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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보이즈, 두 번째 월드투어 'ZENERATION'개최 …亞 12개 도시 확정

    더보이즈, 두 번째 월드투어 'ZENERATION'개최 …亞 12개 도시 확정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아시아 전역으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더보이즈의 두 번째 월드투어 'THE BOYZ 2ND WORLD TOUR: ZENERATION(더보이즈 세컨드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이하 '제너레이션')이 오는 31일 일본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총 아시아 7개국에서 공연 개최가 확정됐다. 더보이즈는 22일 오후 공식 SNS 등지를 통해 투어 예정지가 추가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 아시아 전역에서 펼쳐질 이들의 대대적인 투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더보이즈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은 △ 5월 31일 니가타 △6월 3~4일 고베 △6월 8일 후쿠오카 △6월 26일 기후 △6월 28일 히로시마 △7월 1~2일 사이타마까지 일본 주요 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더해 △6월 10일 타이베이 △6월 24일 마카오 △7월 15일 마닐라 △7월 20일 싱가포르 △7월 29일 자카르타 △8월 5~6일 방콕 등 총 아시아 7개국 일정을 확정, 12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더보이즈의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투어 규모는 추후 확대, 변동될 수 있다. 더보이즈는 앞서 지난 19~21일 3일간, 서울 대형 공연장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제너레이션'의 개최를 알리는 첫 공연을 성료,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3일간 수 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 청신호를 쏘아올린 이 공연은 데뷔 초창기 곡부터 최신 히트곡까지, 더보이즈의 6년차 활동을 압축한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한층 웅장해진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호평을 함께 이끌어냈다. 한편, 더보이즈는 국내 단독 콘서트를 완벽 성료한 데 이어 곧바로 31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 엔믹스, 美 8개 도시 공연 성료…'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기세 입증

    엔믹스, 美 8개 도시 공연 성료…'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기세 입증

    NMIXX(엔믹스)가 쇼케이스 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8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 개최하고 '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는 데뷔 약 1년 만에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에 달하는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 중이다. 지난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 16일 브루클린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워싱턴 5개 도시에서 전개되는 공연은 매진을 기록해 NMIXX를 기다려 온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실감케 했다.NMIXX는 이번 쇼케이스 투어를 풍성하게 구성하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다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데뷔곡 'O.O'(오오),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 최신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등 그룹 색깔이 담긴 활동곡부터 특별한 에너지를 뿜는 수록곡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Hey Mama'(헤이 마마), 트와이스 'TT'(티티) 등 커버 스테이지와 'O.O'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고, 탄탄한 실력이 느껴지는 군무와 라이브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미주 쇼케이스 투어의 마지막 날인 브루클린 공연에서 "NMIXX의 첫 북미 쇼케이스 투어를 마치게 되어 벅찬 마음이다.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저희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보여주신 열정과 사랑에 매우 감동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과 더불어 멤버 릴리(LILY)는 감격의 눈물을

  • 조명섭, ‘달밤음악회’ 서울 앵콜콘서트 매진…투어 10개 도시 20회 공연 성료

    조명섭, ‘달밤음악회’ 서울 앵콜콘서트 매진…투어 10개 도시 20회 공연 성료

    가수 조명섭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전통가요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오는 5월 5일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참좋은 ‘달밤음악회’ -최종회를 개최한다.조명섭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경주, 춘천, 인천, 고양, 부산, 대전, 강릉, 과천,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소통했다.이어 오는 5월 5일 개최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17일 단독 오픈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달밤음악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선곡, 관객들과의 가까운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 공연인 이번 서울 앵코르 콘서트에서도 감동의 무대와 노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통 가요와 올드팝을 즐겨 부르며 독특한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조명섭은 오는 5월 5일 전국투어 ‘달빛음악회’ 서울 앵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카라, 8년 만 日 3개 도시 팬미팅 마무리…팬들과 뜻깊은 시간 '훈훈'

    카라, 8년 만 日 3개 도시 팬미팅 마무리…팬들과 뜻깊은 시간 '훈훈'

    '한류 퀸' 카라(KARA)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는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26일 후쿠오카, 3월 3일 요코하마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일본 팬미팅 'KARA 15TH ANNIVERSARY FAN MEETING 2023~MOVE AGAI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팬미팅은 카라가 지난 2015년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2015 KAMILIA FESTIVAL' 이후 햇수로 약 8년 만에 성사된 만남인 만큼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일본 3개 도시에서 진행된 카라의 팬미팅은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매진되며 '한류 퀸' 카라의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 가운데, 지난 3일 요코하마 2회차 팬미팅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됐다.이날 카라는 데뷔 15주년 기념 일본 앨범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로 오프닝 무대를 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다섯 멤버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근황 토크부터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미니 라이브도 펼쳐졌다. 카라는 'Step', '미스터' 등 역대 히트곡 무대를 비롯, 'MOVE AGAIN'에 수록된 'Shout It Out', 'Happy Hour'를 라이브로 소화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카라는 일본 정규 4집 'Fantastic Girls'에 수록된 '프로미스'(プロミス)를 선곡하는 등 카라의 히스토리를 아우르는 곡 선정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팬미팅을 마치면서 박규리는 "팬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에 다시 카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저희가 어디에 있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카라가 존재

