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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김현주, '살인자' 과거에 개명까지 한 사연?('트롤리')

    '국회의원♥' 김현주, '살인자' 과거에 개명까지 한 사연?('트롤리')

    ‘트롤리’ 김현주의 미스터리함이 증폭됐다.이번 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가 묻어두었던 과거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며 극적 반전을 불러일으켰다. 혜주의 고교 동창 진승희(류현경 분)가 혜주를 찾아와 던진 한 마디 ‘살인자’ 그리고 밝혀진 혜주의 본명 ‘김재은’.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여 김현주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온갖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김현주가 맡은 김혜주의 숨겨둔 과거가 무엇일지에 대해선 작품 소개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본격적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의문은 커져갔다.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내로 조용한 삶을 추구했던 혜주는 정치인 남편을 두고도 한 번도 대외적으로 나선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조금씩 드러나는 과거 회상 장면을 비춰봤을 때 혜주의 과거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게 한다. 여기에 고향이었던 영산을 떠나 이름까지 바꾼 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말 할 수 없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런 미스터리함 가득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김현주의 열연은 가히 독보적이다. 과거와 연관된 조각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불안한 듯 흔들리는 동공과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핏기가 가신 얼굴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생활연기조차도 의미를 부여하게 만드는 등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김현주는 마치 잔잔한 파도에 들이닥친 태풍처럼 평온한 삶을 뒤흔든 사건과 격변의 위기를 맞은 인물의 복잡한 감정, 심리를

  • '돌싱글즈' 이아영, 땅 부자 됐다…신흥 재벌 소식에 웃픈 사연[TEN★]

    '돌싱글즈' 이아영, 땅 부자 됐다…신흥 재벌 소식에 웃픈 사연[TEN★]

    '돌싱글즈' 이아영이 웃픈 사연을 전했다.최근 이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 가는 줄 알았는데 아빠가 산 데려가서 땅부자 된 Ssul.. (딸내미 의상 따위 중요치 않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아영은 올블랙에 진주 목걸이를 하고 고급스런 자태를 뽐냈다. 상큼한 이아영의 비주얼과 아름다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한편 이아영은 '돌싱글즈1'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TS 뷔, 광고주 함박웃음 짓게 한 사연은?

    BTS 뷔, 광고주 함박웃음 짓게 한 사연은?

    방탄소년단 뷔가 광고주들을 함박 웃음 짓게 한 일화가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BTS의 롯데면세점 광고를 담당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자신의 SNS에 광고시사회 비하인드를 웹툰 형식으로 공개했다. BTS 멤버별로 제작된 광고영상의 최종 시사회 자리에서 뷔의 광고캠페인 영상편이 공개되었을 때의 일이다. 디렉터는 뷔의 차례가 되어 영상을 공개하자 갑자기 회의실에 있던 모두가 웃고 있는 광경에 놀라게 된다.  클라이언트 임원진들까지 다 웃고 있는 진귀한 풍경을 목격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촬영 당일 카메라 감독님 역시 웃고 있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또, 단지 클로즈업 화면만 보여줬을 뿐인데 모두가 웃고 있는 상황에 “얼굴이 재밌다는게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는 감상도 전했다.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해당 광고는 2020년 공개되었던 BTS의 롯데면세점 캠페인영상이다. ‘15초의 예술’로 불리는 광고에서 단박에 대중을 사로잡는 뷔의 흡인력 있는 비주얼과 매력은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첫 주류광고 브랜드 '클라우드(Kloud) 생드래프트'에서도 론칭광고 메인 모델로 선택되며 광고계 블루칩의 위상을 드러낸 바 있다. 베트남 경제전문지 라오동은 ‘가장 비싼 광고 모델 K팝 아이돌 톱4'에 남자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뷔를 선정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스폰서 포스트 추정비용은 한화 약 9억 8800만원으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종합] "X무시하나"…한혜진, '현남친·전남친' 둘만의 제주 여행에 '분노' ('연참3')

    [종합] "X무시하나"…한혜진, '현남친·전남친' 둘만의 제주 여행에 '분노' ('연참3')

