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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창옥, 결국 오열했다 "내가 아버지라면 미안하다 할 것" ('김창옥쇼')

    [종합] 김창옥, 결국 오열했다 "내가 아버지라면 미안하다 할 것" ('김창옥쇼')

    강연자 김창옥이 남편을 떠나보내고 큰딸을 의지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사연에 오열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 김창옥은 어머니 곁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한 딸의 사연에 공감해 눈물을 흘렸다.이날 남편처럼 의지해 온 큰딸이 독립을 준비해 서운하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10년 전 남편이 갑자기 사고사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그래서 남편에게 의지하고 살다가 너무 갑작스럽게 서로의 삶이 달라지다 보니 그 의지의 대상이 큰딸로 바뀌었다. 그 당시 큰딸은 고1이었고 둘째가 초등학교 5학년, 셋째가 5살이었다"라고 밝혔다.큰딸에 대해 어머니는 "제가 직장을 나가서 집안에 제 빈자리가 생기면 큰딸이 책임을 다해줬다. 막내가 일이 생기면 제가 달려가서 해결해야 하는데 어떨 때는 큰딸한테 전화하는 거다. 엄마 아닌 엄마 고등학생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어머니는 "큰딸은 대학생이 돼서 토요일, 일요일에 아르바이트했다. 저희 둘째 아이가 무릎 수술을 3번을 했다. 그럴 때마다 이 아이가 도움을 줄 때도 있었다. 고마웠다"라며 회상했고 청중은 크게 감탄했다. 또한, 어머니는 "금요일은 '마더 데이'를 주겠다고 해서 금요일은 엄마가 하고 싶은 거, 엄마가 친구들 만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했다"며 "대학생 때였으니 이 아이가 얼마나 불금을 지내고 싶었을 거고 친구들하고 똑같이 지내고 싶었을 거 아니냐. 그런데 저는 철없는 엄마처럼 그냥 정말 금요일은 마음 편히 지냈다. 제가 이 딸을 너무 의지했던 거다"라며 토로했다. 이에 황제성은 큰딸에게 "혹시 엄마나 동생들이 원

  • 안성훈, 송민준 친누나에게 깜짝 사과한 사연은? ('미스터로또')

    안성훈, 송민준 친누나에게 깜짝 사과한 사연은? ('미스터로또')

    '미스터로또' 안성훈이 송민준 친누나에게 깜짝 사과한다. 3월 15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4탄 '너는 내 앙숙'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라이벌 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눈물의 작별한 '나로호 고음 퀸' 복지은, '사이다 보컬' 천가연,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상상 그 이상의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황금기사단 송민준은 친누나가 TOP7 진(眞) 안성훈의 찐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안성훈은 송민준의 친누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사과해 눈길을 끈다. 대체 안성훈이 송민준의 누나에게 사과한 사연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국보급 보이스 안성훈과 미술관 수묵화 송민준의 맞대결이 성사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안성훈과 송민준의 점수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두 사람 가운데 승자는 누구였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꼴찌클럽 회장 박지현과 부회장 김용필의 맞대결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지현은 김용필에 대해&nb

  •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신인 배우 최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1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규리는 올블랙 하이틴룩으로 차려입고 00년생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한국 나이 25세,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은 싱그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내남결'은 단순히 일간 순위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지난달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역시 한국 드라마로서 최초의 기록이다.작품이 흥행하기 위해서는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여기에 최고의 케미스트리까지 합쳐지면 최강 조합이다.최규리는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인터뷰 도중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1년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시작하고 두 달 정도 됐을 때 내 생일이 있었다. 탕비실에서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박)민영 언니가 내 생일파티를 준비해줬다. 직접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선물해줬다"라며 "언니와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촬영 때 함께 붙는 장면이 많아 친밀감이나 애정도가 남다르다. TV에서 봐왔던 연예인, 톱스타가 나에게 벽을 허물어주고 챙겨주는 모습

  • 황광희 "잘생긴 얼굴로 태어나 힘드네" 호소한 사연 ('아이엠그라운드')

    황광희 "잘생긴 얼굴로 태어나 힘드네" 호소한 사연 ('아이엠그라운드')

