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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리사, 몸값 1000억원대 추정…"멤버 사이 예전 같지 않아" 불화설 제기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몸값 1000억원대 추정…"멤버 사이 예전 같지 않아" 불화설 제기 [TEN이슈]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논의 중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엄청난 몸값이 공개됨과 동시에 블랙핑크의 완전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멤버들과 YG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라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한 멤버의 부모는 다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는 제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공개한 것에 대해 "YG와 재계약이 이뤄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사가 태국 기업에서 500억 원대의 제안 받았다는 설에 대해서 이진호는 "국내에서는 국내 멤버 지수, 제니, 로제가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 역시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를 해본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 원대를 넘어 1000억 원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200억 원 이상 베팅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해외 공연이 매력적인 카드이고 블랙핑크라는 IP가 YG에 있기 때문에 개인 계약은 인정하면서도 YG와의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제안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YG와 개인 계약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YG의 입장에서는 멤버들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외설은 아니지만, 묵묵부답 소통이 문제다 [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외설은 아니지만, 묵묵부답 소통이 문제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블랙핑크 리사를 향한 '외설 논란' 뭇매는 옳지 않다. 리사가 출연한 공연의 배경, 수위의 적절성, 표현의 자유 등이 이유다. 또한 '외설 논란'으로 고발 당한 마마무 화사 마저 '혐의 없음'이라는 결과를 받았기 때문. 다만, 대중을 상대하는 만큼,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자칫 '내 맘대로 할거야'식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리사는 최근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힌다. 카바레란 큰 무대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유흥업소. 특히, 크레이지 호스는 3대 카바레 가운데 여성 무용수들의 수위 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출연 여성 댄서들의 키, 가슴둘레, 허리와 엉덩이둘레 등을 재는 등 기준 또한 높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내에서도 전통 있는 쇼로 명성을 쌓았다. 다만, 여성 댄서들의 과도한 노출 의상, 아트 누드 쇼 퍼포먼스를 두고 예술, 외설로 의견이 분분하다. 더불어 2015년 열린 크레이지 호스 내한 공연은 높은 수위 탓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구분되기도. 그 때문에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돌의 출연은 많은 우려를 낳았다. 자칫 외설 논란으로 이어질 문제였기 때문. 리사의 공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공연 후기에 따르면, 리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 대만족…"언제든 불러줘"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 대만족…"언제든 불러줘"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든 저를 불러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리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피스룩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복장을 입은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는 멤버 별로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재계약 불발설 등 업계 내외부로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와, YG와의 동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한국팬은 안중에 없나…19禁쇼 해도 믿는 구석은 해외 팬덤[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리사, 한국팬은 안중에 없나…19禁쇼 해도 믿는 구석은 해외 팬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투명한 가운데, 19금 카바레쇼에 이어 재벌과의' 당당' 데이트까지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유로운 모습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리사는 사실상 한국과는 무관한 듯한 스타로 남을 것 같은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리사는 올해 여러 차례 재벌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데이트설이 불거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지난 7월 외신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다음달인 8월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각각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장소는 같은 이탈리아 지역으로 추측됐다. 이달 들어서도 다시 데이트 목격담이 나왔다. 프레데렉 아르노와 리사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두 사람이 같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먼저 차에 오른 뒤, 식당에서 나온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뒤따라 차에 탑승했

  • 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또 데이트 목격담…열애 인정 안 했지만 당당[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또 데이트 목격담…열애 인정 안 했지만 당당[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집안 아르노의 프레데릭 아르노와 또 다시 함께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설이 불거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가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같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먼저 차에 오른 뒤, 식당에서 나온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뒤따라 차에 탑승한다. 리사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외신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외신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후 지난 8월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사진 속 장소를 이탈리아로 추측하며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리사의 사진 속 여행지가 LVMH 가문 둘째 며느리 재럴드 구이엇·막내 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의 SNS에도 올라온 사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한 미국 한류 매체는 리사와 프레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상의 탈의 없었다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상의 탈의 없었다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대표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의 출연진 사진이 공개됐다. 리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 해당 무대에 오른다.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쇼를 선보이며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로 손꼽힌다.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많은 팬들은 우려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무대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라고 하지만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 다만 29일 리사가 무대를 마친 직후 출연진과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크레이지 호스'의 기존 출연진은 토플리스(상의 탈의) 의상과 장갑, 가발 쓴 채 신체 일부를 가리고 있다. 리사는 상의 탈의 없이 당당한 포즈와 함께 미소를 보이고 있다. 리사는 지난 24일 해당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면서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홀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YG 재계약 불발설에 크게 힘이 실린 상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디 아이돌' 제니→'스트립쇼' 리사…블랙핑크의 '19금' 행보 어떻게 보시나요 [TEN이슈]

    '디 아이돌' 제니→'스트립쇼' 리사…블랙핑크의 '19금' 행보 어떻게 보시나요 [TEN이슈]

