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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정국, '황금 막내' 이름값 하네…첫 솔로 '골든' 11월 발매 [공식]

    BTS 정국, '황금 막내' 이름값 하네…첫 솔로 '골든' 11월 발매 [공식]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신보 ‘GOLDEN(골든)’으로 솔로 활동에 정점을 찍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4일 0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11월 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에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그의 별명인 ‘황금 막내’가 연상되는 제목이 인상적이다. ‘GOLDEN’에는 앞서 발표된 솔로 싱글 ‘Seven(세븐) (feat. Latto)’과 ‘3D(쓰리디) (feat. Jack Harlow)’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정국은 지난달 ‘3D’ 발표 당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제 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음악은 다 해 보겠다. 여러분에게 좋은 곡을 많이 들려 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만큼 첫 솔로 앨범에 담길 곡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국의 ‘Seven’과 ‘3D’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주요 해외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2일 자)에서 ‘3D’가 정상에 올라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두 곡 이상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Seven’과 ‘3D’를 통해 남성 솔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친구 없다"…열애 의혹 속시원히 직접 해명[TEN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친구 없다"…열애 의혹 속시원히 직접 해명[TEN이슈]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열애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정국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정국에게 여자친구 유무를 물었다. 정국은 "자꾸 (여자친구 유무를 언급하는)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국은 "여자친구 없으니 그만 얘기해달라 없다"며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 속이 시원하다. 내겐 아미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부탁했다. 정국의 열애설은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불거졌다. 정국의 사생팬이라는 A씨는웨이보에 "정국이 자신의 집에 여성을 초대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고급 빌라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A씨는 해당 빌라가 정국의 집이라 주장했다. 정국은 지난 9월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했다. '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7월 발표한 첫 솔로 'Seven(feat. Latto)'으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BTS 정국 "여자친구 없어"…'집 데이트' 열애설 해명 [TEN이슈]

    BTS 정국 "여자친구 없어"…'집 데이트' 열애설 해명 [TEN이슈]

    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정국은 지난 2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정국은 "자꾸 (여자친구 유무를 언급하는) 글이 보여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자친구 없으니 그만 얘기해달라 없다.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 속이 시원하다. 내겐 아미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덧붙였다. 정국의 열애설은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불거졌다. 정국의 사생팬이라는 A 씨는웨이보에 "정국이 자신의 집에 여성을 초대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고급 빌라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A 씨는 해당 빌라가 정국의 집이라 주장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2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했다 .‘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3D' 日 오리콘 1위 직행…스포티파이 3위

    BTS 정국, '3D' 日 오리콘 1위 직행…스포티파이 3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새 싱글 '3D (feat. Jack Harlow)'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지난달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3D'는 1만 519건의 다운로드 수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3D'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9월 29일 자)에서도 632만 8084회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직행했다. 지난 7월 14일 공개된 'Seven (feat. Latto)'이 장기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정국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2곡을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상위권에 올리게 됐다. 'Seven'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뿐 아니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음을 감안할 때 '3D' 역시 'Seven'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아 또 하나의 '글로벌 메가 히트송'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3D'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정국의 매력적인 보컬에 더해 피처링에 참여한 잭 할로우(Jack Harlow)와의 호흡이 인상적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BTS 정국, 2개월 만에 솔로곡 발표 "처음부터 끝까지 귀 사로잡을 것"

    BTS 정국, 2개월 만에 솔로곡 발표 "처음부터 끝까지 귀 사로잡을 것"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신곡 '3D'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국은 29일 오후 1시(한국시간)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를 발표하고 전 세계 음악시장을 다시 한 번 뒤흔든다.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Seven (feat. Latto)'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8주 연속 1위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며 올여름을 'Seven'으로 물들였다. 약 2개월 만에 쾌속 컴백하는 정국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처음부터 끝까지 귀를 사로잡는 곡"…한층 성숙해진 정국의 '3D' 정국은 29일 '3D' 발표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 소개와 활동 각오 등을 전했다. 정국은 '3D'에 대해 "지루할 틈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귀를 사로잡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국은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재미있는 곡이었다"라며 "'Seven'과는 다른 매력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3D'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인상적이며 타격감 있는 리듬과 반복되는 캐치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R&B 팝 곡으로, 정국의 매력적인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1, 2차원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앞서 'Seven'을 통해 2000년대 초반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던 정국은 '3D'에서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끌어와 자신의 색깔로 소화하며 댄스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정국은 "'3D'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매력적인 곡이다. 노래와 함