    대망의 첫 방송을 선보인 '아이엠그라운드'가 'K-게임'으로 그리스 친구들과 글로벌 우정을 나누는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의 훈훈한 광경을 조명했다.23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된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가 '널리 사람을 흥겹게 하라'라는 뜻의 '흥익인간' 4인방으로 뭉쳐 그리스에 'K-게임'을 전파하기 위해 떠났다. 평소 여행 스타일에 대해서 묻자 '극강 J' 황광희는 "엄청 일찍 일어나서 움직인다. 다 봐야 된다. 시간이 아깝다"라며, '즉흥 인간 P'로 밝혀진 이상엽X김민규X손동표와의 여행에 불안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으셨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게런티만 알고 왔다"라는 답변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제목이 '아이엠그라운드'라고 알려주자 '흥익인간' 4인방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를 외치며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제작진이 준비한 'K-게임' 리스트를 보고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으로 시작해 "바보 게임!", "출석부 대박!" 등 아는 게임에 대해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막내 손동표는 "이게 다 대한민국에서 하고 있는 게임들이에요? 알고 보니까 우리나라가 게임에 미쳐있는 나라였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어서 '아이엠그라운드'의 첫 번째 여행지이자, '문명과 낭만의 나라'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한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네덜란드에서 왔다고 밝힌 여

  • '오빠시대' 우승자 신공훈, 녹화 중 줄리아 로버츠에게 사과한 사연은?

    '오빠시대' 우승자 신공훈, 녹화 중 줄리아 로버츠에게 사과한 사연은?

    ‘싱어송파이터’ 오빠들의 케미 폭발 디스전이 펼쳐진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N ‘싱어송파이터’는 8090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의 첫 스핀오프 예능으로, 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TOP7(신공훈, 박현수, 이동현, 류지호, 안성현, 윤희찬, 김정우)의 새로운 매력과 케미를 담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세대 불문, 장르 불문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에 도전하는 오빠들의 무대가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런 가운데 14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싱어송파이터’ 2회에서는 더욱 친밀해진 오빠들의 디스전이 펼쳐진다. 친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디스들 속에 오빠들의 케미도 느낄 수 있다고 해 기대를 자극한다. 먼저 오빠들은 ‘옥탑방 오빠’ 류지호에게 ‘옥탑방 콘셉트설’을 제기한다. 밴드 ‘오월오일’ 멤버로 각종 공연에 자주 초대되는 류지호가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는 것. 신공훈은 “목동에 아파트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류지호 놀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류지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신공훈은 다른 오빠들의 성화에 못 이겨 미국 배우 줄리아 로버츠에게 사과를 한다.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줄리아 로버츠를 꼽은 신공훈이 그에게 사과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이날 오빠들은 MC 자리를 두고 치열한 발음 대결을 펼친다. 그 중 첫 방송 일일 MC였던 박현수와 TOP7 막내 이동현이 마지막까지 경쟁하는데, 과연 명

  • [종합] 김동성, 금메달리스트→건설 노동자 된 사연…극심한 생활고 고백

    [종합] 김동성, 금메달리스트→건설 노동자 된 사연…극심한 생활고 고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김동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전4시49분부터 집을 나와, 건설 현장을 찾은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달 일과 스케이트 강습 등 바쁜 하루를 보내기도. 건설 현장에서 김동성은 "요즘 제 근황은 얼음판 코치를 하고 있지 않다.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다시 한 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알렸다. 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현재는 생계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다.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 스케이트 타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현재)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성은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그것은 제가 버릴 수 없는 타이틀이었다.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 지금 40대에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내려놓게 됐다. 다 내려놓고 40대에 제2의 인생을 찾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 내려놓기까지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표가 있어서 꿈이 있어서 정말 앞만 보고 달려갔는데, 성공하고 나서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할때 정말 좌절했다. 죽고 싶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일어서서 내가 제2의 인생을 살