  • 이솔로몬, 첫 단독 콘서트에 전국을 뒤덮은 응원 물결

    이솔로몬, 첫 단독 콘서트에 전국을 뒤덮은 응원 물결

    이솔로몬 공식 팬카페가 이솔로몬 첫 미니앨범 발매와 단독콘서트 축하 홍보에 나섰다.국민가수 출신 이솔로몬은 최근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를 발매한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 28일부터 전국 4개 도시에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이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를 알리는 342번 버스가 대표적이다. 콘서트장 하차는 물론 잠실역, 삼성역 등을 지나는 홍보 버스는 2월 25일까지 운행된다.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콘서트장에는 5623번 버스가 정차한다. 콘서트장 앞(엘림복지원) 정차는 물론 안양 시내와 여의도를 오가는 인기 노선이다.대구가 배출한 시인 아티스트 이솔로몬 고향에서도 콘서트가 열린다. 2월1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 축하를 위해 840번, 909번 버스가 2월 27일까지 달린다. 이솔로몬 첫 단독 콘서트와 미니앨범 발매를 응원할 예정이다.대구 지하철에서도 축하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장과 가까운 대구 지하철 영남대역 3번, 4번 출구 방향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 디지털 포스터를 통해 3월 1일까지 송출된다.2월 25일, 26일 양 이틀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는 부산 41번 버스와 5-1번 버스가 동행한다.부산 홍보에는 콘서트장 인근인 센텀시티역과 서면 등 부산 핵심 지역을 누비는 5-1번 버스와 부산의 대표 장거리 노선 4-1번 버스가 선택됐다. 4-1번 버스는 KBS방송국을 거쳐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역, 자갈치시장 등 핵심지역에 운행되는 부산 대표 노선이다.콘서트장인 소향씨어터 인근 부

  • 주세빈, 차가운 도시 여자

    주세빈, 차가운 도시 여자

    배우 주세빈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최근 주세빈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화보에서 주세빈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이트톤 의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고, 블랙톤의 의상으로 도도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주세빈은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꼼꼼함으로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고, 매 컷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화보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주세빈은 이번 화보 비하인드에서 더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주세빈의 다양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은 앤드마크 공식 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보통사람’ 김상호 “‘조작된 도시’에서는 욕 많이 해, 이번에는 아냐”

    ‘보통사람’ 김상호 “‘조작된 도시’에서는 욕 많이 해, 이번에는 아냐”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배우 김상호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김상호가 ‘보통사람’에서는 욕을 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손현주·장혁·김상호·라미란·지승현 그리고 김봉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김상호는 “대본이 잘 넘어갔다. 1980년대가 보통의 시대가 아니다. 그 시대를 바라보는 이야기꾼들의 여러 가지 시선이 있다”면서 “‘보통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다가가서 큰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대본을 읽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김상호는 성진(손현주)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맡아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그는 “‘조작된 도시’에서는 욕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욕을 하지 않았다. 침착하고 싶었다. 물론 화는 났지만 욕을 하지 않았다는 차별점이 있다”고 덧붙였다.‘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3월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김민교, '조작된 도시' 이어 '도봉순'에서 성공 신화 이어갈까?

    김민교, '조작된 도시' 이어 '도봉순'에서 성공 신화 이어갈까?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민교/사진=매니지먼트 구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을 예고한 배우 김민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조작된 도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의 역사를 쓰고 있는 와중에 배우 김민교가 이 열풍을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옮겨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민교는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각 분...

  • '영웅', 전국 16개 도시 투어 돌입

    '영웅', 전국 16개 도시 투어 돌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뮤지컬 ‘영웅’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콤뮤지컬 ‘영웅'(연출 윤호진)이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영웅’은 오는 3월부터 전국 16개 도시,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3월 11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포항, 광주, 인천, 군포, 전주, 대구, 성남, 대전, 진주, 여수, 부산 등 장장 4개월 간 전국 16개도시 투어를 진행한다.이번 전국 투어는 초연 후 줄곧 서울에서 공연한 ‘영웅’을 기다린 지역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역 공연의 티켓이 오픈 됨과 동시에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 ‘영웅’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또 서울 공연을 놓친 서울, 수도권 관객들을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무대를 마련했다.안재욱, 정성화, 이지훈 등이 열연하는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과 청소년 관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마련,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조작된 도시' 김상호, 명품 악역으로 완벽 변신

    '조작된 도시' 김상호, 명품 악역으로 완벽 변신

    [텐아시아=김유진 기자]김상호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조작된 도시’ 김상호가 명품 악역으로 변신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도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화제를 모은 바 있다.흥행의 중심에는 권유(지창욱 분)와 극렬하게 대립하는 김상호가 있다.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긴장감을 이어가는데 ‘역시 명품배우’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김상호는 간사한 미소를 짓다가도 순식간에 돌변하는 싸늘한 눈빛은 모두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누구라도 살아남을 수 없도록 악행을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인물은 기존 이미지와는 차별화돼 최강 악역의 면모를 보여줬다.온몸을 휘어감은 문신과 더불어 뿜어져 나오는 살벌한 분위기는 이전의 김상호를 모두 잊게 하며 눈빛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캐릭터를 위해 대사,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한 준비를 기울여 무게감 있으면서도 절제된 악역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김상호의 열연은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비주얼부터 내면까지, 캐릭터와 하나가 된 김상호의 색다른 변신은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김재중, 日 4개 도시 9회차 공연..'여전히 뜨겁다'

