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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 신랑 신났네'…한영♥박군, 입이 귀까지 걸린 신혼 부부 [TEN피플]

    '꼬마 신랑 신났네'…한영♥박군, 입이 귀까지 걸린 신혼 부부 [TEN피플]

    연예계에 또 한쌍의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했다. 걸그룹 LPG 출신 한영이 8살 어리고 키도 8cm 작은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한영과 박군은 26일 오후 5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19층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시국을 고려해 가족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거리두기 해제로 하객수 제한이 풀리며 많은 동료들이 발걸음해 축하했다. 이날 박군과 절친한 형 방송인 이상민을 시작으로 탁재훈, 김준호와 가수 김종민, 최시원, 김종국, 배우 임원희 등 '미운 우리 새끼' 멤버들이 식장을 찾았다. '강철부대'로 인연이 깊은 오종혁도 아내의 손을 잡고 식장을 방문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상민의 사회와 '강철부대' 대원들의 예도로 시작됐다. 이들은 아끼는 동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축가는 트로트계 대선배 진성과 '미우새'로 절친한 사이가 된 김종민이 맡았다. 박군과 한영은 결혼식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눈빛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순간을 즐겼고, 축가에 박수로 화답했다. 팬클럽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군의 공식 팬클럽 박군사단 회원들은 1톤의 쌀 화환을 선물했다. 박군과 한영은 쌀 화환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신 팬의 마음을 받고 그 사랑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겠다는 것.  박군은 "팬 여러분들이 더욱 큰 의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응원과 축복의 말씀 새겨듣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연예계 선후배에서

  • [종합] '8살 연상연하' 한영♥박군, 오늘(26일) 결혼 "아픈 시간 위로하며 만났다"

    [종합] '8살 연상연하' 한영♥박군, 오늘(26일) 결혼 "아픈 시간 위로하며 만났다"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트로트 가수 박군이 오늘(26일) 부부가 된다. 8살 나이 차이와 8cm의 키 차이. 성숙한 한영과 꼬마 신랑 같은 박군의 결혼에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군과 한영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시국을 고려해 양가 어른, 친지들의 축복 속에 간소하게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월 28일 열애를 인정했다. 이내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은 서로 위로하며 연인이 되었고, 이제 가족이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며 결혼까지 발표하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박군이 인성 논란 및 성추행 의혹 등에 휘말렸던 시기. A씨는 박군이 성희롱 및 성추행했다고 폭로했고, 박군 측은 A씨를 고소했다. 박군이 논란에 휘말렸을 때도 한영이 곁에서 지켜주며 사랑을 키웠다. 박군과 한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특히 박군은 논란을 언급하면서 "가까운 분들한테 상처받는 일이 생겼다.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걸 이 사람한테 말하게 됐다. '그냥 군 생활이나 계속할 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예인 다 집어치우고 군 돌아갈까 했는데 누나가 끝까지 잡아줬다"고 털어놨다.한영 역시 박군에게 믿음이 갔다고. 그는 "저는 원래 힘든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못 한다. 연예인이라는 게 그렇지 않나. 얘는 내가 말을 해도 다른 곳에 가서 말 안 할 것 같았다. 내 바닥까지 보여줘도 될 것 같은 사람. 그런 면에서 마음을 확 열게 했다"고 고백했다.고백의 순간도 밝혔다. 박군은 "얼굴 보고 고백할

  • 박군, 결혼식이 코앞인데 술파티…♥한영한테 잔소리 듣겠어 [TEN★]

    박군, 결혼식이 코앞인데 술파티…♥한영한테 잔소리 듣겠어 [TEN★]

    가수 박군이 결혼식을 앞두고 동생들을 챙겼다.25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예쁜 동생들 진봉 도현 양꼬지 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능 '강철부대'에 같이 출연했던 동생들과 함께 양꼬치를 먹고 있는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 소주잔부터 고량주 잔까지 있어 친한 동생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박군은 8살 연상 한영과 오는 26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군♥' 한영, 밥공기가 아니라 간장 종지네...첨부터 다시 시작[TEN★]

    '박군♥' 한영, 밥공기가 아니라 간장 종지네...첨부터 다시 시작[TEN★]

    방송인 한영이 신혼살림을 장만 중인 근황을 전했다.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에선 엄청 커보였..는데. 밥공기가 아니라 간장 종지였나봄. 첨부터 다시 시작. 하나씩 해보자. 예쁜 그릇 좋아함. 좋아하기만 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영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흰색 그릇 두 개가 놓여 있다.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박군과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26일 양가 어른, 친지들만 초청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한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군 "♥한영 애교부리면 무서워,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다" ('신랑수업')

    박군 "♥한영 애교부리면 무서워,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다" ('신랑수업')

