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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의 아주 오랜 소문이 될 것"…송하윤 학폭 男피해자, DM 내용 추가 폭로

    "누나의 아주 오랜 소문이 될 것"…송하윤 학폭 男피해자, DM 내용 추가 폭로

    배우 송하윤 학교폭력(이하 '학폭') 논란이 재점화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남성 A씨는 송하윤 학폭 논란 관련해서 추가로 입장을 밝혔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송하윤 학폭 피해자인 송 씨의 남자 후배"라면서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했다"고 주장했다.송하윤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이하 'DM')과 소속사 관계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이제야 빛을 본 연기자 앞날을 막는 것 같아 최대한 조용히 사과만 받고 폭행 이유만 듣고 덮을 생각이었다. 본인이 기억하고 사과하면 용서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제일 먼저 송하윤 인스타그램으로 DM을 보냈다"고 설명했다.A씨는 "뺨을 30대 정도 맞았다. 이유 없이 폭력을 했으면 최소한 사과는 합시다"라고 보냈지만, 송하윤으로부터 답변받지 못했다. A씨는 "송하윤이 답변이 없어 소속사로도 DM을 보냈다. 답변이 없길래 이메일도 보냈다. 세 번째 이메일을 보낸 후에야 '구체적인 얘기를 듣고 싶다'면서 답장이 왔고 2시간가량 통화했다"고 털어놨다.그는 "'당사자에게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행 이유를 들으면 입을 닫겠다'고 전달했지만, 소속사는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 일단 만나자'는 얘기만 반복했다. 당사자는 회사 뒤에 숨어 사과는 없었다. 송하윤이 먼저 나서 용서를 구했다면 이렇게 공론화할 생각도 없었다.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뻔뻔하

  • "송하윤에게 맞아 전치 4주 나왔다…죗값 받길" 학폭 피해자, 억울함 호소

    "송하윤에게 맞아 전치 4주 나왔다…죗값 받길" 학폭 피해자, 억울함 호소

    배우 송하윤에게 학창시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또 한 번 피해를 호소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송하윤의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의 주장을 밝혔다. 진행자는 "이것만 콕 짚겠다. 송하윤도 때렸냐?"고 물었고 A씨는 "징계위원회랑 강제 전학은 너무 확실하다. 동창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나도 많이 맞았다. 전치 4주 정도 나왔다"고 피해를 호소했다.A씨는 "폭행 가해자들과 원래 친하게 지냈었는데 송하윤이 전학을 오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송하윤이 A씨가 친구들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린다고 이간질을 했고 이는 집단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송하윤이 손과 발로 나를 때렸다. 원래 친했던 친구 둘은 집 앞에 찾아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는데 송하윤은 사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지난 1일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사건반장'을 통해 불거졌다. 제보자는 송하윤에게 "학창 시절 90분 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송하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제보자는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송하윤의 집단 폭행과 강제 전학 등을 추가로 언급했다. 그는 "명확히 일어난 사건이 맞고 송하윤이 연루된 것은 확실하다. 그럼 죗값을 받아야 하는 게 맞다. 1차적으로 사과가 맞다. 송하윤이 그런 식으로 부정하면 우리가 잘못했던 것까지 부정하게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송하윤 소속사는 학폭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

  • 마약·음주·학폭에 때아닌 날벼락…유아인→송하윤, 차기작만 발 동동[TEN스타필드]

