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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美 트럼프 음담패설→클린턴 성 스캔들 언급 ('한끗차이')

    이찬원, 美 트럼프 음담패설→클린턴 성 스캔들 언급 ('한끗차이')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과시, 인정 욕구 때문에 브레이크 없는 살인까지 저지르게 만든 '10대들의 단톡방' 그리고 미국인들을 선동해 '부동산 갑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흑막의 협잡꾼' 로저 스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1+1=100'이 되는 마법, '군중심리'에 대해 파헤쳤다. '군중심리'로 인해 누군가는 끔찍한 범죄자, 누군가는 뜻밖의 권력을 거머쥐게 만드는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샅샅이 들여다봤다.일명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은 초저녁 서울 번화가 공원에서 벌어졌다는 점과 피해자를 40여 차례나 흉기로 찌르는 범행의 잔혹성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더 놀라웠던 점은 범인들이 18세~20세의 어린 나이였다는 것이었다. 사건 발생 2개월 전, 피해자인 박군은 '커뮤 중독'인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자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단톡방 멤버들로부터 '사이버 불링'을 당했다. 이에 화가 난 박군이 계속해서 메시지를 전송하며 항의하자 단톡방 멤버들의 증오심은 극에 달했고, 박군의 전여친이 보낸 "쟤 좀 죽일 수 없냐?"라는 메시지가 사건을 겉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단톡방 멤버들은 온라인 상에서 '해결사'로 악명이 높은 20대 남성에게 박군을 제거해줄 것을 의뢰,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단톡방 멤버들과 '해결사'의 대화 내용을 보며 박지선 교수는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

  • [종합] 한혜진 "2층에 남자친구 있어"…급발진 고백에 스캔들 점화

    [종합] 한혜진 "2층에 남자친구 있어"…급발진 고백에 스캔들 점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웃픈 스캔들을 만들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ISTP 두 명이 모이면 생기는 일 뼈 때리는 연애 상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과 동료 모델 주우재가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먼저 "최초로 남자게스트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기안84가 있었지 않나. 둘이 그렇게 뮤직비디오도 찍고 그랬지 않나"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촬영 장소는 한혜진의 집이었다. 주우재는 "집이 화면으로는 좁게 보인다. 계단 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2층을 왜 올라갔나. 지금 남자친구가 자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두 사람은 이후 구독자들의 연애 상당을 이어갔다. 먼저 조깅 클럽을 만든 회장이 클럽 회원과 연애를 해도 괜찮겠냐는 사연이 나왔다. 한혜진은 "짝녀가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라는 고민이다. 근데 사귀면 이 모임이 안 좋은 쪽으로 얘기가 나오니까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또 주우재는 "남자가 여자한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면 정말 싫지 않은 이상 한 번은 봐줄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한혜진은 "영화는 너무 밀착돼 있어서 마음에 없는 이성과 영화를 보는 건 생고문이다"라고 덧붙였다.주우재는 "분위기가 좋으면 카페를 가거나 식사를 하지 않나"라며 "영화는 그야말로 두 시간을 그냥 때우는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우재는 "I가 모임을 만든다는 건 자신을 찢고 나간다는 거다. 얼마나 연애를 원했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죄송하지만 둘 다 잃기 전에

  • 노윤서, ‘일타 스캔들’ 찐 우정 케미…엄지척 기념 포즈

    노윤서, ‘일타 스캔들’ 찐 우정 케미…엄지척 기념 포즈

    배우 노윤서가 근황을 전했다.노윤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해서 행복한 일타스캔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노윤서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문가영, 자진해서 '하룻밤 스캔들'까지 만들었네('사랑의 이해')

    문가영, 자진해서 '하룻밤 스캔들'까지 만들었네('사랑의 이해')