    전 남친과 현 남친이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는 사연이 황당함을 자아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5회는 가수 박재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20대 초반의 고민녀 사연이 공개됐다.남자친구의 친구이자 함께 스터디하던 그의 귀띔으로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 됐다. 결국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남자친구는 자신의 바람을 알려준 친구에게 분노했고, 친구는 고민녀에게 예전부터 좋아했다며 고백했다.이후 전 남자친구와 달리 살뜰하게 챙겨주는 그에게 고민녀의 마음이 열리면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친구들에게서 배신자로 낙인찍혀 외톨이가 됐다.심지어 친구들은 고민녀 때문에 친구들 사이가 안 좋아졌다며 고민녀 탓을 했고, 남자친구 역시 처음엔 친구들을 잃어도 고민녀만 있다면 괜찮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며 눈치를 줬다.이에 박재정은 "친구가 저 3명만 있는 것도 아닐 텐데"라며 이해하지 못했고, 곽정은은 "저런 것도 우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딴 우정을 붕괴하는데 고민녀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긴 했다. 하지만 저 우정에 그저 고민녀가 끼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주우재는 "우정의 붕괴 원인이 고민녀가 아니라 고민녀의 붕괴 원인이 우정 아니냐"며 촌철살인을 남겼고, 김숙은 "친구들은 결국 끼리끼리다. 고민녀를 두고 대체 무슨 얘기를 했길래 저런 말을 할 수 있냐. 고민녀는 이제 취업도 했으니 또 다른 세상에서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면 될 것 같다"며 고민녀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했다.한혜진은 "고민녀를 차지한 게 그 당시에는 굉장한 용기

  • 60세 황신혜, 의뢰母 갱년기 사연에 공감…"감정이 확 올라와" ('엄마는 예뻤다')

    60세 황신혜, 의뢰母 갱년기 사연에 공감…"감정이 확 올라와" ('엄마는 예뻤다')

    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 황신혜가 갱년기로 힘들어하는 의뢰모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오늘(1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삼남매의 엄마이자 새터민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이 의뢰모의 일상 VCR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스튜디오에서 만났을 때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의뢰모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것. 하지만 이내 의뢰모의 분노가 심한 갱년기로 인한 증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마음을 아프게 했다. 60세 황신혜는 갱년기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의뢰모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황신혜는 “감정이 올라서 추스르질 못하네”라며 갱년기의 힘듦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크게 공감하며 "저렇게 감정이 갑자기 확 오는 게 갱년기 증상 중 하나에요"라며 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현장의 모든 이들을 더욱 공감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 이경민 또한 같은 여자이기에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힘든 상황을 겪으며 눈물 짓는 의뢰모에게 공감하며 눈물 짓기도 했다고. 이에

  • 한혜진 "진짜 현실적"…8살 차 연상연하 커플의 결혼 준비에 공감 ('연참3')

    한혜진 "진짜 현실적"…8살 차 연상연하 커플의 결혼 준비에 공감 ('연참3')

    8살 연상연하 커플의 현실적인 사연이 공감을 샀다.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에서다.지난 8일 방송된 '연참3' 75회에서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4살 연상의 여자친구는 성숙할 뿐만 아니라, 취준생이었던 고민남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능력자였다. 취업에 성공한 뒤 고민남은 커플링을 선물하며 진지한 만남을 약속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자신이 8살 연상이었음을 털어놓았다. 고민남은 충격을 받았지만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에 만남을 이어갔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준 날, 여자친구의 친구가 바로 학창시절 선생님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제서야 나이 차이를 실감하게 됐다.  여기에 여자친구가 고민남을 처음엔 가볍게 만났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상처를 받았다. 또한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자신의 회사 이직이나 이사 문제 등 중요한 문제를 상의하지 않았고,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인생에서 배제된 느낌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됐다. 현실적인 집 이야기가 나오자 고민남은 자신이 돈을 벌 때까지 5년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자신이 벌어서 사는 게 낫다고 대답했다. 결국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화를 냈고,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자신의 나이를 안 후 마음이 변한 것 같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한혜진은 "오늘 사연 진짜 현실적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숙은 "연상 입장에선 이 정도는 설명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을 거고, 연하 입

