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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라이브 실력' 지적은 구시대적, 문제는 사쿠라의 '변명'[TEN피플]

    르세라핌 '라이브 실력' 지적은 구시대적, 문제는 사쿠라의 '변명'[TEN피플]

    르세라핌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선 가운데, 노래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멤버 사쿠라는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라는 입장을 내놨다.아이돌 실력 논란은 K팝 시스템이 생긴 이래 반복돼온 이야기다. 현실적으로 K팝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서 노래는 차순위이다. 우선 되는 것은 스타성 및 대중에게 대체 불가능한 감흥을 줄 수 있느냐다. 때문에 라이브를 못했다고 르세라핌을 실력없는 아티스트인것으로 매도하는 시각 자체는 구시대적이라는 게 업계의 이야기다.다만, 르세라핌은 올해 3년 차 걸그룹이다. 해당 논란을 대하는 부적절한 태도, 지적을 이겨내고자 하는 노력, 실제로 성장한 서사가 있었냐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사쿠라는 지난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이어 "무대에 선다는 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관객을 즐겁게 하는 건가.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가"라고 했다.그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이라고 했다. 사쿠라는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도 '이 무대가 즐거웠다',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라고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또 "이번 무대를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고, 고생하고, 즐거웠고, 그것들을 공연 당일에 다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누군가의 눈에는 철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보여준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했다.르세

  • [단독] 'SG발 주가조작' 피의자 신분 임창정, 9일 입장 밝힌다

    [단독] 'SG발 주가조작' 피의자 신분 임창정, 9일 입장 밝힌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가수 임창정이 해당 재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가운데, 오는 9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3일 임창정 측 핵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임창정이 SG증권발 폭락 사태의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것과 관련해 오는 9일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 피의자 소환 조사 한달 만에 입장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부 인력 부재 및 재판 담당 변호사와의 입장 조율"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임창정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임창정이 H사에 투자한 경위와 이들의 시세조종 행위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임창정이 H사에 30억원을 투자한 행위, 주가조작 세력 모임 참석 등 이번 사태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임창정은 해당 투자자 모임에서 이번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을 두고 "아주 종교다"라고 말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되어 파장이 일기도 했다.임창정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 역시 주가 폭락 사태로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현재 라덕연을 구속 기소했고, 이에 가담한 조직원, 자문 변호사, 회계사 등 56명을 재판에 넘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해당 세력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얻은 투자금으로 상장기업 8개 종목을 시세조종, 약 73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메가엑스 측 "멤버 휘찬 강제추행 영상, 관련 입장 낼 것"

    오메가엑스 측 "멤버 휘찬 강제추행 영상, 관련 입장 낼 것"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오메가엑스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낼 것이라 밝혔다.19일 오메가엑스 측은 텐아시아에 "황성우 대표가 공개한 영상 관련 보도를 봤다. 내부에서 이야기 중이니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앞서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소속사 강성희 이사를 강제추행 했다"며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휘찬이 강성희 전 이사의 윗옷을 벗기거나 강압적으로 신체를 누르는 등의 행위가 담겨있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브브걸 유정♥이규한, 열애설 부인→열애 인정…왜 2달만에 입장 바뀌었나 [종합]

    [단독] 브브걸 유정♥이규한, 열애설 부인→열애 인정…왜 2달만에 입장 바뀌었나 [종합]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앞서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은 바 있다. 이번에는 달랐다. 입장이 달라진 것. 현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 정도다. 첫째, 정말 시기상 2달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한다. 과거에는 '썸' 정도였다는 것. 둘째, 연인 관계를 인정할 시기로 현재가 적절했다는 판단에서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현재 유정과 이규한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의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사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7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규한과 유정이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해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다만, 양측 모두 보도에 즉각 부인했다. 양측 소속사 모두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보도 당시 실제로 두 사람이 단순 연예계 친한 선·후배 사이였을 수 있다. 열애설로 인해 사이가 더 가까워졌고, 2달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양측 소속사에서는 이날 두 사람이 2달 만에 '연인 관계 인정'까지 갈 정도의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반대로 열애 인정에 대한 시기상의 문제다. 지난 8월 유정의 소속 그룹 브브걸이 새 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으로 컴백했다. 컴백에 앞서 음악 외적인 이슈가 많았다. 전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문제, 이후 브브걸 완전체에 활동 지속에 대한 문제, 완전체로서 전속계약을 맺을 소속사를 찾는 일까지 다사다난했다.