    문가영이 현실 멜로까지 ‘문가영 화(化)’ 시키며 대체불가 로맨스 퀸으로 거듭났다.문가영은 JTBC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에서 사랑은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이라고 비유하며 유연석(하상수 역)에 대한 마음을 모래성처럼 스스로 무너뜨리는 안수영 역을 맡아 극의 몰입을 끌어올리고 있다.지난 1일(수)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유연석(하상수 역)을 향한 마음을 감추려 해도 도저히 숨기지 못하자 결국 문태유(소경필 역)와 하룻밤 스캔들을 자처하며 소문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바, 극의 중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안타까움, 애타는 마음마저 들게 만들었던 후반부 장면을 모아봤다.◆ 감싸고 있던 가면 벗어 던진 진심 “헤어질까요?” (9회)정동진 바다에서 둘만의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플랫폼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행복함을 묻는 상수의 질문에 그동안 수영의 온 얼굴을 감싸고 있었던 가면이 벗겨진 듯, 행복하지 않은 현재와 다시 불행한 현실로 되돌아온 듯 다시금 무표정한 얼굴로 “헤어질까요? 종현 씨랑?”라고 상수에게 되물었다.문가영은 유연석과 정가람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감정을 오롯이 눈빛만으로 표현했다. 문가영은 유연석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받고 잠시 멍해진 듯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고 먹먹한 눈빛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스케이트장 위에서 달달한 데이트와 첫 입맞춤 (10회)수영은 깊게 눌렀던 마음을 또 한

  • 돈스파이크·안지석, 끊어지지 않는 '연예계 마약 스캔들'[TEN피플]

    돈스파이크·안지석, 끊어지지 않는 '연예계 마약 스캔들'[TEN피플]

    그룹 하우스룰즈 안지석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연예계 마약 논란이 또다시 터졌다. 지난해는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마약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달라진 것은 마약 범죄를 저지른 사람뿐이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2022년 12월 안지석을 포함해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전직 경찰청장 아들 등 2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입건해 이 중 17명(구속 10명·불구속 7명)을 기소했다.이들 모두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 사이 대마를 매매하거나 소지 또는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이 중 안지석은 2022년 3~10월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했고, 자녀가 있는 집에서 대마를 재배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소지했던 대마는 148g이었고, 2022년 11월 8일 구속기소 됐다.1심 재판부는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안지석 측 모두 항소한 상태다.안지석과 마찬가지로 '마약 혐의'로 재판대에 오른 인물이 있다.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그는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9차례에 걸쳐 사들였고, 14차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체포 당시 20g의 필로폰을 소지했던 돈스파이크. 약 600명이 투약할 양이라 알려졌다. 그 때문에 다른 이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돈스파이크의 1심 결과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다만 검찰은 "죄질에 비해 형량이 낮다"며 항소한 상황이다.과거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던 때도 있다. 지금은 다르다. 마약 사범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1

  • 정경호, ♥전도연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일타 스캔들' 최고 8.9%

    정경호, ♥전도연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일타 스캔들' 최고 8.9%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의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로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한 두 사람의 한층 더 확장된 케미는 물론이고, 조금씩 열기를 더하고 있는 입시 전쟁 속 청춘들의 스토리, 그리고 추리 본능을 무한 자극하는 미스터리 코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지난 22일(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8.1%, 최고 8.9%, 전국 기준 평균 7.6%, 최고 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3.4%, 최고 3.8%, 전국 기준 평균 3.1%, 최고 3.5%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수도권과 전국 가구 시청률까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라 그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은 전날 밤 깜짝 취중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한 행선과 치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 행선의 깜짝 취중 고백을 들은 치열은 잠들기 직전까지 스멀스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음날 국가대표 반찬가게로 직행한 치열은 전날의 기억에 민망해하는 행선에게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 이 우엉조림이요”라고 장난기 가득한 멘트를 날려 또 한 번 그녀를 당황 시켰고 어느덧 가까워진 둘의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치열만의 ‘웃음 버튼’이 되어버린 행선.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시작부터 몰입도를 최고조

  • 수학 강사된 정경호, 반찬가게 사장된 전도연('일타 스캔들')

    수학 강사된 정경호, 반찬가게 사장된 전도연('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로 변신한 정경호의 꽉 찬 하루를 엿볼 수 있는 24시 밀착 스틸을 공개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4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정경호의 하루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정경호는 극 중 이름처럼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최고의 연봉과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대한민국 1등 스타 강사 최치열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 불리는 ‘녹은로’에서 최치열의 일거수일투족은 언제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여기에 매년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연평균 1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하여 ‘1조 원의 남자’라 불릴 정도. 이처럼 능력과 재력,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완벽남처럼 보이지만, 사실 최치열은 섭식 장애를 겪고 있어 배부름의 행복은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의 운명 같은 만남이 그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빈틈없이 꽉 채워진 스케줄을 소화하는 최치열의 하루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최치열 연구소’에서 오직 모니터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사무실에 혼자 있는 시간조차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게 한다.

