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영과 가수 박군 부부가 불화설을 완벽히 종식시켰다.한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 쉐프님 표 요즘 유행하는 양배추 피자~~ 왜케 맛난 거냐고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영의 남편 박군이 저녁 식사로 피자를 손수 만들어준 모습. 특히 전날인 16일 아침부터 아내 한영의 생일을 맞아 11첩 반상을 손수 차린 바 있던 박군은 또 한 번 자상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부부는 각종 예능에 출연해 갈등이 있었던 날들을 꺼내며 폭로전을 벌여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먼저 한영은 지난 9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박군이) 착하고 정직하고 진솔하고 다 좋은데 살아보니까 나오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며 "먹다 남은 과자나 일회용 케첩 같은 걸 다 들고 집으로 온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 버리고 '다 쓸 데가 있다'고 한다. 유통기한 지난 것도 버려야 하는데 안 버린다"고 불만을 표출했다.지난 10월에는 박군이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스킨십이 줄어든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 제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더라. 제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폭로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한영과 가수 박군 부부가 불화설을 완벽히 종식시켰다.한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골집에서 박셰프님이 차려준 생일상~~ 땡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을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을 포함해 11가지의 반찬이 정성스레 플레이팅 된 모습. 박군은 아내 한영의 생일을 맞아 손수 생일상을 차려 자상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앞서 부부는 각종 예능에 출연해 갈등이 있었던 날들을 꺼내며 폭로전을 벌여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먼저 한영은 지난 9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박군이) 착하고 정직하고 진솔하고 다 좋은데 살아보니까 나오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며 "먹다 남은 과자나 일회용 케첩 같은 걸 다 들고 집으로 온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 버리고 '다 쓸 데가 있다'고 한다. 유통기한 지난 것도 버려야 하는데 안 버린다"고 불만을 표출했다.지난 10월에는 박군이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오랫동안 외롭게 살다 보니 스킨십이 줄어든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 제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더라. 제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폭로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효자 가수' 박군, 4년째 결식 노인 위한 특별한 나눔 봉사 참여박군, '쌀 한 포대, 연탄 한 장의 기적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 선물가수 박군이 결식 노인들을 위한 선행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박군은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벽제벧엘교회에서 진행된 '쌀 한 포대, 연탄 한 장의 기적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쌀 한 포대, 연탄 한 장의 기적 나눔'은 골프인들의 소규모 기부에서 시작해 취지에 공감한 수많은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년 진행되는 릴레이 기부 행사로 발전했다. 이날은 박군을 비롯해 가수 강은철, 남궁옥분, 안계범 등이 참석했다.박군은 올해로 4년째 해당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박군은 직접 쌀도 나르며 어르신들께 건강을 당부했고 교회 내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웃음과 사랑을 선물했다.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연말에는 어르신들이 더욱 걱정이 되는데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뵙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어르신들께서 제 노래를 통해 미소 짓고 포근하게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박군은 다양한 공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효자 가수'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박군이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로 연말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박군은 지난 3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은 콩밥을 비롯해 소불고기, 황태 무국, 계란찜 등을 직접 조리하며 요리 실력을 뽐낸 박군은 직접 배식에 나섰고 어르신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과 건강을 당부했다.지난해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온 박군은 오늘(4일) 열린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 행사 참여를 위해 미리 이동하던 중 특별히 문경을 방문, 정성이 가득한 요리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중식 자격증을 취득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박군은 봉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요리 자격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을 일찍 여읜 후 그리운 마음이 컸는데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위안을 얻는다.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중식 자격증을 딴 것도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서였는데 작은 꿈을 이렇게 실현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군과 한영이 각자의 길을 갈 것을 예고했다.8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간만에 쉬는날 아침겸 점심 외식하고 커피 마시고 이제 각자의 길로"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군은 블랙 아우터에 화이트 모자를 착용한 채 한영을 바라보지 않고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여유로운 오전을 즐긴 후 각자의 볼일을 볼 것을 예고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해 서로를 향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먼저 박군은 스킨십이 줄었다면서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끔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한영이 예민하다"면서 "그래서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다가 내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고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어내게 된다"고 해명하며 "침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2개가 붙어있다. 내가 새벽 3시에 들어오기도 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숙면을 취하고 싶어 예민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박군은 한영이 결혼 후 1년 동안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한영은 "결혼했는데 왜 나만 생활비를 내고 있나 싶었다"면서 "박군에게 말했더니 1년 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주더라. 그런데 밀린 것만 주고 또 안 줬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인 한영은 그룹 L.P.G.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2022년 4월, 8살 연하의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과 결
