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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우성 첫 연출작 '보호자', "성난 황소 몸부림치는 듯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종합] 정우성 첫 연출작 '보호자', "성난 황소 몸부림치는 듯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보호자'는 그만큼 개성 강한 영화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아버지의 입체적인 감정과 촘촘하게 쌓인 액션 장면으로 재미를 더한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보호자'는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와 맞대결을 펼친다. '보호자'는 관객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까. 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1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 역을 맡았다. 배우 김남길은 의뢰받고 ‘수혁’을 제거하려고 하는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김준한은 조직의 이인자까지 올라갔지만 늘 불안한 ‘성준’ 역을 연기했다. 배우 박유나는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로 출연했다.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야기는 너무나 클리셰 하다. 연출을 할 때, 이 소재를 재생산해내고 폭력에 대한 방식을 정당하냐고 고민했다. 가장 신경 쓴 것은 구해야 하는 아이를 이용하지 말고, 아이를 나약하게 그리지 말자는 것이었다. 또한 수혁이라는 인물의 설정은 폭력의 세계를 떠나고자 하는 딜레마가 있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한 가장 큰 숙제를 제시하는 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했다. 영화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지 않았

  • [TEN포토] 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 '영화 '보호자'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 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 '영화 '보호자' 기대되는 조합'

    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가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 ''보호자' 사랑해주세요'

    [TEN포토] 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 ''보호자' 사랑해주세요'

    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가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 '청순 머금은 미모'

    [TEN포토] 박유나 '청순 머금은 미모'

    배우 박유나가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 '상큼한 미소'

    [TEN포토] 박유나 '상큼한 미소'

    배우 박유나가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보호자' 김남길 "정우성 인간미 없다, 처음 봐서 깜짝 놀란 모습은…"

    '보호자' 김남길 "정우성 인간미 없다, 처음 봐서 깜짝 놀란 모습은…"

    배우 김남길이 배우 선배이자 감독인 정우성에 대해 "인간미 없다"며 웃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이자 감독인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은 함께 작업한 배우이자 감독인 정우성에 대해 "(정)우성이 형은 인간미가 없다"고 말한 뒤 "항상 철저하게 계산이 되어 있다. 판단하긴 좀 그렇지만 늘상 평상시에도 바다와 같이 마음이 넓고 친절하고 에티튜드도 너무 좋으시다"며 "저희 '보호자'도 크지 않은 예산에도 그걸 디테일하게 쪼개서 운영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쪽에서 말씀 드리면, 저도 처음 봐서 깜짝 놀랐던 건 오늘, 그리고 해외 영화제에서 영화를 처음 선보일 때였다. '정우성도 긴장하는구나, 떠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저도 우성 형의 영화를 보고, 그 시대를 살아오면서 꿈도 키워오고 했었는데 영화제에서 단 한번도 영화를 편안하게 즐기지 못하더라. 계속 이렇게(앞으로 몸을 숙이고) 20분간 앉아 계시고 꼼지락 꼼지락 하면서 5분을 한 자리에 못 있더라. '이 형이 왜 이렇게 산만한가' 했는데, 떨고 있는 거였더라. 그런 의외성이 있었던 거 같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보호자' 김남길, 17세 연하 박유나와 호흡 "정신연령 낮다 보니 힘들지 않았다"

    '보호자' 김남길, 17세 연하 박유나와 호흡 "정신연령 낮다 보니 힘들지 않았다"

    배우 김남길이 17세 연하인 배우 박유나와 콤비 호흡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이자 감독인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은 박유나와 연기 호흡에 대해 "제 정신 연령이 낮다 보니까 호흡을 맞춰가는 게 힘들지 않았다"며 "박유나가 처음에는 말을 잘 안했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거의 친구처럼 잘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나는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영광이었다. 선배님은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까 대화가 좀 어려웠다. 또래면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질 거 같은데, 대선배님이니까 제가 말을 쉽사리 못 걸었다"며 "선배님이 먼저 말 걸어주셔서 나중에서야 풀어져서 장난도 칠 수 있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 목소리가 좀 낮다. 극중에서 우진(김남길)은 목소리나 행동이 하이 텐션이다 보니까 저도 똑같이 하이 텐션으로 가면 날아갈 거 같아서 제가 엄마처럼 보호자처럼 선배님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 '김남길과 연기 영광이었다'