    가수 박군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박군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결혼식 본식에 착용할 턱시도를 보러 온 박군은 “어깨 부상과 요즘 바쁜 활동으로 인해 운동을 못하다 보니 몸이 준비가 안 됐다. 살이 찌고 근육이 많이 빠져 있어 심리적 위축감도 크고 예비 신부가 키가 크다 보니 키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하다”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정석적인 턱시도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턱시도를 입어봤다.박군과 한영이 상의 끝에 결정한 턱시도는 아이보리 톤의 턱시도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 두 가지로 이날 일부 공개된 웨딩 화보에 사용되며 박군의 세련된 매력을 이끌어 냈다. 박군은 “평소에 행사가거나 시상식 때 입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장가가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 했다. 이어 박군은 다이어트를 위해 탁구장을 찾았다. 박군은 하체에 비중을 두며 체육관 관장과 공을 주고받으며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 지구력을 동시에 보여줬고 운동 후 누군가와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았다.약속의 주인공은 황충원, 김민준, 정해철, 이진봉 등 박군과 ‘강철부대’에서 함께 활약한 특수부대 전우들이었다. 이들은 박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열었다.결혼 생활 중 아내를 달래는 특수부대원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박군이 “예비 아내가 애교를 부릴 때면 귀여운 면이 있는데 내가 잘못하거나 실수를 할 때에는 정말 무섭다”고 말하자 이들은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없을 수가 없는 일인 만

  • [종합] 박군, ♥한영 큰 키에 위축 "2세는 언제든 빨리, 쌍둥이 원해" ('신랑수업')

    [종합] 박군, ♥한영 큰 키에 위축 "2세는 언제든 빨리, 쌍둥이 원해" ('신랑수업')

    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위축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결혼 준비에 한창인 박군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박군은 "'강철부대' 출연을 계기로  남자로 어필할 수 있었다"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미 한 송이를 들고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며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군은 4월 26일 결혼을 앞두고 턱시도를 맞추러 갔다. 한영은 바쁜 스케줄로 동행하지 못했다. 박군은 "결혼할 사람이 너무 바빠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박군은 디자이너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한영은 키가 크고 몸매가 좋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강철부대'에서 보여줬던 근육질 몸매는 사라진지 오래. 볼록 튀어나온 뱃살과 좁아진 어깨만 남아있었다.그는 "배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큰일 났다. 또 요즘에 어깨 부상이 있어서 상체 운동도 제대로 못하니까 어깨도 계속 좁아지는 것 같다. 배도 나오는데 심리적으로 위축감도 되게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할 사람이 저보다 키가 8cm가 크다.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인지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디자이너는 의상으로 다 커버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장동건처럼 해달라는 박군의 말에 디자이너는 말을 아꼈다. 박군은 턱시도를 입을 때마다 반전의 핏을 공개했고, 한영과 실시간 상의 끝에 크림색 턱시도와 클래식한 정장을 최종적으로 택했다.이후 박군은 탁구클럽을 방문해 땀을 흘렸다. 그는 "남자는 하체, 아이도 하체"를 외치며 근력 다지기에 나섰다. 박군은 탁구공을 받으며 "뱃살아 물러가라"를

  • [종합] "열애 전, 30만원 줬다"…박군, '♥' 한영에 감동→軍 유턴 고민할 때 '힘' ('우리사이')

    [종합] "열애 전, 30만원 줬다"…박군, '♥' 한영에 감동→軍 유턴 고민할 때 '힘' ('우리사이')

    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사이')에서는 박군이 특전사 동기 박지윤, 요셉, 요한과 만났다.이날 박지윤은 "요즘들어 요한이 결혼하고, 요셉이 여자친구 있는 걸 보니까 나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합하는 친구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그러자 박군은 "지윤이가 형제, 부모, 주변을 잘 챙기지 않나. 너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것 아니냐. 나도 비슷하다"라고 말했다.이어 박군은 "그런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그래서 장가도 못 갈줄 알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있더라"라며 연인 한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박군은 "찾아본 게 아니라 갑자기 나타났다"라고 덧붙였다.다시 박군은 "아 맞다. 한영 선배가 예전에 같이 밥먹으라고 30만원을 보내주지 않았냐"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박군은 열애 전, 방송에 출연했다가 한영에게 30만원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그는 "'누나 왜 저한테 보내줘요' 라고 하니까 '쌍둥이들까지 내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고생하고 있으니까 챙겨줘야지' 라고 하더라. 그때 완전 감동 받았다"라며 "그때 '이 선배 진짜 프로구나'라고 느꼈다. 나 역시 이런 마인드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MC니까,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고생해주니까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챙겨주는 게 정말 대단했다"라고 말했다.박군은 "그땐 저에 대한 마음이 없었다. 그냥 후배였다. 원래 동생들한테 밥을 잘 사준다"라며 "코로