  • [종합] '일타 스캔들' 정경호♥전도연, 10살 나이차 뛰어넘는 사랑 보여줄까

    [종합] '일타 스캔들' 정경호♥전도연, 10살 나이차 뛰어넘는 사랑 보여줄까

    전도연과 정경호가 추운 겨울 달달한 멜로로 찾아온다.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배우 전도연, 정경호가 참석했다.'일타 스캔들'은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로코' 드림팀 라인업을 완성, 달달한 로맨스에 더해진 따뜻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날 유제원 감독은 자연스레 양희승 작가와 함께하게 됐다고 말하며 “학원가 이야기를 하고 학생도 나오고 강사도 나오고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 편견이 없이 결국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시 작가님이 갖고 있는 결이 다르지 않구나 하고 좋았다”라고 좋았던 부분을 공개했다.전도연은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을, 정경호는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을 연기한다. 두 사람의 첫 로맨스 호흡은 어땠을까. 유제원 감독은 "깜짝깜짝 놀란다. 감독이 만든다기 보다는 좋은 대사, 배우들의 플레이로 이뤄지는 거지 않나. 초반에는 많이 싸우는데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든다. 둘을 응원하게 되더라. 흡족하게 보고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전도연은 정경호보다 10살이 많은 대선배다. 정경호는 "'전도연 선배님과 하면 어때?'라는 질문을 지인 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모든 분이 저한테 질문해서 500번째 듣고 있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엊그제 나름 스스

  • 장영남, '공조2' '늑대사냥'→이번엔 '일타 스캔들' 변호사役

    장영남, '공조2' '늑대사냥'→이번엔 '일타 스캔들' 변호사役

    배우 장영남이 '일타 스캔들'에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장영남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일타 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극 중 장영남은 두 아들을 둔 변호사 장서진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지성미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며, 아들들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집착하는 인물이다.장영남은 영화 '공조2', '늑대사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일타 스캔들'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일타 스캔들'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미화, '외도·혼외자' 스캔들…다사다난 인생사, 前남편과 '3번째 소송전'[TEN피플]

    김미화, '외도·혼외자' 스캔들…다사다난 인생사, 前남편과 '3번째 소송전'[TEN피플]

    방송인 김미화가 전남편과의 3번째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이혼에 이어 민사 이번에는 형사소송이다. 진실 싸움의 핵심은 '혼외자·외도' 스캔들이다. 올해 59세 김미화. 이번 소송전으로 그의 다사다난한 인생사 속 또 하나의 페이지를 장식했다.김미화가 전남편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 씨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김미화가 30여년 전 대학을 다니며 알게 된 현재 남편과 외도해 아이를 가진 뒤 낙태했다" 주장한 것이 시작이다.김미화는 2004년 A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소송의 이유는 '상습적인 폭행'. 다만 마침표는 법원 조정에 의한 협의 이혼이었다. 이후 2018년 A 씨는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 김미화에게 억대 위자료를 요구했다. 김미화 역시 맞고소로 대응했지만, 양쪽 모두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각됐다.이번 진실공방전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받고 있다. 김미화는 A 씨의 '혼외자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원에 관련 증거를 제출한 상황이다. A 씨 또한 "(김미화의) 외도에 관한 증언을 확보했고, 상습 폭행도 과장"이라는 입장. 둘의 갈리는 주장이 이번 공방전의 핵심 사안이다.올해로 연예계 데뷔 30년 차 김미화. 한 세대를 거친 연예사인 만큼, 여러 사건·사고도 있다. 김미화는 2011년 방송 생활을 잠시 쉬고, 학업에 집중했다. 그는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논문 '연예인 평판이 방송 연출자의 진행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 발표했다.해당 논문은 '표절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꼼꼼하게 정리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가 됐다. 내가 많이 부족했다"라며 표절을 인정, 자신의

