망자가 179명으로 추정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연예인들도 애도와 충격을 표하고 있다.가수 장윤정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 또한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배우 최승경은 "믿을 수가 없네요"라고, 가수 테이는 "이런 일이..."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인 장성규는 "믿기지 않네요. 부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이라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최희 아나운서는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픕니다. 사상자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뉴스를 공유하며 추모의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도를 표했다.뮤지컬 배우 김지우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했다"며 "평소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 저로서는 더더욱 처참한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다수의 연예인이 SNS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다.MBC는 이날 오후 7시에 예정돼 있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타임 행사를 취소했다. '2024 MBC 방송연예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29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도경완 역시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헀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까지 96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탑승자는 총 181명이다. 지상파 3사를 포함한 각 방송사는 긴급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방송되는 주말 정규 예능을 대거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MBC 역시 오후 1시에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타임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가 1시간 뒤인 2시 쯤에 시상식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장윤정의 부재에 도씨 가족이 그리움을 호소했다. 장윤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클스마스입니당 일본 오기전에. 도1,2,3에게 카드를 받았는데욥....아들은 무조건 사랑,딸램은 엄마의 행복,남편은..........뭘 바라는거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윤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 그리고 남편 도경완이 각각 장윤정을 향해 손 편지를 써 전달한 모습.아들 연우는 "엄마가 어딜 가든 사랑해 줄게"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고, 하영은 "예쁜 것들을 많이 보고 오세요"라며 엄마의 행복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남편 도경완은 장윤정을 "나만의 예수님"이라 칭하며 선물까지 함께 제공한 듯했다.그러나 장윤정은 "뭘 바라는 거지"라며 도경완의 선물과 손 편지에 의문을 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장윤정이 결국 폭발했다.장윤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숭늉 맹그는데 파스타 얘기 중인 도1,2,3;;;;"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윤정은 솥밥에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고 있는 모습. 특히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남편 도경완은 연우 하영 남매와 식사 준비를 돕는 듯 숟가락과 젓가락을 식탁에 놓으며 "굉장히 유명한 파스타 집"이라는 말을 해 장윤정의 심기를 건드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우리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은 '내 아이의 사생활'이 12회를 끝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내년에 돌아온다.지난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2회에서는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 풍경과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와 도경완의 LA 여행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화제의 스타 베이비 태하의 미방송분이 펼쳐졌다. 마지막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순간들은 내년에 다시 돌아올 '내생활'을 기대하게 했다.문메이슨 4남매는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해, 경복궁으로 향했다. 곱게 한복까지 입고 오빠들의 호위를 받으며 경복궁을 구경하는 메이린의 모습이 진짜 공주처럼 사랑스러워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아이들의 경복궁 투어는 특별한 손님과 함께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자원봉사 중인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형이었다. 유창한 영어로 경복궁과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는 찬형이를 보며 스튜디오의 MC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메이슨과 동갑인 그는 금세 4남매 모두와 친해져 투어를 마치고 식사까지 함께했다.계곡 식당을 찾은 아이들은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백숙과 도토리묵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때 한국에 온 첫날에는 육아에 서툴렀던 오빠들이 능숙하게 돌아가며 메이린의 밥을 먹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빠들 덕분에 메이린도 한국에서 보낸 첫 여름의 마지막 날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도도남매와 도경완의 LA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도경완은 나사(NASA)에서 일하는 게 꿈인 연우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바로 나사 산하 기관인 사이언스
