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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남기♥이다은, 20년뒤 벌어진 딸 리은 '결혼' 생각에 폭풍 오열('남다리맥')

    윤남기♥이다은, 20년뒤 벌어진 딸 리은 '결혼' 생각에 폭풍 오열('남다리맥')

    '돌싱글즈' 윤남기가 딸 리은을 생각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15일 ‘남다리맥’에는 ‘“왜 울어ㅠㅠㅠ” 윤남기 이다은 눈물 버튼 제대로 눌러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트로와 구독자 사연에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남기가 "리은이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제작진은 "리은이 결혼한다고 하면 남기 씨 오열할 것 같다"고 했다. 아내 이다은은 “오빠는 지금도 상상하면서 울 때가 많다. 신부가 축가를 부르며 아빠와 입장하는 영상을 봤는데 저는 ‘신부 가창력 대박이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오빠는 막 우는 거다. 리은이 생각이 나서 운 거였더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또 감정이 격해지며 "리은이 결혼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아기 아기여서 별 생각 없었는데 리은이도 나중에 (결혼을 하겠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재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원로 배우 이순재, 손녀 옆에서 무릎 꿇고 오열

    원로 배우 이순재, 손녀 옆에서 무릎 꿇고 오열

    tvN ‘패밀리’ 이순재가 가족 행사 중 초고속 눈물 버튼을 작동시켜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인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장나라는 가족 내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순재(시아버지 권웅수 역), 신수아(딸 권민서 역) 등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비상하고 유쾌한 패밀리로 뭉쳐 시청자를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이 가운데 16일(일) ‘패밀리’ 측이 한데 모인 권가네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 권웅수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데 묵혀둔 슬픔이 차오

  • [종합] 오하영 "에이핑크, 외간 남자와의 스킨십…폭풍 오열, 조심해줬으면"

    [종합] 오하영 "에이핑크, 외간 남자와의 스킨십…폭풍 오열, 조심해줬으면"

    에이핑크 오하영이 멤버들을 향해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지난 7일 오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전설의 고수'에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함께했다.이날 정은지는 "완전체로 컴백해서)너무 좋다. 사실 부담감이 N분의1이 돼서 너무 좋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윤보미는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박명수는 "사람이 꾸준해야 한다. 일억천금 노리면 안 된다"라며 윤보미를 칭찬했다. 다만, 박명수를 향한 출연 요청에는 "혈액순환이 안돼서 잘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윤보미는 "선배님 나와주시면 조횟수 올라갈 것 같다. 나가시면 선배님 홍보도 된다"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에이핑크는 지난 5일 미니 10집 'SELF(셀프)'를 발표, 약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린 에이핑크 멤버들. 윤보미는 "저는 개인적으로 '1도 없어' 처럼 '와 대박'은 아닌데 이 노래는 해야한다 싶었다"라고 했다.박초롱은 "전 처음에는 살짝 이런 느낌으로 가는게 맞나 싶었다. 좀 걱정은 했다. 전의 콘셉트랑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살짝 걱정은 했는데 저희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나니까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또 윤보미는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서 "저희가 코로나19 이후 팬분들 앞 완전체로는 음방에서 처음이다. 팬분들의 응원소리가 가장 기대가 된다"라고 언급했다.오하영은 막내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멤버들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입맞춤 스킨십이 있지 않나. 전 (17세 때)처음에 울었다. (언니들이)외간남

  • [종합] 빽가 "뇌종양·앨범 제작에 오열"…신보 '치유'로 드러낸 '가수 정체성'

    [종합] 빽가 "뇌종양·앨범 제작에 오열"…신보 '치유'로 드러낸 '가수 정체성'

    코요태 빡가가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다.빽가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씨네시티 M큐브홀에서 가수 인생 첫 솔로 앨범 '치유'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신보 '치유'에는 'Vent'(벤트), '아무도 모르는 숲', 'Ciel'(씨엘), '바람이 달빛이 (feat. 고상지&천단비)', '그림자 (feat. 장들레)', 'Close my eyes'(클로즈 마이 아이즈), '혼자 울던 밤', '바람이 달빛이 (Full Ver.)' 총 8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바람이 달빛이'는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와 보컬리스트 천단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수록곡 '그림자'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보컬을 맡았다.빽가는 이번 앨범을 위해 전곡 프로듀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토그래퍼로 활동을 이어온 빽가는 앨범 자켓 촬영까지 참여해,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냈다.이날 빽가는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가 아닌 혼자 이런 자리에 서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부담은 되지만,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라며 입을 열었다.빽가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몽유병'이다"라며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다른 곳에 가 있는 것이다. 내 안에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가수이기 전에 댄서였다. 내가 올해 43살이다. 더 늙기 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춤과 노래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앨범 작업 과정에서 많은 고충이 있었다고. 그는 "2010년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여러 힘든 과정을 지나면서 느낀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라고 언급했다.빽가는 "코요태의 빽가가 아닌 가수 백성현의 앨범을 내기까지 오랜

