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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창옥, 결국 오열했다 "내가 아버지라면 미안하다 할 것" ('김창옥쇼')

    [종합] 김창옥, 결국 오열했다 "내가 아버지라면 미안하다 할 것" ('김창옥쇼')

    강연자 김창옥이 남편을 떠나보내고 큰딸을 의지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사연에 오열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 김창옥은 어머니 곁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한 딸의 사연에 공감해 눈물을 흘렸다.이날 남편처럼 의지해 온 큰딸이 독립을 준비해 서운하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10년 전 남편이 갑자기 사고사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그래서 남편에게 의지하고 살다가 너무 갑작스럽게 서로의 삶이 달라지다 보니 그 의지의 대상이 큰딸로 바뀌었다. 그 당시 큰딸은 고1이었고 둘째가 초등학교 5학년, 셋째가 5살이었다"라고 밝혔다.큰딸에 대해 어머니는 "제가 직장을 나가서 집안에 제 빈자리가 생기면 큰딸이 책임을 다해줬다. 막내가 일이 생기면 제가 달려가서 해결해야 하는데 어떨 때는 큰딸한테 전화하는 거다. 엄마 아닌 엄마 고등학생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어머니는 "큰딸은 대학생이 돼서 토요일, 일요일에 아르바이트했다. 저희 둘째 아이가 무릎 수술을 3번을 했다. 그럴 때마다 이 아이가 도움을 줄 때도 있었다. 고마웠다"라며 회상했고 청중은 크게 감탄했다. 또한, 어머니는 "금요일은 '마더 데이'를 주겠다고 해서 금요일은 엄마가 하고 싶은 거, 엄마가 친구들 만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했다"며 "대학생 때였으니 이 아이가 얼마나 불금을 지내고 싶었을 거고 친구들하고 똑같이 지내고 싶었을 거 아니냐. 그런데 저는 철없는 엄마처럼 그냥 정말 금요일은 마음 편히 지냈다. 제가 이 딸을 너무 의지했던 거다"라며 토로했다. 이에 황제성은 큰딸에게 "혹시 엄마나 동생들이 원

  • "옥경이, 5년째 치매로 너무 힘들어해"…♥태진아, 무대 도중 오열('TTMA')

    "옥경이, 5년째 치매로 너무 힘들어해"…♥태진아, 무대 도중 오열('TTMA')

    가수 태진아가 무대 도중 눈물을 보였다.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이경이 맡았다.이날 태진아는 '당신과 함께 갈 거에요' 무대를 부르기에 앞서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를 향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노래는 저희 집사람 옥경이가 지금 병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서 5년 동안 병간호 하면서 제 아들 이루하고 제가 같이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이어진 무대에서 태진아는 노래를 이어가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절을 마친 뒤 간주 구간에서 눈물을 훔친 뒤 마음을 추스리는 듯 보였던 태진아는 2절에서 끝내 오열하며 노래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일부 관객들 역시 태진아와 함께 눈물을 훔쳤다.‘TTMA 2024’는 지금까지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갖는 시상식이다. SBS 미디어넷과 (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다.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은 물론, 2차 라인업으로 남진,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김호중,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 여기에 태진아, 홍자, 진해성, 김의영까지 총 28명이 출격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기로에 선 신세경, 조정석 앞 폭풍 오열 ('세작')

    기로에 선 신세경, 조정석 앞 폭풍 오열 ('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자기 앞에서 감정이 복받친 듯 신세경이 쏟아낸 눈물을 닦아주는 스틸이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매혹시키고 있는 ‘세작’은 지난 10회 기준 평균 6.4%, 최고 7.9%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글로벌 TOP6(2월 5일~2월 11일)를 차지하며, 3주 연속 TOP10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글로벌 화제성을 더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박종환(이규회 분)에게 맞서 장령공주 바꿔치기 사건으로 위기를 맞은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을 구하며 다시금 그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절절함을 끌어냈다. 특히 이인은 “나는 죽는 날까지 임금이고, 막중한 소임을 내려놓을 수 없다. 그래도 내 곁에 있겠느냐?”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강몽우는 이인을 속이기로 한 속내를 숨긴 채 “소신, 어떤 고통이든 감수하겠습니다. 전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내리친 벼락에 선왕(최대훈 분)이 심은 복사나무가

  • '30억 투자사기' 전청조, 징역 12년 선고…오열 후 퇴정 [TEN이슈]

    '30억 투자사기' 전청조, 징역 12년 선고…오열 후 퇴정 [TEN이슈]