'내 아이의 사생활' 류진 아들 찬형이가 깜짝 등장했다.2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문메이슨 4남매(메이슨, 메이든, 메이빈, 메이린)는 한국 여행 마무리를 기념하며 경복궁에 방문했다. 예쁘게 한복을 입은 메이린은 "공주님들 많다"는 오빠들 말에 즐거워했다.경복궁 투어에 앞서 4남매 앞에 훤칠한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가 등장했다. 해박한 역사 지식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 해설사는 바로 배우 류진의 장남 임찬형으로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3형제는 물론 스튜디오에 있는 장윤정, 도경완, 이현이도 찬형이가 눈에 익숙할 뿐 누군지 단번에 알아차리지 못했다.경복궁 투어가 시작되고, 임찬형은 유려한 영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3형제는 "조선시대 건축물이다"라며 한국 문화를 즐겼고, 한국어를 하는 형제들을 보며 찬형이는 "한국말 잘하네"라며 놀랐다.메이든은 "우리 형 어릴 때 영화 드라마 찍었다. 문 메이슨 아냐"고 물었다. 이에 임찬형은 "어렸을 때 엄청 잘생기고 예쁜 애(큐트보이)"라며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형제들 또한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찬형이를 알아봤다. 뒤늦게 찬형이 정체를 알게 된 장윤정은 "저렇게 잘 컸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임찬형은 8년 차 시니어 해설사로 활동 중이었다. 이에 도경완은 "8년이면 과장급"이라며 "그냥 영어가 아니라 역사 지식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해설을 하는 거니까"라고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진짜 건전하고 건강하게 잘 컸다"고 말했다.임찬
방송인 도경완이 자녀 도도남매가 준비한 깜짝선물에 울컥한다.23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2회에서는 도경완과 도도남매의 미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도경완이 만들어준 ‘연우의 날’과 연우가 만들어준 ‘아빠의 날’이 서로에게 감동을 선사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이현이가 함께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도경완은 우주를 좋아하는 연우를 위해 나사(NASA) 산하 기관인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한다. 지금껏 여행하는 동안 엄마, 아빠, 동생의 선물만 사고 자신을 위한 건 아무것도 사지 않은 연우를 위한 ‘연우의 날’이었다. 이미 사이언스 센터 방문부터 신이 난 연우지만, 도경완이 준비한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이곳에서 도경완은 연우가 ‘제일 좋아할 만한 분’과의 깜짝 만남을 주선해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연우가 준비한 ‘아빠의 날’ 이야기도 이어서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우가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그의 최애 팀인 LA 다저스 경기 티켓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교통 체증에 발목이 잡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까 봐 초조해하는 연우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마음 졸이게 만들었다.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연우는 아빠에게 서프라이즈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경기는 이미 시작한 뒤였고, 이에 대한 도경완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스튜디오 안 모두를 빵 터뜨렸다는 전언. 이어 경기장에 들어가서는 극도
‘내 아이의 사생활’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11월 23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2회에서는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부모님 없이 한국에서 보낸 첫날, 32개월 막냇동생의 기저귀를 가는 것도 어려워하던 세 오빠 메이슨, 메이든, 메이빈이 한국에서 쌓은 추억만큼이나 훌쩍 발전한 육아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이현이가 함께한다. 이날 문메이슨 4남매는 한국 여행 마무리를 기념하며 경복궁에 방문한다. 경복궁 곳곳에서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 메이린은 “공주님이다”라고 감탄했고, 자신도 한복을 입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방문하게 된 한복 대여점에서 메이린은 직접 신중히 옷을 고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자신이 고른 한복을 입은 메이린의 자태는 세 오빠들은 물론, MC들에게서도 “진짜 공주 같다”, “포토카드를 만들어 달라” 등의 찬사를 받았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후 4남매는 본격적인 경복궁 투어를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에게 경복궁 투어를 해주기 위해 등장한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가 해박한 역사 지식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심지어 어딘가 눈에 익은 익숙한 얼굴에 스튜디오에서는 “배우 XXX 아들 아니야?”라는 추측까지 나온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내 아이의 사생활’ 하영이가 인생 처음 겪는 오빠의 홀대(?)에 “킹받네”라는 소감을 남겼다.16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1회에서는 SNS 초대형 스타 겸 개그우먼 황신영의 34개월 삼둥이가 펼치는 인생 첫 심부름과 오빠 연우의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함께 공원에서 하루를 보낸 하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생애 처음으로 겪는 상황과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며 한 걸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행복을 선사했다.