  • [TEN이슈] 김용건X송종국, 제대로 선 넘은 조작 방송…시청자 기만하는 리얼리티 예능

    [TEN이슈] 김용건X송종국, 제대로 선 넘은 조작 방송…시청자 기만하는 리얼리티 예능

    선 넘은 조작 방송이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에 이어, 감성을 유발하는 멘트 조작으로 신뢰성을 잃으면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배우 김용건이 최근 37세 여성 A씨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시작은 김용건이 13년간 만난 A씨가 올 초 임신한 소식을 접한 후 출산을 반대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김용건도 조만간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김용건과 A씨의 첫 만남은 2008년으로,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좋은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씨의 나이는 24세다.이로 인해 김용건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거짓 방송 의혹이 제기됐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독거 생활 17년 차로 소개되며 출연하는 내내 싱글남 콘셉트를 유지했다.그런가 하면, 김용건은 지난해 9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도 출연해 배우 황신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배우 박연수가 전 축구선수이자 전 남편 송종국의 방송에 분노했다. 자녀들을 이용해 조작 멘트를 끌어냈기 때문인 것.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자연인으로 살고있는 태극전사 송종국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축구선수 은퇴 후 딸 바보 이미지로 인기몰이하던 송종국은 돌연 잠적해 산에 살게 됐다. 그 시작은 건 이혼 이후였다고 했다. 송종국은 2015년 박연수와 9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당시 송종국은 "내가 여기 온

  • [종합] 김용건, 쟁점은 녹취록·문자 유무? 김현중과 닮은 듯 다른 행보 [TEN이슈]

    [종합] 김용건, 쟁점은 녹취록·문자 유무? 김현중과 닮은 듯 다른 행보 [TEN이슈]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폭언과 관련된 녹취록 및 문자의 유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여친 임신? 김용건 김현중 소름 돋는 평행이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김용건을 향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앞선 영상을 통해 두 가지를 말했다. 이른바 낙태 강요미수죄로 고소한 A씨가 김용건의 여자친구가 맞을지, 혹은 폭언 등의 녹취록이 실제로 존재할 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건이 혼전임신 스캔들로 논란을 빚은 이후 입장문을 냈다"며 김용건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용건은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김용건을 많이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지난 4월 A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접한 김용건은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며 "내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알렸다.이어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나는, 상대방에게 내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이진호는 입장문에 관해 "상당히 길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은  단 한 차례도 여자친구란 표현이 쓰이지 않았다

  • [종합] "39세 연하 A씨, 김용건 여자친구 NO…13년간 육체적 관계"

    [종합] "39세 연하 A씨, 김용건 여자친구 NO…13년간 육체적 관계"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새로운 주장이 등장해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39세 연하女는 김용건 여자친구였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이진호는 "양측의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언쟁 과정에서 나온 A씨의 상처다. 확인을 해보니까 그 내용까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A씨는 김용건과 나눈 대화 녹취록과 문자 형태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자료 역시 1~2건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 양의 자료라고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그 자료 안에는 김용건의 상당히 거칠고 심한 말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외부에 공개될 경우 김용건은 지금보다 심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여러 가지로 A씨가 유리해 보이는 상황"이라며 "그렇다면 A씨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는 뭘까. A씨는 김용건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고 있다.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물질적인 요구는 없었다. 다만 물질적인 내용 없이 진심 어린 사과만으로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의아하다. 이 사건이 공론화된 이상 양측은 협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A씨와 김용건은 대체 어떤 관계였을까. 이 부분 역시 큰 관심이 쏠리는 사안 중 하나다. 나는 김용건 측 관계자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내가 'A씨가 지금 원하는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김용건 측에서 '여자친구요?'라고 반문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이어 "나는 '김용건과 A씨가 동거한 사이'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답은 

  • '밥먹다' 김세아, 직접 밝힌 '상간녀 스캔들' 전말…"구설수 오른 자체가 잘못" [종합]

    '밥먹다' 김세아, 직접 밝힌 '상간녀 스캔들' 전말…"구설수 오른 자체가 잘못" [종합]

    배우 김세아가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김세아 스캔들'(상간녀 소송)과 관련해 직접 속내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김세아가 출연했다. '김세아 스캔들' 이후 5년 여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이제는 내 목소리를 내고 싶다. 불필요한 꼬리표(검색어)도 떼고 싶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

  • [TEN 초점] 취소·불참·하차…시간이 흘러도 쉽지 않은 아이돌의 '연애'

    [TEN 초점] 취소·불참·하차…시간이 흘러도 쉽지 않은 아이돌의 '연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강타. / 이승현 기자 lsh87@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최종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6일 오후 뮤지컬 ‘헤드윅’의 제작사 쇼노트가 내놓은 입장문이다. 하차의 주인공은 가수 강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의 여파다. 개막을 10일 앞둔 시점이어서 제작사로선 큰 결심이자 막대한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