    마약·음주·학폭에 때아닌 날벼락…유아인→송하윤, 차기작만 발 동동[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배우들이 촬영을 마친 작품들을 두고 관계자들은 공개를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처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애정과 노력이 들어갔기 때문. 마약, 학교 폭력, 음주까지 주연 배우들의 '비행'은 차기작 공개에 제약을 준다.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상승세를 타던 송하윤이 학폭 의혹에 휘말리며 그의 차기작 '찌질의 역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 그러나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당시 송하윤의 짝꿍으로, 겁에 질린 송하윤의 잘못은 가해 학생들에게 피해 학생의 등교 사실을 고자질한 것뿐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하지만 송하윤은 '강제 전학'인 8호 조치를 받았다. 1~10호의 징계 처분 중 8호는 비교적 중징계라는 점, 학폭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조명받지 않던 10여년 전 일이라는 점에서 대중은 송하윤 측의 해명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찌질의 역사'는 엎친 데 덮친 상황을 겪고 있다.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데다 또 다른 주인공 조병규과 관련된 학폭 의혹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 '찌질의 역사' 편성은 더욱 불투명해졌다.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으로 인해 표류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이달 26일 공개된다. 제작진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이 촬영 중이 아닌 촬영 후반작업 과정에서 발생했고, 유아인

  • 송하윤·전종서, 법적대응 예고했지만…"피 끓는 심정→헛소문 아냐" 2차 폭로전 계속 [TEN이슈]

    송하윤·전종서, 법적대응 예고했지만…"피 끓는 심정→헛소문 아냐" 2차 폭로전 계속 [TEN이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과 전종서가 소속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2차 학폭 가해 주장이 제기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JTBC ‘사건반장’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송하윤의 학폭 의혹 폭로 보도 영상에 누리꾼 A씨는 “학창시절 그녀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제보자의 삼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건반장'을 통해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이에 대해 삼촌이라고 주장한 A씨는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저희 조카(B씨)는 유아기 때 강남 모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아 체격이 왜소한 편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LA에서 좋은 직장도 다닌다고 해 잊고 있었는데 오늘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 (사건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누리꾼 A씨는 송하윤의 소속사 대응에 화가 나 댓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는 “글을 올린 이유는 (송하윤) 소속사에서 2차 가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왜 폭력의 이유를 말 못하나요.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못하나. 부모 입장에서는 피가 끓는 심정입니다”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이같은 학교 폭력 의혹에 “사실무근”이라며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배우 전종서 역시 송하윤과 마찬가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 송하윤·전종서, 학폭 아니라지만 갸우뚱…업계 "투트랙 체크 필수" [TEN스타필드]

    송하윤·전종서, 학폭 아니라지만 갸우뚱…업계 "투트랙 체크 필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투트랙 체크는 필수입니다."배우 송하윤을 시작으로 연예계 학교폭력 바람이 불어닥쳤다. 송하윤에 이어 여배우 J씨의 학폭 의혹도 불거졌는데, 당사자로 지목된 배우 전종서는 완강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일 "고교 재학 시절 당시 송하윤에게 한 시간 반 동안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의 주장을 실어 보도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A씨와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두 번째 입장에서 역시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과 더불어 "송하윤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지만 폭력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송하윤의 잘못은 피해자의 등교 사실을 고자질한 것 뿐이고, 당시 연예계 활동 중이라 소속사 측이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고 자발적으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다만 소속사의 입장에 대중은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송하윤의 생활기록부에 남은 학폭 징계처분 탓이다. 송하윤은 학폭 관련 8호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폭 징계처분은 1호에서 10호까지 분류되는데 1호에서 5호까지는 비교적 가벼운 처벌로 보지만, 6호부터는 심각한 가해 행위에 대한 처분이다. 송하윤이 인정한 강제 전학은 8호 처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학폭을 부인하는 소속사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근거가 된다. 소

  • 송하윤 이어 여배우 J 씨, 학폭 폭로글 확산 "미친X 폭언" [TEN이슈]

    송하윤 이어 여배우 J 씨, 학폭 폭로글 확산 "미친X 폭언" [TEN이슈]

    최근 배우 송하윤이 학폭 논란에 대해 진실 공방을 펼치는 가운데, 여배우 J씨가 학폭 폭로를 당했다.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배우 J씨에 대한 학교폭력 폭로 게시물이 올라오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해당 폭로 글 작성자는 J씨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나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저도 한때 체육복 안 줬다가 J에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에 나가기도 했다"고 밝혔다.실제로, 해당 글에는 J씨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댓글을 달고 있다.J씨의 이름이 특정 여배우로 지목됐지만, 섣부르게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한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 무분별한 비판을 경계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하윤 학폭 폭로 또 나왔다…"송하윤 학폭 당시 다른 연예인 있었다"[TEN이슈]