    김재중, 日 4개 도시 9회차 공연..'여전히 뜨겁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수 김재중이 일본 나고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지난 2월 초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까지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JAPAN ’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인 김재중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나고야 가이시 홀에서 일본 팬들과 만난다.이어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사이타마에서의 앙코르 콘서트까지 펼치며 4개 도시 9회차 일본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재중은 이미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5만 6000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춘 무대는 물론 퍼포먼스,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기반으로 한 토크까지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god, 6개 도시 전국투어 '성료'..온통 하늘색 물결

    god, 6개 도시 전국투어 '성료'..온통 하늘색 물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god / 사진제공=god그룹 god가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god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7 god to MEN Concert’를 열고, 한 달여간 이어온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god는 ‘바람’으로 막을 열고 ‘거짓말’ ‘Friday Night’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0%’ ‘미운 오리 새끼’ ‘어머님께’ ‘길’ ‘관찰’ ‘촛불하나’ 등 그간 발표했던 수많은 곡을 불렀다. 팬들은 전곡 떼창과 끊임없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더욱이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god는 이번 전국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젠틀한 신사로 변신, 로맨틱한 매력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뽐내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또 오케스트라와 브라스밴드가 어우러진 한층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사운드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등 공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god만의 ‘명품 공연’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god는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대규모의 콘서트를 열고, 전국 4만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전국 6개 도시에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민그룹 god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전국 6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전석 매진을 기록, 전국에 하늘색으로 물들이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하진 기자 hahaha

  • "독창적이고 신선해"… '조작된 도시', 해외도 반응했다

    "독창적이고 신선해"… '조작된 도시', 해외도 반응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조작된 도시’ 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가 전세계 31개국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영화 투자배급을 맡고 있는 CJ 엔터테인먼트는 “’조작된 도시’가 제 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유럽 필름 마켓(EFM)에서 전세계 영화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26개국에 판매되었으며, 직접 배급 국가를 포함해 총 31개국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작된 도시’는 2월 호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3월 홍콩, 4월 말레이시아, 5월 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만, 이탈리아, 인도 등 총 26개 국가의 현지 배급사와도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각국 영화팬들을 조만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북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직접 배급을 통해서 관객들을 찾는다.CJ 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팀 최윤희 팀장은 “게임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점이 신선하고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 신들을 해외 바이어들이 인상 깊게 받아들였다. 이미 확정 지은 지역 이외에도 여전히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서 추가 판매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들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오정세 “‘조작된 도시’ 터닝포인트?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

    오정세 “‘조작된 도시’ 터닝포인트?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조작된 도시’ 오정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오정세가 ‘조작된 도시’를 통해 한 걸음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오정세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인터뷰에서 터닝포인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들이 있었다. 터닝포인트가 될 줄 알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역할이 작아서 혹은 관객이 들지 않아서 속상할 수 있는데,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려 나를 채찍질하는 편이다. 기존에 했던 작품들보다 캐릭터가 입체화되고 롤이 큰 작품들도 있지만 내 몫은 이 인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나한테는 다 똑같은 선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 스스로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이 있다. 독립영화지만 ‘팔월의 일요일들’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라듸오 데이즈’, ‘시크릿’, ‘남자사용설명서’, ‘하이힐’ 등도 있다”면서 “이 작품들은 기존 오정세의 영역에서 조금씩 벗어난 역할들이었다. 그래서 캐스팅도 쉽게 되지 않았다. 어렵게 캐스팅이 돼서 더 뿌듯함이 컸던 작품들이었다”고 전했다.‘조작된 도시’ 속 민천상 역 역시 쉽게 얻은 배역은 아니다. 그는 “사실 다른 역할이 들어왔다. 박광현 감독님과 작품을 하는데 더 의의가 있었지만 민천상 역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100억짜리 대작에 박광현 감독이 이끌고 지창욱이 주연을 맡는데 그 다음이 오정세면 투자사나 배급사도 조심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민천상 역이 크랭크인 2주 전까지도 공석이었다”면서 “혹시 캐스팅 하려는

  • '조작된 도시' 오정세 “갈비뼈 부상? 나 혼자 다쳐 민망”

    '조작된 도시' 오정세 “갈비뼈 부상? 나 혼자 다쳐 민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작된 도시’ 오정세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정세가 지창욱과 액션 신을 촬영하다 갈비뼈에 금이 간 일화를 전했다. 오정세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인터뷰에서 갈비뼈 부상에 대해 “민망하다. 지창욱이 화려한 액션을 다 했는데 다치긴 내가 다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술감독의 지시 아래 합은 정확하게 짰다. 그런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