  • 블랙핑크·방탄소년단 정국·TXT·스키즈…美 'MTV VMA' 티빙서 국내 최초 공개

    블랙핑크·방탄소년단 정국·TXT·스키즈…美 'MTV VMA' 티빙서 국내 최초 공개

    걸그룹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에 화제가 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최초 오픈된다. 27일 티빙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28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최초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오픈된다. 1984년 처음 개최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는 MTV에서 매년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앞서 13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MTV VMAs 2023'에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팝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상과 함께 작년 9월 발매한 'Pink Venom'으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올해 7월 발매한 'Seven'으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솔로 뮤지션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스트레이 키즈는 'MTV VMAs' 첫 입성과 동시에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TV PUSH' 캠페인에 선정될 만큼 현재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꼽혔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쟁쟁한 K팝 아티스트들을 꺾고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두 그룹은 칼군무 퍼포머로 'MTV VMAs' 무대를 장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와

  • BTS 정국, '세븐'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차트인…인기 여전하네

    BTS 정국, '세븐'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차트인…인기 여전하네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10주 연속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3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은 메인 송차트 '핫 100' 53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7월 14일 발표 이후 '핫 100'에 1위(7월 29일 자)로 직행한 이래 10주 째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Seven'은 또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도 각각 2위에 랭크돼 발매 두 달이 넘는 시점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0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은 '글로벌 (미국 제외)' 42위, '글로벌 200' 85위에 안착했다. 'Rainy Days'는 '글로벌 (미국 제외)' 76위, '글로벌 200' 149위에 자리했고, 'For Us'와 'Blue'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141위, 189위에 올랐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6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에 랭크됐다. 또한, 지민의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미국제외)' 50위, '글로벌 200' 82위, 슈가가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D-DAY'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9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를 발표하고 'Seven'에 이은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무단침입해 형이라 불러" 스윙스도 당했다…연예계 덮친 사생팬 공포 [TEN스타필드]

    "무단침입해 형이라 불러" 스윙스도 당했다…연예계 덮친 사생팬 공포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연예인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들의 사생활을 일거수 일투족 따라다닌다고 해서 붙은 일명 사생팬이라는 이들이 아이돌을 넘어 다른 분야의 연예인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있는 모양새다. 래퍼 스윙스는 지난 19일 SNS 상에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입었다며 경고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가 어딜 가든 자꾸 날 쫓아오는 친구들이 유독 많아졌다"며 "방금도 한 친구 경찰 분들이 데리고 갔다"고 밝혔다. 팬들에 간곡히 호소한 스윙스는 "내 사생활에서 나도 숨 좀 고르게 해달라. 내 사람들도 안 무서워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스윙스는 "어두운 데서 무단침입해서 나를 형이라 부르고 이런 건 좀 공포스럽지 않나 솔직히"라며 "법은 내가 아무것도 못 하게 그대들을 보호하지만, 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조차 눈에 불을 켜고 긴장하며 지내야 하지 않나. 부탁한다 정말로"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공식적인 스케쥴이 아닌데도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스토킹하고 심지어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피해는 보통 아이돌들에게 많이 있어왔다. 실제로 NCT의 재현은 지난달 해외 투어 중 머물던 숙소에 팬이 무단으로 침입해 재현의 옷과 물건 등을 촬영했다. 심지어 호텔 방에 들어가기 위해 카드키를 도용했다고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정국 또한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여러번 털어놓은 바 있다.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응원해주는 것 너무