    송하윤 학폭 폭로 또 나왔다…"송하윤 학폭 당시 다른 연예인 있었다"[TEN이슈]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사실을 제보한 A씨가 당시 사건 현장에 유명 연예인이 있었다고 폭로했다.지난 2일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지난 1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이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에 불을 지폈다. 제보자 A씨는 2004년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S씨가 한 학년 아래였던 자신을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유도 모른 채 약 90분간 S씨에게 따귀를 맞았다. 지금까지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이후 A씨는 자신을 폭행했던 S씨가 다른 학교에서 집단 폭력 사건에 연루돼 서울 강남구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강제 전학은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고강도 징계 8호에 해당한다.당시 방송에선 S씨라고 서술돼 송하윤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은 당시 방송에서 사용된 자료화면이 송하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비롯됐다는 점과 'S씨'를 소개하는 멘트를 통해 S씨가 송하윤이라고 추측하며 논란은 커졌다.이진호는 이에 송하윤의 이름을 분명히 언급하며 제보자 A씨가 폭행 당시 함께 있었던 B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진호는 "제보자 A씨의 기억이 상당히 선명하다. 폭행당할 당시 송하윤과 함께 있었던 인물 B씨가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이기 때문에 굉장히 눈길을 끌었다. 다만, B씨 경우 제보자보다도 1살 어린 후배였고, 폭행이 시작된 이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폭행이 진행될 당시 B씨의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며 A씨의 이야기를 전했다.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

  • '강제 전학' 송하윤·'진행 중' 조병규·김히어라, 시간만 흘러가는 학폭 의혹…제대로 지켜봐야하는 이유[TEN스타필드]

    '강제 전학' 송하윤·'진행 중' 조병규·김히어라, 시간만 흘러가는 학폭 의혹…제대로 지켜봐야하는 이유[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그간 학폭 의혹을 받았던 배우들도 재점화되고 있다. 조병규, 김히어라 등은 아직 학폭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는 못했다. 별다른 진전 없이 시간만 흘러가는 가운데 여전히 진행 중인 학폭 의혹에 대중들의 시선은 고깝다.지난 2일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 그러나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당시 송하윤의 짝꿍이다. 폭행 당일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학교에 오면 알려달라고 했고, 겁에 질린 송하윤이 피해자의 등교 사실을 알려줬을 뿐이라는 것이다. 송하윤의 잘못은 가해 학생들에게 고자질한 것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하윤이 당시 연예계 활동 중이라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었던 소속사 측이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고 자발적으로 전학을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송하윤이 받았다는 '강제 전학'인 8호 조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학교 폭력으로 인한 징계 처분은 1~10호로 나뉘는데, 10호가 가장 엄중한 징계로 소년원 2년 수감이다. 송하윤 측의 해명이 의아한 이유다.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했줘'를 통해 인기를 얻은 송하윤인 만큼 차기작도 기대되던 상황. 송하윤이 이미 촬영을 마친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난감해진 상황이다.'찌질의 역사'의 또 다른 주인공 조병규도 2021년 학폭 논란이 불거져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 "스태프 자주 바뀌기로 유명" 송하윤, '학폭' 논란 이전 인성 문제 있었나('이진호')

    "스태프 자주 바뀌기로 유명" 송하윤, '학폭' 논란 이전 인성 문제 있었나('이진호')