  • [종합] 정가은, 전 남편 언급에 오열…"딸에게 아빠 만들어 주고파"

    [종합] 정가은, 전 남편 언급에 오열…"딸에게 아빠 만들어 주고파"

    방송인 정가은이 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최근 샘해밍턴-정유미 부부의 유튜브 채널 '대실하샘'에는 '정가은, 아빠에 대한 딸 소이의 생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재혼 생각이 있음을 알렸다. 그는 "사실 저는 내 인생에 절대로 재혼은 없다고 현재는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살짝 '해야되나?'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서도 계속 얘기를 하고 엄마도 넌지시 '혼자 있어서 안되는데'라는 얘기를 하신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아이를 생각해서 좋은 아빠가 있어야하나 싶은데, 좋은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는건 또 그 사람한텐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 않나.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면서 한번 내가 마음을 열어봐야하나. 닫고만 있을 문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조금 들더라"라고 고백했다.MBN '돌싱글즈2' 윤남기와 이다은의 모습을 보며 재혼 생각을 했다고. 정가은은 "예전에는 능력을 보긴 했다. 지금은 가정적인 사람"이라며 "그동안 마음을 꾹 닫고 있었다면 이제는 굳이 자물쇠까지 잠글 필요 있나? 살짝 비밀번호는 열어 놓을까 그런 마음이다"라고 했다.정가은은 현재 7살 딸을 홀로 육아 중이다. 딸이 정가은에게 '아빠'에 관련해 물어봤다고. 그는 "올해 초 딸이 '엄마 나는 엄마랑 아빠가 사랑해서 태어났어?'라고 묻더라. 그 질문 자체는 되게 건강한 질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맞다. 엄마랑 아빠랑 사랑해서 네가 생겼다'고 했다"고 말했다.또 "거기까진 좋았는데, '근데 왜 나랑 같이 안살아?'라고 얘기하더라. 그 전에는 이야기 한적이

  • [종합] 이하늬 "임신 18주, 낙태 수술 권유에 무너져" 오열 고백

    [종합] 이하늬 "임신 18주, 낙태 수술 권유에 무너져" 오열 고백

    배우 이하늬가 출산과 관련해 아픈 기억을 되짚었다.지난 8일 CBS 공식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는 'Hey, 모두들 안녕! 이하늬가 새롭게하소서에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늬는 "(드라마) '원더우먼'을 찍을 때 남편과 롱디 커플이였다. 2021년 12월에 서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 하려다가 작품 끝나고 11월에 양가에 인사를 드리면서 시험관 아기를 계획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출장을 가있어서 잠깐 만났다. 근데 나중에 보니 임신을 했더라"라며 "임신한 걸 모르고 촬영했다. 남편이 혹시 모르니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더라. 내가 무슨 마리아도 아니고 황당했다. 매니저한테 시키기도 그래서 꽁꽁 싸매고 약국에 가 사서 했더니 두 줄이었다. 믿을 수 없어 세 번을 했다"라며 혼전 임신이었음을 알렸다.그는 "저희 아이는 원래 건강했다가 임신 18주에 병원에서 유전자 추적 검사를 권유받았다. 노산이다 보니까 원래 해야 하는 것보다 유전자 검사를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또 "선생님이 제가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양수 검사 해주고, 낙태 수술도 준비해달라고 말하시는데 완전히 무너졌다"며 "1월 1일부터 특별 새벽기도를 했다. 계속 눈물이 났다.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이하늬는 "중간에 음성이고, 아이가 안전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받고 감사한 마음보다는 양성 판정을 받았었을 다른 엄마와 아이들,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6월

  • [종합] 드라마 포상휴가인줄 알았는데 '입대'…청천벽력에 전승훈 '오열'('신병캠프')

    [종합] 드라마 포상휴가인줄 알았는데 '입대'…청천벽력에 전승훈 '오열'('신병캠프')

