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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개월 둘째 딸 공개안해…'재혼' 김구라 "♥아내가 부정적"('아빠는 꽃중년')

    32개월 둘째 딸 공개안해…'재혼' 김구라 "♥아내가 부정적"('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방송에서 둘째 아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과 박철환PD, 한지인PD가 참석했다. 김용건은 스케줄 상 불참했다.김구라는 "둘째 아이가 32개월이 됐다. 여기 함께 참여하는 것 자체로 많이 배우고, 볼 때마다 집 생각도 난다"라며 "예전에 '아빠본색'을 함께 한 PD랑 같이 하게 됐다. 그때 동현이 통장에 1원인가 2원이가 하는 얘기로 지금까지 조회수가 300만 나온다. 동현이가 아직까지 사람들이 자길 거지로 안다고 하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김구라는 하이라이트 영상에 없다는 반응에 "아이를 보여주고 싶은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인데, 저희 아내가 그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다. 저는 이분들과 달리 결혼을 두 번 했다. 이걸 구질구질하게 얘기해야 하냐. 재혼했고, 큰 애 많이 보지 않았냐"라고 설명했다.또 "아내가 워낙, 이혼 과정도 동네방네 (알리며) 했는데"라며 "나도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현실이 이런 걸 어쩌냐"고 덧붙였다.‘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4월 1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남현희, 한밤 중 前 연인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 적극 부정 [TEN이슈]

    남현희, 한밤 중 前 연인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 적극 부정 [TEN이슈]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와의 사기 공범 의혹에 대해 적극 부정했다. 남현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거 제가 답장한 거 아니에요. 저 잠시 자리 비웠을 때 제 폰을 쓴 거네요. 후 진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0월 24일 한 팬이 전청조의 성별 의혹을 폭로한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본 남현희의 답변은 "네 감사합니다"였다. 다만, 남현희는 해당 답변은 자신이 보낸 문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명확한 주어는 없지만 자신의 전 연인 전청조가 자신인 척 답변을 보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담긴 메시지도 남현희의 계정을 통해 보내졌다. 이와 관련, 남현희는 "이것도 저 아닙니다!!! 제 인스타 DM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재 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더불어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전청조를 상대로 고소, 고발 및 진정된 사건 17건 중 2건에 남현희가 공범으로 적시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알렸다. 남현희는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다. 경찰이 확인한 전청조의 사기 범죄 피해액은 약 26억원이다. 사건 수사 단계이기에 피해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는 해외 비상장 회사, 국내 앱 개발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하늘, 친동생 故 이현배 회상…"사별 후 2년, 부정하며 살았다"

    [종합] 이하늘, 친동생 故 이현배 회상…"사별 후 2년, 부정하며 살았다"

    이하늘이 친동생 故 이현배를 추억했다. 지난 12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충격! DJDOC 이하늘! 죽은 나무처럼 살았다... #순화당만신 #고민타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저 옛날에 박수무당 제안도 받았다. 데뷔 전 10대 후반 때. 그때는 그랬다. 아는 DJ형인데 아는 대사님 집에 가면서 ‘쟤 나한테 보내면 안 되겠어?’ 했다. 음악 배우러 형한테 갔는데 대사가 나한테 오라고. 기가 있다고 제안을 받았는데 음악이 더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친동생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죽은 나무같이 살았다. 형제 이상이고, 내 피붙이 내 동생. 저는 동생 이야기를 2년 동안 안 꺼냈다 거의. 꺼낼 수도 없었고 (죽음을) 알지만 인정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인정하기 싫고 내가 도망가는 것 같지만 생각을 일부러 안 했다. 다른 사람처럼 살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간신히 살았다. 삶의 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너무 허무하고 돈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사는 것에 어떤 의미를 못 찾겠는 거다. 허무주의자같이 흘러가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내 상황에 생기는 대로 무리 안 하고 욕심 안 부리고 요즘엔 그렇게 산다"라고 했다. 이하늘은 "내 인생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서 오는 배신감? (잘못된걸) 제가 이야기하면 그 사람들을 또 공격하고 깎아내려야 하니까. 제가 그렇지 않다는 걸 해명하려면 그 사람들 이야기를 꺼내야 하고 그게 싫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또 최근 자신의 삶에 대해 "저는 요즘 세상에 큰 욕심이 없다. 지금 생활에도 되게 만족하며 사는 스타일이다. 이 정도면 됐다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연예인 하기 싫다. 사람들에게

  • 엑소 백현, 전역하자마자 '팬 장사' 논란?…"부정적 시선 각오했어"

    엑소 백현, 전역하자마자 '팬 장사' 논란?…"부정적 시선 각오했어"

    엑소 백현이 팬들을 상대로 양말 공동 구매를 유도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백현은 팬 소통 어플 디어유 '버블'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에리들(팬덤 엑소엘 애칭)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데.."라며 "양말 공구도 갑자기 얘기 나온거라 '오 내가 좋아하는 에리들도 싸게사면 좋겠다'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은 각오는 되어있었다. 그래도 상관 없었다. 나로 인해 싸게 사게 되면 그걸로 됐으니까. 그리고 양말 회사분께 돈 받는 거 하나도 없어도 되니까 가격을 제일 깎아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백현은 "나는 그냥 에리들과 노는 게 좋을 뿐이다.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을 다해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렇게 장문의 해명..이랄까 이런 거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에리들 다치는 게 더 싫다"고 했다. '양말 팬 장사' 논란은 백현이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일었다. 당시 한 팬이 "흰 양말 어디거 신냐. 그렇게 쫀쫀한 흰 양말 본 적이 없다"고 질문했다. 이에 백현은 "나 이거 100개 샀는데 정보를 모른다. 그런데 왕 쫀쫀하다"고 답했다. 이후 팬들은 해당 제품에 대한 공동 구매 요청을 했다. 백현은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구매 업체를 알아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일련의 과정에서 백현이 공동 구매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은지, 주량 5병 소문 부정 안했다…"한번 마시면 길게 마셔"('코스모폴리탄')

    정은지, 주량 5병 소문 부정 안했다…"한번 마시면 길게 마셔"('코스모폴리탄')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주량 5병 소문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며 "제가 기분 좋게 마시는건 한병정도. 한번 마시면 길게 마시는 편이다. 지금 너무 스케줄이 바쁘고 체력적으로 회복이 많이 안되어있어서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절친한 연예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술꾼 도시 여자들'이지 않을까"라며 "촬영 했을 때 케미가 너무 좋았고, 지금도 그리워하는 상태"라며 함께 출연한 이선빈 한선화를 언급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겟잇뷰티2017' 세정, "산다라박, 귀여운데 부정해서 더 귀여워"

    '겟잇뷰티2017' 세정, "산다라박, 귀여운데 부정해서 더 귀여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구구단 김세정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겟잇뷰티 2017’ 김세정이 산다라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하늬, 산다라박, 세정, 오관진 PD가 참석했다.김세정은 “산다라박 언니는 귀여운데 귀여운 걸 부정한다”라며 “그래서 더 귀엽다”라고 전했다.이어 “이하늬 언니는 고혹적이고 정말 섹시하시다. 이세영 언니는 청순한 메이크업과 옷차림이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겟잇뷰티 2017’의 네 MC들이 각자의 매력과 캐릭터를 갖고있다고 말했다.‘겟잇뷰티 2017’은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