  • [종합] 김승우 "21대 총선 중대 발표"…정치계 러브콜 받은 사연

    [종합] 김승우 "21대 총선 중대 발표"…정치계 러브콜 받은 사연

    배우 김승우가 정치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승우는 26일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 '21대 총선 관련 김승우의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우는 "관심은 있었는데 내가 할 만한 게 있나 싶더라. 동료들의 방송을 보며 ‘나도 하면 잘할 수 있겠다’ 싶긴 했다. 만날 술이나 먹고 다 비슷한 콘셉트였다. 만약 하게 된다면 토크가 좋지만 너무 많으니까 차별화가 된다면 덤벼볼 의향이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과거 '승승장구' '판도라' 등 약 500명의 게스트를 만났던 경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과 3, 4시간 넘게 토크를 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내의 이야기도 듣게 되더라. 가정생활이 좋아졌다"면서 "난 '굿 스피커'라기보다 '굿 리스너'다. 들어주는 건 어느 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담당 PD는 "'판도라' 하면서 정치인 많이 만났겠지만, 정치인들이 본인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실 기회가 없었다. 술자리에서 재밌는 이야기는 너무 재밌는데 그런 걸 하면 어떨까"라고 물어봤다. 이에 김승우는 "내가 정치 유튜버를 하라고?"라고 놀라며, "나는 (정치 성향이)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다. 어깨가 너무 무거워진다. 내가 국회의원들 이미지 관리를 왜 해주냐"라고 했다. 또 PD가 "이미 그런 오해를 많이 받지 않았냐. 이거 하면 더 받을 수도 있다"라고 하자 "너희는 알겠지만, 예전에 나는 제의를 많이 받았다. 그것도 양 쪽에서. 만약에 내가 어느쪽에 치우쳐 있었으면 제안을 안 했을 거다. 실제로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누구의 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이 50 넘어서 뱃지 하나 단다고 내 인생이 뭐가 달라지

  • 전현무, 이번엔 ‘겉친놈(?)’ 등극?…다이어트 포기 위기 맞은 사연은('전참시')

    전현무, 이번엔 ‘겉친놈(?)’ 등극?…다이어트 포기 위기 맞은 사연은('전참시')

    ‘어벤제주스’ 이영자, 전현무, 권율 그리고 송성호 실장의 먹텐션이 폭발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1회에서는 송 실장의 가수 데뷔를 축하하는 ‘어벤제주스’의 뜨끈한(?) 뒤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데뷔 무대를 마친 송 실장과 전현무, 권율을 위해 ‘영자 먹투어 2탄’을 개최한다. 지난 제주 맛집 투어에서 환상적인 맛집 투어로 모두의 군침을 자극했던 이영자는 이들과 함께 대천에 위치한 ‘뉴 맛집’으로 향한다. 본격 식사에 돌입하자,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 맛에 푹 빠져든 탄수화물 다이어터 전현무는 ‘파친놈(?)’에 이어 ‘겉친놈(?)’으로 등극한다. 특히 전현무는 “생전 처음 먹어보는 칼국수 맛”이라고 극찬하며 ‘탄수 괴물’ 본능을 폭발시킨다고 해 전현무의 역대급 식욕 폭발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둔 권율 역시 칼국수 국물을 들이키는 등 먹텐션을 폭발시켜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편, 이날 가수로 전격 데뷔한 송 실장은 벅찬 소감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어벤제주스’와 전참시 패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감동과 먹텐션이 폭발하는 ‘송실장 전담 매니지먼트’의 뒤풀이 현장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재재, 물생활 입문…'찐친' 권진아에게 반려어 입양 받은 사연은?('전참시')

    재재, 물생활 입문…'찐친' 권진아에게 반려어 입양 받은 사연은?('전참시')

