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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해인 "척추뼈 금 가도 촬영"→입대한 공명 자리 꿰차나('바퀴달린집3')

    [종합] 정해인 "척추뼈 금 가도 촬영"→입대한 공명 자리 꿰차나('바퀴달린집3')

    배우 정해인이 tvN '바퀴 달린 집3'의 막내 자리를 욕심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에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정해인은 김희원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김희원은 당시 촬영 중 정해인이 부상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희원은 "해인이가 나한테 죽는 장면이다. 해인이가 칼을 휘두르다가 막는 장면이다. 칼끼리 부딪혀야하는데 해인이가 칼 사이에 손이 끼어서 다쳤다. 다친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며 안타까워했다. 정해인은 "전 사색이 된 형 표정밖에 기억이 안 난다. 큰 이상은 없었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김희원은 "요즘 그 고깃집 근처에서 촬영을 한다. 고깃집 볼 때마다 해인이와 갔던 곳인데 생각한다"고 말했다.정해인은 "쉼 업이 달려왔다. 작품을 한 달 이상 쉬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자신의 얼굴을 각인했던 작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희원은 "자전거 장면이 묘하더라. 꼬시는 건가 뭐하는 건가 했다. 아슬아슬 짜릿했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나도 자전거 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이 "경험을 토대로 연기한 거냐"고 묻자 정해인은 "그렇다. 연애 초반에 다들 설레지 않냐. 그런 경험을 살려 연기한 것"이라고 밝혔다.정해인은 또 다른 촬영 에피소드를 꺼내놓았다. 그는 "신인 시절 와인 마시는 장면을 찍었는데 긴장돼서 로봇이 돼버렸다. 와인잔 잡는 것도 힘들었다. 한 번 지적 받으니 더 무너졌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

  • 정해인, '설강화' 이어 '바퀴달린집' 새 시즌 합류할까 [종합]

    정해인, '설강화' 이어 '바퀴달린집' 새 시즌 합류할까 [종합]

    '바퀴 달린 집3' 정해인이 다음 시즌 막내 제안을 받았다.30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해인은 김희원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초대를 받았다.공명은 정해인과의 친분에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는데 저번주에 한 번 만났다. 해인이 형이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직접 만나서 부담을 덜어줬다"라고 말했다.김희원은 정해인에게 전화를 걸어 "걱정 많이 한다며. 뭘 걱정하고 그래"라고 말했고, 정해인은 "명이가 부담없이 오라고 해서 부담없이 캠핑가듯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부담은 좀 가져야 한다. 동일이 형이 오전에는 없다. 동일이 형이 있었으면 극진한 대접을 할 텐데"라며 요리를 할 줄 아는 지 물었다. 정해인은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파이팅있는 모습을 보였다.정해인은 오자마자 장갑을 준다며 농담을 던지는 공명에게 "장갑 줘라. 어떤 일이든 하겠다"라고 말했고, 공명은 장갑을 주는 대신 따뜻한 포옹을 하며 맞이했다. 정해인은 "약간 쑥스럽다"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부담을 보였다.김희원은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라고 물었고 정해인은 "진짜 쉼 없이 달려왔다. 한 달 이상 작품을 쉬어 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그의 작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그, '밥해주는 언니'인가?"라고 말해 정해인을 웃게 했다. 정해인은 "사실 그전부터 너무 달려왔다"라며 오랜만에 휴식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김희원과 정해인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 '바달집3' 김희원 "정해인, 밥 잘 사주게 생겼다" 꿀 뚝뚝 애정

    '바달집3' 김희원 "정해인, 밥 잘 사주게 생겼다" 꿀 뚝뚝 애정

    '바퀴 달린 집3' 김희원이 정해인을 훈훈하게 바라봤다.30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동일은 정해인에게 "네가 올해 스물 일곱이냐?"라고 물었고 "서른 넷이다"라며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김희원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을 참 잘 썼다. 다 밥 잘 사주게 생겼다"라며 정해인의 외모를 칭찬했다.정해인은 "그 작품 이후로 많이 알아봐주시고 좋아해주시니까 감사하다. 자전거 타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그 장면을 봤다. 자전거만 탔을 뿐인데 아슬아슬 짜릿짜릿하다"라고 말했다.성동일은 실제 연애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실제 썸타고 그럴 때의 감정이 있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명 "정해인 형, 출연 앞두고 걱정 많이 하더라" ('바퀴달린집3')