    각종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여 투자금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청조가 1심 선고 직후 법정에서 오열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청조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전청조는 앞서 2022년 4월부터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 투자 기회가 있다고 속여 27명으로부터 30억원을 넘게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검찰은 전청조가 자신의 호화생활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 판단해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재판부는 대법원의 양형기준 상한인 징역 10년 6개월을 넘어서는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양형 이유에 대해 "수많은 사기 범행으로 징역형 살고 나오자마자 반성은커녕 더 많은 돈을 편취하기 위해서 특정 유명인에게 접근해 거대한 사기 범행을 기획했다"이라고 했다.이어 "인간의 인지능력은 불완전하기 그지없고 제어되기 어려운 탐욕이나 물욕과 결합할 때 더욱 그러하다"라며 "전청조는 이러한 점을 너무 잘 알고 주위 모든 사람에게 사기 벌여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망가뜨렸다"고 알렸다.또 "그 유명인을 사랑했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말이 진심인지 의심스럽고 공허하게만 들린다"고 전했다.전청조는 형이 선고된 직후 오열하며 퇴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작은형 49재 당일 큰형도 사망" 박서진, 삼천포 절 찾아 오열('살림남2')

    "작은형 49재 당일 큰형도 사망" 박서진, 삼천포 절 찾아 오열('살림남2')

    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설을 맞아 고향 삼천포를 찾는다.이날 박서진 남매는 삼천포 수산시장부터 방문한다. 박서진의 등장과 함께 시장은 들썩이고, 사진과 사인 요청이 쏟아지며 삼천포 대스타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박서진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은 "살 빼지 마라" "장가 빨리 가지 마라" 등 엄마 같은 잔소리로 반겨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그가 모태솔로인 사실을 폭로한 동생과 끝없이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연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요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이후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부모님에게 대접한다. 가족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이때 박서진 부모의 첫 만남과 재혼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사실을 형의 장례식장에 처음 알게 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먼저 하늘로 떠난 두 형이 생각난 박서진은 홀로 작은 형의 49재를 지냈던 절에 찾아간다. 박서진은 "작은 형 49재 당일에 큰 형이 또 하늘나라로 갔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아직도 생생한 형들과의 추억을 전하며 "아직 형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형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박서진 가족의 명절 이야기는 오는 7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소민, 오늘(12일) 런닝맨과 이별…'마지막 인사' 후 폭풍 오열

    전소민, 오늘(12일) 런닝맨과 이별…'마지막 인사' 후 폭풍 오열

    배우 전소민이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에게 진심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전소민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로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되어 서로를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 쓰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모든 게 다 추억이다", "오늘 작품 나오는 날"이라며 진솔한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전소민은 '정신 나간 시인'답게 팩트와 고백을 오가는 남다른 감성으로 시를 쓰는가 하면 특히,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지는 화답 시 낭송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감성을 표현했는데, 전소민과 함께 들어온 양세찬은 "좀 슬프다. 혼자 떨어져서 하겠다"라며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고, '가라'라는 임팩트 강한 시를 작성해 눈길을 끈다. 반면, 유재석은 "요즘 식으로 하겠다"며 전소민과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를 가사로 표현한 크라잉 랩을 선보였고, 지석진의 이색 자작곡까지 더해져 이별현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질되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명불허전 장꾸력'으로 전소민의 혼을 쏙 빼놓았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히든 미션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는데 '전소민 취향 저격 선물'에 전소민은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려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소민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유일한 이별 여행은 1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샤이니 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하늘 아래 뜬 두 개의 태양 순둥이 호소인 l EP.3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키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를 만난 조현아는 "키는 내가 ‘놀토’에서 봤을 때도 인상이 너무 친절한 거다. 살가운 것이 아니라 친절하다. 내가 무슨 멘트하면 호응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키는 "근데 내가 ‘저 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다’ 느껴도 다가가고 싶은데 안 다가가는 게 괜히 오지랖 부리는 거 같고 그 사람이 나를 가식적으로 느낄까봐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키가 기가 있으니까 눈을 보면 그런 (센)게 있을 줄 알았는데 눈이 착하다. 나도 생각보다 순해 보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키는 "순한 면모가 있을 줄 알았다. 나도 그렇다"며 "우리끼리 이런 이야기 하면 보는 사람은 되게 웃기겠다. 청룡과 백호가 자기들끼리 순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톰슨가젤들은 같잖은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에 식당하시는 이모들은 내가 모자를 쓰고 가면 모자 아래로 바라보며 ‘맞지?’라고 물으신다.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언니 저기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낫네 인물이~’이렇게 이야기 한다"라고 언급했다. 조현아가 "실제로 보면 괜찮지 않나"라고 하자, 키는 "꿀릴게 없다. 오히려 이득 볼 때도 있다. 사람들이 기대감이 없으니까"라며 입담을 뽐냈다. 조현아는 키와 같은 그룹 멤버 최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 최민호 씨한테 감동한 것 있다"라며 "임시완 팬미팅을 한 뒤 파티 같은 것을 했는데 어떤 분이 나한테 ‘내