    ‘연반인’ 재재가 절친 권진아와 극과 극 케미를 공개한다. 오늘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8회에서는 재재의 유쾌한 이중생활(?)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재재는 MBC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생방을 마친 뒤 곧바로 ‘문명특급’ 회의에 참석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전(?) 직장에 도착한 재재는 지치지 않는 하이 텐션으로 회의에 돌입한다. 이날, 재재는 영화 ‘바비’의 인터뷰에 앞서 직접 의상을 입어보며 열정을 뽐낼 뿐만 아니라, 세계 명문 구단 맨시티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직접 준비한 PPT로 회의를 주도하는 등 인터뷰어의 진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한편, 바쁜 하루 일상을 마친 재재는 퇴근 후 가수 권진아를 ‘재재 하우스’로 초대해 찐친 바이브를 폭발시킨다. 권진아에게 반려어를 입양 받게 된 재재는 본격 물 생활 입문에 앞서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고. 재재의 극 하이 텐션에 금세 지쳐버린 권진아는 귀가 본능을 발휘, 급기야 집에 가려면 노래를 불러달라는 재재의 소원(?)까지 들어준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재재 하우스에서 펼쳐질 재재와 권진아의 극과 극 케미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있지 예지, 류진 뒷담화 후 화해한 사연은? ('아는 형님')

    있지 예지, 류진 뒷담화 후 화해한 사연은? ('아는 형님')

    예지가 류진과의 에피소드를 밝힌다. 5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새 미니앨범 ‘KILL MY DOUBT’과 타이틀곡 ‘CAKE’로 컴백한 ITZY가 출연한다. ITZY는 5인 5색 에피소드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예지는 동갑내기 멤버 리아에게 류진의 뒷담을 소소하게 한 적이 있다고 밝히는데, 이때 리아의 해맑은 돌직구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이후 예지와 류진은 귀여운 화해의 연결고리를 공개하며 “우리 사이가 이 정도로 편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유나는 새로운 앨범을 위해 금발로 변신한 리아를 보고 “막내 포지션 뺏길까 봐 불안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다. 또한 리아는 그동안 관찰한 멤버들의 특징을 하나씩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에 채령은 유나만의 독특한 춤 선을 선보여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ITZY는 ‘아는 형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예지와 류진의 합이 돋보이는 ‘페어 댄스 퍼포먼스’와 채령의 ‘4세대 아이돌 댄스 메들리’는 모두의 박수갈채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ITZY의 브레이크 없는 솔직한 입담과 믿고 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5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에스파 윈터가 자신의 성격이 내향적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는 에스파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제 마음속에서는 아이돌이 너무 되고 싶었는데, 사실 되게 내향적이어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을 못 했다. 그냥 부끄러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처음에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을 당했는데, 그러고 나서야 엄마한테 ‘나 캐스팅 당했어’ 말하고, ‘사실 나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엄마가 '너 (아이돌) 하고 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사실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대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무진은 "세상에서 제일 내향적"이라며 윈터의 성격에 대해 놀라워했다. 더불어 "사실 쇼핑할 때 에어팟이 없으면 쇼핑을 못 한다"라며 "점원이 찾는 제품이 있냐고 물어보면 나간다"라고도 밝혔다. 이무진은 "댄스 대회에는 어떻게 나갔냐"라며 '댄스 페스티벌'에 나간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윈터는 "노래보단 춤이 덜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춤은 같이 추니까 시선이 분산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윈터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라 테스트를 하며 몇십여 곡들을 불렀다"라며 오디션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연습실을 대여해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고. 이후 윈터는 오디션에서 불렀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수용 "군대서 몰래 성인잡지 봐"…기절→영창 갈 뻔한 사연('비보티비')

    [종합] 김수용 "군대서 몰래 성인잡지 봐"…기절→영창 갈 뻔한 사연('비보티비')

    코미디언 김수용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58살지만 막내입니다 시소 막내들의 연륜 넘치는 썰 대방출!! [어서오쎄오 #7]’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용과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을 만난 코미디언 송은이. 그는 먼저 "군 복무 제대를 앞두고 아버지의 권유로 경찰 공무원 시험 응시. 6개월만에 초고속 합격"라며 권일용을 소개했다. 또한 김수용에 대해서는 "군대에서 몰래 성인잡지를 보다가 트럭에 치여 메무리코가 됨"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은이의 소개말을 듣던 김수용은 "외곽으로 파견을 나갔다. 파견지라 누가 잘 안온다. 심심해서 잡지책을 들고 나갔다. 근무 중 몰래 잡지를 봤다. 그때 갑자기 위문 물품을 배달 온 트럭이 도착했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운전자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하고 물품을 옮기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철문을 열었다. 그때 트럭이 철문으로 돌진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또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기절을 하면 내 옷 속에서 잡지가 나올테고 그러면 나는 최소한 의무교육대나 영창감이라는 걸 알았다. 바위 밑으로 기어가서 잡지를 숨기고 쓰러졌다. 코뼈가 돌아갔다. 피가 옆으로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이들의 30대 시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일용에 대해서는 "2000:1 경쟁을 꿇고 국내 1호 프로파일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용에 대해서는 "사기 사전에 휘말려 방송을 접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빠져 고등학생과 현피를 뜨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이에 "고등학생이 아니라 졸업 예정자였다. (고등학생도) 또래인 줄 알았는데 놀란 것 같더라"라며 "화합하는 걸로 같이