    공명 "정해인 형, 출연 앞두고 걱정 많이 하더라" ('바퀴달린집3')

    '바퀴 달린 집3' 공명이 정해인의 부담감을 전했다.30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희원은 공명에게 정해인과의 인연을 물었고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는데 저번주에 한 번 만났다"라며 "해인이 형이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직접 만나서 부담을 덜어줬다"라고 전했다.김희원은 정해인에게 전화를 걸어 "걱정 많이 한다며. 뭘 걱정하고 그래"라고 말했고, 정해인은 "명이가 부담없이 오라고 해서 부담없이 캠핑가듯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김희원은 "부담은 좀 가져야 한다. 동일이 형이 오전에는 없다. 동일이 형이 있었으면 극진한 대접을 할 텐데"라며 요리를 할 줄 아는 지 물었다. 정해인은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설강화' 정해인, 배우로서 고민 토로…"이렇게 좋아도 되나" ('바퀴달린집3')

    '설강화' 정해인, 배우로서 고민 토로…"이렇게 좋아도 되나" ('바퀴달린집3')

    배우 정해인이 김희원의 초대를 받고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을 찾는다.오늘(30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3’ 11회에서는 현재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인 정해인이 옛 정취를 간직한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앞마당에서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낸다.이날 김희원과 공명은 '바달집' 공식 셰프 성동일 없이 손님을 맞아야 하는 특급 미션을 수행한다. 메뉴 선정부터 버퍼링 제대로 걸린 작은 형님과 막둥이, 급기야 손님 정해인이 자연스럽게 주방에 입성한다. 캠핑해본 적 없는 찐 '캠린이'지만, 일단 뭐든지 돕고 보는 세상 해맑은 손님 정해인의 매력이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한다고.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엉망진창 김치전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 정해인의 반전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고생한 큰형님을 위해 점심 한 상을 깜짝 준비한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얼굴만 봐도 '밥해주고 싶은' 정해인의 매력에 푹 빠진 형님들. 군대 가는 막둥이 공명의 빈자리에 은근슬쩍 영입까지 시도, 막둥이 놀리기에 진심인 형님들의 장꾸 모먼트가 다시 발동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과연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또한 첫 연기의 기억을 떠올리며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 선, 후배의 따뜻한 시간도 나눈다.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다”며 행복함을 드러내는 정해인을 위한 삼형제의 야심찬 불꽃쇼까지 펼쳐진다.‘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지수X정해인 '설강화', 두 번째 OST 발매

    지수X정해인 '설강화', 두 번째 OST 발매

    작곡가 제휘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원이 함께한 '설강화' OST 2탄 음원이 공개된다.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이하 '설강화')의 두 번째 OST 'Friend (프렌드)'가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riend'는 아이유의 '밤편지', '아이와 나의 바다' 등을 공동 작곡한 제휘와 김희원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함께 작업한 곡이다. 곡을 가창한 김희원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피아노의 심플한 조합으로 시작되며 곡이 진행될수록 첼로와 플루트, 클라이넷 등이 더해지며 스케일감 있게 빌드업된다.제휘는 "이 곡의 초안을 작업하면서부터 김희원의 보컬이 자신의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완성한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예 강지원이 공동 작·편곡에 참여했고, 조세연이 수려한 노랫말을 더했다.한편,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해인, 지수 인질로 잡았다…총소리 엔딩 '충격' ('설강화')

    정해인, 지수 인질로 잡았다…총소리 엔딩 '충격' ('설강화')