  • 박나래, 9세 효자 신동 사모곡 듣다 '폭풍 오열' ('불타는 장미단')

    박나래, 9세 효자 신동 사모곡 듣다 '폭풍 오열' ('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어머니를 위해 노래한 동심의 무대를 바라보다 끝내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김다현, 신유가 특별 마스터로 나서, 천재 신동들의 무대를 함께하는 추석 특집 ‘신동 가요제’가 열린다. ‘신동 가요제’는 본선 후 결승까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최후의 VIP에게 신유가 직접 작곡한 맞춤형 우승곡이 수여된다. 이와 관련 박나래와 ‘장미단’ 멤버들이 9세 효자 신동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에 울컥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동그란 바가지머리에 깜찍한 정장을 입고 무대에 나선 신동은 “엄마가 나를 위해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몸이 많이 아프시다”며 “우승 선물인 안마기를 받아서 엄마를 안마해드리고 싶다”는 효심 깊은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신동은 엄마를 위한 사모곡 ‘엄마꽃’을 선곡해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한 후 “감사합니다”라고 꾸벅 인사를 건넸고, 손태진은 “저희가 더 감사하다”며 함께 인사를 해 훈훈함을 안겼다. 노래를 듣는 내내 눈물을 흘린 박나래는 “마음을 다스려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며 또다시 눈물을 훔쳤고, 신성 역시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났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먹먹함을 드리웠다. 그런가하면 이날 한 신동은 “응원받고 싶은 삼촌이 따로 있다”며 “손태진 삼촌!”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동이 “‘꼰대라떼’ 부르실 때 춤을 추셨는데 매력에 홀딱 빠졌다”고 말하자, 특별 마스터 신유는 ‘불장미’ 공식 퍼포먼서 김중

  • 바다 "자존감 바닥 됐다"…탈락 크루 지명에 오열 ('스우파2')

    바다 "자존감 바닥 됐다"…탈락 크루 지명에 오열 ('스우파2')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공개된다. 오늘(3일, 화)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에 이어 다섯 번째 새로운 미션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주에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와 함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야외, 구조물 콘셉트의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딥앤댑과 잼 리퍼블릭이 야외 콘셉트로, 마네퀸과 원밀리언이 구조물 콘셉트로 맞붙은 가운데 잼 리퍼블릭과 원밀리언이 콘셉트 가산점 100점을 챙긴 상황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혼성 콘셉트를 택한 레이디바운스와 울플러, 베베의 메가 크루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베베의 연습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현의 'Psycho'를 선곡한 베베는 헬퍼 댄서로 위댐보이즈를 섭외한 뒤 야심차게 연습을 시작하지만 모든 크루에게 탈락 예상 팀으로 지목되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특히 바다는 디렉터들 중 제일 많은 워스트 디렉터표를 받으며 "자존감이 바닥이 됐다"라고 털어놓기도. 리더 바다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눈물을 쏟아내지만 베베는 태터와 러셔의 활약 속 전우애를 다지며 저마다의 성장을 예고한다. 팀워크로 똘똘 뭉친 베베가 과연 위기를 딛고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메가 크루 미션 후에는 합산된 점수에 따라 두 팀의 탈락 배틀이 펼쳐질 예정. 예측불가 결과와 함께 현장에는 반전과 눈물의 드라마가 휘몰아친다고. 앞서 츠바킬이 'K-POP 데스 매치 미션'을 통

  • 현숙 오열→옥순 울컥, 최종 선택 직전 '눈물바다' 된 솔로녀들 ('나는 솔로')