    블랙핑크가 연이어 19금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정성' 논란이 있었던 드라마에 출연한 제니와 마치 '스트립쇼'와도 같은 카바레쇼에 출연하기로 한 리사의 선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24일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으로 출국 소식을 전했다. 이날 리사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3대 카바레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의 공연을 위해 출국한 것. 파리 카바레 공연장에서 공연을 이는 최초 K팝 아이돌로서는 처음이다. 리사는 3일 동안 총 다섯 번의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그런데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크레이지 호스쇼'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카바레쇼라고는 하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댄서들이 거의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지적이 따랐다.. 실제로 '크레이지호스'의 무용수가 되기 위해서는 창설자인 알랭 베르나댕(Alain Bernardin)이 세운 신체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그런데 키 뿐만 아니라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도 세밀한 기준을 적용시킨다고 알려져 해당 무대에 서는 리사를 향한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그러한 와중 리사는 해당 공연의 연습 영상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더욱 불씨를 지폈다. 해당 영상에서 리사는 푸르스름한 조명 아래서 옷가지를 걸치지 않은 듯 몸선이 드러나는 그림자로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정말로 나체로 공연하는 것이냐", "이 공연이 리사 본인의 선택이라면 정말 실망스럽다"라며 비판했다. '예술로 포장했지만 결국은 스트립쇼에 불과한 외설'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쇼의

  • 블랙핑크 리사가 나체로…카바레쇼 출연에 팬들이 실망한 이유 [TEN피플]

    블랙핑크 리사가 나체로…카바레쇼 출연에 팬들이 실망한 이유 [TEN피플]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멤버 리사의 행보에 매서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으로 출국 소식을 전했다. 이날 리사는 현장에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프랑스 파리에서 경호원 몇명만 대동하는 모습을 보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발됐냐는 추측이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리사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3대 카바레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파리 카바레 공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최초 K팝 아이돌로서는 처음이다. 리사는 3일 동안 총 다섯 번의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크레이지 호스쇼'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카바레쇼라고는 하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댄서들이 거의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이유 때문. 실제로 '크레이지호스'의 무용수가 되기 위해서는 창설자인 알랭 베르나댕(Alain Bernardin)이 세운 신체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그런데 키 뿐만 아니라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도 세밀한 기준을 적용시킨다고 알려져 해당 무대에 서는 리사를 향한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그러한 와중 리사는 해당 공연의 연습 영상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더욱 불씨를 지폈다. 해당 영상에서 리사는 푸르스름한 조명 아래서 옷가지를 걸치지 않은 듯 몸선이 드러나는 그림자로만 모습을 드러냈다.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안무 영상에 많은 이들은 리사의 게시물에 "정말로 나체로 공연하는 것이냐", "이 공연이 리사 본인의 선택이라면 정말 실

  • '전세계 걸그룹 최초·최다', 블랙핑크가 써내려간 기록

    '전세계 걸그룹 최초·최다', 블랙핑크가 써내려간 기록

    블랙핑크(BLACKPINK)가 전세계 음악팬들과 함께 글로벌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 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전개된 블랙핑크 [BORN PINK] 투어는 서울 5만 5천, 북미 54만, 유럽 21만 5천, 아시아 90만, 오세아니아 5만, 중동 4만을 합산해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한 셈이다. # "최초 또 최초"..블랙핑크가 쓴 최초의 기록들 블랙핑크는 이번에도 눈부신 성과를 써내려왔다. 북미에서는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LA 다저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솔에서 양일간 무대를 장식한 한국 걸그룹 역시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유럽 스타디움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깃발을 꽂았다. 아시아, 중동에서도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에서 K팝 아이돌 최초로 스타디움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경기장, 라차망칼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최다 관객을 동원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새겼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BLVD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전 세

  • 리사 솔로곡 'MONEY' 퍼포먼스 비디오 9억뷰 돌파

    리사 솔로곡 'MONEY' 퍼포먼스 비디오 9억뷰 돌파

    블랙핑크 리사의 'MONEY' 안무 영상이 9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곡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Exclusive Performance Video)가 이날 오전 3시 25분께 유튜브 조회수 9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지 2년여 만에 통산 8번째로 9억뷰 영상 대열에 합류한 것. 이로써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9억뷰 이상 영상을 총 8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DDU-DU DDU-DU, 21억뷰), 'Kill This Love' (18억뷰), '붐바야' (16억뷰), '마지막처럼' (13억뷰), 'How You Like That' 뮤직 비디오 (12억뷰)와 안무 영상 (14억뷰), 제니 솔로곡 'SOLO' (9.5억뷰)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리사는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만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세계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How You Like That'에 이어 두 번째로 9억뷰를 달성한 안무 영상인 만큼 앞으로의 신기록 행진도 주목된다. 'MONEY'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와 스웨그 넘치는 랩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리사의 첫 솔로 앨범 'LALISA'의 수록곡으로 발매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하는 이례적 돌풍을 일으켰다.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꿰찼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는 5위까지 올랐다.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 그리고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끝으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료했다. 이들