그중 다정하게 백조배를 운전하는 연우와 여사친을 보며 질투를 느낀 하영이와, 그런 동생을 달래 주며 합심하여 백조배를 목적지까지 이끈 ‘스윗 연우’의 순간은 분당 시청률이 2.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SNS에 올리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34개월 ‘허그 삼둥이’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과 함께 ‘내생활’을 찾았다. 등장하자마자 SNS에서 보여주던 파격적인 춤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으며 존재감을 과시한 엄마 황신영처럼, 허그 삼둥이 역시 3인 3색 개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아이들 각자의 매력은 34개월 인생 첫 심부름에서 더욱 빛났다. 집 앞 카페에서 미숫가루 두 잔을 사고, 경비 아저씨에게 도시락을 배달한 뒤, 세탁소에서 엄마의 옷을 찾아오는 427m 대장정의 심부름 미션을 받은 삼둥이. 엄마가 그려준 약도와 엄마 카드만 들고 자신만만하게 길을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넘치는 체력의 에너자이저 아서는 엄마가 경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이 셋째 가능성을 차단했다.16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연우가 아빠 도경완을 위해 전 재산을 내놨다.이날 연우는 여사친 요나와 함께 호수에서 패들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빠의 옆자리를 뻇긴 하영이는 "내가 오빠 옆에 앉고 싶은데"라며 "난 재미 하나도 없어. 하나도 못 즐길 것 같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도경완은 "너 전형적인 시누이 같아"라며 농담으로 달랬지만, 연우가 요나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자 하영이는 "언니가 원하면 다 한대. 너무하네"라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요나와 포옹으로 작별한 연우는 삐친 동생을 챙겼지만, 하영이는 "다시 생각해도 킹받는다"며 여전히 섭섭함을 드러냈다.이에 장윤정은 "오빠가 친구랑 놀면 하영이가 서운해하는데, 다 놀고 나면 연우아가 동생이랑 또 시간을 보낸다"며 돈독한 도도남매의 일화를 전했다.연우는 아빠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도경완의 최애 야구팀 LA 다저스 홈구장에 방문한 것."기념품 샵에만 가도 좋다"고 밝힌 도경완은 2013년 신혼 때 장윤정과 경기장에 왔던 추억을 떠올렸다.장윤정은 "LA 공연까지 따라오길래 나를 너무 사랑하나 싶었는데, 야구 때문에 왔더라. 류현진 선수랑 사진 찍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폭로했다.연우는 아빠 모르게 미국 오기 전부터 LA 다저스 경기 티켓을 애매했다. 장윤정에게 전 재산 5만 7천원을 쿨하게 내밀며 "돈은 줄 테니 티켓만 사줘. 남은 돈으로 엄마 맥주 사 먹어"라고 말한 것.하지만, 티켓은 1인당 9만원으로 총 27만원이
연우의 여자 사람 친구 등장에 하영이의 질투심이 폭발한다.16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1회에서는 연우가 등교한 사이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 도경완과 하영이와, 공원에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만난 연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이현이가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도장부부는 120억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도경완과 하영이는 연우가 학교에 간 사이 집 근처 유명한 핫도그 집에 들른다. 직접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받은 도경완은 핫도그 재료를 듣고 두 귀를 의심한다.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라는 말에 이를 시킨 그는 하영이와 함께 핫도그 데이트를 즐긴다.'먹하영'으로 유명한 하영이는 용감하게 시그니처 핫도그를 먹는다. 그러나 자신이 먹은 핫도그의 정체를 듣고 나서는 하영이의 동공이 크게 흔들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장윤정은 "하영이가 좋아하는 동물 두 개가 다 들어갔어"라며 함께 경악한다고 해, 핫도그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언제까지 아빠랑 이렇게 데이트해 줄 거야?"라고 묻는다. 이때 예상 못 한 하영이의 대답이 도경완은 물론 스튜디오의 장윤정과 이현이까지 감동케 했다는데. 사랑둥이 하영이는 어떤 답변으로 아빠의 미소를 자아냈을지 호기심이 상승한다.둘만의 데이트를 마친 도도부녀는 수업을 마친 연우와 함께 공원을 찾는다. 낚시가 가능한 큰 호수가 있는 큰 규모의 공원에서 세 사람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힐링을 즐긴다. 이런 가운데 연우는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가 아빠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다.16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1회에서는 아빠의 최애 야구팀 경기장에 방문하는 도경완, 연우, 하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이현이가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도가네는 야구 마니아 도경완을 위해 최애 야구팀 LA다저스의 홈구장에 방문한다. 티켓을 미리 예매하지 않은 도경완은 "기념품 샵에만 가도 좋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반전이 숨어 있었다고. 바로 연우가 미국에 오기 전부터 아빠를 위해 미리 티켓 예매를 했던 것.이에 대해 연우는 "매일 우리만 돌보는 아빠에게 미안해서, 위로가 될 수 있는 게 없을까 해서 야구 티켓을 구매했다"고 말해 스튜디오 안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를 위해 연우는 엄마 장윤정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주며 티켓 구매를 부탁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서프라이즈를 위해 이를 비밀에 부친 연우는 경기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뜻밖의 교통 체증을 맞닥뜨린다. 