    배우 전승훈이 듬직한 덩치와 다르게 가족 생각에 울상을 지어 영락없는 ‘막내미’로 반전을 선사했다.6일 첫방송 된 ENA 신 예능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에서는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던 드라마 ‘신병’의 멤버들이 ‘신병캠프’에 재입대했다. 발리로 떠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차에 몸을 실은 전승훈은 직접 구입한 인도네시아어 회화책을 자랑하며 발리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인사말부터 여행에 도움될 생존 회화를 급하게 형들과 함께 공부하며 ‘발리’를 향해 갔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신병캠프’로 차가 멈추자 조교들이 험악하게 차를 두드리며 이들을 환영(?)했다.이들이 도착한 ‘신병캠프’는 백골 부대 출신의 장동민이 중대장으로, 전 707특임대 대테러 교관 출신인 최영재가 교관으로 있는 부대였다. 이들은 환복 후 지옥의 유격 훈련과 제식 훈련으로 믿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고 마지막 일정으로 편지 낭독회가 열렸다. 막내 전승훈은 “나 발리 간다고 걱정 많이 했는데…나 지금 어디 와 있는지 알아?”라며 운을 뗐다. 이에 장동민은 “전화 통화하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승훈은 전화기를 잡은 듯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승훈은 “발리 간다고 아빠랑 나랑 싸웠었는데. 괜한 걱정과 감정 낭비를 한 것 같아서 좀 그랬던 것 같아”라며 편지를 읽어갔다. 그러나 순간 정적이 흘렀고, 남태우, 차영남,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이상진, 김현규는 일제히 전승훈을 바라봤다. 전승훈은 가족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막내의 눈물에 &lsqu

  • [종합]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오열한 이유…"생각 안 했어"('미선임파서블')

    [종합]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오열한 이유…"생각 안 했어"('미선임파서블')

    가수 별이 셋째 임식 소식에 오열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하다 하다 별 얘기를 다 하네… 결혼 10주년, 데뷔 20년 만에 돌아온 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별은 평소 '미선임파서블'에 나오고 싶었다며 "요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사랑한다"라고 언급했다.또 박미선에게 자신의 새 앨범 CD를 건네주기도. CD 안에는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울 미선 언니 말해 뭐해요. 그냥 언니는 존재 자체로 감동. 감사 그 잡채에요. 영원히 충성'이라며 쪽지를 담아놨다.셋째 임신 소식에 울었다는 별. 그는 "둘째 낳고 사실은 셋째는 생각을 안 했다. 그래서 앨범도 냈고, 첫번째 공연에 이어 앵콜 공연을 앞두고 있었는데 셋째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우리 송이가 너무 서운하겠지만, 임신한 거 알았을 때는 울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내가 이제 활동을 시작하려고 그러는데 그렇게 되면은 속상하기 보다는 난감한 거다"라며 공감했다.마지막으로 "하하는 셋째를 안 낳았으면 어떡했을까 싶다. 딸이라서 예쁜 게 아니라 막내라서 예쁜 거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용식 딸', 이제와서 "아빠 너무 불쌍해" 폭풍 오열…♥과는 몰래 뽀뽀('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 이제와서 "아빠 너무 불쌍해" 폭풍 오열…♥과는 몰래 뽀뽀('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이 직접 출격, 5MC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아버지의 속마음을 엿봤다. 또한 최성국이 기획한, 김광규X심현섭X윤기원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가 첫 공개되며 열애 중인 윤기원의 ‘그녀’ 공개를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6회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분당 최고시청률 7%를 넘기며 지난 주에 이어 또다시 껑충 뛰어오른 기세를 보였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1.1%(수도권 기준)로 점프하며 전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종편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선 지난 회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던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지하주차장 대면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용식은 주차장에서 아예 원혁을 외면하고 급하게 차에 올라 자리를 피했다. 이수민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살가운 환영에 금방 마음이 풀린 이수민은 “오늘 날씨가 추운 게, ‘사랑꾼’ 촬영으로 냉랭해진 아빠 마음 때문이래”라며 남자친구에게 아버지의 농담을 전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원혁과 이수민은 카메라를 손으로 가린 채 뽀뽀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5MC의 열광 속에 이수민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카메라가 아니라 아빠를 의식했다”며 대답해 아버지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이어 이용

  • 'KBS 우수상' 차예련 오열 "시어머니·♥주상욱, 너무 사랑해요"

    'KBS 우수상' 차예련 오열 "시어머니·♥주상욱, 너무 사랑해요"

