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
선곡 남진의 '둥지', 본선 진출 실패
"방송 욕심多…편안한 방송인 될 것"
선곡 남진의 '둥지', 본선 진출 실패
"방송 욕심多…편안한 방송인 될 것"

그는 "오히려 무대 위에서는 떨리지 않았어요. 워낙 무대 체질이라 그런가 봐요"라고 운을 띄웠다. 김선근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직장부 첫 번째 참가자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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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대 준비 과정이 오히려 더 떨렸던 것 같아요. 무대 소품 준비나 의상 등 노래 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라며 "다행히 미스터트롯2 측에서 많은 조언을 해줬어요. 무대 동선이나 음향적인 부분 등 자세히 말이죠"라고 덧붙였다.

김선근은 장윤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장)윤정이 누나는 제가 KBS에서 나올 때부터 많이 챙겨주신 분이에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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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선근은 2014년 KBS에 입사했다. 그간 '연예가중계',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또한 선배 도경완의 뒤를 이어 '노래가 좋아' MC로 장윤정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했다. 허들 없는 방송 출연이 이유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가수 김호중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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