    현숙 오열→옥순 울컥, 최종 선택 직전 '눈물바다' 된 솔로녀들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마지막 고백’을 펼친다. 10월 4일(수)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 ‘마지막 고백 타임’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솔로나라 16번지’가 공개된다. 그동안 실타래처럼 감정이 얽히고설킨 아찔한 로맨스를 이어왔던 ‘솔로나라 16번지’는 이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고백’을 하면서 최후의 러브라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MC 데프콘은 “다 고백을 하든지, 패를 열든지 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조언하고, 하염없이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선 16기 솔로남녀는 절절한 고백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전달한다. 이중, 비장하게 ‘고백의 자리’에 선 한 솔로녀는 호감 가는 솔로남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외치고, 이를 들은 MC 이이경은 곧장, “우와!”라며 ‘입틀막’ 한다. 반대편에서 솔로녀의 외침을 들은 ‘라이벌’ 구도의 솔로남은 “잘해줘. 많이 잘해줘”라고 영광의 솔로남에게 덕담(?)을 건네고, 이에 고백을 받은 솔로남은 “결혼하냐?”라고 받아쳐 쑥스러운 마음을 감추려 한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명장면을 재현한 듯한 두 솔로남들의 모습에 데프콘은 “전(前) 남친이야?”라고 ‘과몰입 반문’한다.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솔로나라 16번지’에서는 솔로녀들의 ‘릴레이 오열 사태’도 벌어진다. 모두가 잠든 이른 아침, 여자 숙소에서는 훌쩍이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현숙은 아침부터 터진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옥순 역시 ‘마지막 고백 타임’에서 울컥하며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 최종 선택 직전 ‘솔로나라 16번지’가 ‘눈물바다’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16기의 결말에 초미의

  • [종합] 트와이스 지효 "母, 나 못생겼다고 오열…살쪘던 연습생 시절" 회상

    [종합] 트와이스 지효 "母, 나 못생겼다고 오열…살쪘던 연습생 시절" 회상

    트와이스 지효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반전 어린시절을 전했다. 지난 6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TWICE’에는 ‘JIHYO Album-log “Zyo's Zone Zip”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자신의 과거 앨범을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자신이 갓 태어났을 때 모습을 보며 "와 진짜"라며 감탄했다. 아버지는 "정말 못생겼다". 어머니는 "애기는 나오면 다 예쁠 줄 알았는데 이상해서 깜짝 놀랐다"고 발혔다. 지효는 "엄마가 나 못생겨서 울었다고 했다. 어릴 때 내가 아파서 머리를 밀고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 지효의 어머니는 "이때 병원에 넣어놓고 속상해 매일 울었다. 일주일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면회에서 만난 지효는 부기가 빠져있었다고. "간호사가 10년 넘게 일하며 이렇게 예쁜 아이 처음 봤다고 했다"며 지효의 외모가 급변했다고 알렸다. 지효는 자신의 일기장을 보며 또 다시 추억에 잠겼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금방 데뷔할 줄 알았다. 처음에는 연기자로 갔는데 연습생을 10년 할 줄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기자로 갔는데 박진영 PD가 네 노래와 음성을 보고 가수로 다시 계약을 해 줬다"라며 지효가 트와이스가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효는 "그땐 진짜 오래 연습생 했는데 이렇게 안 되면"이라며 "너무 생활 자체가 힘들었다. 계속 엎어지고 데뷔도 못할 것 같고.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스트레스, 회사도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트와이스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언급, "(회사가) 데뷔하려고 묶인 애들에게 '하겠냐'고 물어봤었다. 진짜 싫었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예쁘게 나오면 좋은데"라고 운을 뗐고, 지효는 "살이 많이

  • BTS 슈가, 콘서트 도중 '돌연 오열'…무대 마치고 "죄송하다"

    BTS 슈가, 콘서트 도중 '돌연 오열'…무대 마치고 "죄송하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무대 도중 눈물을 보였다. 슈가는 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D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했다. 이날 일렉 기타로 '스누즈'(Snooze) 연주를 선보인 슈가는 노래 중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 슈가. 이를 본 팬들은 "민윤기"라고 외치며 그를 응원했다. 슈가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 새롭게 추가된 '어땠을까' 무대 도중에도 눈물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슈가는 계속해서 "죄송하다"라며 "그렇게 됐다, 어떠냐, '괜찮았냐'고 묻기가 미안할 정도로, 아이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지난 4~6월 벨몬트 파크,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자카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서울 등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이어온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디데이’를 통해 29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숨이 안 쉬어졌다"…새벽 라방 中 폭풍 오열 [TEN이슈]