    차예련과 박하나가 '2022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황금가면' 차예련은 "힘든 시기에 18%라는 시청률을 나오게 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어머님 아들 주상욱 씨와 제가 함께 12월 마지막날 좋은 축제에 함께하게 됐는데, TV 앞에서 안절부절 하시면서 보고 계실 거다.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랑하고 감사한다는 말하고 싶다. 예쁜 딸 인아 봐주는 우리 엄마 감사하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주상욱 씨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태풍의 신부' 박하나는 "배우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건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가 가수로 먼저 데뷔를 해서 실패를 겪고 무명을 10년을 보내고 서른이 다 된 나이에 조금 늦게 연기를 시작했다. 연습생 생활을 할 때 친구들은 자리 잡아가고 저는 뒤로 걸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장편드라마를 하는 게 늦게 시작한 만큼 일을 더 주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한신 한신 포기하지 않고 잘 찍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연기한지 딱 10년이 됐다. 10년의 기간 동안 함께 걸어준 대표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퉁퉁 부은 얼굴의 손흥민, '대선배' 구자철 오열 "얼마나 부담이었을까"

    퉁퉁 부은 얼굴의 손흥민, '대선배' 구자철 오열 "얼마나 부담이었을까"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멤버가 아닌 해설로 함께 뛰고 있는 구자철 KBS 해설위원이 ‘눈물’로 진심을 드러냈다.구자철 위원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한국vs우루과이 경기가 끝난 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인터뷰를 듣고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얼마나 부담감을 가졌는지,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알 수 있었다”며 주장 완장의 무게에 공감했다. 하지만 곧 눈물을 닦아낸 그는 “지금은 눈물 흘릴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더 집중하고 앞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이날 구자철 위원은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해설하겠다”던 약속처럼, 대표팀 선수들과 마음으로 연결된 듯한 진심으로 해설에 전념했다. 웃음기는 없었지만, 대표팀의 한 명으로 녹아든 듯 진지한 해설과 “냉정해야 한다.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적재적소의 조언은 듣는 이들을 한 마음으로 끌어모았다. 구자철 위원은 월드컵 개막 전 ‘축구 해설 대권’에 출마하는 ‘기호 7번’ 선거운동 콘셉트로 KBS 해설위원 발탁 사실을 알렸다. 선배들보다 밀리지만 도전자의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말했던 구 위원은 실제로 첫 월드컵 중계를 한 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다”며 해설에서 어쩔 수 없이 경험 부족이 드러났던 자신을 질책했다. 구 위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자철official’에는 개막전 당일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또 24일 우루과이전에서 구자철 위원이 “손흥민이 저에

  • [종합] 'CEO♥' 김혜연 "위암 선종 8개 발견, 아이 넷인데 오열"('건강한집')

    [종합] 'CEO♥' 김혜연 "위암 선종 8개 발견, 아이 넷인데 오열"('건강한집')

    트로트 여왕 김혜연이 근황을 알렸다.김혜연은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네 아이의 엄마인 김혜연은 "첫째가 21살, 둘째가 19살, 셋째가 15살, 넷째가 12살이다. 나이 차가 크다. 그러다 보니까 육아해야지, 일해야지, 살림해야지, 열일을 하고 있는데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건강 관리를 늘 생활화 하다 보니까 20대부터 44사이즈를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자기관리 끝판왕 김혜연이 출연한 이유는 가족력 걱정 때문. 김혜연은 “외할머니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친정어머니가 대장 검사를 하다가 암 전단계 선종이 8개가 발견됐다. 크기가 너무 컸다”며 “저도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헬리코박터 균까지 위암 고위험군이다. 한 발만 내딛으면 위암이라고 하더라.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이런 병이 찾아왔을까. 거의 몇날며칠을 울었던 것 같다”며 “좀 가라앉히고 주위를 보니 아이들이 너무 어리고 4명이나 있어서 정말 막막했다. 지금은 그 때를 계기로 새로운 김혜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이후 김혜연은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하기 위해 집을 공개했다. 김혜연의 집은 현관부터 기나긴 복도가 시선을 강탈했다. 김혜연의 집에는 황금색 소품이 많았고, 풍수에서 황금색은 재물과 복을 상징한다고. 조영구는 “어마어마하다. 연예인 집 중에 최고다. 부럽다. 나 여기서 살고 싶다. 너무 좋다. 여기 호텔 로비 같다. 이렇게 좋은 집인 줄 몰랐다”고 거듭 감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