    유튜버 이진호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송하윤의 제보 사실을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과 함께 "해프닝이 참 많았던 배우. 한번 알아봤습니다"라는 멘트를 기재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다.영상 초반에 이진호는 "송하윤은 해프닝이 적지 않았던 배우"라고 말문을 열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로 전성기를 맞이한 송하윤에 대한 일화를 풀었다.이진호는 "송하윤이 한 작품에서 따귀 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어 송하윤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자주 바뀌기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그는 송하윤이 "한 작품의 촬영 과정 속에서도 2~3회 정도는 기본으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들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내남결'의 포상 휴가가 있었다. 3박 4일간의 일정 가운데 송하윤이 사흘째 되는 날 갑자기 일정 있다면서 현장을 이탈해 매니저 홀로 휴가지에 남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이진호는 "이처럼 송하윤은 각종 촬영 현장마다 개성이 상당히 강한 인물로 정평 나 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번 학교 폭력 문제를 섣불리 단정 짓기는 어려운 모양새다. 명확히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허위 내용이 나올 경우 배우에게 치명적인 피해가 야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신중을 가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임시완·설현 원했는데" 김풍, '찌질의 역사' 배우 학폭 논란에 동정 여론[TEN이슈]

    "임시완·설현 원했는데" 김풍, '찌질의 역사' 배우 학폭 논란에 동정 여론[TEN이슈]

    웹툰 작가 김풍의 SNS 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찌질의 역사' 캐스팅 희망 사항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김풍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하하"라는 단어를 수없이 붙여 해탈한 그의 심경을 추측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은 드라마 '찌질의 역사'의 주연을 맡은 송하윤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2017년 6월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 출연했던 김풍은 그가 집필한 '찌질의 역사'가 영상화된다면 "남자 주인공으로는 임시완, 여자 주인공으로는 설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풍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모티브로 삼고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연재하는 동안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임시완의 느낌과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설현은 어느 역할이든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유를 덧붙였다.'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스무 살 청년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풍이 집필에 참여했고 조병규와 송하윤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22년 8월 촬영을 끝냈지만 현재까지 편성 문제로 인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지난 1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 측에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고,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S씨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악역으로 한창 주가를 올린 송하윤이었다. 이에 송

  • "강제 전학은 맞지만, 학폭은 아니다" 송하윤, 고자질로 중징계?…어불성설 논란까지[TEN이슈]

    "강제 전학은 맞지만, 학폭은 아니다" 송하윤, 고자질로 중징계?…어불성설 논란까지[TEN이슈]

    배우 송하윤이 고등학교 시절 강제 전학 갔다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학교 폭력(이하 '학폭')은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다.지난 2일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 그러나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당시 송하윤의 짝꿍이다. 폭행 당일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학교에 오면 알려달라고 했고, 겁에 질린 송하윤이 피해자의 등교 사실을 알려줬을 뿐이라는 것이다. 송하윤의 잘못은 가해 학생들에게 고자질한 것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하윤이 당시 연예계 활동 중이라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었던 소속사 측이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고 자발적으로 전학을 갔던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누리꾼들은 "고자질로 강제 전학 가는 게 말이 되냐", "'음주 운전 맞지만 술은 안 마셨다'와 같이 말도 안 되는 논리다", "강제 전학 당한 연예인이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살았다니. 불쾌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하윤의 소속사 측은 '사건반장'에서 이틀간 방송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보도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송하윤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을 통해 학폭 논란

  • [종합] "송하윤 이간질 때문에 집단 폭행"…학폭 피해자도 가해자 무리도 입 열었다 ('사건반장')

    [종합] "송하윤 이간질 때문에 집단 폭행"…학폭 피해자도 가해자 무리도 입 열었다 ('사건반장')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JTBC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 녹취록 추가 공개와 더불어 또 다른 학폭 사건을 제기했다.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앞서 '사건반장'은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다른 집단폭행 건에도 연루되어 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당했다고 밝혔다.보도 이후 S씨가 송하윤으로 밝혀지자, 소속사는 송하윤과 제보자는 일면식도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킹킹콩 by 스타쉽은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의 추가 입장을 전했다. 제보자는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모를 수가 없다. 모르는데 미국까지 넘어오고 한국에 오면 비용 다 대준다고 하고. 말이 안 되지 않나. 앞뒤가 너무 안 맞지 않나. 이거 터지면 다른 것도 다 터질 텐데"라며 "제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었던 거 안다. 본인만 모른다. 터질 게 터진 거다. 사람들이 다 참은 거다"라고 토로했다."왜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냐"는 의견에는 송하윤을 이전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으며 쇼츠 영상을 보고 검색해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진정한 사과와 폭행 이유를 들으려 했으나 당사자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다른 많은 증거도 있지만 보도에서는 일부만 공