  • [TV10] BTS 정국 '넘사벽 아우라 뽐내며 입국'

    [TV10] BTS 정국 '넘사벽 아우라 뽐내며 입국'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행 입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BTS 정국 "'과음 하지 마라'는 팬들 잔소리, 전혀 신경 안써…수용은 내 자유"

    BTS 정국 "'과음 하지 마라'는 팬들 잔소리, 전혀 신경 안써…수용은 내 자유"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의 애정어린 잔소리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정국은 최근 영국 데이즈드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국은 "이제는 그 사랑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그 분들이 저로 인해 더 자신감을 갖고 자존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국은 "제 목소리로 어떤 음악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시험해보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장르를 하고 싶다"며 "음악을 듣고 좋으면 장르에 상관 없이 그냥 진행한다. '어떤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정국은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SNS 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정국은 '늦게 자지 마라', '술 많이 마시지 마라' 등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정국은 "저에게 관심이 있고 좋아해서 하는 말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정국은 지난 5월 집으로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들에게 단호하게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가 있는 헬스장에도 팬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국은 아미와 "복잡한 관계는 아니다"라면서 "나는 아미와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아미도 나에게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서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편안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어쩌면 잔소리로도 여

  • [종합] BTS 정국·블랙핑크·TXT·스키즈, 화려하게 써내린 'K팝 새 역사' ('2023 MTV VMAs')

    [종합] BTS 정국·블랙핑크·TXT·스키즈, 화려하게 써내린 'K팝 새 역사' ('2023 MTV VMAs')

    K팝 아티스트들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렸다. 13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개최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 8팀 중 5개 팀이 K팝 그룹이었다. 후보로는 블랙핑크·뉴진스·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피프피 피프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국, 에스파 등이 타 수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사하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기억할 것"이라며 "오늘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모아(팬덤명)에 감사하고, VMA에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4개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브라질 가수 아니타와 함께 정규 3집 수록곡인 ‘백 포 모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피프티 피프티, 세븐틴 등 쟁쟁한 경쟁 후보와의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 7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쟁 후보로는 올리비

  • 정국⋅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MTV VMA'서 수상할까

    정국⋅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MTV VMA'서 수상할까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대표 음악 시상식의 수상 후보 명단에 대거 포진하며 K-팝 위상을 높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NewJeans)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MTV V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MTV VMA’에는 무려 8팀의 K-팝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돼 주류 팝 시장 내 K-팝의 존재감을 확인하게 했는데,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절반을 차지했다. 정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국은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올해의 그룹)한 바 있어, 공식적인 솔로 활동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정국이 배턴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K-팝 최강자’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 단계 도약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MTV VMA’에서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았던 이들은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

  • [TV10] 방탄소년단 정국 '여심저격러'

    [TV10] 방탄소년단 정국 '여심저격러'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일정 참석차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BTS 정국, 韓 솔로 최초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

    BTS 정국, 韓 솔로 최초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

    방탄소년단 정국이 뉴욕에 뜬다. 6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시티즌 공식 SNS에 따르면, 정국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극빈, 기아,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출연해 국보 숭례문을 배경으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버터'(Butter)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 첫 번째 출연을 예고한 정국은 미국의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와 팝스타 로린 힐(Lauryn Noelle Hill)과 나란히 헤드라이너 라인업을 장식했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올해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 앞에서 빨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국은 오는 12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세븐'(Seven)(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무뎌지거나 지쳤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유퀴즈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휴식기 때 즐겨봤고, 아미(팬클럽)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또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어깨 펴고 다닌다. 자식 농사 잘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뷔가 벌써 데뷔 10주년이 됐다. 깜짝 놀랐다. 2년 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다"면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미 어워즈 연속 노미네이트, 빌보드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뷔는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K-P0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다.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현지 반응이 좋았나 보다.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유재석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도, 행보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고 과거에는 뷔의 목표가 뭐였냐고 물었다. 뷔는 "연습생이 꿈이었다.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운 좋게 하이브에 합격하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