    BTS 정국 "숨이 안 쉬어졌다"…새벽 라방 中 폭풍 오열 [TEN이슈]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의 노래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0시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어 왔니?' 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510만 명을 기록, 정국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빌보드 1위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의 빌보드 '핫 100'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어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하면서 너무 재미있어 (국내) 음악 방송이 생각이 났다. 어떻게 하지 고민했다. 그런데 빌보드 1위를 해 보답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 뵙고 싶었다" 며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무대에 인원수가 많이 들어올 수는 없을 것 같다. 생방송으로 하고 싶었는데 사전 녹화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국은 'Seven' 스케줄 중 심한 감기에 걸렸다고 밝혔다. 정국은 영국 BBC 방송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 영상을 보던 도중 "숨이 안 쉬어져서 목이 너무 간지러웠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정국은 '아미 송'이 있다는 소식에 직접 유튜브에 'Love Letters'를 검색, 노래를 감상했다. 노래를 듣던 정국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물까지 보인 정국은 이내 "이런 노래가 있었어? 나 몰랐다. 너무 감동이잖아. 아미 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너무 예쁘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너무 감사해요. 진짜로 최고다. 아미가 짱이다. 이런 사랑 받는 게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아미송 '7 Reasons', '보라해' 등을 듣고 "폼 미쳤다. 아미들 목소리 너무 좋다. 노래 왜 이렇게 잘 불러"라고 감탄했다. 그는 "

  • [종합] 유재환母, '공황장애' 아들에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겠어, 부모가" 오열('효자촌2')

    [종합] 유재환母, '공황장애' 아들에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겠어, 부모가" 오열('효자촌2')

    10일 방송된 ENA‘효자촌2’ 에서는 유재환 母子의 꽃구경으로 마지막 회를 장식하며 효 예능의 큰 울림을 던졌다. 앞서 효자 제이쓴 모자의 꽃구경과는 사뭇 다른 ‘꽃구경’의 모습이 기대되었던 ‘효자촌2’마지막 회에서는 시즌1, 2 모두 참여한 유재환 母子의 꽃구경으로 시청자들에게 효 예능의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효자촌 1,2기 통틀어 공식 ‘효놈’으로 불리던 유재환은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기’ 돌발 미션에서도 유일하게 공황 증세로 식사 대접을 못했던 상황. 다행히 휴식 이후 컨디션이 좋아진 그는 냉장고에서 소고기를 꺼내어 굽고, 칼국수를 끓여 지난 번 못다 한 식사를 어머니에게 차려드리며 효도를 다 했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지 않고 엉망이 된 주방에 결국 어머니가 나서 설거지를 시작했고, 어머니는 “집에서도 안 하는 설거지를 여기 와서 하네”라며 한탄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저녁 한자리에 모인 부모님들이 아들이 해준 ‘문어’ 요리로 서로 자랑하기 바쁜 가운데, 유재환 어머니만이 기대와는 달랐던 아들 모습에 깊은 한숨을 쉬었고,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 한편 제작진은 효자촌 가족들을 야외로 호출하고, ‘횻자리’를 꺼내 이번에는 부모님들을 앉게 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여기에 아들이 해줬으면 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적으면 아들이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이 시작됐다. 부모님들은 기대감을 담아 원하는 것을 적기 시작했고, 윤지성, 이재원, 동현배 부모님은 약속이나 한 듯 ‘포옹하기’로 정했다. 첫 순서로 이재원 부자가 박력 있게 포옹을 한 가운데 이재원이 “건강하세요, 아버지”라고 말해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지게 했다. 특히 아

  • 진성·강진이 무서웠나…11살 조승원, 한밤 중 폭풍 오열('귀염뽕짝')

    진성·강진이 무서웠나…11살 조승원, 한밤 중 폭풍 오열('귀염뽕짝')

    TV CHOSUN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50여 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선후배의 여행이 시작부터 대위기에 처했다. 이 위기는 바로 초딩 후배의 ‘한밤중 오열’ 때문이었다고 전해져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6월 2일 첫 방송되는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선배 라인’ 진성X노사연X강진, ‘후배 라인’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과 ‘홍일점 후배’ 오지율, ‘만능 일꾼’ 이수근&우주소녀 수빈이 함께 떠나는 친환경 우정 여행을 선보인다. 이날, 트롯 후배들은 대선배들과의 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안동 트롯 신동’ 조승원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올 하트 받았던 곡을 선보여 선배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선배들을 도와 스스로 요리까지 자처하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자연 속에서 맛과 노래를 즐기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들의 팔도 유람에는 ‘눈물’도 함께했는데... 바로, 한밤중 승원이 갑자기 눈물을 한바탕 쏟아낸 것. ‘최고령 선배’ 강진은 후배들에 대해 “11살밖에 안 됐지만, 트로트라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어서 대화가 잘 된다. 소통이 잘 되니까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그는 “밤에 ‘어떤 이유’ 때문에... 울 때만 11살 같았다”며 한밤중 오열이 있었던 사실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후배 라인’의 ‘로커 손자’ 서지유는 “승원이가 울었을 때 저도 같이 슬펐다”고 ‘눈물 사건’을 언급하면서 “같이 위로하며 함께 이끌어 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동 트롯 신동’ 조승원이 한밤중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