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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홍광호→김준수·김성철, '데스노트', 4월 1일 앙코르 공연 개막

    [공식] 홍광호→김준수·김성철, '데스노트', 4월 1일 앙코르 공연 개막

    뮤지컬 '데스노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6일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가 뉴 캐스트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전 회차 전석 매진 신화를 일궈낸 역대급 레전드 캐스트가 다시 돌아올 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더해줄 뉴 캐스트까지 합류했다. 먼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와 고은성이 다시 돌아온다.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와 김성철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주는 렘 역에 장은아, 가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장본인 류크 역에는 서경수가 맡는다. 특히 렘 역에 이영미, 류크 역에 장지후가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마지막으로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지난 공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 야가미 사유를 연기한 류인아가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오며, 장민제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해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고

  • 김성철·김유정, '셰익스피어 인 러브' 환생? 모던+고혹美[화보]

    김성철·김유정, '셰익스피어 인 러브' 환생? 모던+고혹美[화보]

    배우 김성철과 김유정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시대 배경을 떠나 모던한 매력을 자랑했다.30일 매거진 얼루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성철, 김유정의 화보를 공개했다.두 사람이 출연하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작품은 촉망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김성철 역)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김유정 역)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모던하고 고혹적인 커플의 모습을 담아냈다. 김성철과 김유정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먼저 김성철은 "셰익스피어의 극은 했지만,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을 줄은 몰랐어요. 우리 작품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고증을 꽤 잘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배우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많이 읽었어요. 누구나 감탄하는 업적을 쌓은 인물이기도 하잖아요.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을 재해석해 탄생한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죠. 무엇보다 비올라 드 레셉스라는 인물이 매력적이기도 했고요"라고 전했다.한편 김성철, 김유정이 출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올빼미', 300만 돌파…유해진→류준열·김성철 감사 인사

    [공식] '올빼미', 300만 돌파…유해진→류준열·김성철 감사 인사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2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올빼미'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후 2시 기준 '올빼미'는 누적 관객 수 300만 23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든 '올빼미'는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작 개봉 속에서도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올빼미'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사진 및 영상이 공개됐다.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조윤서 등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300만"을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쫄깃하다…유해진→류준열·김성철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5

    쫄깃하다…유해진→류준열·김성철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5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주역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직접 뽑은 명장면이 공개됐다.13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주역 8인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첫 번째 명장면은 청나라 사신과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아들 앞에 무릎을 꿇은 인조(유해진 역)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다. 청나라 사신은 자신 대신 소현세자(김성철 역)에게 청황제의 칙서를 읽으라 명하고, 인조는 과거의 굴욕을 떠올리며 모욕감에 온몸을 떤다. 이 장면에서 인조의 구안와사가 처음으로 드러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를 명장면으로 꼽은 조성하는 "당시 나라의 치욕과 8년 만에 만난 부자의 미묘한 감정선이 좋았고, 그 아픔과 슬픔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두 번째 명장면은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와 소현세자가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장면. 침을 놓기 위해 소현세자의 처소에 들게 된 경수는 더 나은 조선의 길에 대한 근심으로 병증이 낫지 않는 세자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내야 예체도 회복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조언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명장면으로 꼽은 류준열은 "신분을 뛰어넘은 진실된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최무성이 꼽은 '올빼미'의 세 번째 명장면은 경수가 아무도 모르게 지켜온 비밀, 밤에는 앞이 보인다는 사실을 소현세자에게 들키는 장면이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 장면은 위치가 바뀐 물건을 집는 경수의 모습이 포착되

  • 김고은 "'한예종 동기' 김성철·이상이에 울고 빈 나, 두 사람 없었다면…"[인터뷰①]

    김고은 "'한예종 동기' 김성철·이상이에 울고 빈 나, 두 사람 없었다면…"[인터뷰①]