한영, 박군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결혼 3년차 박군, 한영 부부 출연했다.'돌싱포맨' 멤버들은 "박군이 옥탑방에서 생애 첫 독립했는데, 이제 강남 자가 입성했다"고 축하했다. 집값은 누가 냈는지 묻자 한영은 "정확히 반반 냈다"고 밝혔다. 이에 박군은 "반반 냈는데, 나는 전액 빌렸다"고 털어놨다.박군은 스킨십이 줄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군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끔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박군은 한영이 "예민하다. 그래서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다가 내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고 한다.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며 서운해했다. 한영은 "침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2개가 붙어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예민한 이유는 일 때문이다. 새벽 3시에 들어오기도 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숙면을 취하고 싶어 예민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박군은 결혼 후 1년 동안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한영은 "결혼했는데 왜 나만 생활비를 내고 있나 싶었다. 박군에게 말했더니 1년 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주더라. 그런데 밀린 것만 주고 또 안 줬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박군은 "아내에게 재산을 합치자고 했는데, 안 합치더라"고 말했다. 한영은 "박군이 사회 초년생이라 세금 같은 걸 잘 몰라서 관리는 해주는데, 재산을 합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금고가 각각 하나씩 있다. 내가 박군에게 금고를
'돌싱포맨' 박군이 한영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결혼 31년차 홍서범♥조갑경, 결혼 3년차 박군♥한영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돌싱 멤버들은 "박군이 옥탑방에서 생애 첫 독립했는데, 이제 강남 자가 입성했다"고 축하했다. 집값은 누가 냈는지 묻자 한영은 "정확히 반반 냈다"고 밝혔다. 이에 박군은 "반반 냈는데, 나는 전액 빌렸다"고 토로했다.홍서범은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5년"이라고 강조하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거"라고 노년부부의 결혼생활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박군도 불만 있다고 하더라. 스킨십이 줄어서 고민이더라"고 폭로했다. 박군은 "어머니 일찍 돌아가셔서 가끔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인데"라며 아내가 자신을 밀어낸다고 이야기했다. 한영은 "너무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하다. 그래서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충격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다가 내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고,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서운함을 표출했다.한영은 "침대가 따로 2개가 있는 게 아니라 붙어있다. 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냐"면서 불규칙한 스케줄로 수면을 취하고 싶은 마음을 강조했다. 박군이 '가족애'를 언급하자 홍서범은 "너한테 싫증 났다 벌써"라고 놀려 폭소케 했다.한편, 박군과 한영은 서로에게 속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먼저 한영은 "박군이 이런 남자일 줄 몰랐다. 순박하고 착한 성격은 맞는데, '강철부대'에서 보여준 상
가수 한영과 박군이 훈남훈녀 비주얼을 자랑했다.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랍게도 무보정이라는 사실😁😁 살이 빠지니 자동 보정효과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영은 남편 박군과 함께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한 모습. 두 사람은 무보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남훈녀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1978년생인 한영은 그룹 L.P.G.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2022년 4월 8살 연하의 박군과 결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한영이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살고 있어요. 그냥 인스타그램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그럴 때 있잖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그래도 커트는 했다는"이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한영은 머리를 단정하게 자른 모습.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1978년생인 한영은 그룹 L.P.G.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8살 연하의 박군과 2022년 4월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박군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박군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다른 게스트 없이 박군과 박군의 공식 팬클럽인 '박군사단' 회원들만이 모인 가운데 항상 힘이 되어주는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한 박군은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는가 하면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팬분들인 '박군사단'과 올해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항상 가족처럼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5년을 넘어서 평생 함께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박군은 각종 공연을 비롯해 예능,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에 불만을 토로했다.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은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군-한영, 성우 정형석-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영은 "(박군이) 착하고 정직하고 진솔하고 다 좋은데 살아보니까 나오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 보통 잘 안 버린다. 먹다 남은 과자, 일회용 케첩 같은 걸 다 들고 집으로 온다. 자기 방에 놓는다. 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 버리고 쓸 데가 있다고 하더라. 유통기한 지난 건 버려야 하는데 안 버린다. 어느 날 싹 가지고 나가길래 버린 줄 알았는데 스케줄 차에 다 있더라"고 폭로했다.