  • 임영웅, 긴장→설렘…엄마·할머니 총출동한 사연

    임영웅, 긴장→설렘…엄마·할머니 총출동한 사연

    가수 임영웅의 원픽 요리 레시피가 최초 공개된다. 2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MC로 변신한 임영웅은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뽐내는 가하면,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긴장한 할머니와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할머니와 어머니는 LA 여행을 가는 임영웅을 위해 평소 즐겨먹는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전수하고자 총출동, 3대가 함께 만드는 모습이 예고돼 본편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3대의 요리 시간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임영웅의 집밥 레시피 최초 공개와 함께 센스가 폭발하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입담도 그려질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의 ‘진짜 모습’을 가득 담은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그려지며, 각 회 차마다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의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되며, 그 후 6월 3일(토) 2회,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황제성 "샘 스미스 소속사서 찾아와, 난 그냥 광대"…역대급 패러디에 웃픈 사연 ('놀라운 토요일')

    [종합] 황제성 "샘 스미스 소속사서 찾아와, 난 그냥 광대"…역대급 패러디에 웃픈 사연 ('놀라운 토요일')

    방송인 황제성이 가수 샘 스미스의 '언홀리' 패러디 과정을 설명했다.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맨 황제성, 댄서 모니카, 래퍼 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황제성은 샘 스미스의 '언홀리'를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DM이 엄청 왔다. 뭔가 하고 봤더니 샘 스미스라는 가수가 '언홀리(Unholy)'라는 앨범을 냈는데 (나와) 비슷하게 생긴 거다"라고 알렸다.이어 "사람들이 하도 요청을 많이 하길래 코스프레를 해서 올렸다. 그걸 너무 좋아해 주셔서 소문을 탔다. 그러다 샘 스미스가 직접 '하이 제성' 하면서 저한테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다.그는 "심지어 그분 소속사에서도 찾아왔다.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있으니 봐달라며 보여주셨는데 마룬 파이브 같은 가수들이었다. 난 그냥 광대일 뿐인데"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국회의원♥' 김현주, '살인자' 과거에 개명까지 한 사연?('트롤리')

    '국회의원♥' 김현주, '살인자' 과거에 개명까지 한 사연?('트롤리')

    ‘트롤리’ 김현주의 미스터리함이 증폭됐다.이번 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가 묻어두었던 과거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며 극적 반전을 불러일으켰다. 혜주의 고교 동창 진승희(류현경 분)가 혜주를 찾아와 던진 한 마디 ‘살인자’ 그리고 밝혀진 혜주의 본명 ‘김재은’.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여 김현주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온갖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김현주가 맡은 김혜주의 숨겨둔 과거가 무엇일지에 대해선 작품 소개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본격적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의문은 커져갔다.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내로 조용한 삶을 추구했던 혜주는 정치인 남편을 두고도 한 번도 대외적으로 나선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조금씩 드러나는 과거 회상 장면을 비춰봤을 때 혜주의 과거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게 한다. 여기에 고향이었던 영산을 떠나 이름까지 바꾼 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말 할 수 없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런 미스터리함 가득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김현주의 열연은 가히 독보적이다. 과거와 연관된 조각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불안한 듯 흔들리는 동공과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핏기가 가신 얼굴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생활연기조차도 의미를 부여하게 만드는 등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김현주는 마치 잔잔한 파도에 들이닥친 태풍처럼 평온한 삶을 뒤흔든 사건과 격변의 위기를 맞은 인물의 복잡한 감정, 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