  • [종합] "이게 고둥이야?!"→홍현희, 우지원 때문에 겨드랑이로 오열

    [종합] "이게 고둥이야?!"→홍현희, 우지원 때문에 겨드랑이로 오열

    100회를 맞은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명불허전 1위 예능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4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7%(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33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00회 특집을 맞아 '혹6'가 뭉쳤다. '빽토커'로는 최근 득남한 홍현희가 함께했다. 혹6는 지난번 저녁식사로 생무를 먹었던 치욕을 씻기 위해 다시 섬을 찾았고, 우지원의 팬이라고 밝힌 홍현희는 팬심 가득한 마음으로 이들의 '내손내잡'을 응원했다. 먼저 혹6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해루질에 나섰다. 이장 허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여전한 허당미를 오가며 폭소를 안겼다. 홍성흔과 우지원은 게 집게에 물리면서도 포획을 포기하지 않아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대형은 배트 대신 호미를 들고 박하지를 낚아 '황금 막내'로 거듭났다. 터무니없이 적은 양의 박하지만 수확한 멤버들은 점점 바닷물이 차오르자 허재를 불신하기 시작했다. 이에 허재는 "잡은 게를 미끼로 사용해 낚시를 하자"며 제안했고, 멤버들은 허탕이 계속되자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우지원은 미끼로 준비한 게를 생으로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혹6는 이대형이 맹활약을 펼쳐 잡은 고둥과 박하지로 첫 식사를 준비했다. 허재는 가장 중요한 밥 짓기를, 청결의 대명사인 '미스터풩풩' 문경은은 게 세척을 맡았다. 혹6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완벽한 단합력을 발

  • 현숙, 상철과 데이트 도중 '3번 오열'…뜨거운 눈물과 깊은 한숨('나는솔로')

    현숙, 상철과 데이트 도중 '3번 오열'…뜨거운 눈물과 깊은 한숨('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현숙의 ‘릴레이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12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는 상철과 만나 끊임없이 눈물을 쏟는 현숙의 모습이 공개돼 ‘솔로나라 10번지’를 혼란에 빠뜨린다.이날 상철은 슈퍼데이트 상대로 나선 현숙에 대해 “옷을 잘 입는다”며 칭찬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현숙은 “옷장을 다 쓸어왔다”면서, ‘솔로나라 10번지’ 첫 입성 당시 자신의 무거웠던 캐리어를 가뿐하게 들어준 상철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친다. 이어 두 사람은 야외 카페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그런데 이때 상철은 갑자기 “진짜 여기까지”라며 대화를 중단한 뒤, 휴대폰을 꺼내 노래 한 곡을 들려준다. 미국에서 사랑을 찾아 바다를 건너온 자신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로 진심을 전하는 것. 이 노래를 조용히 듣던 현숙은 “어떡해”라며 눈시울을 붉히다가, 결국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그런 현숙을 보던 상철도 이내 눈시울을 붉히다, 깊은 한숨을 쉰다.잠시 후, 현숙은 “상철님의 진심이 느껴졌다”면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상철도 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을 꾹꾹 참는다. 데이트를 마치고 차를 탄 현숙은 또다시 울컥해 “이제 말 안해야겠다”면서 ‘2차 오열 사태’를 맞는다. 결국 상철은 “카메라 좀 가려야겠다”며 차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가려주는 스윗함을 발산한다. 하지만 현숙은 오열 사태로 인해 전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여자 숙소로 들어간다.현숙이 돌아오자 솔로녀들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현숙은 또 ‘3차 오

  • 힘들다며 오열했던 비비, 언제 그랬냐는 듯 예능·드라마 섭렵 [TEN피플]

    힘들다며 오열했던 비비, 언제 그랬냐는 듯 예능·드라마 섭렵 [TEN피플]

    가수 비비가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열일' 행보를 보인다. 눈물까지 흘리며 휴식이 필요하다던 비비는 온데간데없어졌다.비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에 합류한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CG와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시즌2와 시즌3 동시 제작이 확정됐고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 진영 등이 출연한다.비비가 맡은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위트홈' 제작진은 "비비의 자세한 역할 및 출연 분량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비비의 연기 도전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21년에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에 출연했다. 약 1년 만에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 것.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tvN '여고추리반'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비비. 특히 현재 방영되고 있는 '마녀사냥 2022'에서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아찔한 수위를 넘나드는 멘트, 센스있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본업인 가수로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가사, 독특한 보이스는 신선함을 안겼다. 라이브 공연에서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미국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펼친 비비의 공연 동영상은 당일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대세'의 길이 힘에 부쳤던 걸까. 비비는 지난 5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