    [TEN포토] 박유나 '김남길과 연기 영광이었다'

    배우 박유나가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 "엄마톤으로 연기해가며 맞춰나갔다"

    [TEN포토] 박유나 "엄마톤으로 연기해가며 맞춰나갔다"

    배우 박유나가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첫 장편 감독 데뷔' 정우성 "매를 빨리 맞고 싶은 심정, 너무 떨린다" ('보호자')

    '첫 장편 감독 데뷔' 정우성 "매를 빨리 맞고 싶은 심정, 너무 떨린다" ('보호자')

    배우 정우성이 첫 도전한 장편 영화 연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이자 감독인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매를 빨리 맞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오늘 영화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너무 떨린다"고 시사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남길은 "정 감독님 만큼 이번 영화가 더 떨리는 거 같다"고 했고, 김준한은 "드디어 이런 날이 온다. 영화제 돌면서 관객 여러분 만나기를 기다렸는데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유나는 "영할 때 민폐 끼치지 말자 생각하면서 찍었는데 이렇게 나오게 되어서 영광이다"고 인사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회사가 통째 사라졌다" '박유나·소속 배우 15명 계약 해지' 브라이트엔터, 사실상 폐업 [TEN르포]

    [단독] "회사가 통째 사라졌다" '박유나·소속 배우 15명 계약 해지' 브라이트엔터, 사실상 폐업 [TEN르포]

    배우 박유나를 비롯해 소속 배우 15명이 전속 계약 해지를 한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폐업 상태에 들어섰다. 3일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의 등록된 주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건물의 17층에 찾아갔다. 다만 브라이트엔터의 상표는 보이지 않고, 뉴지랩파마의 상표명만 그 자리를 채웠다. 뉴지랩파마는 브라이트엔터의 모회사다. 브라이트엔터는 회사 경영 악화 문제로 소속 배우들과의 계약을 모두 해지했다. 직원들은 배우들보다 먼저 정리됐다. 소속 배우였던 박유나 측은 "회사의 자금난 문제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 브라이트엔터는 뉴지랩파마의 종속회사가 됐다. 그러면서 주식사명도 회사 WIP(더블유아이피)에서 브라이트엔터로 변경했다. 뉴지랩파마의 주요 사업은 CCTV 카메라 관련 제조 및 판매업이지만,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추진하고자 했다. 이에 브라이트엔터와 브라이트스튜디오를 각각 30억원, 50억원에 인수했다. 하지만 브라이엔터는 지난해 당기순손실로 10억원을 기록했다. 브라이트스튜디오도 지난해 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브라이트엔터의 순자산은 1억4100만원. 지속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었다. 뉴지랩파마의 상황도 그리 좋지 못하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720억원에 달한다. 매출은 217억원에 불과했다. 현재는 주식거래정지 상태다. 투자사가 흔들리니 브라이트엔터도 영향을 받았다. 관계자는 "뉴지랩파마 쪽이 힘들어지고, 올해 3월부터 브라이트엔터도 피해를 봤다. 직원들이 먼저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고, 이후 배우들도 회사 사정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브라이트엔터의 대표는 횡

  • 박유나→송지효, 소속사 재정난으로 마음고생 스타…엔터사가 줄줄이 왜 이러나[TEN피플]

    박유나→송지효, 소속사 재정난으로 마음고생 스타…엔터사가 줄줄이 왜 이러나[TEN피플]