  • "송하윤 이간질로 피해자 집단 폭행…죗값 받아야" ('사건반장')

    "송하윤 이간질로 피해자 집단 폭행…죗값 받아야" ('사건반장')

    배우 송하윤의 또 다른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는 "집단폭행으로 인한 강제 전학이다. 세 명이 한명을 때린 거다. 가해자 누나들과도 얘기했는데 그게 다 모든 게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이었던 거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사건반장' 백성운 변호사는 "20년 전에 강제 전학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학폭에 연루되어 있다는 걸 암시하는 것"이라며 "피해가 전치 4주라고 한다. 단순 폭행이 아니라 상해다. 어떤 소문에 대해 송하윤이 '그거 피해자가 퍼트린 거야'라고 한 명의 가해자에게 이야기했고 불려가 폭행당했다고 했다"고 말했다.집단 폭행 피해자는 송하윤이 가담한 무리에게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을 가한 3명 모두 강제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가해자 고등학교 동창 A씨도 입을 열었다. 가해자 무리 3명 중에 포함된 A씨는 "그 상황에서 있었던 명확히 일어난 사건이 맞다. 그 아이(송하윤)가 연루된 것도 확실히 맞다"며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다. 죗값을 받아야 맞다. 죗값이라고 하면 일차적으로 사과하는 게 맞는 거다. 걔가 그런 식으로 부정하면 우리가 잘못했던, 모두가 잘못했던 것까지 부정하게 되는 거지 않나. 그러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해자는 일진이라는 주장이 억울하며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에 폭행 사건이 벌어진 거라고 토로했다.앞서 '사건반장'은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다른 집단폭행 건에도 연루되

  • 송하윤 학폭 제보자 "나를 모를 수가 없다…터질 게 터진 것, 이제 안 참아" ('사건반장')

    송하윤 학폭 제보자 "나를 모를 수가 없다…터질 게 터진 것, 이제 안 참아" ('사건반장')

    배우 송하윤 측이 학교 폭력 의혹을 모두 부인한 가운데, 제보자가 입을 열었다.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는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모를 수가 없다. 모르는데 미국까지 넘어오고 한국에 오면 비용 다 대준다고 하고. 말이 안 되지 않나. 앞뒤가 너무 안 맞지 않나. 이거 터지면 다른 것도 다 터질 텐데"라며 "제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었던 거 안다. 본인만 모른다. 터질 게 터진 거다. 사람들이 다 참은 거다"라고 토로했다.앞서 '사건반장'은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다른 집단폭행 건에도 연루되어 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당했다고 밝혔다.보도 이후 S씨가 송하윤으로 밝혀지자, 소속사는 송하윤과 제보자는 일면식도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와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제보자가 거부했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제보자는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냐"는 의견에 송하윤을 이전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으며 쇼츠 영상을 보고 검색해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진정한 사과와 폭행 이유를 들으려 했으나 당사자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다른 많은 증거도 있지만 보도에서는 일부만 공개했다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제보자는 "일면식도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송하윤에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문] 송하윤 측 "학교 폭력 제보자 민형사상 조치 고려…'사건반장' 보도 모두 사실 아냐"

    [전문] 송하윤 측 "학교 폭력 제보자 민형사상 조치 고려…'사건반장' 보도 모두 사실 아냐"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 측이 '사건반장'에 보도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2일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킹콩 by 스타쉽은 "다시 한번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보도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앞서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는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다른 집단폭행 건에도 연루되어 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당했다고 밝혔다.보도 이후 S씨가 송하윤으로 밝혀지자, 소속사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와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제보자가 거부했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다만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관련 케이스로 강제 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하 킹콩 by 스타쉽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