    정해인이 지수를 인질로 잡았다. 안기부 직원에게 쫓기던 정해인이 지수 머리에 총을 겨눈 가운데, 총소리가 울려 펴지며 엔딩을 맞아 충격을 줬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이하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4회에서는 '수호'(정해인 분)가 '영로'(지수 분)를 인질로 잡아,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이날 수호는 영로의 도움으로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탈출했다. 이후 가던 길을 되돌아 영로를 마주한 수호는 자신이 차고 있던 비둘기 목걸이를 전해주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났다.남파 공작원들의 아지트로 돌아간 수호는 '강무'에 의해 중단된 한이섭 납치 작전을 재개했다. 수호의 사상이 의심되면 가차없이 사살하라는 '최수련'(정애리 분)의 지시를 받은 '격찬'(김민규 분)은 새로운 공작조를 기다리지 않고 작전을 수행하겠다는 수호를 비밀리에 감시해 긴장감을 더했다.기숙사에 돌아간 영로는 수호를 그리워했다. 오픈하우스에서 영로가 수호와 함께 있는 것을 본 '분옥'(김혜윤 분)은 영로가 자신을 속여왔다며 분노했다. 초대권을 확인해보던 분옥은 수호가 안기부 직원이 찾던 남자라고 확신했다. 분옥을 통해 207호 기숙사 학생들이 수호를 숨겨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승희'(윤세아 분). 피승희는 "안기부는 누구든 간첩으로 만들 수 있는 조직"이라며 분옥 역시 간첩으로 몰릴 수 있음을 경고했다. 또한 분옥의 언니가 간첩으로 몰려 죽게 된 과거가 밝혀졌고, 분옥은 피승희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피승희는 영로에게 기숙사 퇴실 명령을 내리고, 영로는 '혜령

  • 총 든 정해인, 北서 받은 임무 중 지수와 재회...안기부 장승조 추격('설강화')

    총 든 정해인, 北서 받은 임무 중 지수와 재회...안기부 장승조 추격('설강화')

    지수가 총을 들고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난 정해인의 모습에 놀란다.25일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측은 본방송에 앞서 수호(정해인 분)가 기숙사에서 총을 든 채로 영로(지수 분)와 재회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호가 강무(장승조 분)와 대치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을 한 수호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고, 그를 본 영로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는 다른 수호에 충격을 받은 듯 놀란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다급해 보이는 수호와 지금의 상황이 믿기지 않는 영로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된다.앞서 '설강화' 3회 방송에서 영로의 도움으로 기숙사를 탈출했던 수호. 그런 그가 어떻게 다시 호수여대 기숙사에 돌아오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충격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불어 닥칠까.이날 방송되는 '설강화' 4회에서는 기숙사를 빠져나온 수호가 북에서 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수호의 행적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강무가 그의 뒤를 바짝 뒤쫓는 내용이 펼쳐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설강화' 정해인, 지수 도움으로 기숙사 탈출…간첩 임무 시작

    '설강화' 정해인, 지수 도움으로 기숙사 탈출…간첩 임무 시작

    JTBC 주말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정해인이 지수의 도움으로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탈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설강화' 3회에서 '수호'(정해인 분)가 '영로'(지수 분)의 도움으로 숨어있던 기숙사에서 삼엄한 감시를 뚫고 도망치는 내용이 방송됐다.은신처였던 4층 다락방으로 피승희(윤세아 분)가 쫓아 들어오자 창문 밖 난간에 숨은 수호와 영로. 두 사람은 피사감의 눈을 피해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난간에서 버텼고, 발을 헛 딛은 영로는 그대로 추락했다. 이때 수호가 부상당한 몸으로 영로의 손을 잡고 끌어올려 위기를 모면했다. 수호는 영로를 더 이상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기숙사를 떠나고자 했지만, 영로는 부상당한 수호를 걱정하며 며칠 후 열릴 오픈 하우스 때 떠나라고 설득했다.수호가 입을 남자옷을 구하기 위해 집에 들어간 영로. 옷만 가지고 나오려던 영로는 10년 만에 새엄마인 홍애라(김정난 분)와 마주하게 됐다. 감정의 골이 깊었던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고, 친모 이야기에 분노한 영로는 은창수, 홍애라의 모습이 담긴 액자를 바닥에 내던졌다. 액자가 산산조각나는 모습을 본 홍애라는 영로의 뺨을 후려치며 긴장감을 더했다.대선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북측과 비밀리에 한이섭 교수를 월북시키는 공작을 준비했던 남태일(박성웅 분)과 은창수. 북측은 강무가 수호를 추격하며 공작이 실패할 위험에 처하자, 약속했던 것들을 무효로 하겠다며 남태일과 은창수를 압박했다. 남태일과 은창수는 협상 테이블에서조차 싸움을 벌였고, 끝내 북측에 협박을 당해 헛웃음을 유발했다.홍애라는 조성심(정혜영 분), 최미혜(백지원 분)과