    스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소속사가 도리어 스타를 힘들게 하고 있다. 소속사의 경영 악화 등으로 아티스트의 정산금을 제때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 지난 2일 배우 박유나는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이트엔터')와의 전속계약을 해지 했다. 원래 계약대로라면 2024년 5월이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지만, 부득이한 상황으로 9개월 빨리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박유나 측은 텐아시아에 "회사의 자금난 문제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엔터 소속 배우 14명 역시 구두로 전속계약 해지가 된 상태이다. 브라이트엔터가 흔들리기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라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직원들이 먼저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고, 이후 소속된 배우들이 회사 사정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가 횡령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사 뉴지랩파마가 브라이트엔터에 가압류를 진행했고, 엔터의 자금이 묶이게 됐다. 브라이트엔터의 대표 A씨가 사임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나서야 뉴지랩파마는 가압류를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박유나의 정산금이 한 달가량 밀리게 됐다. 투자사와의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어 결국 정산은 받았으나, 큰 심적 부담감을 느꼈을 터. 해당 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박유나는 소속사와의 합의가 잘 된 경우다.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로 송지효가 있다. 송지효는 지난 4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송지효가 소속사에게 받지 못한 정산금은 무려 약 9억 8400만 원이다. 송지효는 지난 5월 유주록스를 상대로 미지급 청구 소송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 [단독] 박유나, 소속사 자금난으로 전속계약 해지…15명 소속 배우도 '해지 통보'

    [단독] 박유나, 소속사 자금난으로 전속계약 해지…15명 소속 배우도 '해지 통보'

    배우 박유나가 소속사 경영 악화 문제로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 소속 15명 배우들도 구두로 계약이 해지됐다. 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유나는 이날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이트엔터')를 떠났다. 2019년 브라이트엔터에 처음 둥지를 튼 그는 4년만에 소속사와의 이별을 결정했다. 당초 전속계약은 2024년 5월까지였다. 박유나 측은 "회사의 자금난 문제로 경영이 어려워 졌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엔터가 흔들리기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라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직원들이 먼저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고, 이후 소속된 배우들이 회사 사정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이트엔터의 대표가 횡령에 휘말렸다. 이에 투자사인 뉴지랩파마가 브라이트엔터에 가압류를 진행했다. 박유나도 정산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 다만 뉴지랩파마와 브라이트엔터는 대표 A씨가 사임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가압류를 해제했다. 박유나 역시 한 달가량 밀린 정산금을 지급받게 됐다. 해당 일로 마음고생이 많이 심했다고 한다.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는 박유나 외에도 배우 양미경, 한기웅, 김인이, 주우연, 박준목, 김하경, 전사라, 이루리, 공이슬, 유지성, 송설희, 서채아, 강수빈, 심송희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이들 또한 구두상으로는 계약 해지가 된 상태다. 박유나는 2015년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다.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 캐슬', '호텔 델루나' ,'여신강림'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오는 15일 영화 '보호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 '보호자' 정우성 첫 장편영화 연출작, 해외 무수한 영화제 초청…"한국 관객들 빨리 만나고파"[종합]

    '보호자' 정우성 첫 장편영화 연출작, 해외 무수한 영화제 초청…"한국 관객들 빨리 만나고파"[종합]

    ‘보호자’는 해외의 무수한 영화제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았던 상황. 30년 차 배우 출신인 신인 감독 정우성의 데뷔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정우성은 한국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주고고 싶다고 설명하며 매도 빨리 맞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겸 감독으로 출연한 정우성의 ‘보호자’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 정우성은 연출로서 첫 장편영화를 찍게 된 소감에 관해 “단순하게 대답할 수 없는 영화다. 처음에 제안받았을 때는 배우로서 제안받았다. 그 이후로 연출까지 하게 됐다. 스토리를 들어보면 단순한 구조다. 어디에서 봤을 법한 이야기의 구조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작품을 대할 때는 어떤 시선으로 다가갈지 고민이 컸다. 편안하면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익숙한 스토리 안에서 나의 색을 넣는 큰 도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연출을 하

  • [TEN포토] 박유나 '점점 더 이뻐지네'

    [TEN포토] 박유나 '점점 더 이뻐지네'

    배우 박유나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