    배우 김고은이 영화 '영웅'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마운 상대로 '한예종 10학번' 동기 김성철, 이상이에 대해 언급했다.김고은은 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개봉을 앞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극 중 김고은은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았다. 설희는 조선의 마지막 궁녀 ‘설희’는 국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해 은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김고은은 노래부터 일본어 대사를 소화한다. 그는 촬영 전 보컬 레슨을 받으며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쳤고, 노래와 캐릭터의 감정을 동시에 표현하는 연기를 선보인다.이날 김고은은 '한예종 10학번' 동기 김성철과 이상이에 대해 언급했다. 김고은은 "그 두 사람이 제일 저를 괴롭혔다. '영웅'을 준비하면서 바쁜 그 둘에게 '어떻게든 내가 맞출 테니까 제발 한 번 봐달라'며 빌고 울었다. 또 '나 어떡하냐?'라며 신세 한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연습실로 끌고 가서 (김성철, 이상이)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답답해서 울고 그랬다.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를 훈련해왔기 때문에 그때는 잘했다.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는 둘보다 잘했던 것 같다. 저한테 엄살 부린다고 이야기하더라"고 덧붙였다.김고은은 "막상 (김성철, 이상이가) 눈앞에서 제가 노래 부르는 걸 보니까 '

  • 200만 눈앞 '올빼미', 류준열 눈 찌르는 침·김성철 특수분장…비하인드 A to Z

    200만 눈앞 '올빼미', 류준열 눈 찌르는 침·김성철 특수분장…비하인드 A to Z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8일 배급사 NEW는 관객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로운 '올빼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영화를 본 관객들을 비롯해 언론 그리고 인조 역을 맡은 유해진까지 궁금해한 장면이 있다. '올빼미'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경수(류준열 역)의 눈 바로 앞까지 침술용 바늘이 다가오는 장면.극 중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의 재미를 극대화한 해당 장면은 실제 침술용 바늘을 들고 촬영한 것이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극 중 장면과는 달리 실제로는 편집 과정에서 바늘 길이만 CG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알고 나면 인물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디테일이 인조의 장면 속에 숨어 있다. 극의 후반부, 결국 광기에 사로잡히고 마는 인조의 베개 밑에 옥쇄가 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배우의 의견으로 탄생한 디테일이다.해당 장면을 찍던 유해진은 인조의 자리에 대한 불안과 집착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옥쇄를 챙겨 베개 아래에 놓았다. 유해진은 이외에도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언론과 관객들이 또 궁금해한 장면이 있는데, 바로 배우들이 직접 침을 맞았는지에 대한 사실이다. 소현세자(김성철 역)나 인조는 극 중 침을 맞는다. 특히 소현세자는 침술 장면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를 위해 피부를 붙여 특수분장을 했다고. 이에 소현세자를 연기한 김성철은 "특수분장할 때 거의 4시

  • 아무것도 못하는 류준열·비운의 김성철…'올빼미', 관객이 뽑은 BEST 4

    아무것도 못하는 류준열·비운의 김성철…'올빼미', 관객이 뽑은 BEST 4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관객이 뽑은 명장면 BEST 4가 공개됐다.7일 배급사 NEW는 관객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4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관객이 뽑은 첫 번째 명장면은 청나라 사신 앞에 무릎 꿇은 채 분노를 삭이는 인조(유해진 역)의 모습이다. 8년간 청나라에서 생활했던 소현세자(김성철 역)가 청 사신과 함께 돌아오자 인조는 과거의 굴욕을 떠올리며 온몸을 떤다. 특히 구안와사로 고통받는 인조의 모습이 처음 등장하는 이 장면은, 분노와 불안에 잠식된 인조를 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됐다.두 번째 명장면은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와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소현세자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소현세자는 청나라를 멀리하려는 아버지 인조와 뜻을 달리하며 더 나은 조선의 길에 대한 근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알아본 경수가 "마음의 짐을 덜어내야 예체도 회복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조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대화는 보는 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경수는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된 소현세자를 치료하기 위해 처소로 향하는데, 천을 물에 적시던 중 한순간 촛불이 꺼지며 희미하게 앞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한다. 그때 경수는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소현세자를 발견하는데, 이 장면은 '올빼미'에서 잊을 수 없는 세 번째 명장면으로 꼽힌다.특히 꺼진 촛불이 다시 밝아지

  • [공식] 정문성→김성철·김유정,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출연 "좋은 무대"