  • '설강화' 제작진의 당부…"정해인X지수, 뒤바뀔 관계 주목해달라"

    '설강화' 제작진의 당부…"정해인X지수, 뒤바뀔 관계 주목해달라"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제작진이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24일 방송될 '설강화' 3회에서 1년에 단 하루, 호수여대 기숙사를 외부인에게 공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가 펼쳐진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파티를 즐기는 호수여대 기숙사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격 서바이벌 게임과 댄스파티 등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호수 여대생들. 단체로 디스코를 즐기는 '혜령'(정신혜 분)과 학생들에게 시선이 모아진다.이전과 달리 차려입은 '영로'(지수 분)와 '수호'(정해인 분)의 스틸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픈 하우스가 외부인들이 기숙사 내부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날이기에, 수호는 숨어있던 기숙사 4층 다락방에서 나와 나갈 기회를 살피는 모습. 여전한 안기부 직원들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 수호가 기숙사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오픈 하우스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며 "오픈 하우스가 끝난 후 뒤바뀔 인물들의 관계를 주목하며 지켜봐달라"고 말했다.'설강화'는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인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민주화운동 폄훼·안기부 미화 맞았다…'설강화' 손절+폐지 청원 26만↑

    [종합] 민주화운동 폄훼·안기부 미화 맞았다…'설강화' 손절+폐지 청원 26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건 결국 민주화운동 폄훼와 안기부 미화였다.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의 이야기다. '설강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공분은 커져가고 있으며, '설강화' 제작지원을 했던 기업들은 줄줄이 '손절'을 선언했다.지난 18일 첫 방송된 '설강화'가 역사왜곡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여자주인공이 남파간첩 남자주인공을 운동권 학생으로 오해하고 다친 그를 치료해주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시청자들은 '설강화'가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를 미화하는 등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설강화 지원 회사 리스트'라는 글을 공유하며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언급된 업체들은 빠르게 협찬 및 제작지원을 철회하겠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설강화' 3대 제작지원사 중 하나인 P&J 그룹 넛츠쉐이크는 광고 철회를 선언했다. P&J 그룹 정경환 대표는 한경닷컴과 인터뷰에서 "홍보 에이전시의 소개로 '블랙핑크 지수, 정해인이 나오는 드라마'라며 협찬 제안을 받았다"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홍보 효과가 좋을 거라는 말을 듣고 내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화 역사를 왜곡하고, 안기부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접한 후 방송이 나간 직후 제작사에 협찬 고지 철회 요청을 드렸고, '3회부터 자막 광고에서 빼주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해명했다.떡 브랜드 싸리재마을은 19일 공식홈페이지에 "jtbc 드라마 설강화 소품 협찬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

  • '설강화' 제작진 "정해인X지수 교감 지켜봐달라"