  •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 "펜타닐 안 했다"…항소심서 입장 번복[TEN이슈]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 "펜타닐 안 했다"…항소심서 입장 번복[TEN이슈]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윤병호가 마약 투약 혐의 항소심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앞서 1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을 때와는 다른 태도다. 3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이현복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윤병호는 해당 재판에서 "펜타닐을 매수하거나 흡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1심과 달리 입장 번복을 한 것. 이와 관련 윤병호는 "수사 기관에서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양형에 부담 없을 거라는 취지로 (범죄사실을) 인정하라고 했다"며 "항소하면서 사실대로 말을 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윤병호는 지난해 7월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멕시코 등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종 마약 용도로 사용된 펜타닐 흡입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윤병호에게 징역 4년 약물 중독 재범 예방 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판결을 한 바 있다. 윤병호는 이외에도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펜타닐을, 2022년 6월 필로폰을 구매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소라♥최동환, 재혼에 대한 확신 "딸 셋, 을의 입장 벗어나"('돌싱외전')

    [종합] 이소라♥최동환, 재혼에 대한 확신 "딸 셋, 을의 입장 벗어나"('돌싱외전')

    돌아온 ‘소환 커플’이 가장 보통의 연애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 2회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대구와 동탄을 오가며 장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부터 ‘남다 부부’와 처음으로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하루, 처음으로 떠난 둘만의 ‘춘천 촌캉스’가 펼쳐져 안방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했다.앞서 이소라가 사는 대구로 내려와 주말 데이트를 했던 최동환은 이소라의 20년지기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노포 느낌의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이소라의 초등학교 동창 2명이 나타나자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최동환은 곧 두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으며, 센스 있는 최동환의 모습에 친구들은 “오빠(최동환)를 만난다고 하면, 1년 동안 연락이 안 되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합격점을 줬다.이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들은 “혹시 가족들이 (이소라를)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최동환은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이 친구가 더 이상 상처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걸 제일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지혜 역시 최동환의 묵직한 한마디에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친구들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소환 커플’은 다시 대구역에서 애틋하게 이별했다. 이후 이소라는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본격 식사를 즐겼다. 그러면서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서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이후 최동환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던 과정을 털

  • [공식] 박민영 측 "열애설 상대 수상한 재력가와 이미 이별…금전 제공 無"

    [공식] 박민영 측 "열애설 상대 수상한 재력가와 이미 이별…금전 제공 無"

    배우 박민영이 최근 수상한 재력가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29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하여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습니다. 그리고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언니인 박모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입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배우 박민영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하여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우선 배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언니인 박모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입니다.배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김용호 "박수홍, 은퇴 언급? 교묘한 말장난일 뿐" [TEN 이슈]

    김용호 "박수홍, 은퇴 언급? 교묘한 말장난일 뿐" [TEN 이슈]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사생활 논란 해명에 "말장난을 치고 있다"고 밝혔다.김용호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박수홍이 배수의 진을 치고 은퇴 드립을 쳤다. 박수홍의 사생활보다 더 괘씸한 게 감성팔이 사업을 했다는 것"이라고 알렸다.또한 "박수홍이 공식 입장을 통해 지금부터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다. 내가 증거가 없어서 안 보여주는 게 아니다. 나중에 법정에 가면 하나씩 공개할 것"이라며 "박수홍이 다홍이라는 유튜브를 만들기 전에 회사를 설립하면서 등기부에다가 반려동물 관련된 사업을 넣었다. 내가 진짜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특허청에 등록된 32개의 상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홍이라는 이름 하나로 상표권 출원을 32개나 했다. 찾으면 계속 나온다. 보니까 의상부터 시작해서 침구류 등 안 한 게 없다. 상표권 관련된 사람에게 물었더니 대기업도 이렇게까지 출원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이건 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오른 거다. 자기가 못해도 남이 하는 건 막겠다는 거 아니냐. 이래놓고 다홍이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는 거냐"고 주장했다.박수홍의 공식 입장에서 절박함을 느꼈다는 김용호는 "틀린 게 있다. 왜 조건을 거냐. 그리고 진짜 잘못을 하지 않았다면 명백하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해야 된다"며 "근데 말을 돌린다. 이건 도망 나갈 구석을 찾는 거다.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게 내가 고발하면 무고죄는 물론, 가중 처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지금이라도 사과를 해야 된다. 모든 범죄가 드러나고 사과하는 건 늦다&qu

  • DSP 출신 윤영, 에이프릴 왕따설 반박 "현주야 할 말은 하자" [전문]

    DSP 출신 윤영, 에이프릴 왕따설 반박 "현주야 할 말은 하자" [전문]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를 당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같은 소속사 출신이었던 그룹 에이젝스의 윤영이 이를 반박했다. 윤영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너무 속상해서 팩트만 가지고 말씀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현주야 미안한데, 할 말은 하자. 너 때문에 우리 애들 너무 불쌍하다"며 "나는 DSP미디어 소속에 있으면서 에이프릴 동생들이 만드...

  • [TEN PHOTO]이나영 '청순미 뿌리며 입장'

    [TEN PHOTO]이나영 '청순미 뿌리며 입장'

    [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이나영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2017 SS 유니클로 유(UNIQLO U)컬렉션 출시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2017 SS 유니클로 유(UNIQLO U)컬렉션 출시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