이에 박군은 "유통기한이라는 게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3개월이 더 길다"며 잘 버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한편 한영은 2022년 8살 연하의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박군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 한영에 대해 "원하던 이상형이었다"라며 "얼굴도 예쁘고, 돈도 잘 벌고, 잘 챙겨주고, 삼박자가 다 맞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의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남편 박군의 탈모 때문에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은 박군과 함께 헬스장을 방문했다.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는 박군과 달리, 한영은 시종일관 인증사진을 남기기 바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도 잠시, 한영은 굳이 모자를 쓰고 운동을 하는 박군에게 “탈모에게도 안 좋다”라며 잔소리를 쏟아내 티격태격했다. 한영의 잔소리는 집에서도 이어졌다. 운동 후 탄산음료를 마시는 박군에게 한영은 “물을 마셨으면 좋겠다. 탈모에도 안 좋다”라고 걱정했다. 박군 또한 탈모로 걱정하자 한영은 모발이식을 받았다는 것을 고백하며 이를 추천했다. 결국 한영은 박군을 설득해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박군은 M자 탈모에 이어 정수리에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한영은 의사에게 박군의 평소 생활습관을 낱낱이 밝히며 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 의사와 디테일한 모발이식 상담을 받았다. 4000모 기준으로 견적을 받은 가운데, 한영은 “돈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라며 박군의 탈모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병원에서 나온 한영은 박군과 함께 가발 가게에 가서 부분 가발을 알아봐 주기도 했다. 결국 박군은 모발이식을 포기하고 부분 가발을 선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의 일상이 오랜만에 공개된다.결혼 3년 차가 된 박군, 한영 부부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한다. 새집 이사 후 신혼 생활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8살 연하 남편 박군의 탈모에 아내 한영의 잔소리가 폭발한 것. 박군은 20대 특전사 복무 시절부터 진행된 탈모 때문에 탈모약까지 10년째 장기 복용 중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박군은 귀가 후 씻지 않는 것은 물론 탈모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또한 박군은 두피 광합성 등 탈모 관련 각종 미신까지 맹신하는 모습으로 아내 한영의 ‘극대노’를 유발한다. 박군의 고집에 결국 한영은 “내 말 듣고 있긴 해? 안 들려?”라며 정색해 현장을 살얼음판 분위기로 만든다.모발 이식 선배인 한영이 남편 박군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아 스튜디오의 이목을 끈다. 병원에 도착한 박군은 그간 궁금했던 탈모 관련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본격적인 모발 이식 검사와 상담을 받는다. 박군의 두피 상태를 본 전문의는 “이 정도면 10000모로도 부족할 수 있다”며 충격적인 진단을 내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박군 역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아내 한영 또한 박군의 눈치를 살피며 당황했다는 후문. 박군, 한영 부부는 모발 이식 전문 병원에 이어 ‘탈모인들의 성지’로 소문난 또 다른 장소를 찾는다. 박군은 “탈모 선배님들에게 추천받은 곳”이라며 기상천외한 체험을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한영은 “코 조심해”라며 남편 박군이 성형 수술한 부위를 걱정했다고 해 박
‘생SHOW’의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박군이 낙점됐다.13일 SBS 미디어넷에 의하면 설 연휴에 방영되는 SBS FiL, SBS M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SHOW’)의 스페셜 게스트로 박군이 확정됐다.박군은 아내 한영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설 특집 공연 ‘생SHOW’에 출격, 든든한 외조로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게스트로 출연할 박군은 설렘 유발 보이스부터 입담을 발휘, 공연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한영과 신혼 9개월 차인 ‘새 신랑’ 박군이 ‘생SHOW’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설날 처갓집에 방문한 듯한 가족 케미는 물론,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어떠한 무대를 탄생시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박군이 찾아올 ‘생SHOW’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유쾌한 토크와 명곡들이 펼쳐지는 2024 설 특집 공연으로, 문희경과 김승현, 허경환, 금잔디, 홍지윤, 안성훈, 영기, 정다경, 강예슬, 아나운서 김선근이 무대를 꾸민다.‘생SHOW’는 오는 30일 녹화를 진행,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는 15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생SHOW’ 유료 티켓 구매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9일 오후 3시에 발표되며, 공연의 수익금 전부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더 트롯쇼 특집 생SHOW’는 설 연휴기간 SBS F!L과 SBS M에서 방송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박군, 한영 부부의 첫 자가가 최초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출연한다. 박군, 한영 부부는 올해 초 시골에 세컨 하우스를 마련했다. 하지만 시골살이 로망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하루아침에 집을 빼게 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영은 그간 시골집에서 세 들어 살았단 사실을 공개 "이제 두 집 살림 못 하겠다"라며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뒤이어 늘어난 살림살이 정리로 팽팽한 논쟁이 계속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박군, 한영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박군, 한영 부부의 첫 자가가 공개된다. 그간 박군, 한영은 자가 마련을 위해 명의 논쟁부터 인테리어 공사까지 역대급 갈등을 빚었던 만큼 부부의 집에 이목이 쏠렸다. 집안 곳곳에 들어간 포인트 컬러와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 호텔 풍 내부에 지켜보던 MC들은 "인테리어 너무 잘해놨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박군, 한영 부부는 "와도 와도 우리 집 아닌 거 같다"라며 첫 자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영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새집에서 어머님, 아버님께 대접해 드리고 싶다"라며 돌아가신 남편 박군의 부모님을 언급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군은 7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줄곧 떨어져 지낸 아버지와 뒤늦게 다시 만난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아버지는 홀로 고시원에서 지내며, 말기 암으로 매우 위독한 상태였다고. 박군은 결혼식 직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내가 가수가 된 것도 모르셨다"라며 한동안 슬픔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강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