  • "영원히 하나" 블랙핑크, 'K팝 女 월드투어 신기록' 고척돔에서 마침표

    "영원히 하나" 블랙핑크, 'K팝 女 월드투어 신기록' 고척돔에서 마침표

    블랙핑크가 K팝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무대로서 증명했다. 압도적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에너지,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퍼포먼스, 연신 터져 나오는 팬들의 함성이 한데 어우러진 완벽한 피날레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일 공연은 3만 5000석이 모두 매진, 이로써 블랙핑크는 전 세계 34개 도시·66회차 공연·180만 관객 동원이라는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금까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터질 듯한 환호 속 등장한 블랙핑크는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무대를 연달아 펼치며 공연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이어 메가 히트곡 메들리부터 멤버들만의 개성을 살린 솔로 스테이지를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진가가 돋보였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완성된 퍼포먼스, 흔들림 없는 보컬과 귀에 내려 꽂히는 랩핑, 그간 월드투어로 다져진 노련한 무대 매너가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이에 관객들은 열렬한 떼창과 함성, 그리고 일렁이는 핑크빛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그간 투어의 정수만을 담아낸 연출 완성도 또한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공연의 테마를 한층 더 살려낸 화려한 댄서잼, 세계 최정상 밴드 세션의 역동적인 라이브 연주, 무대는 물론 객석까지 화려하게 수놓은 LED 그래픽·레이저·폭죽·불기둥 각종 특수효과 등 모든 것이 범접불가한 멤버들의 아우라와 만나 막강한 시너지

  • [TV10] 블랙핑크 리사 '줌인유발 힐링비주얼'

    [TV10] 블랙핑크 리사 '줌인유발 힐링비주얼'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해외 일정 참석 차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LVMH家 2세와 N차 열애설…YG는 '입장 없음'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LVMH家 2세와 N차 열애설…YG는 '입장 없음' [TEN이슈]

    그룹 블랙핑크 리사(26)가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모에헤네시(LVMH) 2세 프레데릭 아르노(28·Frederic Arnault)와 재차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9일, 10일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각각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사진 속 장소를 이탈리아로 추측하며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리사의 사진 속 여행지가 LVMH 가문 둘째 며느리 재럴드 구이엇·막내 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의 SNS에도 올라온 사진이라고 주장하기도. 이런 가운데 16일 한 미국 한류 매체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 라운지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재차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일부 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팬임을 공공연하게 나타내 왔으며, 실제로 블랙핑크 공연 인증을 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리사를 비롯한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리사는 앞서 한 차례 이탈설이 불거졌으나 이와 관련 YG는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밝힌 바 있다. 블랙핑크 멤버 네 명의 재

  • "만지고 던지고"…DJ 소다→블랙핑크 리사, 공연 中 관객 테러 '빨간불'[TEN피플]

    "만지고 던지고"…DJ 소다→블랙핑크 리사, 공연 中 관객 테러 '빨간불'[TEN피플]

    연예인들이 공연 중 테러로 고통받고 있다. 무대 위 연예인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강제로 신체 접촉하는 등 그 수위가 높다. 연예인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엔터 업계 위상은 높아졌지만, 관객들의 수준은 그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공연 현장에서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 DJ 소다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소통을 위해 공연 마지막에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너무나도 무섭다"며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DJ 소다가 게재한 다수의 사진에서는 관객들이 자기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핑크 리사 또한 공연 도중 관객들로부터 테러당했다. 사건은 지난 5월 블랙핑크의 마카오 공연에서 벌어졌다. 리사는 당시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간이 무대로 걸어갔다. 이때 리사를 향해 곰돌이 인형이 날아왔다. 리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리사는 이내 미소를 보였지만, 한 팬의 돌발 행동은 현장의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더불어 해당 인형에 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엔터사들은 공연 도중 돌발 상황을 줄이고자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는

  • 리사, 블랙핑크 7주년 자축…재계약 이슈는 여전히 안개 속[TEN이슈]

    리사, 블랙핑크 7주년 자축…재계약 이슈는 여전히 안개 속[TEN이슈]

    블랙핑크가 데뷔 7주년을 맞아 자축했다. 지난 8일 블랙핑크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했다. 또한 올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멤버 재계약이 맺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리사를 제외한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상황이다. 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자축하며 소감을 전했다. 먼저 제니는 "우리를 사랑해요. 블랙핑크도 블링크도 사랑해요"라고 했고, 지수는 "블랙핑크 포에버"라고 했다. 로제는 "블랙핑크 오늘 7주년 됐어요!! 블링크, 그리고 블핑한테 하고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고마운 것부터 말해야 하는지 미안한 것부터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우리 7주년 정말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Happy 7th year anniversary to Blackpink 정말 7년도 아닌 10년 넘게 고생해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하고 싶어요"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사 역시 "나와 어메이징한 3명의 우리 멤버들 모두 7주년 축하해요! 7이라는 숫자가 내가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이고 올해가 우리에게 럭키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알렸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미국 LA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다만, 이들의 완전체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중국 에이전시의 말을 빌려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