  • '어바웃타임' PD "송해 효과? 전국 각지서 접수 문의 폭주"

    '어바웃타임' PD "송해 효과? 전국 각지서 접수 문의 폭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타임' 제작진이 시간 경매에서 송해를 울린 세 자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지난 20일 공개된 '어바웃타임'에서는 송해를 실제 아버지처럼 여기고 살아온 세 자매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공개됐다.송해와의 독대를 위해 시간 경매에 참여한 이른바 '춘천 숙자매' 사연이다. 50대의 세 자매는 서로 똑 닮은 외모에 '아버지'라는 단어만 나와도 눈물을 흘릴 만큼 그리움이 짙었다.숙자매는 "어렸을 때부터 송해가 그냥 아빠 같았다. 선생님에게 드릴 따끈한 순대 국밥과 녹두전을 해왔다.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는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종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해 송해와의 독대가 불발됐다.'어바웃타임'의 노승호 PD는 "춘천의 한 시장에서 나란히 분식집, 치킨집, 순댓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숙자매'를 설명했다. 그는 "생계를 제쳐두고 왔는데 치솟는 경매가에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을 모두 지켜본 제작진도 정말 안타까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송해에 대한 애정이 남들과 확연히 달랐다. 알고 보니 아버지를 일찍 여읜 자매들이었다"며 "오로지 송해를 만나기 위해 살면서 처음으로 세 사람이 서울에 올라왔다고 하더라. 큰 가방에 음식도 잔뜩 싸 왔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이야기했다.송해는 40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MC로 곳곳을 누볐다. 무대 위에서 남녀노소 모든 참가자와 허울 없이 대화하고 웃음을 전했던 만큼 그와 만나려는 참가 신청이 줄을 이었다.제작진은 "전국 각지에

  • '연애의 참견2' 곽정은, “배려나 존중 없다”···단호한 참견으로 맹활약

    '연애의 참견2' 곽정은, “배려나 존중 없다”···단호한 참견으로 맹활약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2’ 방송화면. /사진제공=KBS KBS Joy ‘연애의 참견2’의 MC 한혜진과 곽정은이 단호한 참견과 명언을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2’에서는 믿을 수 없는 비밀을 숨긴 남자친구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사연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민녀는 상담 직원과 고객의 인연으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한 달...

  • '돌아이덴티티' 최화정, “헤어지는 게 상책”···무속신앙 맹신하는 사연에 분노

    '돌아이덴티티' 최화정, “헤어지는 게 상책”···무속신앙 맹신하는 사연에 분노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라이프타임 예능 '돌아이덴티티' 방송화면. /사진제공=라이프타임 라이프타임 예능 '돌아이덴티티'에서 무속신앙을 맹신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돌아이덴티티'에서는 MC 최화정, 이본, 붐에게 두통을 안겨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사주, 궁합을 맞추기 위해 입는 옷의 색깔부터 성형까지 권유하는 여자친구가 등장한 것. MC들은 “나름 토속신앙을 맹신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공감한다. 하지...

  •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천사 같은 얼굴”···선녀보살 홀린 녀석의 정체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천사 같은 얼굴”···선녀보살 홀린 녀석의 정체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KBS Joy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폭풍 애교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강아지 6마리를 키우는 연인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를 많이 키우고 싶어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친구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서장훈이 평소와는 다른 애교 가...

  • '안녕하세요' 12시 통금 신데렐라 사연에 “가혹하다”

    '안녕하세요' 12시 통금 신데렐라 사연에 “가혹하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안녕하세요’ 스틸./사진제공=KBS2 KBS2 '안녕하세요'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딸이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12시가 되면 집으로 귀가해야하는 신데렐라급 고민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날 소개된 '벌써 열두 시' 사연은 12시 통금시간에 조금만 늦어도 닦달하는 어머니로 인해 자유도, 여유도 없는 답답한 삶을 살고 있다는 20대 딸의 이야기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

  •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상처없이 깨끗하게 아물었으면"…사연 후일담 공개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상처없이 깨끗하게 아물었으면"…사연 후일담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사연 속 주인공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뜨거운 참견 열기를 불러일으킨 지난 사연의 후일담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애 1년 차에 믿었던 남자친구의 외도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막상 그 현장에서 아무것도 할...