    [공식] 정문성→김성철·김유정,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출연 "좋은 무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캐스팅이 공개됐다.5일 제작사 (주)쇼노트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캐스팅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셰익스피어 인 러브' 한국 프로덕션에서는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이 셰익스피어 역에,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이 비올라 역에 캐스팅됐다. 동시에 작품의 무게를 잡아줄 송영규, 임철형, 오용, 이호영, 김도빈, 박정원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에는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이 이름을 올렸다.정문성은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올렸던 학창 시절은 지금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된다. 가장 동경했던 작가 셰익스피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연극에서 셰익스피어를 연기하게 돼 정말 흥분되고 행복하다"며 "셰익스피어를 좋아하는 만큼 정성껏 준비하여 그의 사랑이 아름답게 그려질 수 있도록 행복하게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상이는 "학창 시절 영화로 처음 보고 이후 여러 번 봤을 만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오랜만의 연극 무대가 더 기대된다. 애정하는 작품인 만큼 열심히 또 즐겁게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성철은 "연극은 오랜만이라 더욱 떨리는데,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단단히 준비하여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셰익스피어의

  • [종합] 김성철 "스타된 한예종 동기 김고은→이상이, 예전과 똑같아"('걍나와')

    [종합] 김성철 "스타된 한예종 동기 김고은→이상이, 예전과 똑같아"('걍나와')

    배우 김성철이 김고은, 이상이 등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에 대해 언급했다.지난달 30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토크쇼 '걍나와'에서는 김성철이 스물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성철은 오프닝부터 활기찬 강호동의 텐션에 "세월이 흐르면서 젊은 시절과 다른 차분함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다"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예능 새싹인 김성철을 위해 강호동은 속성 과외에 나섰고, 강호동의 텐션을 주입받은 김성철은 이내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최근 개봉한 영화 '올빼미'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은 김성철은 “첫 사극 도전이다. 어려 보이는 게 콤플렉스였는데 수염을 붙이니까 어른스러워 보여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국예술종합대학교 10학번 동기인 배우 이상이, 박소담, 김고은, 안은진, 이유영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김성철은 "동기들과 잘 지내고 있다. 밖에서 만나면 행복하다"고 말했다.김성철은 "이제 모두 스타가 되었지만, 예전과 똑같다. 저희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또 동기들 사이 특유의 광기로 유명했다는 김성철은 “교수님도 인정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연기에 대한 철학과 열정도 들을 수 있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김성철은 "연기할 때는 에너제틱하다. 계속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분들을 더 많이 놀라게 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연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게 걸음걸이와 제스처다. 철저한 설정은 저와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강호동은 "조각 미남보

  • "'올빼미', 재밌게 봐" 손준호, ♥김소현과 또 다른 아들 김성철 응원

    "'올빼미', 재밌게 봐" 손준호, ♥김소현과 또 다른 아들 김성철 응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아들 주안 군과 함께 김성철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관람했다.손준호는 30일 "#영화 #올빼미 #소현세자 #가족 다함께 영화관 또 다른 아들 응원 중!!!^^ 정말 재밌게 봤어 성철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준호, 김소현, 주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단란한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준호는 '올빼미'에서 소현세자로 분한 김성철을 응원했다.손준호와 김성철은 뮤지컬 '빅 피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손준호는 직접 찍은 엔딩 크레딧에 김성철의 이름을 하트로 표시하기도. 또한 '올빼미' 김성철의 캐릭터 포스터를 올려 애정을 드러냈다.손준호는 2011년 김소현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올빼미'→'그 해 우리는'·'데스노트'…김성철, 안방 1열·무대·스크린 꽉 채운 2022년