  • 박군♥한영, 웨딩 화보 공개 '파격 오프숄더 드레스→과감 입맞춤'

    박군♥한영, 웨딩 화보 공개 '파격 오프숄더 드레스→과감 입맞춤'

    가수 한영과 박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18일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한영과 박군의 웨딩 사진을 공개,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한영, 박군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각기 다른 사진 속 드레스부터 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링도 관심을 모은다.특히 순백의 여신 미모를 뽐낸 한영은 한복 차림에선 기품이 느껴지는 우아함을 드러냈고, 연인 박군과 수줍은 입맞춤에서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결혼에 앞서 설렘 자극하는 웨딩 화보를 공개한 8살 연상연하 커플 한영, 박군은 연애 사실을 밝힌 후 빠르게 결혼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해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생각엔터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MBC ‘우리는 식구당’에 함께 출연해 서로를 향한 달콤한 애정을 뽐냈다. 한영, 박군 커플은 오는 4월 26일 양가 어른과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영, ♥박군과 결혼 앞두고 행복한가봐…세상 다 가진 미소[TEN★]

    한영, ♥박군과 결혼 앞두고 행복한가봐…세상 다 가진 미소[TEN★]

    방송인 한영이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한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우먼센스 와 #행복한시간 보냈어요~ 저의 최근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우먼센스5월호에서 확인하실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일이몇년째인데 #내얘기하는게 #아직도어색해 #현장에서찍은 #무보정사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화사한 의상을 착용하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박군도 '좋아요'를 눌러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오는 4월 26일 결혼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충분히 예뻐" 한영, ♥박군이 건넨 소박한 결혼 반지 공개…'미우새' 최고 17%

    "충분히 예뻐" 한영, ♥박군이 건넨 소박한 결혼 반지 공개…'미우새' 최고 17%

    '한잔해' 박군이 예비 신부 한영과 함께 어머님 산소에 첫인사를 간 가운데,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2.5%(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3%, 분당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2049는 물론 가구시청률에서 일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박군, 한영 커플이었다. 박군은 이상민과 예비 아내인 한영과 함께 모친의 산소를 찾았다. 박군은 모친의 산소 앞에서 "잘 살겠다"고 다짐했고, 한영은 어머님이 생전에 좋아하셨다던 꼼장어와 ‘빨간 구두’를 선물로 몰래 준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박군과 한영은 산소 방문 후 박군 이모 집을 찾았다. 박군의 세 이모는 한영을 보자마자 "정말 인형 같다", "다리가 너무 길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잔칫상을 차려준 이모님들 앞에서 박군은 한영과 함께 끼고 있는 결혼반지를 수줍게 공개했다.박군은 "더 좋은 거 해주고 싶었는데 그냥 이걸 결혼반지라고 줬는데 좋아해 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영은 "요새는 실속 있는 거 하는 사람도 많다. 충분히 예쁘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장면은 이날 17%까지 치솟으며 분당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지난주에 이어 손호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손호준은 "나이가 서른아홉이 되니 점점 결혼의 현실적 무게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손호준은 "그럼 일단 사랑

  • [종합] "갑자기 결혼 발표"…김종국·박세리, 러브라인→김준호♥김지민 열애 공개 ('미우새')

    [종합] "갑자기 결혼 발표"…김종국·박세리, 러브라인→김준호♥김지민 열애 공개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봄 날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김종국과 박세리의 러브라인부터 김준호·김지민의 열애 공개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팀 vs 박세리 팀의 두 번째 이야기, 한영과 박군의 러브 스토리가 이어졌다.이날 김종국 vs 박세리 팀의 족구 대결이 끝난 후, 뒤풀이가 펼쳐졌다. 박세리는 김종국을 향해 "술 안드시면 고기라도 잘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군말 없이 고기를 잘랐다. 이를 본 김종민은 "종국이 형이 세리 감독님한테 아예 안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모습을 지켜본 최시원은 "저러다 두 분 정드시는거 아니냐"고 했고, 김종민은 "저러다 결혼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리와 김종국은 계속해서 티격태격 했다. 이에 김종민이 "형, 시원이가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린데요"라고 했고, 최시원은 "티키타카가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박세리는 "위험한 발언이다"라며 부정했고, 김종국도 "티키타카는 모르겠고, 얼굴은 정말 닮았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아휴 진짜. 이래서 둘이 결혼 못하고 있는거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김종국은 열심히 구운 고기를 가지런히 잘랐다. 이를 본 딘딘은 "종국 형이 세리 누나 옆에서는 고기를 굽네"라며 거듭 놀라워했고, 최시원은 "조심스럽게 종국이 형은 세리 누나 같은 분을 만나셔야 할 것 같다" 라며 "형수님"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야 나 좀 편하게 살자"라며 버럭 화를 냈고, 박세리 역시 "나도 너무 싫다. 이런