    '설강화' 제작진 "정해인X지수 교감 지켜봐달라"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가 정해인을 치료해 주는 지수의 모습으로 로맨스의 시동을 건다.19일 방송될 '설강화' 2회에서 부상당한 '수호'(정해인 분)를 치료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로'(지수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수호에게 붕대를 감아주는 영로의 모습이 담겼다. 상반신을 탈의하고 경직되어 있는 수호, 정성스럽게 수호를 치료해주는 영로에게서는 설렘과 긴장감이 느껴진다.'설강화' 2회에서는 수호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영로와 207호 기숙사 학생들이 방팅에서 만난 수호를 돕기 위해 안기부 직원들과 사감 '피승희'(윤세아 분)의 감시 속에서도 힘을 합치는 내용이 펼쳐진다.'설강화' 제작진은 "위험에 처한 수호와 그에게 호감이 있던 영로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교감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설강화’는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첫방 '설강화' 지수, 첫눈에 반한 정해인과 '피투성이 재회'

    [종합] 첫방 '설강화' 지수, 첫눈에 반한 정해인과 '피투성이 재회'

    '설강화' 정해인과 지수의 인연이 시작됐다.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서는 임수호(정해인 분)와 은영로(지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은영로와 임수호는 같은 기숙사방, 자취방 룸메이트들과 함께하는 방팅에서 만나게 됐다. 임수호는 방팅 상대인 호수여대 학생들을 기다리며 성냥탑을 쌓고 있었다. 은영로와 일행들이 들어오다 성냥탑이 쓰러지게 되자 은영로는 놀라며 성냥탑을 붙잡으려다 임수호의 손을 건들게 됐다.물건으로 파트너를 정하는 시간에 은영로는 종이비행기를 집으려 했다. 하지만 계분옥(김혜윤 분)이 종이비행기가 임수호의 물건이라는 것을 알고 은영로보다 먼저 잡아채면서 둘은 커플이 되지 못했다.방팅이 끝난 후 임수호와 은영로는 레코드 가게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다. 은영로는 가게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테이프를 들으며 신나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췄다. 임수호는 그 모습을 재밌게 바라봤다. 은영로는 나중에서야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황급히 테이프를 계산하고 나가려 했다. 하지만 테이프를 카세트에 그대로 두고 오고 돈까지 부족한 민망한 상황이 이어졌다. 은영로는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서둘러 나갔다. 임수호는 은영로 대신 테이프를 산 후 은영로를 뒤따라나가 건넸다.은영로는 테이프를 받지 않으려 했다. 그때 근처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들이 임수호를 수상히 여기며 다가왔다. 임수호와 은영로는 골목길 안으로 몸을 숨긴 채 연인 사이인 척 연기를 하다가 포옹을 하게 됐다. 다행히 경찰들은 두 사람을 사랑 싸움 중인 연인이라고 착각하고 돌아갔다. 은영로는 임수호에게

  • 정해인, 함박눈 맞는 어린아이[TEN★]

    정해인, 함박눈 맞는 어린아이[TEN★]

    배우 정해인이 근황을 전했다.정해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owdrop 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눈이 내리는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정해인은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JTBC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출연한다.사진=정해인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해인X지수, 4대4 방팅으로 떨리는 첫 만남…'설강화' 오늘(18일) 첫 방송

    정해인X지수, 4대4 방팅으로 떨리는 첫 만남…'설강화' 오늘(18일) 첫 방송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정해인과 지수의 떨리는 첫만남이 펼쳐진다.'설강화' 제작진은 정해인과 지수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4대4 방팅 스틸을 18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한 다방에서 만난 여덟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운명적으로 처음 만나게 된 '수호'(정해인 분)와 '영로'(지수 분)를 비롯해 호수여대 207호 기숙사에 사는 '혜령'(정신혜 분), '설희'(최희진 분)와 신림동 하숙생들의 설레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전화 교환원인 '분옥'(김혜윤 분)이 평소와는 다르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호기심이 모아진다.생애 첫 미팅에 나간 수호는 베이지색 재킷을 입어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단체미팅 끝에 수호와 영로가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할지, 향후 어떻게 인연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설강화' 제작진은 "미팅으로 처음 만나게 된 수호와 영로가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박성웅, 김정난, 정혜영, 이화룡, 백지원 등 막강 배우진들과 ‘SKY캐슬’의 유현미 작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다.'설강화'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