    '올빼미'→'그 해 우리는'·'데스노트'…김성철, 안방 1열·무대·스크린 꽉 채운 2022년

    배우 김성철이 2022년 안방 1열부터 무대, 스크린까지 가득 채웠다.김성철은 올해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다큐멘터리 PD 김지웅 역으로 분해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극 중 김성철은 국연수(김다미 역)를 남몰래 짝사랑하며 선을 넘을 듯 말 듯 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어린 시절의 결핍과 아픔을 지닌 깊은 내면 연기까지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김성철은 차기작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로 데뷔한 그가 2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팬의 기대를 모았던 터. 그 가운데 김성철은 '데스노트'에서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을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 탄탄한 성량으로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호평을 끌어냈다.그뿐만 아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올빼미'로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김성철은 '올빼미'에서 비운의 운명을 맞이하는 소현세자로 변신, 첫 사극에 도전했다. 김성철은 첫 사극이라는 도전에도 불구 소현세자의 총명함과 인자함, 어진 인성을 강단 있고 따뜻하게 표현하며 치트키라는 수식어와 걸맞은 몰입도를 불러일으켰다.이렇듯 매체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와 캐릭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김성철. 그의 2023년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릎 꿇은 유해진·꼼꼼한 류준열→단란한 김성철·조윤서…열정 가득('올빼미')

    무릎 꿇은 유해진·꼼꼼한 류준열→단란한 김성철·조윤서…열정 가득('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출연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28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역할에 임한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의 배우들을 생생히 담아냈다.유해진은 무릎을 꿇고 앉은 채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 그가 스크린 위에 펼쳐낼 광기에 휩싸인 왕 인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맹인 침술사 경수 역으로 분한 류준열은 현장에서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비롯해 촬영할 장면에 대해 제작진과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인다.또한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연기 열정을 가늠케 한다. 특히 긴장감 가득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스릴러의 재미를 안겨준 '올빼미'와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김성철, 조윤서 등의 모습이 포착된 스틸은 밝고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한편 '올빼미'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성철, 父유해진과 '다정 투샷'…영화 '올빼미' 케미 '눈길'

    김성철, 父유해진과 '다정 투샷'…영화 '올빼미' 케미 '눈길'

    배우 김성철이 선배 유해진과의 근황을 전했다.김성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화 '올빼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왕실 복장을 입고 다정하게 자세를 잡고 있는 김성철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성철, 유해진은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인터뷰] 김성철 "올해 서른셋인 나,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로"

    [TEN인터뷰] 김성철 "올해 서른셋인 나,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로"

    올해로 서른셋을 맞은 배우 김성철이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풍월주',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팬레터', '빅 피쉬', '데스노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To. Jenny',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영화 '배반의 장미', '장사리: 잊힌 영웅들', '서치 아웃' 등에 출연했다.무대를 가리지 않는 김성철이 '올빼미'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 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김성철은 "저는 소현 제사를 키워드로 봤을 때 크게 '어질다'와 '큰 그릇'으로 봤다. 그걸 표현하려고 했다. 안태진 감독님도 그렇고, 음향 감독님도 그렇고 많이 도와주셨다. 어진 세자처럼 보였다고 해서 제 연기보다 그런 게 더 좋았다"며 웃었다.첫 사극에 도전한 김성철은 "굴곡이 큰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스탠더드하고 침착하다. 두 개의 키워드가 어떻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극 중 소현 세자처럼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않나.

  • 김성철 "믿음 가는 목소리 류준열·동기 안은진, 나와 신원호 감독의 아들 딸"('올빼미')[인터뷰③]

    김성철 "믿음 가는 목소리 류준열·동기 안은진, 나와 신원호 감독의 아들 딸"('올빼미')[인터뷰③]

    배우 김성철이 영화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김성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앞서 김성철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는 (류) 준열이 형 작품 거의 다 봤다. 다 멋있지만 유독 '올빼미'에서 멋있고, 인생 캐릭터다. 그 전 꺼도 다 좋았지만, 이번 건 더 좋다. 그러면 얼마나 더 좋을까. 인생 캐릭터로 정리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김성철은 "제가 워낙 준열 배우님 팬이다. 웬만한 작품은 다 봤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형 목소리가 좋지 않나. 믿음이 가는 목소리다. 제가 디테일하게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연기할 때도 목소리의 떨림이 진짜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합이 좋았다. (안) 은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준열이 형도 그렇고 신원호 감독님의 아들, 딸이기 때문에. (최) 무성 선배님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가 1988',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다.이어 "신원