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세빈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최근 주세빈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화보에서 주세빈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이트톤 의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고, 블랙톤의 의상으로 도도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주세빈은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꼼꼼함으로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고, 매 컷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화보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주세빈은 이번 화보 비하인드에서 더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주세빈의 다양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은 앤드마크 공식 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배우 김상호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김상호가 ‘보통사람’에서는 욕을 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손현주·장혁·김상호·라미란·지승현 그리고 김봉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김상호는 “대본이 잘 넘어갔다. 1980년대가 보통의 시대가 아니다. 그 시대를 바라보는 이야기꾼들의 여러 가지 시선이 있다”면서 “‘보통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다가가서 큰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대본을 읽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김상호는 성진(손현주)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맡아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그는 “‘조작된 도시’에서는 욕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욕을 하지 않았다. 침착하고 싶었다. 물론 화는 났지만 욕을 하지 않았다는 차별점이 있다”고 덧붙였다.‘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3월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민교/사진=매니지먼트 구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을 예고한 배우 김민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조작된 도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의 역사를 쓰고 있는 와중에 배우 김민교가 이 열풍을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옮겨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민교는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각 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뮤지컬 ‘영웅’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콤뮤지컬 ‘영웅'(연출 윤호진)이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영웅’은 오는 3월부터 전국 16개 도시,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3월 11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포항, 광주, 인천, 군포, 전주, 대구, 성남, 대전, 진주, 여수, 부산 등 장장 4개월 간 전국 16개도시 투어를 진행한다.이번 전국 투어는 초연 후 줄곧 서울에서 공연한 ‘영웅’을 기다린 지역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역 공연의 티켓이 오픈 됨과 동시에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 ‘영웅’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또 서울 공연을 놓친 서울, 수도권 관객들을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무대를 마련했다.안재욱, 정성화, 이지훈 등이 열연하는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과 청소년 관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마련,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텐아시아=김유진 기자]김상호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조작된 도시’ 김상호가 명품 악역으로 변신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도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화제를 모은 바 있다.흥행의 중심에는 권유(지창욱 분)와 극렬하게 대립하는 김상호가 있다.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긴장감을 이어가는데 ‘역시 명품배우’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김상호는 간사한 미소를 짓다가도 순식간에 돌변하는 싸늘한 눈빛은 모두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누구라도 살아남을 수 없도록 악행을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인물은 기존 이미지와는 차별화돼 최강 악역의 면모를 보여줬다.온몸을 휘어감은 문신과 더불어 뿜어져 나오는 살벌한 분위기는 이전의 김상호를 모두 잊게 하며 눈빛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캐릭터를 위해 대사,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한 준비를 기울여 무게감 있으면서도 절제된 악역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김상호의 열연은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비주얼부터 내면까지, 캐릭터와 하나가 된 김상호의 색다른 변신은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수 김재중이 일본 나고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지난 2월 초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까지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JAPAN ’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인 김재중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나고야 가이시 홀에서 일본 팬들과 만난다.이어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사이타마에서의 앙코르 콘서트까지 펼치며 4개 도시 9회차 일본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재중은 이미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5만 6000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춘 무대는 물론 퍼포먼스,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기반으로 한 토크까지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텐아시아=김하진 기자]god / 사진제공=god그룹 god가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god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7 god to MEN Concert’를 열고, 한 달여간 이어온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god는 ‘바람’으로 막을 열고 ‘거짓말’ ‘Friday Night’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0%’ ‘미운 오리 새끼’ ‘어머님께’ ‘길’ ‘관찰’ ‘촛불하나’ 등 그간 발표했던 수많은 곡을 불렀다. 팬들은 전곡 떼창과 끊임없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더욱이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god는 이번 전국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젠틀한 신사로 변신, 로맨틱한 매력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뽐내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또 오케스트라와 브라스밴드가 어우러진 한층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사운드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등 공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god만의 ‘명품 공연’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god는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대규모의 콘서트를 열고, 전국 4만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전국 6개 도시에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민그룹 god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전국 6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전석 매진을 기록, 전국에 하늘색으로 물들이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하진 기자 hahaha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조작된 도시’ 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가 전세계 31개국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영화 투자배급을 맡고 있는 CJ 엔터테인먼트는 “’조작된 도시’가 제 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유럽 필름 마켓(EFM)에서 전세계 영화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26개국에 판매되었으며, 직접 배급 국가를 포함해 총 31개국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작된 도시’는 2월 호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3월 홍콩, 4월 말레이시아, 5월 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만, 이탈리아, 인도 등 총 26개 국가의 현지 배급사와도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각국 영화팬들을 조만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북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직접 배급을 통해서 관객들을 찾는다.CJ 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팀 최윤희 팀장은 “게임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점이 신선하고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 신들을 해외 바이어들이 인상 깊게 받아들였다. 이미 확정 지은 지역 이외에도 여전히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서 추가 판매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들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조작된 도시’ 오정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오정세가 ‘조작된 도시’를 통해 한 걸음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오정세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인터뷰에서 터닝포인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들이 있었다. 터닝포인트가 될 줄 알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역할이 작아서 혹은 관객이 들지 않아서 속상할 수 있는데,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려 나를 채찍질하는 편이다. 기존에 했던 작품들보다 캐릭터가 입체화되고 롤이 큰 작품들도 있지만 내 몫은 이 인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나한테는 다 똑같은 선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 스스로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이 있다. 독립영화지만 ‘팔월의 일요일들’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라듸오 데이즈’, ‘시크릿’, ‘남자사용설명서’, ‘하이힐’ 등도 있다”면서 “이 작품들은 기존 오정세의 영역에서 조금씩 벗어난 역할들이었다. 그래서 캐스팅도 쉽게 되지 않았다. 어렵게 캐스팅이 돼서 더 뿌듯함이 컸던 작품들이었다”고 전했다.‘조작된 도시’ 속 민천상 역 역시 쉽게 얻은 배역은 아니다. 그는 “사실 다른 역할이 들어왔다. 박광현 감독님과 작품을 하는데 더 의의가 있었지만 민천상 역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100억짜리 대작에 박광현 감독이 이끌고 지창욱이 주연을 맡는데 그 다음이 오정세면 투자사나 배급사도 조심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민천상 역이 크랭크인 2주 전까지도 공석이었다”면서 “혹시 캐스팅 하려는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작된 도시’ 오정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정세가 지창욱과 액션 신을 촬영하다 갈비뼈에 금이 간 일화를 전했다. 오정세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인터뷰에서 갈비뼈 부상에 대해 “민망하다. 지창욱이 화려한 액션을 다 했는데 다치긴 내가 다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술감독의 지시 아래 합은 정확하게 짰다. 그런데 내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작된 도시’ 박광현 감독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웰컴 투 동막골'(2005) 이후 오래도 걸렸다. 제작하려는 작품이 무산되기도 했다. 주류 세계에서 멀어진다는 불안함도 있었다. 그러나 돌아왔다. 무려 12년이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다. 박광현 감독이 영화 '조작된 도시'를 지난 9일 선보였다. 게임세계에서 완벽한 리더가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다. 그는 게임 멤버들과 함께...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작된 도시’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15만 76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만 600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의 스크린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