  • '박군♥' 한영, 결혼 준비로 바빠도 꽃구경 못 참지…"벚꽃이 한창" [TEN★]

    '박군♥' 한영, 결혼 준비로 바빠도 꽃구경 못 참지…"벚꽃이 한창" [TEN★]

    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배우 한영이 빠쁜 일정 속 꽃구경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9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 들른 까페에서 벚꽃을 마주하다 #벚꽃이한창 #이제서야꽃구경 #하지만 #현실은일하러 #일할수있어행복합니다 #좋은주말되세요 #햅삐 #한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채 잠시나마 꽃구경을 즐기는 한영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두고 물 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영은 가수 박군과 오는 4월 26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영, ♥박군의 든든한 누나 답네…母 묘원에 음식·선물까지 직접 ('미우새')

    한영, ♥박군의 든든한 누나 답네…母 묘원에 음식·선물까지 직접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부부’ 박군, 한영 커플과 이상민의 특별한던 외출이 공개된다.4월 26일 결혼을 앞둔 박군, 한영과 이상민은 박군의 어머니가 계신 묘원을 찾는다. 1년 전 어버이날, 상민과 어머니를 찾아왔던 박군이 이제는 ‘든든한 동반자’ 한영과 함께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만감이 교차했다고. 특히 박군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한 음식과 ‘뜻깊은 선물’ 까지 챙겨 온 한영을 보며 모(母)벤져스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박군은 어머니 앞에서 한영을 정식으로 소개하며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하다” ,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런 박군 곁에서 “이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라며 함께 눈물 흘리는 한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세 사람과 박군 이모들의 상견례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처음 만난 한영 앞에서 긴장해 어찌할 줄 모르는 이모들의 순수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박군은 한영을 끊임없이 챙기며 이모들 앞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고.핑크빛 분위기 가운데 갑자기 식욕이 폭발한 듯, 이상민 홀로 폭풍 먹부림을 펼쳐 알 수 없는 짠내를 자아낸다. 마치 외로움을 밥으로 채워 넣는 듯, 밥을 몇 차례나 리필 하는 상민의 씁쓸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박군, 한영 커플과 이상민의 달콤짠내 케미스트리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군, 뭘 해도 ♥한영만 보이나봐…웨딩 화보 촬영 중인 예비 부부의 기록[TEN★]

    박군, 뭘 해도 ♥한영만 보이나봐…웨딩 화보 촬영 중인 예비 부부의 기록[TEN★]

    '한잔해' 박군과 결혼을 앞둔 한영이 웨딩 화보 촬영에 앞서 준비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한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찍어준... 거 맞지?? #장난이장난없음 #눈감아야예쁜가 #딱기다려 #우리의일상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박군은 한영의 뒤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박군의 사진 실력이 눈길을 끈다. 예비 신부가 눈을 감았을 때만 포착한 것. 장난기 가득한 박군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오는 4월 26일 결혼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군, 연상연하의 성지 ♥한영 소속사 방문 "우린 7살 차이"('우리는 식구당')

    [종합] 박군, 연상연하의 성지 ♥한영 소속사 방문 "우린 7살 차이"('우리는 식구당')

    '한잔해' 박군이 예비 신부 한영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는 식구당'에서는 박군이 한영의 소속사 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영은 예비 신랑 박군과 함께 소속사 사옥을 방문했다. 박군은 "진짜 특이하다. 진짜 가족 같은 (회사)"라고 말했다. 이때 영기, 안성훈, 정다경이 두 사람을 찾아왔다.박군은 "건물은 낯선데 들어오니까 반가운 사람이 많다"며 웃었다. 한 건물에 다 살고 있다는 세 사람을 보고 놀란 박군이다. 한영은 "여긴 정말 한 건물에 다 산다. 이 건물 넘어가면 다 넘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영기는 "식구 개념이 이제 의미가 없는 게 우리도 둘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에도 소연이가 결혼한다고 여기 왔다 갔다. 멋진 축구선수와 함께 왔더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한영은 "여기가 터가 좋네. 다 연하랑"이라며 웃었다. 정다경은 "그 커플은 9살 (차이)"라고 말했다. 박군은 "소연 선배님이 9살 많은 거예요? 사실 (우리는) 7살 차이"라고 했다.한영은 "정리하자면 1년에 3개월은 8살 연하, 나머지 9개월은 7살 연하다. 괜찮지? 내가 12월생, (박군이) 3월생이다. 그래서 9개월 동안은 7살 차이"라고 설명했다. 영기는 "어떻게든 줄여보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성훈은 식구당 소속 무속인 화랑궁에 대해 "화랑궁 누나가 (영기보다) 8살 많거나 그래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군은 "(영기) 형보다 8살 많으면 자기보다 한 살 많은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영은 "왜 자꾸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