  • 이경규 "보기와 달리 세다. 성깔 있는 한지민!" 외친 사연은

    이경규 "보기와 달리 세다. 성깔 있는 한지민!" 외친 사연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JTBC ‘내집이다’이경규가 한지민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24일 방송되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 (이하 ‘내집이다’)에서는 4호 ’내 집’을 위해 ‘걸크러시’ 일꾼으로 변신한 한지민의 모습이 공개된다.한지민은 사연 가족을 위해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은 내려두고 건축가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공사 과정에 함께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철거과정에서 직접 오함마(해머)를 들고 외벽을 부수고 발길질까지 하는 화끈한 모습은 MC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이경규는 “보기와 달리 세다. 성깔 있는 한지민!”이라고 상황중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이외에도 한지민은 벽화를 직접 그리고, 처음 해보는 장판 시공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프로 일꾼’의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사연 가족의 할머니를 보며 “(나도)어려서 할머니와 자랐다.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내집이다’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송해, 유지나를 늦둥이 딸로 맞은 사연 공개

    송해, 유지나를 늦둥이 딸로 맞은 사연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송해, 유지나 /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송해가 트로트가수 유지나를 늦둥이 딸로 여기는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됐다.20일 KBS2 ‘여유만만’에는 송해와 유지나가 출연했다. 송해는 “91세 나이에 숨겨 놓은 늦둥이 딸이 있다. 요새 눈도 많이 와서 숨겨놨었다”며 유지나를 스튜디오로 불렀다. 유지나는 “정말 제 아버지”라고 답했다.유지나는 송해와 부녀지간이 된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유지나는 “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와 송해 아버지가 네 살 차이”고 말했다.유지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읜 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도 6·25 전쟁 당시 어머니와 여동생과 이별했고,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둘은 슬픈 가족사를 공유하며 서로 친해져 부녀와 같은 사이가 됐다고 했다.송해는 “연예계에 저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지나와는 이상하게 인연이 갑자기 깊어졌다”며 유지나와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송해는 “지나가 판소리를 전공했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 14~15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처음 만났다”며 “녹화 마치고 경치 좋은 주막집에서 술자리를 함께하게 됐는데, 지나가 술을 먹고 노래를 한가락했다. 그런데 보통 명창이 아니더라. 그게 첫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유지나는 “제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서 ‘아버지와 딸’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작곡가 박현진 선생님이 데모를 만들어서 송해 선생님께 들려 드렸는데 ‘우리 지나가 나를 울리는구나’라

  • 이국주, 빙어 먹는 슬리피에 반한 사연은?

    이국주, 빙어 먹는 슬리피에 반한 사연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가 ‘팔딱팔딱’ 빙어 시식으로 울상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슬리피는 힘차게 팔딱팔딱 거리는 빙어와 한판 승부를 펼쳤다.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8일 방송을 앞두고 빙어 앞에서 울상이 된 슬리피의 사진을 공개했다.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이국주는 첫 겨울여행을 떠났다. 슬리피는 물에 떠 있는 빙어를 한 손으로 낚아채고 살아있는 빙어를 입에 넣는 등 사뭇 다른 모습으로 이국주를 웃게 만들었다.그런 가운데, 울상이 된 슬리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리피는 팔딱팔딱 거리는 빙어를 입에 문 채 한껏 슬픈 표정을 짓고 있으며, 이국주는 그런 슬리피가 걱정되는 듯 눈치를 살피고 있다.이국주는 빙어 시식을 권유하자 “저는 못 먹어요~”라며 남편 슬리피의 뒤로 숨었고, 슬리피는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오자 난감한 표정을 지은 것. 그러나 이내 슬리피는 빙어를 입으로 받아 들었고, 울상이 된 얼굴로 빙어를 꿀꺽 했다.이국주는 슬리피의 과감한 모습에 “억지로 먹어주니까 고마웠다. 너무 멋있었다”며 한껏 반했고, 이국주의 열렬한 반응에 슬리피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지은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