티켓이 있는 줄 모르는 도경완은 교통 혼잡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지만, 연우의 마음은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도경완 가족은 무사히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연우가 준비한 도경완을 위한 하루를 확인할 수 있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1회는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이 사윗감을 찾았다.2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LA에서 새 친구들을 만났다.이날 도도남매는 미국 놀이터에 입성했다. 도연우는 외국인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했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GREEN LIGHT RED LIGHT) 게임을 주도하며 적극성을 보였다.도하영은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 미소년 잭슨이 게임 중 하영이에게 관심을 보인 것. 하영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잭슨 옆자리를 사수했다.그런 하영이를 지켜보던 연우는 "엄마아빠 볼 때 눈빛이 있는데, 잭슨을 싫어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하영이는 "잭슨을 보면 좋은데 안 좋은데 좋은 거"라며 생경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에 장윤정은 "너무 웃긴다 얘"라며 웃었다.잭슨은 하영이가 모래밭에서 잃어버린 집 열쇠를 찾아주며 스윗함을 뽐냈다. 도도남매는 친구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불닭라면을 만들어 선물했다.잭슨 집에 초대받은 하영이는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밤양생과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아빠 도시락 싸준 적 없잖냐"며 서운함을 표출했다.장윤정 또한 "내가 아이들 도시락 싸면서 느끼는 행복을 쟤는 저기서 느끼는구나"라며 놀라워했고, 도경완은 "다 소용없어"라고 토라졌다.하영이가 핑크 원피스를 입자 장윤정은 "한국에서 절대 안 입는다"며 경악했다. 벼락치기 영어 연습을 한 하영이는 립밤까지 챙겨 바르는 정성을 보였다.잭슨의 집은 LA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저택이었다. 가족 사업으로 임대업을 하는 집안으로, 잭슨은 어릴 적부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이 자녀들 앞에서 욕설을 내뱉었다.19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LA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가 파충류 동물원을 방문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함께 스페셜 MC 정주리가 함께했다.이날 도경완은 머리를 묶고 예쁜 척하는 하영이에게 "요즘 여자된 것 같다. 너 엄청 귀여워"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파워 J(계획형) 연우는 알비노, 색소결합 문제로 백생증 있는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을 추천했다. 정주리는 "어머니들 사이에서 연우가 엄청 인기가 많다"고 칭찬했고, 장윤정은 "방송 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 친절하고 스윗해졌다.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할 텐데"라며 애정을 표현했다.파충류 동물원에 도착한 도도남매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하영이는 적극적으로 동물에 다가갔지만, 연우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장윤정은 "하영이는 살아있는 생명을 다 귀여워한다"고 설명했다.온몸이 하얀 알비노 악어 코코넛에게 직접 먹이 주기에 도전한 하영이는 "재밌기만 하다. 오 귀여워"라며 강심장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아메리칸 앨리게이터, 샴쌍둥이 뱀 등을 구경하며 하영이가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하자 장윤정은 "지금 하영이 영어 한 거야?"라며 놀라워했다.도도남매는 생애 처음으로 아기 악어 안아보기를 체험했다. 먼저 도전한 연우는 무서워서 굳어버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동생에게 넘겨주며 손톱에 긁힌 후 손 봉쇄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달리 하영이는 "나 악어 안았다"면서 즐거워했다.대형 비단뱀(골든차일드 그물무늬비단뱀)이 등장하자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이 유토를 사위(?)로 인정했다.12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11년 지기 추사랑과 유토의 홍콩 여행기가 공개됐다.앞서 추사랑은 일본 돈을 환저하지 않고 가져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했다. 택시 기사가 알려전 환전소에서 급하게 환전한 두 사람은 택시비를 지불하며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유토가 예약한 숙소도 예상과 달랐다. 일반 호텔이 아닌 호스텔로 6인 공용실을 써야 했던 것. 유토는 "역과 가깝고 대학생 기숙사 같은 숙소라고 해서 예약했다"고 설명했다.생각한 것과 다른 분위기에 사랑이는 심란한 표정을 지었지만, 같은 방 여행객과 대화하며 점차 미소를 되찾았다.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사귄다고 해"라고 염원했지만, 사랑이는 "친구사이"라고 밝혔다.유토는 사랑이가 먹고 싶었던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1일차 정산 후 유토는 예산 90만원 중 첫날 25만원 사용한 사실을 깨달았다.돈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택시는 사치다. 절약하자"고 제안한 유토는 부족한 예산에도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사랑이를 보며 "걱정말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사랑이가 새 신발을 신고 아파하자 유토는 무심하게 반창고를 건넸다. 그 모습에 추성훈은 "역시 의사집안, 합격!"이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발이 아픈 사랑이를 업고 샌들 가게로 향했던 유토는 "사랑이가 아파서 걱정됐다. 남자로서 신사로서 다정하게 업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